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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인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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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독일의 대문호 마틴 발저의 말대로 책은 좋은 스승이자 독자를 성숙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활동으로 어떤 이를 발전시키는 동인으로 작용함을 강조하였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면 학급문고를 만들어 책을 읽는 가운데 질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실천에 힘을 싣는다. 지금껏 별 다른 만족감을 찾지 못한 채 일상적 삶을 이어 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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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독일의 대문호 마틴 발저의 말대로 책은 좋은 스승이자 독자를 성숙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활동으로 어떤 이를 발전시키는 동인으로 작용함을 강조하였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면 학급문고를 만들어 책을 읽는 가운데 질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실천에 힘을 싣는다. 지금껏 별 다른 만족감을 찾지 못한 채 일상적 삶을 이어 왔다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는 일이 중요하다. 단조로운 일상에 적절한 변화를 꾀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로 독서는 적은 돈을 들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가치 활동으로 이어진다.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는 홍 대리는 회사에서 좌천을 당하고 여자 친구와 결별한데다 생계에 불편함을 주는 빚으로 나락에 떨어질 것 같은 불안함과 두려움에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꾸어 보려는 생각으로 힘이 되어 줄 사람을 찾았다. 홍 대리는 지금껏 살아 온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며, 잘못된 부분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잡아 나가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하다 친구 명훈으로부터 독서에 대한 조언을 듣고는 독서 멘토 해일을 소개 받게 되었다. 새로운 삶을 시도하던 홍 대리는 운명처럼 독서 멘토 해일을 만나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독서 프로젝트에 돌입하였다. 해일은 읽은 책이 별로 없고 독서를 그다지 즐기지 않던 홍 대리에게 독서습관을 붙이기 위해 그는 100일 동안 33권 책읽기와 1년에 100권 읽기 미션을 제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홍 대리 스스로 자신의 성장을 체험하는 길에 서게 했다.

 

  홍 대리는 독서로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일에 의심을 품으면서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어 갔다. 독서의 주체로서의 나를 인지하며 성찰을 통한 독서로 자신을 돌아보며 책을 읽는 이유를 물어 해답을 찾아 갔다. 홍 대리는 독서의 즐거움에 젖어 책 속으로 빠져들다가도 이해력이 짧아 진도가 잘 안 나가는 침체기를 경험하며 해일의 미션을 수행하여 독서습관을 붙여 갔다. 업무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업무의 전문서적 100권을 독파해야 한다는 해일의 조언대로 타인에게 그 내용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홍 대리는 자신을 무장해 갔다. 정밀한 독서로 갈무리하기 위해 알아야 할 부분은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고, 중요 내용은 메모하여 녹음한 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그 내용을 들으며 체화해 나갔다. 전문 분야 독서로 자신의 업무 분야에 자신감을 쌓은 홍 대리는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강사로 나서서 그들의 업무를 지도하는 전령사 역할까지 수행하는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홍 대리는 해일의 멘토인 지후를 소개받아 100일 동안 CEO 10인 만나기 미션을 시작으로 1년에 365권 자기계발 독서 프로젝트에 몰입하는 슈퍼리딩을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는 독서법을 이행하였다. 정신적인 변화를 통해 몸의 변화를 꾀하며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를 이룬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좇으며 질적인 변화를 추구하여 가는 홍 대리를 보면서 독서의 힘이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토대가 될 수 있음을 가늠할 수 있었다. 독서에 문외한이었던 홍 대리가 독서 천재로 거듭나게 된 왕도는 책을 선정하여 틈틈이 읽는 실천력에서 기인하였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난치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가 독서를 통해 괄목상대할 만한 자기 발전을 이뤄 억대 연봉자인 CEO로 자리하게 된 성공적 사례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해 갈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정밀한 독서를 해가는 일이 무엇보다 귀한 실천으로 여겨진다.

