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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조언을 얻는 책 『스웨덴 인생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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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저자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출판 알에이치코리아발매 2017.11.06.요즘은 많은 것이 빨라졌는데 그 중 은퇴하는 나이도 빨라졌다.은퇴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은퇴 후의 제2막의 인생을 어떻게 살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스웨덴 인생노트』에서는 아름답게 늙어가는 따뜻하고도 세련된 유럽식의 조언들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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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

저자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7.11.06.

요즘은 많은 것이 빨라졌는데 그 중 은퇴하는 나이도 빨라졌다.
은퇴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은퇴 후의 제2막의 인생을 어떻게 살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스웨덴 인생노트』에서는 아름답게 늙어가는 따뜻하고도 세련된 유럽식의 조언들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는 스웨덴에서 태어나 39년동안 모스크바, 나이로비, 제네바, 상테페테르부르크, 뉴욕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2007년 은퇴를 하였다.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스스로 생각 할 수 있을만큼 의미있는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웨덴 인생노트』의 저자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이 책은 간결한 많은 조언들이 담겨져 있다. 
목차는 크게 10part이고 각 part별로 하루라도 빨리 알아야 할 것들, 나이들 수록 행복하게, 스웨덴 사람들처럼, 적당히, 소중히 다루어야 할 관계,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가족들도 조금씩 달라진다. 자신에게 가장 관대할 시긴, 소소한 것에 담긴 큰 행복, 병을 대하는 스웨덴식 자세, 평안히 쉴 수 있도록 이렇게 은퇴 후의 시기를 보냄에 있어서 스스로의 시간을 보내는 법, 마음가짐, 그리고 소중한 가족들과의 관계의 변화에 대해서도 따뜻한 조언을 준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는 참 아름답게 인생을 살아온 듯하다. 
아픔이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에도 자연스럽고 외로움과 슬픔도 담담히 받아들이는 연륜이 느껴진다.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한다고 하면서도 적당히 여유롭게 보내라고 하며, 유머와 건강을 유지해야하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야한다는 충고도 해준다. 또한 친구나 배우자가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며 그에 따른 변화도 있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스웨덴 인생노트』에는 은퇴 후의 인생이 끝이 아니라 또다른 나만의 인생의 시작이라한다. 많은 시간을 가족부양을 위해 힘써왔고 이제 그 짐을 내려놓고 오롯히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이에게는 새로운인생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은퇴 후, 인생의 시작점에 놓인 이에게 권하는  『스웨덴 인생노트』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t***r 2017.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이 담긴 [스웨덴 인생노트]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이 담긴 [스웨덴 인생노트]" 내용보기
나는 책을 좋아한다.책 속에는 작가의 인생관, 가치관, 삶의 여정 등이 담겨 있어 내가 인생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는 방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에 내가 읽은 의 작가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작가는 국적, 나이, 살아온 환경 등 모든 것이 나와 다른 사람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이 담긴 [스웨덴 인생노트]" 내용보기
나는 책을 좋아한다.
책 속에는 작가의 인생관, 가치관, 삶의 여정 등이 담겨 있어 내가 인생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는 방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내가 읽은 의 작가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작가는 국적, 나이, 살아온 환경 등 모든 것이 나와 다른 사람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는 거.

표지 속 그는 나비넥타이를 하고 사람 좋은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웃음짓게 되고 신뢰감이 들면서 그의 조언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싶어졌다.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09가지 조언

그는 스웨덴에서 태어나 외교관이 되면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삶의 긴 여정을 걸어왔다. 현재는 은퇴하여 집필 활동을 하며 주어진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다.

나는 평생을 스웨덴과 미국에서 보냈다. 스웨덴식의 인생관과 미국식 인생관의 차이를 살펴보면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프롤로그 중

그는 다양한 문화의 차이와 지혜를 받아들임으로써 인생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알게 되었고 그런 자신의 경험들을 통한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의 나의 삶을 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하게 노년을 맞이 하는 방법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면 지내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에게 지침서가 되어줄 거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나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란 쉽지 않다. 설사 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다고 해도 그들의 모든 이야기를 기억하기도 어렵고 자칫 잘못하면 조언이 아닌 충고나 간섭처럼 여길 수 있다.
그러면에서 인생의 지침서가 담긴 책을 읽으며,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적용해보는 방법을 선호한다.

그가 전하는 109가지의 조언 속에는 문화적, 환경적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도 있지만 대체로 노년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맞이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역할을 통한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해야하고, 자기 연민을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이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일, 해봤으면 하고 늘 꿈꾸어 온 일에 관해 생각하면서 새로운 도전보다는 가능성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한다.

보통 우리는 아이가 자라서 독립을 하게 되면 노부부 둘이 뭐하나 해서 집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는 은퇴 후 집에 있다 보면 생각보다 공간이 필요하고 그 공간을 즐길 시간과 여유가 있기 때문에 집을 줄이지 말라고 권유한다.
이것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나도 노년에는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그 곳에서 이것 저것 해보면서 여생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에 그의 말에 '오호라~'하며 읽었다.

그가 말하는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에서는 스웨덴 사람들의 여유와 만족, 웃음, 관용 등 그들의 삶의 자세와 나이가 들 수록 자신에게 관대하고 가족에게도 너그러워져야 하며, 소소함이 주는 행복을 느낄 줄 알아야함이 담겨 있다.

