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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이원복]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내용보기
이 책의 저자인 이원복 교수는 전국민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는 『먼나라이웃나라』로 유명한 국민만화가이다. 그는 만화를 교양과 교육의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분이기도 하다. 헌책방에 들렸다가 새 책 못지않게 양호한 상태면서도 가격은 놀랄 만치 저렴한 이 책을 보고 바로 구입했다. 이원복 교수의 역량을 믿었기에 이 책의 가치를 신뢰한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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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이원복 교수는 전국민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는 『먼나라이웃나라』로 유명한 국민만화가이다. 그는 만화를 교양과 교육의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분이기도 하다. 헌책방에 들렸다가 새 책 못지않게 양호한 상태면서도 가격은 놀랄 만치 저렴한 이 책을 보고 바로 구입했다. 이원복 교수의 역량을 믿었기에 이 책의 가치를 신뢰한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아직 20세기였던 1997년 6월에 발간된 책이 17년 전에 발간된 책이다. 문학이나 교양 도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예측을 담은 책은 생명력이 길지 않다. 10년 전에 오늘을 예언했거나 추측한 책이라면 오늘에 와서 그것이 의미가 있겠는가?

 

21세기는 2001년 1월 1일부터 2100년 12월 31일까지를 말한다. 이 책이 발간 당시에는 21세기까지 4년이 남았던 1997년이다. 그러니 이 책이 그 시점에서는 의미가 있었을지 모른다. 백 번을 양보해도 2001년까지는 가치가 남아있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21세기가 시작되고도 13년인 지났다. 그런데 과연 이 책이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 읽기가 망설여졌다. 내가 저자의 유명세에 혹해서 공연히 시효가 지난 책을 구입한 것이 아닌가, 라는 후회도 밀려왔다.

 

그래도 인연이 있어서 만난 책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읽자는 마음으로 펼치기는 했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21세기를 예언한 책을 21세기 읽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의 관심은 과연 얼마나 적중시켰나를 살펴보겠다는 호기심 정도였을 것이다.

 

그렇게 읽은 책이다. 내가 얼마나 실망을 하였을까? 결과는 그 반대이다. 내용에 대하여 만족했고, 역시 이원복 교수라는 감탄이 나왔다. 이 책에서 내가 느낀 것을 몇 가지만 적겠다.

 

첫째, 이 책의 시효은 아직도 유효하다. 이 책은 21세기가 시작되는 2001년을 예측한 책이 아니라, 2001. 1. 1 ~ 2100. 12. 31까지 100년간의 변화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21세기는 아직도 80년 이상 남지 않았는가? 앞으로도 최소한 20년 이상은 이 책의 가치가 유지되리라고 생각한다.

 

둘째, 이 책은 단순히 미래를 예측만 한 것이 아니다. 21세기가 되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예언서나 추측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이 책은 인류가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그중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지를 만화와 함께 쉽게 알려주고 있다. 그런 삶을 살아온 우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는 것을 다른 나라의 사례와 각종 통계를 분석하며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그 부분이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설득력이 있었다. 

 

셋째, 저자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주고 있다. 1997년 당시의 기성세대이며 2013년 현재는 50~60대에 속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농경사회-산업화 사회-정보화 사회를 경험한 세대라고 한다. 즉, 우리 세대는 인류역사가 1백만 년에 걸쳐서 겪은 모든 변혁을 한 인생에서 겪은 최초이자 마지막 세대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것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짚신-고무신-운동화-군화-가죽구두-국내외 브랜드 고급화를 신어 본 세대라고…. 나는 그 말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짚신을 신으시는 것을 보았고, 초등학교에 다닐 때까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고무신을 신었다. 국민개병제인 우리나라의 남자들은 특별한 경우(연평도에서 보온밥통을 흔들던 잘난 여당 대표 같은 부류)가 아닌 한 군화를 신어 보았고, 성인이 되어서는 제화점의 가죽구두를 신었다. 지금은 브랜드화의 기성품을 신고 있다. 이런 세대가 대한민국의 50~60대말고 세계의 어디에 있겠는가? 저자는 그런 세대의 특수성과 현황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하지만 아프고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넷째, 기성세대의 후예인 X세대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그들이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세대에게 이 나라를 물려주어야 할 지금의 기성세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슴을 쳤다. 교직에 근무하는 동안 이해할 수 없는 X세대 아이들을 얼마나 많이 만났던가? 그들로 인해 무너지는 듯한 학교의 모습에 참담해 했고, 절망을 느낀 적도 있는 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예정했던 것보다 더 길게 교직생활을 하기로 연장한다면…, 아마도 이 책에서 얻은 교훈과 용기에 중요한 원인이 될 것이다.