 

 

 

 

  몸으로 부대끼며 얻는 공부를 최고로 여기며 직접 경험하기 힘든 일상에서 갈증을 느끼고 방황할 때마다 책은 무언의 가르침으로 지금 자신이 바로잡아야 할 일을 일깨워줬다. 인지적 영역과 심미적 영역을 확장해 더 넓은 세상을 동경하며 호흡하는 길로 이끄는 독서를 다반사처럼 여기지만 1년에 100권 남짓을 읽고 있을 뿐이다. 슈퍼 리딩을 통해 자기 혁신을 꾀하는 이들처럼 마음에 새기는 독서로 긍정적인 삶의 질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스스로 책을 읽는 이유를 되묻는 성찰의 독서로 그 의미를 찾아가는 책 읽기로 자신을 가꾸어 가고 싶다.


 



n*****9 2012.04.01. 신고 공감 1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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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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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좋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면서도 정작 독서가 왜 좋은지, 독서를 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일목요연하게 답하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그 물음에 어물쩡 생각나는 대로 답할 수는 있겠지만 말하고 나면 자신의 대답이 맞는 것인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것은 어찌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독서의 효과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고, 그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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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좋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면서도 정작 독서가 왜 좋은지, 독서를 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일목요연하게 답하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그 물음에 어물쩡 생각나는 대로 답할 수는 있겠지만 말하고 나면 자신의 대답이 맞는 것인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것은 어찌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독서의 효과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고, 그마저도 확신할 수 있는 어떤 근거를 갖고 얘기한 것도 아닌 까닭에 이런저런 이유로 독서를 기피하는 사람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언감생심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생각하는 독서의 효과(라기보다는 좋은 점)에 대해 말해보련다.  물론 즉흥적인 대답일 수밖에 없고, 그것은 다분히 주관적이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독서는 현실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인 동시에 현실 속으로 한발짝 더 들어갈 수 있는 좋은 매개체였다.  이게 뭔 말인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줄 안다.  이해한다.  서로 상반되는 말을 한 문장에 옮겨 놓았으니 이 놈이 일부러 멋을 부려 말하려는가 보다 생각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몇 년 전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가 베스트 셀러에 오른 적이 있었다.  다른 건 몰라도 독서에는 약간의 관심이 있었던 나도 책이 출간되자 마자 한달음에 서점으로 달려갔었다.  사실 '독서 천재'라는 책의 제목에 혹하여 내용은 거들떠 보지도 않은 채 덜컥 구매를 서두른 것인데 두어 시간에 걸쳐 다 읽고 난 후 약간의 후회만 남았었다.  말하자면 구매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도 될 책이었다는 것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책이라는 생각에 당시에는 리뷰를 쓸 생각도 없이 서재 한 귀퉁이에 쳐박아 두었다.  책도 싫어하고 회사에서도 별볼일 없는 홍대리가 마케팅 팀으로 부서 이동을 한 후 뜻한 바가 있어 독서 천재로 거듭난다는 그렇고 그런 얘기다.  자기계발서의 딱딱함을 불식시키려는 의도였는지 작가는 홍진수 대리라는 인물을 통하여 독서의 재미와 독서의 효과를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사고를 빌려서 그 사람을 대신 살아보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면 배울 게 많을 수밖에 없죠.  내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큰 사람일수록 고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통째로 와 박히는 느낌을 갖지요."    (p.224)

 

아무튼 나는 그때 쓰지 못했던 리뷰를 뒤늦게 정리할 필요를 느꼈고, 나의 독서 체험도 곁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독서는 내게 '현실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인 동시에 현실 속으로 한발짝 더 들어갈 수 있는 좋은 매개체'였다.  그에 대한 약간의 부연 설명을 하자면 이렇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나도 한때는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이상한 것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일수록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는 점이다.  자신과 이어진 다양한 네트워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직 하나의 관계, 하나의 네트워크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런 상태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철석같이 믿었던 그 하나의 관계마저 이상신호가 감지된다.  과중한 관심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단 하나의 관계만 존재한다고 믿는, 어려움에 처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이 끝난 듯한 충격을 받게 마련이고 이 상황에서 희망을 발견하기란 점점 더 어려워진다.  그것은 마치 길이 보이지 않는 숲 속에서 출구를 찾는 것과 같다.  자신이 처한 현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숲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절실한 데도 말이다.  그때의 독서는 현실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체험을 통해 내가 처한 현실 속으로 한발짝 더 들어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고,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어려운 현실에 처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함으로써 현실을 외면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타인의 동정을 구하려는 경향이 있다.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자기 파괴의 욕구는 우리 몸 속에 내재된 비겁함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현실과 결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강하게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책보다 더 좋은 게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했던 데카르트의 말처럼 독서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차적으로는 사람의 존재 근거를 마련하고, 동시에 지적 유희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읽어야 할 책이 방 안에 가득하다는 것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일이다.  