우리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우리 손에 들려 있음을 꼭 기억하라. 여생에 무엇을 하며 지내는가는 우리 손에 달렸다.
우리는 희망을 선택할 수 있다.
- 118p

자신의 정체성을 알기 위한 가장 좋은 길은 오랜 우정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 126p

그는 쉰 살이 되면서부터 비즈니스 타이를 풀고 나비넥타이를 매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남들과 똑같이 보이는 게 싫었고, 매일 아침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따분한 모습이 싫었다는 거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비넥타이를 보며 웃고 친절히 말을 건네기도 하는 것이 좋았단다.
미소와 자신감, 이것을 행복한 노인이 되는 지름길이라 말한다.

그가 전하는 109가지는 말 그대로 그가 경험하고 실천하면서 얻는 지혜이며, 자신만의 노하우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대하는 삶의 자세와 병을 대하는 자세, 가치관 등 노년을 살아가고 남은 삶을 위한 마음가짐은 머지 않아 다가올 우리 인생의 한 부분에 대한 준비에 있어 지침이 될 만한 것도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이 책은 인생 노트, 행복, 나이듦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인생의 피날레를 어떻게 장식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다른 문화권인 스웨덴 사람들의 삶의 자세와 가치관도 볼 수 있다.
그들과 다름은 있지만 노년 생활에 있어 삶의 질에 대한 바람은 비슷하지 않을까?
행복하고 매력적으로 나이 들기를 바라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이 책을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17.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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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몇살이든 얼마든지 행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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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게 어쩌면 그냥 오늘이 아닐까요-주어진 날이 며칠이 남았든 끝나고 나면 어짜피 그날부터 카운트는 없으니까그렇다고 현재 내가 지금부터 살 마지막 날까지 정확하게 셀수도 없는거니까물론 10대때 해야할 일들이 있고20대때 이뤄야할것들도 있고나이마다 또 다른 즐길거리들이 있지만이책을 보다보면30대는 살날이 아직 창창하니까 어떻고90대는 갈날이 멀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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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게 어쩌면 그냥 오늘이 아닐까요-

주어진 날이 며칠이 남았든 끝나고 나면 어짜피 그날부터 카운트는 없으니까
그렇다고 현재 내가 지금부터 살 마지막 날까지 정확하게 셀수도 없는거니까


물론 10대때 해야할 일들이 있고

20대때 이뤄야할것들도 있고

나이마다 또 다른 즐길거리들이 있지만


이책을 보다보면

30대는 살날이 아직 창창하니까 어떻고

90대는 갈날이 멀지 않았으니까 어떻다 하는 것은 틀린것 같아요


어짜피 우리모두 오늘을 살고 있는것

그저 조금더 혹은 많이 움직이기 불편할뿐이지


좋아했던 딱딱한 과자보단 뭉근한 수프가 자주 땡길수도 있지만

맛있는 음식들이 여전히 나를 행복하게 할테고

좋은 음악과 좋은 술은 살아온만큼 더 많은 추억과 풍미를 줄테고


적당한 저축을 했다면 10대에는 꿈도못꿨을 여행지라던가

20대때는 상상도 못했던 느긋함을 즐길수 있는것이 노년일수 있겠다 하는 생각-



스웨덴사람이여서 이런 마인드로 사는것일수도 있겠지만

월스트리트에서 멋진 시계를 차고 또각또각 걷고 있는 커리어 우먼이든

인도에서 고행과 명상을 하고 있는 어떤 남성이든


오늘을 즐긴다는것.제가 느낀 이 인생노트속의 진리인것 같아요.


웃을것.웃는날뒤엔 슬플날도 있지만 분명 그뒤엔 춤출날도 있다는것.



자녀들이 떠난 빈방은 외로움이아니라

오히려 그 공간들이 전부 내차지가 된다는것

삶이 지금!지금!지금!당신에게 부여하는 모든것들을 마음껏 즐길것







31페이지
주변 사람들을 언제나 웃으며 맞아라
집에서든 거리에서든 상점에서든-
미소는 전염되는 것 같다.살아가는 동안 먼저 미소짓도록해보라

 

 

 

 
 

혹여나 늘 티비만 보던사람이라면

라디오도 들어볼것



인생에는 재미난게 무지무지 많으니까

 

 

 

이달의 사락 o*****n 2017.11.1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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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 -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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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건강, 돈, 가족, 공간, 취미, 음식, 패션, 관계 ···나이에 맞게 살아가는 스웨덴식 라이프 스타일          <스웨덴 인생 노트>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하여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나이에 맞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술 109가지를 담아 놓은 책이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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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건강, 돈, 가족, 공간, 취미, 음식, 패션, 관계 ···

나이에 맞게 살아가는 스웨덴식 라이프 스타일

 

 

 

 

 

 

 

 

 

<스웨덴 인생 노트>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하여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나이에 맞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술 109가지를 담아 놓은 책이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모든 충고가 여기 이 책에 담겨 있다.

