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이 얇아 체면을 버리지 못하고 마음이 얇아 의중을 숨기지 못하는 자는 패배한 뒤에 이를 갊이 있으리라! 체면 앞에선 뻔뻔함이 승리하고 도덕 앞에선 음흉함이 승리한다. 천하를 알고자 한다면 삼국지를 읽고 천하를 얻고자 한다면 후흑학을 읽어라^^ |
|
사회생활을 시작해도 자기계발서와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관계, 처세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많은 고민을 안고 있던 내게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다. 친구는 독서클럽에 가입해 있는데 그곳에서 이 책을 회원들과 같이 읽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수많은 관련 서적들이 있는데, 친구가 추천해준 것이 끌려서 실물책은 가지기가 부담스럽고 이북이 나와있어서 친구를 만난김에 바로 구입했다. 중국의 유명한 인물들을 일화로 스스로 처세에 대해 깨닫게끔하고 있는데, 명확하게 찝어주는 처세술도 필요하겠지만, 유명인물들의 실제 스토리들을 토대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사회생활에 있어 처세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
후흑학. 사기란 책에서 이러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항우는 얼굴이 두껍지 않아 장강의 탈출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는 비판. 즉 낮짝이 두껍지 않았다는 해석이다. 반면 유방은 수없이 항우에게 패하고 젊었을 적에는 유리걸식했지만 워낙 뻔뻔하여 수치로도 여기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했기에 대업을 이루었다는 해석이 참신했다. 책을 구입해서 약 220페이지 까지 읽었는데 배울점도 많고 흥미롭지만, 상대적으로 후흑학과 연결이 좀 억지로 끼워맞춘 부분들도 있는 것 같다. 그냥 고전한편 읽는단 생각에 읽고 있다. 괜찮은 책이지만, 기대한 것만큼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