이달의 사락 s*****l 2014.10.01. 신고 공감 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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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으로서의 독서라? [국어교육-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방법으로서의 독서라? [국어교육-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내용보기
좀 묘하다. 뭐라고 해야 하는 건지.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하는 게 좋을까 생각해 보는데 쉽게 답을 말하지 못하겠다. 내가 작가의 의도를 완전히 수긍하지 못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중고등학생들에게 권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무리 교과서와 참고서를 합쳐 읽어도 된다고 하더라도 책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지침을 따를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그렇다면, 대학생 혹은 직장인? 삶
"방법으로서의 독서라? [국어교육-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내용보기

좀 묘하다. 뭐라고 해야 하는 건지.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하는 게 좋을까 생각해 보는데 쉽게 답을 말하지 못하겠다. 내가 작가의 의도를 완전히 수긍하지 못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중고등학생들에게 권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무리 교과서와 참고서를 합쳐 읽어도 된다고 하더라도 책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지침을 따를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그렇다면, 대학생 혹은 직장인? 삶에 대한 방향을 확실히 잡지 못했거나 이미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따르고 있음에도 확신을 갖지 못한 사람들? 그들에게 격려가 되는 책이라고, 해도 될까? 글쎄...

 

독서가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독서를 많이 하면 분명히 어떤 분야에서든 도움을 받게 되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치열하게, 의무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몰아세우면서까지, 책을 읽어야 한다니,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해야 한다니, 나는 그게 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이토록? 그리하여 책에서 말한 것처럼 따라 해서 성공하면, 이렇게 되면, 마침내, 진정으로 책을 좋아할 수 있게 되는가? 그 성공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일까. 

 

무엇보다 내가 투덜거리고 싶은 말, "천재가 되어야 하나? 천재 아니고 그냥 보통 사람으로 평범하게 성실하게 보람 있게 그렇게 살면 안 되나? 그렇게 살 수는 없는 건가? 천재가 되도록 노력해야만 간신히 비슷하게라도 갈 수 있나? 중얼중얼...."

 

자기계발도 중요하고 전문성 함양도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책을 통한 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이렇게 한쪽으로 몰아버리니까 책읽기를 즐겨 하는 나로서는 거부감이 좀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적어도 나는 어떤 천재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책을 읽는 게 아닌데, 보통 사람으로 보통의 삶을 살 거면서 책 좀 읽는다고 말하는 태도를 무안하게 만드는 것만 같아서. 이만큼 안 읽으려면, 못 읽겠다면, 인생의 성공적인 맛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것만 같아서. 그게 부담스럽다.

 

이 책을 읽고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 또한 다행스러운 일이다. 내 투덜거림이 쓸데없는 자격지심이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2.02.24.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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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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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고는 인연이 없던 홍대리가 독서천재가 되어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엮어 놓은 책이다. 독서를 본격적으로 하려는 사람에게 독서 방법을 알려주어서 초보자가 따라 하기에 좋고, 또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독서 목록이나 방법 등 체계적인 독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평소 책을 좋아해서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인데, 돌이켜보면 두서없이 읽어왔던 것 같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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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고는 인연이 없던 홍대리가 독서천재가 되어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엮어 놓은 책이다. 독서를 본격적으로 하려는 사람에게 독서 방법을 알려주어서 초보자가 따라 하기에 좋고, 또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독서 목록이나 방법 등 체계적인 독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평소 책을 좋아해서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인데, 돌이켜보면 두서없이 읽어왔던 것 같다. 자기계발서 읽기 3번째로 이 책으로 읽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정말 적절한 시기에 읽게 되어 앞으로의 독서 방향을 이 책에서 권하는 독서 단계에 맞춰 계획을 수립해 보았다.