은퇴 후 우리에게는 남은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인생은 짧지않다. 지금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 삶의 제한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최선을 다해 활용할 때 대부분의 불안은 사라진다. 지금 우리는 평소에 진심으로 해보고 싶었던 일, 해봤으면 하고 늘 꿈꾸어 오던 일에 관해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그럴 만한 시간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사실 각 집안의 가장들은 집안의 기둥으로서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가족들을 부양하기에 바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자녀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일에 파뭍혀 살기 바빠 자녀들과 제대로 된 소통을 할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은퇴하고 나면 성인이 된 자녀들을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다. 적당한 기회를 봐서 자녀들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한다면 서먹서먹하던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너무 늦기 전에 이 시간을 소중히 가꾸는 것이 우리에게도 자녀들에게도 중요하다.

​저자가 말한 충고들을 잘 따른다면 6가지 치명적인 질투, 분노, 탐식, 욕심, 성욕 그리고 교만을 피할 수 있다. 인류는 이 죄들에 물들어왔다. 은퇴하고 삶이 얼마만큼 남은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근심거리 때문에 끙끙거려야 할 이유는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손에 달려있다. 남은 여생을 무엇을 하며 지낼 것인가?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를 가지고 지레 겁을 먹고 끙끙거리지 말자.

 

아플 때일수록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사고야말로 최고의 약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불평을 멈추어야한다. 모든 것에 맞서 나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보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인생은 유유히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운명에 맞서 싸우려 하기보다는 내게 주어진 생을 묵묵히 살아가는 것이다. 근심과 걱정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하루를 다 소비하기보다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를 살아라. 시간을 어떻게 해보려고 버둥거려봐야 소용이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를 만끽해야한다. 중요한 것은 미래가 아닌 지금 현재이다.

​내 인생에서 결정을 내릴 사람은 나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남은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책에서 말하는 요점은 하나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며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주어진 삶을 즐길 줄 아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내가 그릇된 시선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불편하고  짜증이 날 것이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결국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이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더 이상 늦기 전에 즐길 수 있을 때 즐길 줄 알아야 한다. 현재를 만끽하라.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요즘 흔히 100세 시대라고들 하는데 오래 사는 만큼 나이가 들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참 중요하다. 정말 나이가 들어도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고 나이에 걸맞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한다.

누구나 언젠가 늙게 되는건 당연지사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냥 지나치게 되는 그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에 행복하게 나이들기 위해서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u********0 2017.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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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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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을 거두는 추수야말로 삶에서 경험한 모든 위대한 것들 중에서 최고다.”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키케로가 남긴 이 말은,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나이 들기’에 관해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든다. 100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65세에 은퇴를 하고 나서도 35년이라는, 어떻게 보면 여태까지 살아온 인생의 반보다 조금 더 되는 시간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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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을 거두는 추수야말로 삶에서 경험한 모든 위대한 것들 중에서 최고다.”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키케로가 남긴 이 말은,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나이 들기’에 관해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든다. 100세 시대가 도래한 만큼, 65세에 은퇴를 하고 나서도 35년이라는, 어떻게 보면 여태까지 살아온 인생의 반보다 조금 더 되는 시간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을까?


[스웨덴 인생노트]가 초점을 맞추는 것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이다. 많은 시간이 앞에 놓인 만큼, 남은 인생은 ‘나’를 위하여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다.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주변에 항상 있는 것이니까. 평범한 일상 가운데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 그것이 [스웨덴 인생노트]가 말하는, 우리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는 방법이다.


[스웨덴 인생노트]는 행복을 만들어가는 스웨덴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행복에 대한 의미와, 삶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의 틀을 깨도록 만든다. 대한민국과는 문화가 다른 북유럽의 한 나라 스웨덴의 삶을 바라보며, 북유럽인인 저자와 나의 차이점을 자연스레 바라보게 되었다. 무엇을 하든지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것, 그리고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저자와 나의 다른 점을 조명하면서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사실 나는 [스웨덴 인생 노트]를 읽는데 참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가 시시하거나 책 내용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다. 결국 내가 이 책의 초점을 ‘죽음’에 맞추어 놓고 읽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삶’,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이 책을 썼다면, 나는 부정적인 마음으로 똘똘 뭉친 한 명의 독자로서 결국 끝은 죽음이라는 것, 그 당연한 사실을 아직까지는 몸으로 실감하지 못하며 허무감을 많이 느꼈다. 내가 얼마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통찰력을 키우게 해 준 [스웨덴 인생 노트]를 통해 많이 반성했다.


삶은 누구에게나 다 소중하고, 한 번뿐인 인생을 멋있게,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것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한 당신에게, 주변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법, 소소한 인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서가 필요하다면, 두말없이 [스웨덴 인생 노트]를 집어들기를 강력하게 권한다. 왜냐하면 저자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는 인생의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몸소 체험해 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k*******0 201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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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 -노년, 우리에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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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막을 열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은퇴 후 여행이나 휴식을 취하던 노인들은 이제 인생의 제2막을 위해 다시 일자리를 찾는 분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요양병원 등이 생겨나고 , 노인기초연금과 같은 정부의 복지제도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예전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 분명 희소식같이 들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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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막을 열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은퇴 후 여행이나 휴식을 취하던 노인들은 이제 인생의 제2막을 위해 다시 일자리를 찾는 분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요양병원 등이 생겨나고 , 노인기초연금과 같은 정부의 복지제도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예전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 분명 희소식같이 들리지만 현실에서는 그다지 장밋빛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젊었을 때는 서로가 꾹 참고 살다가 자녀들이 결혼하고 분가한 후 과감하게 황혼이혼을 하는 노부부의 수가 늘어나고 파트타임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은 경기의 불황 속에 20대젊은이들과 일자리 경쟁을 벌여야 한다. 또한 아무리 의학기술이 발달하였다고 한 들 갈수록 많아져가는 병으로부터 해방시켜주지는 못한다.