 

지금 40대 이하인 국민 중에서 이원복 교수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먼나라이웃나라』를 통해 그의 역량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는가? 앞서 언급한 말을 다시 부언하면서 글을 마무리 한다. 이 책의 시효는 끝나지 않았다. X세대를 포함한 신세대와 기성세대를 망라해서 누구나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의 현실을 알고, 더 좋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

 

* 덧붙임 하나 : 내가 읽은 책은 1997년 판이다. 그러나 이 책의 개정판이 2007년에 나왔다고 한다. 혹시 이 책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보완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 덧붙임 둘이 책의 예측 중에서 2040년 부분에 '최진설과 그의 그룹'이 나온다. 20세기 말 최고의 국민스타였던 최진설이 그때는 70대가 된다. 당사자의 허락을 받고 유전인자 세포 이식에 의해 그녀와 똑같은 20대의 미녀 6명이 태어났다. 이 책에서는 최진설 여사가 된 그녀가 인기절정이었던 자신의 20대 복제인간들과 함께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최진설 씨가 누구의 가명을 말하는 것인지 짐작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녀의 인기 절정의 상태에서 행복을 구가하던 무렵에 발표가 된 것이다. 가족들의 연이은 아픔으로 지하에서도 마음이 편치 못할 그녀!(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렇다면 이 책의 예측은 틀린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그런 일들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실현될 가능성은 충분하니 이 책의 가치는 여전히 살아있다.


