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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봤다. 참 재밌게 봤었는데, 그 재미를 잊고 있었다. 영화로 영어 공부하기에 언제나 추천되는 작품이 바로 이 라푼젤. 덕분에 나도 앞에 한 10분 가량은 대사를 다 외우고 있다 ㅋㅋㅋ 아이가 훨씬 더 어렸을 때 딕테이션과 암기를 시도했던지라... 제대로 못하고 결국 중간에 그만 뒀지만 말이다. 영화관에서 봤을 때 무척 재밌게 봤는데도 영어 공부 용으로 시작하면서 이 영화에 대한 재미를 잊었다. 왜 다들 이 작품을 선택하나 했는데, 이번에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다시 떠올랐다. 아 맞다. 이렇게 재밌는 작품이었지! 다시 봐도 잘 만들었다.
엄마표 영어를 해주진 못하지만 적어도 영어에 계속 노출은 시키고자 하여, 흥미 있어할 만한 영화를 틀어주고 있다. 다행히 한 번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 보는 애라 한 작품을 몇 번이나 보는지 모른다. 36개월이 지나서까지도 영상 자체를 누출시키지 않았기에 영상을 볼 수 있는 것 자체에 아이는 몹시 좋아하고, 우리집 티비에 한국말이 나온다는 걸 몰라서 영어를 하는 영화를 즐기고 있다. 영상 노출은 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영어 노출과 영화라는 장르의 가치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화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더 집중력도 좋고 잘 듣고 있는 것도 같다.
문제는 영상만 보고 있다보니 내용의 흐름 파악을 좀 어려워 하는 것 같다는 점이다. 다른 작품은 없는데, 라푼젤은 무비스토리북이 있어서 읽어 주려고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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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이야기 전개는 거의 비슷하지만, 마녀 고델의 이야기는 빠져있다. 아무래도 고델의 이야기까지 넣으면 그 내용이 더 많아질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그 줄기는 뺀 모양이다. 영화를 볼 때 무척 좋아했던 노래. 라푼젤이 하루종일 뭐하면서 지내는지에 관한 이야기. 우리 아이는 파스칼을 참 좋아한다. 한결같은 취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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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을 만나 플린과 그렇게 소망하던 등불을 보게 된다. 그렇게 플린과 사랑에 빠지고, 아름다운 미래를 그린다(?) 이 장면이 이 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고 둘의 노래가 메인이다. 나도 아이도 참 좋아하는 장면. 근데 아이는 노래는 안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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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고델의 이야기는 많이 나오진 않지만 결과를 이끌기 위해 악역으로 잠깐 나온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라푼젤이 너무 안 예쁘다; 이 페이지를 보고 이건 따로 그림을 그리는 건가 싶은 생각을 했다 ㅋㅋㅋㅋ 너무 안 예쁜 거 아닌가.. 원래 저렇게 생겼을까.
어쨌든 단발의 갈색 라푼젤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게 된다. 아이가 전체적인 흐름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듯 하다. 영어로 들으면서도 좀 더 즐겁게 영화를 즐길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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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사기부담되서 낱권으로샀는데 그림도좋고글밥도적당해서 아이가좋아해요~~ 디즈니시리즈랑 다양한동화책이 낱권으로도 잘 나왔으면좋겠어요전집은 읽는건읽고 안읽는건 계속안읽어져서 좀 돈아까운게 맔아서요~음...... 150자나쓰라고하니 그닥쓸말이없네요 책좋고가격좋고 그런내용이 대부분인데ㅠ 겨울왕국도해주시고 미키나 고전디즈니도 제작되었으면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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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공주시리즈를 매우 좋아하는 아이인데 최근 라푼젤에 꽂혀서 ㅎㅎㅎ 주문 하면서도 언제 오냐고 어찌나 재촉하던지 무비스토리북이라 애니메이션으로 본 내용과 다르다 똑같다 비교도 해보고 여러모로 좋아합니다. 다만 혼자 글씨를 못읽는 5세라 읽어주기에 길어서 조금... 힘들때도 있는게 단점이랄까요 ㅎㅎ 그거 빼면 전권을 다 사달라고(이미 거의 다 산 것 같긴 한데...) 조를정도로 너무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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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없었다면 또 다른 누군가가 동화를 만화영화로 만들었겠지만 디즈니에 참 대단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푼젤 무비스토리북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축소판이지만 기존에 집에 소장하고 있던 명작동화 전집에 있던 라푼젤 보다는 스토리가 더 깊고 재미있습니다. 집에 있는 명작동화는 스토리가 너무 짧고 그림도 무비스토리북 보다 자세하지는 못하더라구요. 무비스토리북은 종류도 다양해서 유명한 공주시리즈는 대부분 출간되었고, 이와 비슷한 라이언킹, 알라딘, 토이스토리도 무비스토리북 형식으로 출간되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무비스토리북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는 것도 재미를 한층 더 해주는 것 같아요. 아이가 푹 빠져 있다면 무비스토리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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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토리북이라는 이름 대로 정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옮겨왔어요. 그림 정말 예쁘고 선명해요. 내용도 아이가 이야기를 이해하기에 무리없을만큼 정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아무래도 영화인만큼 길이가 있어 한번 읽어주는데 한참 걸리긴 하지만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그런지 집중해서 보네요. 혼자서 그림 보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하구요. 공주 좋아하는 아이들한테는 프린세스 무비스토리북 최고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