 

스웨덴 인생노트, 부제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09가지의 저자는 39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은퇴하고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저자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이다.

사람들은 보통 늙어 가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낀다. 거울을 보며 세월이 지나간 흔적에 대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나이를 말하는 것조차 꺼려한다. (나 역시 그렇다.)

저자는 먼저 노년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꾸도록 권유한다.


"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나이듦이 주는 많은 기회를 누리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것이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 (p29)

그리고 그 태도의 예로 거울을 보며 지금의 나를 미소로 맞이하는 것이다. 예전의 나도 나인 것처럼 현실의 나 또한 좋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우리의 태도를 바꿈으로 현재 할 수 없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보다 시간과 생각이 여유로운 현재에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할 때 우리는 노년을 좀 더 지혜롭게 맞아들일 수 있다.

저자의 109가지 조언 중 무엇보다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 하면 할수록, 할 시간이 늘어난다. 당신의 능력을 썩히기에는 너무 이르다."


사람들은 젊었을 때에는 수많은 계획을 세운다. 여러 기술을 배우고, 사람들을 만나고 외국어나 악기를 배우는 등 적극적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작하기에 앞서 고민을 하게 된다.

'이 나이에 배워서 뭐해.'' 사람들이 늙어서 주책이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주위의 시선 또한 부담스러워 한다. 나 역시 30대 초반까지는 영어, 중국어 등 열심이었지만 40을 바라보는 지금 나의 고민은 이 공부들을 포기해야 하나 아니면 잡아야 하나 고민 중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직 우리에게 시간은 많다고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강조한다. 어찌되었든 시간은 인정사정없이 흘러간다.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렇다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은 시작하는 게 맞다. 지금이 바로 해야 할 때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변의 친한 지인들의 부고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나의 어머니 또한 이웃들의 부고나 투병 소식을 들으면 한없이 우울해 하신다. 하지만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이 죽음이란 불청객에 대하여 저자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유명한 대사를 소개해 준다.


"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

 

갈 때가 있고 올 때가 있듯이 우리는 우리의 주어진 모든 삶을 끝까지 살아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라한 연금 수령자로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못다한 꿈을 이루는 제2의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를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저자는 이외에도 건강 관리, 자녀에게 물질 쓰는 법, 옷차림, 정기 모임 등 여러가지를 조언한다.

하지만 이 모든 조언들 중 가장 먼저 선행 되야 할 것은 바로 우리의 "태도"인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한탄하기 보다 사랑해 주는 것.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는 것.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때 우리는 매력적으로 나이 들 수 있다. 내가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데 어떻게 남이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겠는가.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스웨덴과 한국의 복지 제도가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스웨덴은 북구의 낙원이라 불리는 세계최고수준의 복지국가로 무상의료, 노후연금, 무료교육 등 많은 것을 지원해 준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높은 의료비와 20-30만원의 적은 노후연금, 그리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로 인해 늙어서도 자녀의 뒷바라지를 하기 때문에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노년 생활이 스웨덴보다 결코 풍요롭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17.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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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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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노트 -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09가지 조언..      스웨덴 인생노트는 저자 대그세바스찬 아란더 가 39년 11개월 그리고 7일을 일하고 은퇴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오롯이 내 것이다. 진짜 퇴근 후 내 시간이 생겼다. 나는 가차 없이 행복하다. 내 인생과 내 시간에 관해 마음껏 결정할 수 있어 행복하고,지금까지는 쓰지 않은 내면의 힘을 사용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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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노트 -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09가지 조언..

 

 

 

 

 

 

스웨덴 인생노트는 저자 대그세바스찬 아란더 가 39년 11개월 그리고 7일을 일하고 은퇴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오롯이 내 것이다. 진짜 퇴근 후 내 시간이 생겼다. 나는 가차 없이 행복하다.

내 인생과 내 시간에 관해 마음껏 결정할 수 있어 행복하고,지금까지는 쓰지 않은 내면의 힘을

사용할 기회를 잡아서 행복하다. 저자는 은퇴하고 행복한 노인이 되기 위해,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해본 긍정적인 경험들을 전부 끄집어내 보았다.

돌이켜보니 아주 잘한 일이었다. 저자는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나이에 맞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술 109가지를 담은 책이다.

 

스웨덴 인생노트의 목차는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하루라도 빨리 알아야 할 것들.

2장 - 나이 들수록 행복하게.

3장 - 스웨덴 사람들처럼, 적당히.

4장 - 소중히 다루어야 할 관계.

5장 -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6장 - 가족도 조금씩 달라진다.

7장 - 자신에게 가장 관대할 시기.

8장 - 소소한 것에 담긴 큰 행복.

