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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
"유예..." 내용보기
이 소설을 처음 읽었을때 나는 매우 흥미있고 재미있게 읽었다. 이 소설의 내용은 한 군인 장교가 전투중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기도 하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한것 같았다. 처음에 그는 가마니 속에 웅크리고 쓰러져 있다. 그런 상태에서 그는 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한다.그가 심문당했던 상황과 질문들 그런것들을 그는 생각해본다. 그리고 자기가 앞으로 당할 일을 혼자생각해본다.그러
"유예..." 내용보기
이 소설을 처음 읽었을때 나는 매우 흥미있고 재미있게 읽었다. 이 소설의 내용은 한 군인 장교가 전투중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기도 하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한것 같았다. 처음에 그는 가마니 속에 웅크리고 쓰러져 있다. 그런 상태에서 그는 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한다.그가 심문당했던 상황과 질문들 그런것들을 그는 생각해본다. 그리고 자기가 앞으로 당할 일을 혼자생각해본다.그러다가 그의 생각이 바뀌어 생각은 전투중으로 바뀐다. 그들은 적진 깊숙히 들어와 있었다가 본대와의 연락이 끊어졌다. 그들은 추위와 배고픔으로 모두 지쳐갔다.그리고 그들은 서서히 한명씩 죽어갔다. 다음날 남은 그들은 미리 알아둔 대로를 횡단한다.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방향에서 총알이 날라왔다. 그들은 응전 려 했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그 생각이 끝난후 그는 다시 심문 당하던 생각을 한다. 다시 정시이 몽롱해진 그는 선임하사와 둘만 남겨진 때를 생각한다. 둘만 있던중 나머지 한명이 죽고 그는 한 험한 준령을 정복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적군이 아군을 죽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그는 다시 몇번의 심문을 거친다. 그리고 나서 밖으로 끌려나가게 된다. 적군은 그에게 남쪽으로 똑바로 가라고 한다. 그는 정확히 남쪽으로 가지만 전의 아군처럼 총살당한다. 이 작품은 화자의 독백형식을 취하고 있다. 과거의 생각은 회상을 통해 기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나이 작품은 실제의 상황을 그리고 잇다.그리고 1인칭 시점의 서술방식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의식속에 부각시켜 객관적 현실에 저항하고 고발하는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이 작품은 극한 상황에 던져져 있는 고립된 존재의 실존문제를 다루고 있다. 극한 상황이란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상황이 아니라 운명적으로 주어진 상황이며 이 속에서 실존으로서 개인은 절망을 경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정말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d******s 2003.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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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대한 회귀 본능의 실현...
"바다에 대한 회귀 본능의 실현..." 내용보기
이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갯마을은 인간의 근원적인 삶의 원형이 이루어지는 토속적 공간으로서 주인공 '해순'에게는 이상 세계로 형상화되어 있다.또 자연스런 토속적 방언의 구사속에 어촌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서민적 정취가 진득하게 묻어나는 삶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설정되어 있다. 고등어 철이 돌아옴과 함께 해순이가 다시 바다로 돌아오는 것은 자연과 인간의 삶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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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갯마을은 인간의 근원적인 삶의 원형이 이루어지는 토속적 공간으로서 주인공 '해순'에게는 이상 세계로 형상화되어 있다.또 자연스런 토속적 방언의 구사속에 어촌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서민적 정취가 진득하게 묻어나는 삶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설정되어 있다. 고등어 철이 돌아옴과 함께 해순이가 다시 바다로 돌아오는 것은 자연과 인간의 삶을 동일시하는 작가의 의도에 따른 것으로, 회귀 본능의 실현을 통해 인간 존재의 근원적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또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환경적인 애환 속에서도 하나같이 웃음을 잃지 않고, 남의 흉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긍적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이것은 작가의 긍정적인 가치관 때문이 아닐까??
r*****7 2004.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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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겪는 인간의 고뇌와 죽음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겪는 인간의 고뇌와 죽음" 내용보기
는 오상원이 1955년 신춘문예에 응모하여 당선된 단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포로로 잡힌 국군소대장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그에게 주어진 한 시간이라는 삶의 유예기간 동안 피살자인 그가 느끼는 여러 상념들을 의식의 흐름수법으로 처리하여 생생한 효과를 얻고 있다. 그는 수색대의 소대장이다. 그는 부하들을 이끌고 북으로 북으로 진격한다. 여러 차례의 전투를 하면서 적의 배후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겪는 인간의 고뇌와 죽음" 내용보기
<유예>는 오상원이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응모하여 당선된 단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포로로 잡힌 국군소대장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그에게 주어진 한 시간이라는 삶의 유예기간 동안 피살자인 그가 느끼는 여러 상념들을 의식의 흐름수법으로 처리하여 생생한 효과를 얻고 있다. 그는 수색대의 소대장이다. 그는 부하들을 이끌고 북으로 북으로 진격한다. 여러 차례의 전투를 하면서 적의 배후 깊숙이 들어간 그의 부대는 본대와 연락이 끊기고 적에게 포위된다. 눈과 추위와 기아 때문에 그의 소대원들은 하나둘 죽어가며 마지막에 남은 것은 그 뿐이다. 그는 총살 직전의 어떤 청년을 구하려다가 총상을 입고 포로가 된다.죽음을 직면한 극한 상황 속에서도 남을 구하고 그 댓가로 자신의 죽음을 불러들인 그는 초인의 의지를 끝까지 고수한다. 적의 회유를 거부하고 그는 죽음의 순간을 기다린다. 피살자의 처지이면서도 그는 일말의 공포나 불안을 찾아볼 수 없고 죽음 자체를 당연한 운명으로 받아들인다.포로가 된 국군 소대장의 의식이 백설 깔린 대지위에 크로즈업된다. 절망적인 상황은 그의 의식에서 보다는 백설 그 자체로부터 찾을 수 있다. 백설이 결국 그의 극한 상황에서의 내면의식과 일치되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일인칭 독백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서도 인칭이 그나 소대장 혹은 나로 나타나는 다소 특이한 서술방식을 구사한 소설이다.

[인상깊은구절]
몸을 웅크리고 가마니 속에 쓰러져 있었다. 한 시간 후면 모든 것은 끝나는 것이다. 손과 발이 돌덩어리처럼 차다. 허옇게 흙벽마다 서리가 앉은 깊은 움 속, 서너 길 높이에 통나무로 막은 문 틈 사이로 차가이 하늘이 엿보인다.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냄새로 짐작하여 그리 오래 된 것 같지는 않다. '누가 며칠 전까지 있었던 모양이군, 그놈이나 매한가지지' 하고 사닥다리를 내려서자마자 조그만 구멍으로 다시 끌어올리며 서로 주고받던 그자들의 대화가 아직도 귀에 익다.그놈이라고 불린 사람이 바로 총살 직전에 내가 목격하고 필사적으로 놈들의 사수(射手)를 향하여 방아쇠를 당겼던 그 사람이었을까……. 만일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또 어떤 사람이었을까……. 몸이 떨린다. 뼈 속까지 얼음이 박힌 것 같다.소속 사단은? 학벌은? 고향은? 군인에 나온 동기는? 공산주의를 어떻게 생각하시오? 미국에 대한 감정은? 그럼…… 동무의 말은 하나도 이치에 당치 않소. 동무는 아직도 계급 의식이 그대로 남아 있소. 출신 계급을 탓하지는 않소. 오해하지 마시오. 그 근성이 나쁘다는 것 뿐이오. 다시 한 번 생각할 여유를 주겠소. 한 시간 후 동무의 답변이 모든 것을 결정지을 거
z******8 200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