 

먼저 책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도전! 10033권 읽기는 독서 입문 과정으로 책에 흥미를 갖게 되는 입문 단계이고

자기분야 최고가 되기 위한 1100권 독서는 최고가 되고 싶은 분야에 관한 책 100권을 1년 동안 읽는 단계로 1주일에 2권을 읽고 소화해서 리뷰까지 작성하는 독서 1단계(Pro-reading)이다.

100일동안 성공 CEO 10인 인터뷰를 홍대리에게 미션으로 제시하는데 성공한 사람을 만나 그 열정을 배워서 앞으로의 독서에 추진력으로 삼으라는 의미의 단계이다.

도전! 1365권 읽기는 자기계발서 100, 우리시대 성공한 CEO 100, 리더십을 기르는 책(위인전, 자서전, 평전 포함) 165권을 하루에 1권씩 읽는 독서 2단계(Super-reading)이다.

 

책에서는 2단계까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가 말하는 독서 3단계(Great-reading)은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리더로 거듭나는 독서로, 저자의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소개된 독서법이다.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을 읽고 자기계발서 읽기를 시작했는데 이 책의 독서 2단계로 약간 변형하여 앞으로 1년간 Super-reading을 완료하고, 내년 9월부터는 꼭 3단계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하도록 해야 겠다.

h*****5 2012.09.14.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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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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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예절을 중시해왔다. 기득권을 무조건 대접하자는게 아닌 그래도 나이가 많은 웃어른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예의를 지키고 공손히 대해야하는 것이다.적어도 그땐 그게 맞았고, 대부분의 어른들이 ‘어른답게’ 살아왔기에. 난 직장인이다. 직장인치고는 그래도 남들이 부러워하는이름하야 S전자에 몸담고 있다. 하지만 내가 남들보다 잘난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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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예절을 중시해왔다.

기득권을 무조건 대접하자는게 아닌 그래도 나이가 많은
웃어른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예의를 지키고 공손히 대해야하는 것이다.
적어도 그땐 그게 맞았고, 대부분의 어른들이 ‘어른답게’ 살아왔기에.

난 직장인이다. 직장인치고는 그래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이름하야 S전자에 몸담고 있다. 하지만 내가 남들보다
잘난것도 없고 그렇다고 더 배운것도 아니다.

그저 운좋게 고졸로 입사해서 나름 대졸로 입사하는
사람들을 보며 가끔 학벌의 중요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지만
내 자신을 보며 그렇게 나태한 인생을 살지는 않았다고
가끔 자위하고 살때가 많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단순히
‘열심히 살자’ 라는 단어보다는 ‘어떻게 열심히?’
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철밥그릇 소위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적어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꿈꾸는
직업일 것이다.
이에 이견을 다는사람들은 별로 없을것이다.
다만 정말 평범하고 안정적으로 삶을 추구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려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선망할 직장이 있겠는가?


하지만 20대가 지나고 31살이 된 지금,
남들이 보면 그냥 평범하게 아니면 나름 열심히
돈모으고 집장만하고 자가용굴리고 직장생활하는
소위 ‘괜찮은 총각’ 으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0년전 20대초반의 나와 지금의 나는 생각이
판이하게 달라져있다. 내가 요즘 가장 힘들어하고 있는
큰 고민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어떻게 사는것?’ 이기 때문에.


서론이 많이 많이 길었다.

나름 책을 읽는다고 자부했지만 어디까지나 주위사람들보다
조금 더 읽을뿐이었지 말그대로 한달에 한두권이나 볼까말까한
전형적인 평범한 직장인에 속한 나.

그래서 얼마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하루 나의 고민은 더해져 갔고,
책속에 있는 내용들과 나의 고민들을 하나하나
소거시켜나가면서 시간은 흘렀지만 이렇다할 insight조차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시간을 보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물음은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지만, 그나마 독서를 하는
순간만큼은 이러한 고민들을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기계발이란 정말 중요하다.
제레미리프킨이 쓴 ‘엔트로피’라는 책을 보면
‘사람들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에 부응하는
과학의 발달에 따라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인류의 발전에 있어서 자기가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세상에는 단 0.1%의 천재들이 새로운 Item을
도출하면 0.9%가 이걸 알아보고 상용화를 시킨다.
그리고 나머지 99%의 ’잉여인간‘들은 이러한 눈부신 발전을 보면서
’세상 참 좋아졌네‘ 라는 감탄을 하며 흐르는
세대속에 같이 발을 올리고 다시 살아간다.