9장 - 병을 대하는 스웨덴식 자세.

10장 - 평안히 쉴 수 있도록 으로 소개되어 있는 자기계발서 이다.

 

 

 

 

 

 

 

 

 

스웨덴 인생노트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중요한 것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잊어버려라.

이것이 행복한 노인이 되는 유일한 길이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에 바꿀 수 있는 것들은 다시 빚어라.

당신에게 기쁨을 주고 매일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을 크게 확대해서 봐.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태도 하나만으로도 이미 반쯤은 행복해진 것이다. 행복은 운명을 다루는 재능을

통해 얻어진다. 이 재능은 살면서 개발해야 할 그 무엇이다.

지금은 당신의 인생에서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전부 조사해봐야 할 시간이다.

 

노년을 즐기려면 몇 가지 계획이 필수적이다. 퇴사를 하고 나면, 그동안 쌓아온 사회적 배경과 회사에서

제공하는 여러 특전들을 잃는다. 서구 사회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과 은퇴한 사람을 선 긋듯 구별한다고 한다.  작고 단순한 노트를 사서 당신이 하는 일들을 적어 나가보라.

행복하게 늙기로 결정한다. -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나이듦이 주는 많은 기회를 누리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것이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심지어는 건강도 그러하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하자마자 집을 줄이려고 한다. 하지만 은퇴를 하고 집에 있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제야 제대로 공간을 즐길 시간과 여유가 당신에게 있다.

집은 당신이 그곳에 있을 때라야 공간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이제는 받아들여라.

좁은 시야로는 더 이상 안 된다.  한 평생 걸려 마련한 집에서 20년도 넘게 멋진 나날을 살게 될 것이다.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고, 독립죈 서제를 만들 수도 있다. 음악 감상실, 취미방, 공방 또는 허드레 것들을

넣을 방을 만들 수도 있다.

그 방에서는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 방에 다양한 손님을 맞이할 수도 있다.

 

 

 

 

 

 

 

 

 

당신이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일, 해봤으면 하고 늘 꿈꾸어 오던 일에 관해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지금은 그럴 만한 시간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새로운 도전을 할 때가 아니라 가능성에

집중할 때이다. 집중해서 해내야 할 특별한 일이 있다면 당신의 인생에 통일성과 의미가 부여된다.

 

은퇴를 하는 것은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일과 관련이 있다. 자신만의 리듬을 찾지 못한다면 감당 못 할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나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허송세월할 수 있다.

당신이 하늘 일 또는 그 일의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쁨을 얻는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무엇을 얼마나 즐기는가는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당신의 사고방식이

좌우하는 것이다.

 

친구들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은 노년의 특권이다. 늙었든 젊었든 간에 사랑하는 친구들과 우정을

새롭게 하고 돈독히 할 시간이 우리에겐 있다. 함께할 시간이 있다. 

일 때문에 친구와 만나는 일을 소홀히 했다면, 우정을 되살리기 위해 먼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과거에 다니던 직장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이름은 퇴직 다음날로 사무실에서 지워진다.

친한 친구들 가운데 몇 명은 이제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그 친구들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기록에 남아 있다.

저자는 자주 그 기록을 들춰보면서 생애 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마음에

조금 위안을 얻는다.

 

더 단정히, 더 밝게, 나이 들어가는 몸을 좀 더 우아하게 단장할 필요가 있다. 언제 누군가를 만나든

간에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는 행복하고 참신한 늙은이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을 보면서 더 많은 말을 하게 될 것이다.

 

가정에서 행복한 노인이 된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가정에는 많은 위기들이 있고, 정말 그러한지

다시 질문해봐야 할 낡은 역할들이 있다. 이런 역할들은 당신의 아내와 자녀들이 하기 전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자기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부모, 배우가. 친구만큼 처량한 사람이 없다.

물론 살다보면 동정받을 만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럴 때 자기연민에 빠지는 것보다는 타인의 동정을

받는 편이 휠씬 낫다. 자기연민에 허우적거리는 노인을 위로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는 가능하면 최선의 방식으로 삶을 살고, 위트와 유머를 유지해야 한다. 삶의 의미에 관해 늘

제기되는 질문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답니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다. 좋았던 순간, 사랑, 여행, 아이들 등을  소중히 간직하라.

 

 

 

 

 

 

 

 

은퇴는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일어나는 큰 변화이다. 또한 마지막 도전이기도 하다.

미래가 우리 앞에 있을 때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쉽게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전에 늙어봤던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노년은 개발의 시기가 아니라 쇠락의 시기이다. 그래서 노년기가 훨씬 더 어렵다. 

나이를 먹을 수록 유머 감각이 필요한 이유, 행복한 노인이 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인생을 즐기도록 스스로를 훈련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지금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

아니면 결코 그렇게 할 수 없다. 망설이거나, 왜 바라던 대로의 인생이 아니었을까 비통해 할 시간이 없다.

새 인생을 살아라.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니라 당신이 자신에게 건 기대를 충족시켜보라.

계속 기대하라. 그러면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다.

 

은퇴는 부부가 한꺼번에 하라. 그렇지 않으면 은퇴의 묘미를 즐길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내 눈에 나는 하루 종일 빈둥대는 늙은이가 된다. 청소. 설거지 그리고 요리는 온전히

내 몫으로 떨어진다.

