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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서운 일이 너무 많잖아요 ~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후 경찰서에 아이등록도 하고 절대 절대 혼자 아무데나 보내지 않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야외활동을 할때면 늘 걱정이더라구요 ~ 특히나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간혹 방송에 무서운 뉴스가 나올때마다 가슴을 졸이며 아이에게 또 다짐 받고 또 다짐 받고는 했었는데 아이입장에서는 더 정확히 알고 더 머릿속에 잘 기억 하기 위해서는 책으로 읽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 그런점에서 여타의 다른 책들이 많지만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잘 받아 들일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잘 되어 있고 중요한 부분도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읽고 나면 많은걸 느낄수 있어 무조건 추천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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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 인성그림책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지난번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 란 책을 읽으며
길을 잃었을때.. 엄마을 잃어버렸을때.. 당황하지않고 주의할점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이번에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는 올바른 안전교육에 관해 책을 읽어봅니다.
사회적 문제가 되는 아이들의 실종이나 문제를 보면 ..
아는 사람도 믿지못할때가 있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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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마 가이슬러 글. 그림 / 윤혜정 옮김
누구에게나 경험이 있는
학원이 끝나 학원앞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루입니다.
다른친구들은 엄마, 아빠 따라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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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한 아주머니, 아저씨, 할머니등.. 동네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어머... 루야.. 아줌마가 데려다줄께.. 아저씨가 데려다 줄께... 합니다..
그러나.. 루는 아는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지만 따라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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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해 보이는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를 따라가지않고..
조금은 모범적이지 않은 젊은 오빠를 따라갑니다..
누구냐구요??
루의 오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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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데리러 가야할때.. 예상치 못한 경우로..
늦게 되는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따라가면 안되겠지요...
이렇게.. 따라가도 되는 사람들에 대해
아이와 함께.. 적어보는것도,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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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소개하는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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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이들도 핸드폰으로로 순간 통화하며 이야기할수 있어서. 답답한 면이 줄어들기 하지만.. 사건사고는 순간이니.. 미리 약속되어 있는 사람만 따라가고 아는 사람이라도 조심해야 한다는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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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풀빛/ 풀빛출판사/ 인성그림책/ 안전교육/ 유아필독서/ 누리과정/ 추천그림책
<풀빛 그림아이>의 인성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의 지식을 키우고 감정을 이해하는 그림책이예요 총 8권으로 구성된 <풀빛 그림아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오늘 읽은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는 아동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개하고 있어요. 미리 약속되어 있는 사람만 따라가야 하고 아는 사람이라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처음 만나는 올바른 안전교육이라 적혀있긴 하지만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안전교육을 반복적으로 받고있는중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모를 위험에 대비해야하기 위해서 집에서도 안전교육은 꼭 필요하다라는 생각입니다 딸 아이에게 어떤사람을 따라가야하냐고 질문을 했더니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오빠" 라고 해주더라구요 "그럼 착한사람은 따라가도 돼?" 란 질문을??? "착한사람이 너한테 과자 사주는 사람일까?" "아니아니!!! 그럼 외할머니는 따라가도 돼?" "당연하지 외할머니도 식구잖아~" 이렇게 이야기를 해보긴 했는데 아이는 누구를 '착한사람'이라고 지칭을 한것일까요? 암튼... 오늘 책을 읽으면서 따라가야될 사람을 좀더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지정해주었으니 그 외에는 따라가면 안된다는것을 알았을거예요 표지의 그림에는 비가오는날 우산이 없는 아이가 주위사람의 도움을 거절하고 있어요 그림속의 아이는 '난 네가 무엇을 할건지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 만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도움을 거절하고 있는 중이죠