이 글을 보면 난 영락없는 ‘잉여인간’인 셈이다.
날마다 동물의 유기물을 만들어내는 그런인간말이다.

 

‘레드퀸 효과’ 라는 말이 있다. 흔히 우리들이 타고있는
에스컬레이터의 내려가는 방향을 타고 올라가려면,
일반적으로 올라가는 속도로 움직이면 결국 제자리에
머물게 된다.

다시말해 방향을 역행하여 올라가려면 적어도
에스컬레이터가 이동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말이다. 요즘 시대가 그렇다.
쉼없이 돌아가는 이 사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적어도 남들만큼 해야하는게 아니라 남들보다 두배는
열심히 해야 그들을 앞설 수 있다는 말이다.

책속의 저자는 100일동안 33권 독서, 더 나아가서는
1년에 365권 독서를 독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독서는 말그대로 인쇄된 활자를 읽는 의미이상이다.
그러한 이유는, 독서의 습관 바로잡기를 떠나 집중을
할수있는 방법,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요즘 많은회사(특히 우리회사)에서는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이 말을 너무나 많이 들었지만 이
‘자기계발’ 의 참된 뜻이 무엇인지 한번 상고(詳考)할 필요가 있다.

아주 쉬운답을 말하자면 ‘지금보다 나은 삶’ 이 아닐까 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자기계발’ 을 위해 외국어를 배운다든지,
업무스킬을 키운다든지 여러 가지 새로운것을 배운다든지
인맥을 쌓는다든지 자격증을 딴다든지 여러 가지 자기계발을 한다.
이렇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삶일까? 좋은집, 많은돈,
예쁜 애인 이렇게 되면 만족한 삶이 될까?

사람이 원하는 삶은 다 다르지 않을까 한다.
물론 요즘같은 물질만능시대라면 돈의중요성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겠지만, 목적이 돈이 된다면
그 과정은 처참할 거라는것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소위 10년만 죽은셈치고 돈이나 벌어보자는.
그것이 행복인지를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자는 것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는 사실이다.
소위 ‘된장녀 혹은 된장남’들로 불리는 사람들의 싸이에 들어가서
찍어놓은 사진만 보아도, 분위기 있는 까페테이블에서
커피와 책을 보는것만 봐도 독서라는것이 life style을
떠나 고상함이라는걸 누구라도 인정했다는 사실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살면서 인맥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물론 인맥은 사람이 살면서 가장중요한것들중에 하나이다.
문제는 인맥형성을 위해 필요이상의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이다.
결국 내가 해야할 것도 못하면서 사람만나는것만이 무조건 진리라고
보여지는 모습 말이다.


책이란건 단순이 정보의 집합체가 아니다.
수많은 학자와 저술가들이 자신들의 지식을 총 동원하여 책을 쓴다.
이른바 진액쏟는 산모의 고통말이다.
한두권 독서를 해봐야 무슨 인생이 바뀌겠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그깟 종이몇장을 읽는다고 인생이 바뀌겠다면
오히려 망상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다.
풀어쓰자면 먹을 가까이하면 자기도 검게된다는 뜻이지만,
돌려말하자면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다.
독서를 통해 독서의 재미를 붙인다면,
그 다음으로는 독서를 통해 본인의 전문분야를
공부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책은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
눈으로 읽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것,
이것은 비단 사람과 책에 국한되는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마음으로 읽는 독서는, 눈으로 읽는 독서가 전제되어야 한다.
다시말해 눈으로 독서를 하기 위해서, 습관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대들이여 독서를 해라. 진정 삶의 변화를 추구한다면.....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2011.10.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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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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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한문교사로 23년째 근무하다 교과집중 이수제 때문에 중학교 3학년에 주 당 3시간씩 한문을 가르쳐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어 전과를 신청했고, 희망대로 고등학교 사서교사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행복한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독서안내자를 꿈꾸며 도서실에 왔건만 정작 학생들은 책읽을 마음의 여유들이 없습니다. 그나마  책읽기를 꾸준히 해왔던 몇명의 친구들은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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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한문교사로 23년째 근무하다 교과집중 이수제 때문에 중학교 3학년에 주 당 3시간씩 한문을 가르쳐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어 전과를 신청했고, 희망대로 고등학교 사서교사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독서안내자를 꿈꾸며 도서실에 왔건만 정작 학생들은 책읽을 마음의 여유들이 없습니다. 그나마  책읽기를 꾸준히 해왔던 몇명의 친구들은 대견스럽게 서가를 종횡무진,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을 꾸준히 대출해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대출한도인 10권을 초과해서 대출해 가실때면 부럽기만 하고, 저는 책읽을 짬이 없다는 핑계로 가볍게 읽어지는 소설책만 몇 권 읽었을 뿐입니다.
 새로 구입한 책 가운데 표지에 이끌리어 읽게 되었고, 그 후 이렇게 블로르를 개설하여 글쓰기를 시작으로 남은 시간 30권 리스트를 정해서 책을 읽고, 리뷰를 적기로 했습니다.

