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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소설을 많이 읽었지만 이 책처럼 가슴 벅차고 강하고 한편의 역사(인간의 역사)나 세월의 흐름을 보는듯한 글은 좀처럼 보지 못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했다... 글을 읽으면서 영상이 떠 올랐다... 연약하지만 강하게 살아가는 여주인공을 보면서,,, 험한 세월 모진 고통속에서도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살아온 남자 주인공을 보면서 가슴 찐한 감동을 느꼈다. 이런 사랑이라는건 어떤 것일까... 나 자신이라면 이 여주인공처럼 강하게 한 사랑을 기다리며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까...자신 없었다. 매리앤 위슨의 다른 소설도 보고 싶은데 ...안타깝다...안 보여서....훌륭한 작가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