 

스웨덴 인생노트는 은퇴후에도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서 저자가 직접 실천해 본 일들을 적어 놓은

자기계발서 이다. 할 일을 찾아서 일하고 나이들수록 단정하게 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웃는 얼굴을

하면 자신감이 솟는다. 자신감은 행복한 노인이 되는 지름길이다.

여유, 균형, 멋, 관용, 만족, 웃음을 아는 스웨덴 사람들의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로 상징되는 스웨덴은 세계적인 복지국가이기 때문에 은퇴후에도 여유롭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나라의 복지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본다..

 

 

 

 

 

 

 

 

 

 

 

 

 

 

 

 

 

n******1 2017.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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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웨덴 인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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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를 접할수있어서 인생의 값진 행운이라고 생각을한다이저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려고하는지 받아들이려 노력을 들이지않아도 읽으면서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얘기를 이렇게 하는지 공감이되기때문이다이책은 분명 은퇴후 삶의 관해 그견해를 나누고있는데 아직20대인 나에게도 큰 교훈을 주었다책속에서 저자는 아름답고 행복하게 남은 생을 보내고있다는게 느껴진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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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를 접할수있어서 인생의 값진 행운이라고 생각을한다

이저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려고하는지 받아들이려 노력을 들이지않아도 읽으면서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얘기를 이렇게 하는지 공감이되기때문이다

이책은 분명 은퇴후 삶의 관해 그견해를 나누고있는데 아직20대인 나에게도 큰 교훈을 주었다
책속에서 저자는 아름답고 행복하게 남은 생을 보내고있다는게 느껴진다
내가 늙는다면 과연 어떤 모습인가 생각을 해보왔다 어쩌면 무기력한 모습으로
죽을날이 당장 내일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보내지는 않을까?..

이저자는 당장 나자신에게도 죽음이란것이 찾아올수있다는 것을 알며
그래서 더 무기력해지기보다 남은 생을 더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원동력이되는게아닌가 생각이든다

"새 인생을 살아라.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니라 당신이 자신에게 건 기대를 충족시켜보라. 계속 기대하라 그러면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다"

항상 반복되는 삶에 지쳐 그저 주어진 환경대로 살아가는대로 살아가는 내모습속에
이구절이 내가슴에 와닿았다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기대를 채워주는게 아니라 내자신 스스로에게
만족할수있는 인생을 살아가는게 맞는것이 아닐까?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며 부족한것을 채워가는 이사람의 철학은 스웨덴사람같다

살아가면서 스웨덴 사람을 만난적은없지만 이책을 통해 스웨덴의 모습을 생각해본다
은퇴후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제2의 반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직 출발선에있는 나에게는 지침서같은 책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w*******5 2017.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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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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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외교관으로 여러 나라에서 근무하고 은퇴한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은퇴 후 삶을 즐기며 어떻게 나이드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표지의 사람 좋아보이는 할아버지가 저자인데요. 빨간 나비넥타이가 참 보기 좋네요. 저자는 나비넥타이를 하면 보는 사람이 웃게 되고 자신도 즐겁기 때문에 즐겨 착용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인생 노트에는 사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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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외교관으로 여러 나라에서 근무하고 은퇴한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은퇴 후 삶을 즐기며 어떻게 나이드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표지의 사람 좋아보이는 할아버지가 저자인데요. 빨간 나비넥타이가 참 보기 좋네요. 저자는 나비넥타이를 하면 보는 사람이 웃게 되고 자신도 즐겁기 때문에 즐겨 착용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인생 노트에는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자녀관계에서는 이러하면 좋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 우리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들이라 더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바쁜 자녀가 공항에 갈 일이 있으면 태워줍니다. 자녀는 공항에 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저자는 그 시간에 자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시간과 돈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바보같은 지출이라고 해도 하고 싶었던 것을 과감하게 사는 것도 추천합니다. 나이들었다고 배움을 게을리할 수는 없으니 교양으로 수업을 들으며 계속해서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흔히 노인들이 많이 하는 실수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네요. 자녀의 집을 불쑥 방문하지 말고, 과거의 잘나갔던 시절 이야기는 금물이며, 옷은 단정하고 예의바르게 입습니다. 정장을 입고 만나는 또래모임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논쟁은 피하며 필요 없는 걱정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드는 것이 마냥 슬픈 일이 아니라 그 자체로 멋지고 빛나는 일이군요. 그 과정을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게 만드냐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h 2017.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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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 들기, [스웨덴 인생노트] by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멋지게 나이 들기, [스웨덴 인생노트] by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내용보기
정말이지 상큼한 민트색 표지에 고급 다이어리를 연상케 하는 양장, 단정한 글씨와 둥근 안경, 빨간 나비 넥타이, 햇님 같은 미소를 짓고 계신 이 노신사분(저자)의 사진이 톤다운되어 띠지로 장식되어 있는 멋진 책에 첫눈에 반해버렸다. 눈에 쏙 들어오는 제목들과 그 제목에 맞는 토막토막 길지 않은 글들이 담겨 있어 읽기도 무척 쉬웠다. 그러나 저자가 평생에 걸쳐 배워
"멋지게 나이 들기, [스웨덴 인생노트] by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내용보기

정말이지 상큼한 민트색 표지에 고급 다이어리를 연상케 하는 양장, 단정한 글씨와 둥근 안경, 빨간 나비 넥타이, 햇님 같은 미소를 짓고 계신 이 노신사분(저자)의 사진이 톤다운되어 띠지로 장식되어 있는 멋진 책에 첫눈에 반해버렸다.