a*****j 2011.10.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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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천재는 아닐지라도^^ 독서습관잡기에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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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내 주변에 모이는 사람도 달라진다. 한참 외국인들을 만나고 다닐 땐 어딜 가나 주변엔 외국인 친구들이 모여들었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는 아이 엄마들과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그보다도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PC통신을 하면서부터 내 주변엔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들이 많았고, 책읽고 토론하는 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주변엔 온통 책읽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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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내 주변에 모이는 사람도 달라진다. 한참 외국인들을 만나고 다닐 땐 어딜 가나 주변엔 외국인 친구들이 모여들었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는 아이 엄마들과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 그보다도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PC통신을 하면서부터 내 주변엔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들이 많았고, 책읽고 토론하는 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주변엔 온통 책읽는 사람들이었다.

 

그러고보니, 내가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취미생활을 하는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차인표가 했던 말, 봉사를 하다보니 주변엔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친구가 되어있더라. 술만 마신다면 술친구가 옆에 남을 것이란 말이 떠오른다. 결국은 내가 어떤 일을 하는가에 따라 내 주변의 환경이 변하고 그 변화는 다시 나를 변화시킨다. 그렇다면 책읽기는 어떨까? 책읽기는 오롯이 혼자만의 작업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책읽는 사람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되는 동안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된다. 몇 권의 책을 꾸준히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시간을 자신만의 시간으로 만들되, 책 속의 인생도 배우고, 책 속의 지혜도 배운다. 독서를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어떤 이는 즐거움을 위해, 어떤 이는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려고, 어떤 이는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읽는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 것들이 나의 것이 되어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독서를 하면 무엇이 좋은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추상적으로 독서를 하면 이런 점이 좋아요라고 말하기보다는, 지금 현재의 자신에게 필요한 독서로 이끈다. 무조건 책을 읽으라기보다는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생활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를 알려준다. 책을 읽기 위한 동기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동기가 있어도, 책 읽는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사람에겐 책읽기가 고된 노동일 뿐이다.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 되는 것은 없다. 홍대리가 독서습관을 잡기 위해 무조건 두 권 읽기, 100일에 33권 읽기와 같은 미션을 해나가면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이쯤에서 생각해볼 일은, 아이의 엄마로서 책읽기를 대하는 태도이다. 홍대리는 책과는 담을 쌓은 인물이었지만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것이 직장인의 성공에 국한된 이야기일까?

 

도서관에서 근무를 한지 이제 5개월쯤 되었다. 아이들을 도서관에 데려오는 것은 엄마들이지만, 그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는 몇몇이 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으라고 말하고, 엄마들은 수다를 떤다. 어떤 아이가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을까?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은 엄마의 역할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엄마가 아닌 다른 양육자가 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타박하기 전에 자신을 한 번 돌아보아야한다. 내가 책을 읽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홍대리처럼 시작하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 읽기를 통해 재미를 붙이면, 텔레비전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된다.