y******3 2013.01.1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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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 제대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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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 여행을 읽다. 연속해 3회를 읽는다. 흥미있고, 가치 있는 책이다.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안 읽고 배길 재간이 없다. 작가는 이 책이 어린이들 보다 기성세대들이 읽어 주기를 기대했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의 매력은 21세기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보다 과거를 정확하게 정리해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긍정하는 데 있을 것이다. 인류 역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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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 여행을 읽다. 연속해 3회를 읽는다. 흥미있고, 가치 있는 책이다.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안 읽고 배길 재간이 없다. 작가는 이 책이 어린이들 보다 기성세대들이 읽어 주기를 기대했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의 매력은 21세기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보다 과거를 정확하게 정리해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긍정하는 데 있을 것이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의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화 사회로 이루어지는 3차 혁명과 정보화 사회와 신세대를 일목요연하게 쉽게 설명한다. 50년대에 열심히 공부하고, 60년대에 민주화 운동을 하였으며, 70년대에 조국 근대화에 뛰어 들어 산업화에 앞장서고, 80년대 수출과 가정, 회사를 위하여 뛰고, 90년대 정보화 혁명을 겪은 세대. 1천불에서 1만불 시대로 끌어올린, 고생 많이 하고, 자부심이 강하며, 가치관, 능률 지향적, 성공 지향적, 현실적, 물질적, 과학 기술문명의 신봉자로, 미래에 대한 낙관과 긍정적 시각(하면된다)으로 점철된 억척과 굴곡와 영광. 화려할 수도 있는 세대. 그러나 이젠 그도 연단에서 내려와야 한다. 새로운 신세대 X세대가 대 물림 받을 시기이다. 이 시기에 화해를 작가는 기대한다. 작가는 이 세대간 대립을 고부간의 갈등으로 그리고 있다. 뒤집어 보면 고부간의 갈등 또한 이처럼 화해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좋든 싫든 구세대 또는 시어머니가 져야하는 싸움이 아니냐는 뜻도 있다. 그리고 신세대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대응법을 제시한다. 새로운 세계는 국경이 모호해 지며, 장소와 시간, 또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정치적 통치력은 약화되고, 민족주의는 퇴조할 것이며, 개인들은 정보라는 무기로 무장되어 강력한 개인 사회로 대두될 것이다. 파러다임은 화합이나 변질, 중도(中度)라는 말이 없다. 즉시 변화되는 것. 시대 변화에 가장 민감한 네델랜드의 예와 같이 안락사, 낙태, 마약, 동성결혼,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패러다임과 같은 형태로 세계 각 국이 변화할 것이다. 개인은 옛날 식 공부, 공부, 주입식으로는 안 된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든 과목의 학습내용은 컴팩트 디스크 한 장이면 충분하다. 지식은 5년마다 2배씩 증식한다. 그 많은 지식을 머리 속에 넣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어디에 있는 지만 알면 된다. 미래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탐색의 능력이다. 무엇을 알고 있느냐 보다 내가 원하는 지식이 어디에 있느냐를 아는 게 중요하다. 탐색 능력을 기본으로 무궁무진하게 저장되어 있는 지식과 정보를 조립하고 조합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조해 내는 시대로, 꿈과 공상과 환상을 중시하는 시대이다. 미래는 지성보다, 감성을. 마약이나 번지점프로 더 강한 것, 더 짜릿한 것, 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 끝간데 없이 쾌락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이 시대에 사이버 플로레타리아로 굴러 떨어지거나 정보화 시대의 재벌로 지배계층이 되는 것은 각자의 노력과 자기 통제에만 따른다. 신세계는 아무도 당신을 동정하거나 응원하지 않는다. 미래는 찬란한 것. 그러나 더욱 고독한 곳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3일간 내 머릿속을 완전히 점령했던 책이다. 읽어 가면서 과거, 또는 역사에서 모호하고 애매했던 부분들이 명확해지는 재미를 느꼈고, 1990년대의 부패 정권(일본, 이태리, 프랑스)들의 몰락과정과 현재 한국 정치권의 변화를 의미 있게 음미해 보기도 한다. 범람하는 포르노와 핸드폰, 인터넷의 음란한 광고물에 대한 지대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은 각자의 의지에 달려 있다. 미래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시대라는 문구도 의미심장하다.
x*****k 2003.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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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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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원복 교수님의 책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알기로 이원복 교수님은 자신의 만화로 현대 사회와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깔끔하게 피력하실 줄 아는, 얼마 되지 않는 '대중적'인 지식인이십니다.전자에 해당하는 만화가는 시사적인 주제에 별로 흥미가 없어 보이고, 후자에 해당하는 학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게 그려줄 생각도, 능력도 없는 듯합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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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원복 교수님의 책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알기로 이원복 교수님은 자신의 만화로 현대 사회와 역사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깔끔하게 피력하실 줄 아는, 얼마 되지 않는 '대중적'인 지식인이십니다.전자에 해당하는 만화가는 시사적인 주제에 별로 흥미가 없어 보이고, 후자에 해당하는 학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게 그려줄 생각도, 능력도 없는 듯합니다. 그런 면에서 만화가이자 학자인 이원복 교수님은 이 분야에서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계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 이원복 교수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두 단어로 압축하면 '변화' 그리고 '준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21세기를 맞아 일어나게 될 '변화'를 전망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지 제시해주는 식입니다. 2002년 현재,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단기간의 초고속 경제성장과 고난의 역사, 불같은 국민성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이와 같은 특수한 사회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어느 나라에서도 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변화를 우리 스스로 극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원복 교수님의 말대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부터 그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쌓아나가면 되겠지요?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과연 우리가 그걸 해낼 수 있을까'하고 의심하고 있었지만 6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월드컵을 지켜보며, 아, 우린 정말 하면 되는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든 분이 한두 분이 아니실 겁니다. 물론, 미래는 그 누구도 마음대로 만들어낼 수 없고 따라서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이죠. 그러나 적어도 핑크빛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현재는 얼마든지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m********o 2002.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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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자 [만화-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만화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자 [만화-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내용보기
사람들마다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는 각기 다를 것이다. 요즈음에는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종 자격 요건들을 갖추는 데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들의 태도에 담겨 있는 성실성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꽤나 믿음을 준다. 그저 아무런 준비없이 다가오는 세월에 무작정 몸을 맡기고 있는 사람에 비한다면 분명히 지혜로운 태도일 테니까. 그런데 내 생각으로는
"만화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자 [만화-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내용보기

사람들마다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는 각기 다를 것이다. 요즈음에는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종 자격 요건들을 갖추는 데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들의 태도에 담겨 있는 성실성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꽤나 믿음을 준다. 그저 아무런 준비없이 다가오는 세월에 무작정 몸을 맡기고 있는 사람에 비한다면 분명히 지혜로운 태도일 테니까.

