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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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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나라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가진 것은 잠깐 스쳐 지나거나언젠가 반드시 소리 없이 떠나갑니다.날마다 먹을 것과 건강만 있어도 행입니다.짧은 인생인데 그 무엇에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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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나라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가진 것은 잠깐 스쳐 지나거나
언젠가 반드시 소리 없이 떠나갑니다.
날마다 먹을 것과 건강만 있어도 행입니다.
짧은 인생인데 그 무엇에 너무 집착 해 살다보면
그 만큼 괴로움도 크고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가진 걸 다 버리고 떠난 사람은 오래도록 향이 나고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입니다.
t***o 2010.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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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버리는 자만이 크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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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법정스님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청정해진다. 나는 불교도는 아니지만 스님의 글 내용은 종교나 교파를 초월해서 어느 누구나 공감하고 읽으면서 자신을 내려놓고 한번쯤은 모든 것에 대해 자문하게 만드는 글들이다. 살면서 많은 것을 마음에 두고 그것에 얽매여 짧은 인생 괴로우며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님은 "크게 버릴 줄 아는 자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라 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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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법정스님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청정해진다. 나는 불교도는 아니지만 스님의 글 내용은 종교나 교파를 초월해서 어느 누구나 공감하고 읽으면서 자신을 내려놓고 한번쯤은 모든 것에 대해 자문하게 만드는 글들이다. 살면서 많은 것을 마음에 두고 그것에 얽매여 짧은 인생 괴로우며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님은 "크게 버릴 줄 아는 자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라 고 한다. 인생은 얻는 것과 잃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사람들은 얻는 것만을 좋아하기 마련이며 잃는다는 것은 나쁜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라고 한다. 때로는 잃지 않고는 얻을 수가 없다는 진리를 통해, 마음의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진정한 내적 자유를 향해 떠나기를 갈망하는 자에게 더없는 용기를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깨달음, 바른 견해를 얻고 싶거든 자기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라는 말씀은 바쁜 생활속에 내 자신을 돌아볼 기회조차 없이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깊이 되새길만하다.사람은 누구나 맑은 영혼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가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살지라도 맑고 환한 그 영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면 그릇된 길에 헛눈을 팔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와 닿았다.

[인상깊은구절]
돈이나 물질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될 요긴한 생활수단이다. 그러나 필요한 분량, 즉 생존적 소유를 넘고서도 나누어 가질 줄 모르면 불행의 씨가 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너무 긁어 모으거나 지나치게 소비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몫을 빼앗는 일이나 마찬가지이고, 따라서 사회의 불균형은 초래하기 때문에 악이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 사유(私有)를 뜻한 'Private'란 말은 '빼앗는다는 뜻인 라틴어'Privare'에서 온 말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한편 소유를 당하는 것이며, 그만큼 부자유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가질 때 우리들의 정신은 그만큼 부담스러우며 이웃에게 시기심과 질투와 대립을 불러일으킨다.
g********e 200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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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 내용보기
산다는 것은 소유하면서 사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현대의 생활에서 우리는 욕심껏 살아가고 있다. 태어날때 빈손으로 태어나 죽어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수 없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우리는 마치 지상의 재물을 가지고 갈수 있는 것처럼 탐욕스럽게 살고있다. 죽은후의 세계에 전혀 필요도 없는것을... 마음만을 가지고 떠날수 있도록 우리에게 말하는 법정스님의 주옥같은 말씀이 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 내용보기
산다는 것은 소유하면서 사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현대의 생활에서 우리는 욕심껏 살아가고 있다. 태어날때 빈손으로 태어나 죽어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수 없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우리는 마치 지상의 재물을 가지고 갈수 있는 것처럼 탐욕스럽게 살고있다. 죽은후의 세계에 전혀 필요도 없는것을... 마음만을 가지고 떠날수 있도록 우리에게 말하는 법정스님의 주옥같은 말씀이 빼꼭이 들어차있다. 화전민의 오두막에서, 혹은 길숲의 도라지꽃을 보면서...선향의 향기를 느끼면서 스님께서 느끼고 말하고 싶어했던 것들이 마치 옆에 앉아 가르쳐주듯이 자상하게 말해주신다. 잠시 무거운 머리를 쉬고 더러워진 마음을 깨끗한 물에 씻어주는 산의 향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올 봄은 내게 참으로 고마운 시절 인연을 안겨주었다. 순수하게 홀로 있는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해주었다. 홀로 있을수록 함께 있다는 말씀이 진실임을 터득하였다. 홀로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며 자유롭고 홀가분하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서 당당하게 있음을 뜻한다. 불일암에서 지낸 몇년 보다도 훨씬 신선하고 즐겁고 복된 나날을 누릴수 있어 고마웠다.
h*****4 2000.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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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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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추억이 뭍어서 그럴까? 남자친구가 군대 가면서..나의 성인식을 같이 축하하며 선물한 책이다. 첨엔 넘나도 황당했다. 전혀 난 이런 불교적인(?)책을 본적도 없거니와 이런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것조차 상상을 못했다. 제목에서 "버리고 떠나기" 이 제목때문에 난 그 친굴 오해까지 했다. 그래..갈테면 가라.. 가게되면 버리는 거지.. 하지만..이 책을 읽고있다보면.. 친구가 군
"마음이 아리네요.." 내용보기
이 책은 추억이 뭍어서 그럴까? 남자친구가 군대 가면서..나의 성인식을 같이 축하하며 선물한 책이다. 첨엔 넘나도 황당했다. 전혀 난 이런 불교적인(?)책을 본적도 없거니와 이런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것조차 상상을 못했다. 제목에서 "버리고 떠나기" 이 제목때문에 난 그 친굴 오해까지 했다. 그래..갈테면 가라.. 가게되면 버리는 거지.. 하지만..이 책을 읽고있다보면.. 친구가 군대를 가면서 이 책을 선물한 의도가 조금씩 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이책은 어려워서 다 읽지도 못했다. 그저 추억의 한 장면을 장식할뿐..
t****e 200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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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63편의 주옥같은 글.