 

나 역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 있다보니, 전문서적 보는 일이 0%에 가깝게 변해버렸다. 거의 대부분의 책이 아이책이고, 아이교육에 관련된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다시 읽어야 할 나의 책들이 떠올랐다. 지금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책들도 읽어야 할 것이 많다. 이제는 나 역시 새로운 책읽기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말그대로 독서입문서이다. 책 읽기를 두려워하는 이에게 길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나처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도 약이 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2012.04.04.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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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수단이 아니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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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지성 작가가 정회일 씨에게 알려준 내용을 소개해 주는 독서 입문서이다. 이는 책읽기를 두려워하거나 어렵게 생각한 사람들에게 책읽는 습관을 익혀주게 하기 위해 독서 매뉴얼 같은 형식으로 쓰였다. 이전의 '홍대리' 시리즈가 읽기 쉽고 보기 편했던 것처럼 이 역시 그와 비슷하다. 독서의 세 단계 프로 리딩, 슈퍼 리딩, 그레이트 리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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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지성 작가가 정회일 씨에게 알려준 내용을 소개해 주는 독서 입문서이다. 이는 책읽기를 두려워하거나 어렵게 생각한 사람들에게 책읽는 습관을 익혀주게 하기 위해 독서 매뉴얼 같은 형식으로 쓰였다. 이전의 '홍대리' 시리즈가 읽기 쉽고 보기 편했던 것처럼 이 역시 그와 비슷하다. 독서의 세 단계 프로 리딩, 슈퍼 리딩, 그레이트 리딩에서 자기 분야 책 100권을 보는 프로 리딩과 365권 자기계발 독서의 슈퍼 리딩 정도로 독자를 이끌겠다는 저자의 포부가 그럴듯 하다. 


독서의 필요성?


누구나 한 번쯤은 '젊었을 때 책 좀 읽을걸'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것은 홍대리도 마찬가지여서,  이런 생각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들때 강하게 똬리를 틀고 나온다. 누구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책이 읽히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수험서처럼 책을 읽기 때문이다. 그말은 무슨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읽는 책처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고 나면 대인관계가 확 달라지겠지. 마케팅 도서를 읽으면 내 마케팅 실력이 월등히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 한다는 말이다. 독서가 수단이 되면 독서는 그 목적이 끝나면 사라지는 시험공부가 된다. 저자는 독서가 수단이 아니라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쉬운것부터 시작하기


뭐든 처음이 어려운 것이니 홍대리는 해일의 말대로 우선 책 두 권을 읽고 첫 단계를 통과한다. 그리고 다음 단계는 100일 동안 33권 읽기이다. 뭐든 본인이 보고 싶은 책 33권을 골라 무조건 100일 안에 읽는 것이다. 그 중에는 쉬운 책도 있고 또 어려운 책도 있겠지만 뭐든 상관없다. 사실 책을 웬만큼 읽는 사람도 100일에 33권은 벅찬 목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나는대로 책을 읽어서 적어도 하루 세 시간은 책에 투자 해야 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경영자로 일할 때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에 책을 봤다고 한다. 별로 긴 시간 같지 않지만 이 시간만으로도 한 달이면 한 두권의 책을 봤다고 하니 답은 짜투리 시간에 있는 것이다. 


 

조금 유치하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매뉴얼도 제시한다. 

 

슬럼프는 성장의 과정

 

모든 일이 일정 수준에 오르기 전에 그렇듯 독서에도 슬럼프가 찾아온다. 이는 특히 신나는 소설을 읽은 후에 어려운 책을 읽을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럴 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멘토를 만나고 도서관에 갈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도 책을 읽기 싫을 때 책이 많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독서 욕구가 다시 일어나는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됐다. 슬럼프는 머잖아 궤도에 진입할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신호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33권 목표까지 달성하고 나면 이제 독서로 뭔가 해보겠다는 열망이 솟아나기 시작한다. 그것은 삶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는 열망이다. 그런 열망이 생기면 이제 자기 분야와 관련된 책을 100권 읽기 시작한다.

 

T.H.X.