눈에 쏙 들어오는 제목들과 그 제목에 맞는 토막토막 길지 않은 글들이 담겨 있어 읽기도 무척 쉬웠다. 그러나 저자가 평생에 걸쳐 배워온 교훈을 독자들에게 담담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두고 두고 곱씹어볼 만하다. 40대의 초입에 들어선 지금 다가오는 내용이 있고, 아마도 50대, 60대, 70대 연령대가 달라질수록 다가오는 내용들이 달라질 것 같다. 좋은 책이라 읽어보고 책꽂이에 꽂아두고 한번씩 읽기로 했다.

* 일기장이 있는 인생

옛날 일기장에 적힌 천진난만한 몇 마디 문장들 때문에 수많은 기억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살아난다는 생각을 해보라.

추억이란 한때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이 마지막 순간에 되살아나는 것이다. 추억이 없으면 시간 감각도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살아오면서 세운 기초들도 잃고 만다. (pg. 46~47)

사춘기 시절, 독서실에서 다이어리를 끼고 누구에게도 하지 못하는 말들을 때로는 여학생다운 정갈한 글씨로, 때로는 못내 부대끼는 마음으로 거친 글씨로 지면 위에 고함을 질러대기도 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서는 손바닥만한 작은 플래너에 그 날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촘촘하게 적어갔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것들이 무거운 추처럼 느껴졌다. 아마 20대다운 낭만과 허세가 섞인 허무와 염세가 아니었나 싶다. 내가 살았던 흔적 하나 없이 바람 같이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다 버렸다. 기억의 처분이랄까? 그리고 기록 자체를 하지 않았다.

이후 기록이라 하면 회사에서 그 날 그 날 처리해야 할 업무를 번호 매겨 적어놓고 하나하나 지워나가고 주간 업무보고 작성할 때 참고하는 정도였던 것 같다.

다시 기록을 시작한 것은 역시 아이를 낳고 나서이다. 하루하루 일상 속에서 아이의 한마디 말, 작은 몸짓 하나,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넘어가는 한 걸음, 표정 하나까지... 아이가 커 가면 예전 모습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현재 아이의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기 쉽지만 예전의 기록, 예전에 아이가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어떤 추억들을 함께 쌓아 왔는지를 기억하면 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더욱 깊이 아이를 이해하게 된다. 또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생각했는지,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가 보이고 되돌이켜야할 부분이 눈에 띈다. 이렇게 함께 만들어가는 삶이면 좋겠다. 매일 매일의 일상이 거기서 거긴 것 같지만 일정 시간이 흐른 후 돌아보면 많은 것이 변해 있고, 어디가 그 변곡점인지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 흔히 하는 후회인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를 늘 모니터할 수 있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 징조가 보이면 잡아라

글을 쓰게 된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내가 작가가 된 것은, 당신의 삶에서 운명 같은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 그 징조가 보이거든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pg. 69)

그렇다. 징조가 보일 때가 반드시 있다. 내 소박한 삶 속에서 극적인 징조랄 것은 없었지만 '계기', '기회'가 되는 순간이 있었다. 누군가와의 만남이, 우연히 발견한 인터넷 정보가, 아는 사람의 소개가 징조가 되어 준다. 앞으로 징조가 비칠 때 잡을 수 있도록 매일의 삶 속에서 담금질을 하듯 준비가 되어 있어야겠다.

* 재미가 없다면 책장을 덮어라

중역 자리를 걷어차도, 수업을 중도 포기해도, 광고 카피에 비해 형편없이 재미없는 책을 읽다가 덮어도 된다. 연극의 막간에 자리를 떠도 된다. 좋은 평판을 들으려고 하지 말라. 당신의 인생에서 결정을 내릴 사람은 오직 당신밖에 없다.

아이고, 참 고마운 말이다. 왜냐하면 내가 참 보기와는 달리 변덕이 죽 쑤듯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보기엔 차분해 보인다고들 한다.) 저자의 글을 나 좋은 대로 해석한 건가? ㅋㅋㅋ 이거 하면 저게 하고 싶고, 저거 하면 이게 하고 싶고... 사실 학창시절은 거의 누구에게나 정해진 길이니 다른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잘하기' 위해 노력했다. 회사에서도 그 안의 체계가 있으니 그 체계와 기준을 따라 별 생각없이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이렇게 어떤 제도권에서 벗어나 보니 '자기주도권'이 없으면 그저 그렇게 흘러가 버릴 수도 있는 게 인생이라는 걸 알게 됐다.

