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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중에 부동산 경매를 하는 인구가 10%라고 하면 대략 적게 잡아 400만명이다. 그중에서 실제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인원을 제한다면 아마도 300만명정도는 부동산 경매를 한 번 정도 참여했을 수도 있다. 너무 많은 인원이다보니 실제로 부동산 경매를 인생에서 딱 한 번만 하고 끝내지 않은 사람이 다시 10%라고 하면 30만명 정도가 부동산 경매라는 것을 해 봤다고 본다.
이중에서도 지속적으로 부동산 경매를 한 사람은 다시 10%로 잡으면 3만명인데 이 중에서도 오래도록 부동산경매라는 곳에서 사라지지 않고 - 부동산 경매에 더이상 수익을 내지 못했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 한 인원을 다시 10%로 줄이면 대략 3,000명 정도가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해 놓고 보면 얼마 안되는 것 같기도 많은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난다. 각 법원마다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한 10명정도는 있다고 보면 얼추 맞지 않을까싶기도 하다. 그렇다면 각자 자신들이 수익을 내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을 텐데 이 책의 저자는 주로 재개발, 재건축과 연계되어 부동산 경매를 하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은 시점인 2011년 12월 기준으로 볼 때 재개발과 재건축의 관점으로 부동산 경매를 낙찰 받는 것은 좀 무리지 않을까 싶지만 책에 나온 사례들이 대부분 2008년 전후로 그때에는 꽤 큰 메리트가 존재하던 시기라 책에 나온 분석으로 들어가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성 싶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향후 재개발내지 재건축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어떤 미래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브리핑을 한 후에 그 지역에 나온 물건을 소개하며 그 물건을 어떤 식으로 해결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는 식으로 책이 진행된다.
실제로 저자 본인이 낙찰을 받은 물건에 대한 소개는 거의 없다. 대부분 이 지역에 향후 이런 발전가능성이 있고 그 중에서 이 물건이 괜찮은 것 같은데 권리분석을 간단하게 해 준 후에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한 후에 낙찰을 받으면 될 것이라는 조금은 초 간단한 설명이 대부분이다.
책에 소개된 지역들이 향후에 책에서 그려진 것처럼 발전하게 될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지에 대해서는 나로써는 전혀 모르겠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 책에 소개된 관점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을 바라보며 투자하기에는 - 내지 실거주 목적으로 매수하기에는 -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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