 

T형 독서

.. 이것저것 읽다가 어느 한 곳에 관심이 생기는 때가 오거든요. 처음에 한 점에서 시작해서 수평적 책 읽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작가든 주제든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이라면 깊이 파고 들어가게 되죠. 독서법이 알파벳 T랑 생김새가 닮았잖아요.(p.137)

 

H형 독서

이렇게 어느 정도 파다보면 자연스럽게 궁금증이 생기잖아요. 그럼 다른 분야나 책들로 넘어가 또하나의 T를 만드는 거죠. 하지만 나중엔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통섭이 일어나 이어지는 부분이 생기고 그때 두 개의 T가 연결되면서 H형 독서가 되는 거죠.(p.138)

 

X형 독서

몇 개의 T가 섞이고 모이면 X형이 되죠. 수많은 X들이 모여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사유하게 되면 달인의 경지라고 봐도 돼요.(p138)

 

독서를 하다보면 한 권의 책에서 시작해서 그 관심이 비슷한 분야의 책으로 옮겨가고, 그 분야에서 전문가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한 지식을 쌓게 된다. 이것을 저자는 T.H.X라고 표현하는데 참 적절한 표현인것 같다. 이 책의 최종목적은 X형 독서를 통해 자유 자재로 자신의 전문 분야 혹은 관심 분야에서 책 읽은 만큼의 성숙을 이끌기 위함이다. 이후에도 저자는 책을 읽기 위한 친절한 설명으로 독서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책 읽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며, 다음으로는 '리딩으로 리드하라(http://blog.yes24.com/document/5993828)'를 추천해본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3.01.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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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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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미 책을 읽고 있고 TV프로그램을 보는 것 보다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하고, 매일 꾸준히 책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가방 속에는 늘 책과 작은 수첩과 필기도구를 넣어 가지고 다니고, 단5분의 대기 시간에도 책을 꺼내 읽는.. 말하자면 독서가 생활화된 사람이다. 책을 자주 읽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내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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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미 책을 읽고 있고 TV프로그램을 보는 것 보다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하고, 매일 꾸준히 책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가방 속에는 늘 책과 작은 수첩과 필기도구를 넣어 가지고 다니고, 단5분의 대기 시간에도 책을 꺼내 읽는.. 말하자면 독서가 생활화된 사람이다.


책을 자주 읽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내게 ‘이론보다 실전’이라거나 ‘책은 그만 읽고 그 시간에 운동’을 하라거나 ‘책 많이 읽는 사람이 이런 것도 몰라?’라는 부정적인 태도의 말을 건넨다.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을 ‘시간은 많지만 할 일 없고 만날 사람도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요즘 세상에 아직도 이런 편협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싶겠지만, 여전히 있다. 놀랍게도.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가장 반가웠던 부분은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묘한 반감을 가진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같은 편을 만난 듯한 든든함이 느껴졌다. 


독서 입문서인 것을 알았지만 굳이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이지성 작가 때문이었다. 그의 전작들(꿈꾸는 다락방이나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을 읽으면서, 나는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와 감정을 느껴왔던 터였다. 마치 재수에 성공해서 명문대에 합격한 스물한 살 청년이 느끼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찬 마음이 뒤섞인 감정에 혼자 피식 웃는 것 같은, 그런 말로는 전하기 힘든 감정.  이지성 작가 특유의 감정의 부추김질을 받고 싶었다.


집안의 몰락과 실연을 겪은 홍진수 대리, 그에게 인생의 변화는 누구보다 절실한 문제였다. 그런 그에게 친구 명훈은 ‘독서’를 권한다. 그러나 홍대리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고, 그런 그에게 명훈은 독서 고수인 정해일을 멘토로 소개한다. 그는 홍대리에게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무조건 두 권 읽기’부터 시작하여, 100일에 33권 읽기(독서 습관을 잡기 위한 읽기), 자기 업무 분야의 책을 1년 동안 100권 읽기(성장을 위한 읽기)라는 미션을 부여하고, 그를 책 읽는 사람으로 만든다.

독서인으로 거듭난 홍대리는 두 번째로 만난 멘토 이지후에게 100일 동안 CEO100인 만나기라는 미션을 받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독서를 통해서 자신을 바꾸는 것이 성공을 원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는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을 기어이 읽도록 만들기 위한 책이니 만큼 조금 과장된 내용이다. 그러나 ‘나도 하고 싶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이지성 작가 특유의 부추김이 여실히 드러난 매력적인 독서 입문서이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구할 수 있어서 독서 초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h******6 2012.07.19.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