중도 포기하고, 책도 덮고, 다른 어떤 기준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인생으로 일구어가도록 내가 결정하는 것... 올해 초 마흔이 되며 내가 결정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아전인수격일지 모르지만 위로가 되는 내용이다. 마흔이 되면서 '뭐가 유망할까'보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자는 결심을 했다. 40년 가까이 살아보니 인생이 이렇게 짧고 어차피 회사도 그만뒀는데 좋아하는 거 한번 해 보자, 생각했다. 그래서 일어 원서를 보다 적극적으로 읽기 시작했다. 그 전에도 책을 좋아하고 원어 그대로의 의미가 전달되므로 원서를 종종 읽었다.

하지만 앞으로 주력하여 할 일은 수요 면에서나 전망 면에서 영어 관련된 일을 하려고 많이 신경을 썼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외대에서 테솔(TESOL) 단기 과정도 들었었다. 성향상 몰입하는 것을 좋아하고 뭘 하면 열심히 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밤잠 덜어내며 공부했다. 그리고 뭘 배우고 습득하는 것을 좋아해서 진심으로 즐기며 공부했다. 그 전데도 그 후에도 친정부모님께 아이를 맡긴 적이 없는데 네 달간, 일주일에 세 번, 3시간씩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오로지 집중해서 교실에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달콤했다. 아이가 폐렴 걸려 입원하여 한 주를 통째로 빼먹고 병원에서 아이를 돌봐야 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열심히 했다. 하지만 이후 둘째 임신과 출산이 이어졌고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상대하여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 기쁘지가 않았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어본 적 거의 없이 무난하게 지내왔지만 사실은 내가 무난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사회화'라는 과정을 거쳤으므로 살아남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왔지만 근본적으로는 그것이 싫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점점 드는 것이다.

마흔이 되며 기회가 닿으면 영어에 대해서도 일을 할 수 있겠지만 무리해서 애쓸 필요 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어로 좋아하는 책을 마음 편하게 읽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나서 더 삶에 활력도 생기고 즐거움도 생기고 블로그도 적극적으로 하게 된 것 같다. 물론 지금 하는 프리랜서 일은 영어 일이 90%이지만 사람을 대면하여 하는 일이 아니고 영어와 한글 문장을 대면하여 하는 일이기에 적성에 맞다. 일이 들어오면 즐겁게 하고 시간이 남으면(둘째 꼬마가 잘 때, 밤에 애들 재우다가 먼저 잠들지 않고 다행히 일어나서 밤에 여유시간을 가질 때) 책을 집중해서 읽고 서평도 쓴다.

저자분이 그렇게 나 하고 싶은 거 해도 된다고 컨펌해 준 기분이 들어 해방감도 들고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한다.ㅋㅋ

06 가족도 조금씩 달라진다

지금까지의 부모 역할은 잊어라 / 참견과 간섭은 금물 / 자녀들과의 새로운 교제 / 소소한 일들에 손을 내민다면 / 큰 문제는 모른 체하기 / 관계가 서먹해지기 전에 / 자녀들에게 잘하는 방법 / 침묵할 때는 침묵 / 부모의 뒷모습을 배운다 / 모든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 / 모든 것에 답할 필요도 없다 / 자녀들을 위한 시간과 공간 / 손주들과의 시간은 적당히

제6장의 내용은 깊이 깊이 새겨두고 싶어서 타이틀을 적어봤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 품 안의 자식이라고 부모를 많이 필요로 하지만 언젠가는 빈 둥지로 남겨질 것이다. 지금 그토록 원하는 '나만의 시간'을 원치 않아도 무한정 갖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나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아이들의 삶에 분노하고 내 수고를 인정받지 못한 것 같아 자기연민에 빠지면서 아이들과 점점 더 거리가 멀어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진작부터 나를 괴롭히고 있다. 아이들을 혼내면서도 나를 미워하게 되면 어떡하나, 생각이 먼저 든다. 너무나 미성숙한 엄마이다.

아마 좋은 본을 보지 못하고 그렇게 당했기 때문이 아닐까? 부모 탓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도 저 위의 항목들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뭘 해도 어설프다며 모든 것을 본인이 해야 제대로라고 생각하시는 듯한 친정 엄마와 아들에 대한 애착을 끊지 못하는 자기중심적인 시어머니.

나이 들어서 이렇게 아이가 어렸을 때와는 다른 형태로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정신적으로 풍요하고 교감하는 부모자식 사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도 내 인생을 아이들에게 거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을 충실히 하며 나의 일의 영역을 넓혀가며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며 아이들에게 멘토로, 때로는 아이들이 나의 멘토로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란다. 오늘도 미성숙하지만 엄마도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처럼 엄마도 엄마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언젠가는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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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짧은 토막글 같아서 휙휙 넘겨보다가 서서히 책장 넘기는 손길이 느려지고 다시 들여다보고 다시 읽어보고 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요즘 출판의 추세가 '에이징'인지 다각도에서 늙어가는 법을 조명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관심이 있다 보니 꽤 접하게 되는데 먼저 인생을 살아오신 멘토로부터의 살아있는 조언이 최고인 것 같다.

유전으로 인해 벌써부터 새치라고 하기엔 흰머리가 너무나 많아 서럽지만 나중에 늙어서 긴 생머리로 흰머리 휙휙 날리는 멋진 호호 할머니가 되어 나도 이렇게 살아있는 조언들 담은 작은 책 하나 자비 출판하는 것도 좋은 인생의 목표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p*******n 2017.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