"법정 스님의 63편의 주옥같은 글." 내용보기
법정스님의 에세이는 정말이지 마음에 많이 와 닿는다. 불교도가 아니지만, 그의 글을 많이 좋아한다.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낄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그의 에세이에는 산사 생활의 묘사가 들어있고 그러한 글을 읽을땐 그것이 떠올라 동경하기도 하고 나 역시 산사의 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그의 글에 일괄되게 나오는 자연스러움. 더울때는 더운것이 당연하고 추울때는
"법정 스님의 63편의 주옥같은 글." 내용보기
법정스님의 에세이는 정말이지 마음에 많이 와 닿는다. 불교도가 아니지만, 그의 글을 많이 좋아한다.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낄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그의 에세이에는 산사 생활의 묘사가 들어있고 그러한 글을 읽을땐 그것이 떠올라 동경하기도 하고 나 역시 산사의 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그의 글에 일괄되게 나오는 자연스러움. 더울때는 더운것이 당연하고 추울때는 추운것이 당연하다는 그의 말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나에게는 모든 것이 생태주의처럼 들린다. 특히, 그의 글에는 정확한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이 나와서 아름다운 이미지가 잘 떠오른다. 후박나무, 박새, 오리나무 숲.... 얼마나 정겨운 것들인가. 이러한 자연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자연과 하나되기를 거부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찾는듯 하지만, 사실 거의가 생태맹이 아닌가. 생태가 보이지 않는데 자연을 찾을듯 자연과 하나가 되기는 불가능 하다. 법정의 글을 읽다보면 나도 몰래 자연속에 와 있는 기분이다. 스님을 글을 읽는 것으로 생태맹에서 눈을 뜨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자연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어찌 스님만 하겠는가. 하지만, 스님의 글 읽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것으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무소유를 넘어서는 자연과의 합일. 스님의 글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인상깊은구절]
버리고 떠나기 뜰가에 서 있는 후박나무가 마지막 한잎마저 떨쳐버리고 빈 가지만 남았다 바라보기에도 얼마나 홀가분하고 시원한지 모르겠다. 이따금 그 빈 가지에 박새와 산까치가 날아와 쉬다 간다. 부도 앞에 있는 벗나무도 붉게 물들었던 잎을 죄다 떨구고 묵묵히 서 있다. 우물가 은행나무도 어느새 미끈한 알몸이다. 잎을 떨쳐버리고 빈 가지로 묵묵히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 자신도 떨쳐버릴 것이 없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나무들에 견주어볼 때 우리 인간들은 단순하지 못하고 순수하지 못하며, 건강하지도 지혜롭지도 못한 것 같다.
b*****n 2001.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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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집착을 낳고 집착은 사람을 망친다
"소유는 집착을 낳고 집착은 사람을 망친다" 내용보기
주로 90년대에 쓰여진 법정 스님의 글들을 한데 모아 샘터에서 내놓은 책. 스님이기 이전에, 시대를 관조하는 철학자요 문인으로서의 모습이 더 많이 와 닿는다. 이전의 책에 있던 70년대에 쓰여진 글들이나 90년대에 쓰여진 글들이나 변함없이 일관된 모습이 보이는 점도 읽는 이를 편안하게 한다. 각박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번쯤 바쁜 삶에서 한걸음 떨어져 자연과 벗하
"소유는 집착을 낳고 집착은 사람을 망친다" 내용보기
주로 90년대에 쓰여진 법정 스님의 글들을 한데 모아 샘터에서 내놓은 책. 스님이기 이전에, 시대를 관조하는 철학자요 문인으로서의 모습이 더 많이 와 닿는다. 이전의 책에 있던 70년대에 쓰여진 글들이나 90년대에 쓰여진 글들이나 변함없이 일관된 모습이 보이는 점도 읽는 이를 편안하게 한다. 각박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번쯤 바쁜 삶에서 한걸음 떨어져 자연과 벗하여 자신을 돌아보라고 촉구하는 듯하다.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 빈손으로 시작했고, 빈손으로 가야하는데, 무엇하러 그리 악다구니하며 사느냐는 물음에 조용히 생각에 잠기게 된다. 나는 뭘 바라며 사는지에 대하여...

[인상깊은구절]
내가 만약 시끄러운 세상에 살면서 직업을 선택하게 됐다면, 청소차를 몰거나 가구를 만드는 목수일을 하게 됐을 것이다. 청소차를 몰고 다니면서 묵묵히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을 대하고 있으면, 절이나 교회에서 행하는 그 어떤 종교의식보다도 훨씬 신선하고 건강하고 또한 거룩하게 느껴진다. 연장을 가지고 똑닥거리는 목수일은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재미가 있어야 순간순간 사는 일이 즐겁고 그 자체가 삶의 충만이다. 그리고 투박하고 서투르지만 손수 만든 도구나 가구를 쓰고 있으면 그때마다 삶의 잔잔한 기쁨이 우러나온다.
h*****b 2002.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