그런데 내 생각으로는 미래를 위해 준비한다는 그 자체에도 어떤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남들 한다고 그저 따라하는 것으로는 지혜롭게 미래를 맞이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가 필요하게 된다. 미래를 보는 눈,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공부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현명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원복 교수의 이 책은 바로 그런 힘을 길러 주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쉽게 읽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원복 교수의 다른 책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분의 책들에서 나는 늘 시대를 앞서가는 작가의 안목을 본다. 그리하여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작가의 역량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2.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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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깨닫고 21세기에 성공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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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야지. 제대하면 하나만 죽어라 파는거야.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수 있을거야. 부모님과 주변사람들로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잘 살수 있다는말을 누누이 들어왔기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겼었다. 그러나 오늘 이원복 교수님께서 쓰신 이 책을 보고는 ‘내가 착각 하고 있지는 않은가?‘하는 의구심이 들게했다. 다른건 무시한채 하나만 파는것은 어떻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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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야지. 제대하면 하나만 죽어라 파는거야.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수 있을거야. 부모님과 주변사람들로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잘 살수 있다는말을 누누이 들어왔기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겼었다. 그러나 오늘 이원복 교수님께서 쓰신 이 책을 보고는 ‘내가 착각 하고 있지는 않은가?‘하는 의구심이 들게했다. 다른건 무시한채 하나만 파는것은 어떻게 보면 편협해지는것이다. 그리고 그런 전문가들은 참 많다 .물론 남자로서 남들에게 한두개쯤 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는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예전처럼 너무 편협해지지 말자는 이야기다. 이책은 훌륭한 책이다.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화 사회로 이어지는 사회의 변화를 만화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전혀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수 있었다. 즐겁게 읽으면서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게 한다. 교육이 된다. 이 책은 강의다.

[인상깊은구절]
산업화 사회에선 한 분야만 평생 파고 들어 싶은 전문지식을 지닌 사람들이 성공했다. 그러나 폭넓은 지식을 가져야만 조립과 조합이 무한대로 가능해지기 때문에 깊고 좁은 전문지식보다 지식전체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만 성공한다. 21세기에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21세기를 알고, 자신과 세계를 알고 그 현실과 변화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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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씨의 또하나의 만화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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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씨에 의해 '만화가 공부도 될수 있구나'...하고 어른들의 인식을 상당히 바꿔놓은 것 같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계기로 수많은 학생들이 세계사 공부를 쉽게 할 수 있었고, 이제는 '21세기 미래여행'을 통해 어른들도 21세기의 문명 체험과 트렌드를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원복 교수 특유의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비판에서 우리는 이 세계를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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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씨에 의해 '만화가 공부도 될수 있구나'...하고 어른들의 인식을 상당히 바꿔놓은 것 같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계기로 수많은 학생들이 세계사 공부를 쉽게 할 수 있었고, 이제는 '21세기 미래여행'을 통해 어른들도 21세기의 문명 체험과 트렌드를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원복 교수 특유의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비판에서 우리는 이 세계를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무정부주의, 모계사회, 동성애, 낙태, 마약..등 어찌보면 한국 사회에서 금기시하고 있는 많은 테마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이미 21세기는 우리에게 다가왔고, 이제 우리는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 이 책은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01.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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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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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우리나라만 해도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여섯개 지나지 않던 TV채널이수십개로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이제 하루 24시간 TV만 보며 살 수도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이처럼 정보의 폭주속에서 정보를 선택할 자유는 무한대로 확대되고 있지만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져 주지 않습니다.정보의 바다를 능숙하게 향해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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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우리나라만 해도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여섯개 지나지 않던 TV채널이
수십개로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이제 하루 24시간 TV만 보며 살 수도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정보의 폭주속에서 정보를 선택할 자유는 무한대로 확대되고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져 주지 않습니다.
정보의 바다를 능숙하게 향해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빠르게 수집하여
이를 유익하게 이용하는 사람은 이른바 정보화 시대의 귀족이요, 지배계층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TV에서 드라마나 코미디프로 등 오락프로만 계속 즐기고
정보를 오락으로만 이용하는 사람은
결국엔 정보화 사회의 프롤레타리아로 새로운 노예계층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지요.

            이원복의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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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미래의 사회는 무한대의 자유를 제공하지만,
이 자유를 어떻게 누려야 할지,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지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자유의 결과는 철저히 개인의 몫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되든 노예가 되든 역시 스스로 선택한 행동의 결과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원복씨에 대한 일정 정도 이상의 존경심이 있습니다.
아마도 역사를 왜 단순히 외워야 되는지에 대해
강력한 의문을 가지셨지만 세계사 선생님의 말도 안되는 강압에 힘드셨던 분은
[먼나라 이웃나라]도움을 어느정도 받고 자란 세대이기도 할 겁니다.

만화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거꾸로 정보화 사회에 유용한 정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재생산해 주는 탁월한 기술에 역시 놀라고 존경할 따름이죠.

개인적으로 이원복씨의 만화스타일이 그다지 어렵지 않으시다면
[현대문명 진단]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그림도 많은 편이고 나름 생각해 봐야 하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예상 진도는 쉽지 않습니다.)

 

b***y 2009.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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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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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뉴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했다. 80년대만 해도 21세기가 되면 모두가 우주여행을 다니고, 모든 음식은 알약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등의 생각을 했다. 그러나 1999년이나 2000년이나 별반 다른 것이 없어 보이고, 이런 상태로는 2001년도 똑같을 것만 같다. 그러나 외형적인 모습은 차치하고, 우리의 사고 방식과 생활 방식,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하였다. 이 책은 과거의 시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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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뉴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했다. 80년대만 해도 21세기가 되면 모두가 우주여행을 다니고, 모든 음식은 알약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등의 생각을 했다. 그러나 1999년이나 2000년이나 별반 다른 것이 없어 보이고, 이런 상태로는 2001년도 똑같을 것만 같다. 그러나 외형적인 모습은 차치하고, 우리의 사고 방식과 생활 방식,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하였다. 이 책은 과거의 시간부터 거슬러 올라와 우리의 미래사회까지 예측을 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한다. (3년 전에 씌어진 글임에도 상당히 정확하게 현재, 우리의 모습이 예측되어 있다.) 경직되어 있지 않은 사고와 사회, 컴퓨터와 인터넷 등을 통한 세계의 단일화, 세대간의 갈등과 그 모습들, 우리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 제시되어 있다. 특히 저자의 선진국에 대한 갈망과 그 필요성, 시기의 중요성 등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정치 개혁, 통일의 당위성, 교육의 혁명 등으로 요약된 21세기 우리의 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인상깊은구절]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정보화사회로 이전함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우리들의 패러다임 변화이다.
s*****y 2000.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래 우리 사회의 변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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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와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공산주의' 등 학습 만화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이원복 교수의 책으로 만화라는 쉽고 재미있는 매체를 통해 21세기에 대한 저자 나름의 추측과 그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21세기에 들어 섰지만 앞으로 또 20년 30년 후에 일어날 수 있는 과학의 발달과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 문화적 변화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 또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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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와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공산주의' 등 학습 만화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이원복 교수의 책으로 만화라는 쉽고 재미있는 매체를 통해 21세기에 대한 저자 나름의 추측과 그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21세기에 들어 섰지만 앞으로 또 20년 30년 후에 일어날 수 있는 과학의 발달과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 문화적 변화 등에 대해서 살펴보고 또한 20세기와 21세기의 과도기적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 등을 짚어보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동안 이원복 교수가 보여주었던 익살스러운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어져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한다.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해서 추상적인 과학적 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더 직접적으로 느끼게 될 사회와 문화 측면에서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k******9 2002.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대문명은 과거에서 자라나서 미래로 향하는 과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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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를 읽으며 이원복 교수님의 책을 알게 되었다. 벌써 20년이 지난후에도 아직도 내 기억 한구석에 남아있는 그 장면들이 내 세계일주의 꿈을 키웠는지도 모른다. 그때 그 책이 내꿈을 키웠다면 이 책(21세기 미래여행)은 내 시야를 밝게 해주었다. 너무나 급변하는 현실에 따라가기 벅차하는 우리들은 정립해볼 시간이 없었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회문화들이 요약
"현대문명은 과거에서 자라나서 미래로 향하는 과도기" 내용보기
어린 시절 <시관이와 병호의 세계일주>를 읽으며 이원복 교수님의 책을 알게 되었다. 벌써 20년이 지난후에도 아직도 내 기억 한구석에 남아있는 그 장면들이 내 세계일주의 꿈을 키웠는지도 모른다. 그때 그 책이 내꿈을 키웠다면 이 책(21세기 미래여행)은 내 시야를 밝게 해주었다. 너무나 급변하는 현실에 따라가기 벅차하는 우리들은 정립해볼 시간이 없었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회문화들이 요약적으로 내게 말을 걸어준다. 현대문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설명하면서 과거를 요약해주고, 이에 비롯해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언하면서도 바른길을 보여주는 솜씨는 놀라운 것이다. 그림은 글보다 좀더 요약적으로 감성과 느낌을 전달해주기때문에 그리 많지않은 설명만으로도 머리속에 자리잡는다. 아마 그러한 이유때문에 이원복 교수님이 만화라는 장르로서 책을 쓰시는거라 생각된다. 덕분에 책을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접할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읽으면서도 핵심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지적인 욕구로도, 재미로도 읽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즉, 흑백논리가 통하지 않는 모든것이 복합적인 시대가 된것입니다. 이는 카오스의 세계로 비쳐지고 질서를 미덕으로 여겨온 우리에게 당연히 부정적으로 비쳐집니다. 그러나 이 카오스는 성서적 개념의 지옥과 같은 혼돈이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해져왔던 질서와는 다른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질서'일뿐입니다.
h*****4 2000.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