루는 학원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모두 엄마, 아빠가 데려갔지만 루는 혼자 학원 앞에 서 있었답니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지나가더니 "안녕, 루! 혼자 여기서 뭐하니? 집에 데려다 줄께 아줌마도 집에 가는중이야" "전 아줌마 몰라요. 따라가지 않을래요!" "아니 루! 우린 아는 사이잖니?" 사실 루는 슈미트 아주머니를 알고는 있지만 아는건 하나도 없어요 "저는 아줌마 몰라요, 따라가지 않을래요! 그리고 엄마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어요 " 루의 말에 아주머니는 서운했을수도 있겠지만 루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는걸 깨닫고 혼자서 집으로 향한답니다 아는사람이긴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게 없으니 따라가지 않는것이 옳다라고 말하는 루를 보면서 아이도 저도 생각이 깊어지게 되더라구요 알기는 하더라도 무조건 따라가는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거죠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루는 한 남자가 차를 타고 가다가 멈추더니 "얼른타라. 비에 다 젓겠구나!" 라고 말해요 "전 아저씨 몰라요. 따라가지 않을래요!" "아저씨는 네 엄마를 잘 알아. 얼른 타!" "아니예요 괜찮아요" 아저씨는 루의 고집에 기분나빠하면서 자동차문을 타고 가버립니다 루는 그 아저씨를 알긴하지만 멀리서 한두 번쯤 본 사람일 뿐이예요 그 아저씨 이름이 뭔지도 몰라요 혹시 그 아저씨는 몰래 콧구멍을 후빌까? 혹시 그 아저씨 집 소파 밑에 악어가 있얼까? 루는 그 사람에 대한 여러가지 상상을 하면서 왜 따라가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는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책속에서는 아이에게 부드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사람을 알더라도 같이 가는건 안된다라는것을 반복해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였어요
드디어 누군가 루의 앞에 나타납니다 그림속에 누군가는 왠지모를 위압감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루 얼른 가자!" 라는 말에 루는 말없이 따라갑니다 저랑 딸아이는 루에게 그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고 외치면서 다음장을 급하게 넘겨보게 되었어요 루는 그사람을 아주 잘 안답니다 그 사람은 루의 친오빠 핍스예요 ^^ 오빠에 대해서 모든걸 알고 있는 루는 안심하고 따라갈수 있다고 말합니다
루는 부모님과 리스트를 만들어봅니다 따라가도 되는 사람을 미리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도 리스트를 만들어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 의 리스트 ........... 가 따라가도 외는 사람들 ........... 는 절대로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 는 ........... 가 미리 말해 준 사람만 따라가요 저희 아이는 리스트를 만들겠다며 빈칸에 자신의 이름을 넣고 따라가도 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적어주고 있답니다
딸아이는 정성스럽게 리스트를 작성해주었어요 어찌되었건, 오늘 이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누구를 따라가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라는거예요 일상생활의 대화를 통해서 안전교육에 대한 부분을 아이들에게 말해주긴 하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건 책보다 더 좋은건 없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왜 따라가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아는게 없다라고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에게 더 효과적으로 안전교육이 되었다라는 점입니다
저의 딸이 적어준 리스트랍니다 이제는 따라가도 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적어주었으니 다른사람은 절대로 따라가지 않겠죠? 또한 엄마가 미리 말해 준 사람만 따라가라고 했으니 아이는 좀 더 확실하게 안전교육을 한것과 다름없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글을 보고 아빠가 서운해 할것 같네요 "엄마가 미리 말해준 사람? 그럼 아빠는? 아빠가 미리 말해준 사람은 따라가면 안되겠네?" 엄마의 질문에 베시시 웃고는 다시 정정해줍니다 '엄마, 아빠'라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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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실종, 납치... 내 아이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무서운 아동범죄.. 뉴스나 신문을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사건사고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요? 풀빛 인성동화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는 만약의 순간에 대비해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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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하루 종일 아이를 품에 끼고 살 수 없는 노릇이고, 7살 4살 우리딸들도 유치원에서
풀빛 인성동화그림책,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그때 한 아주머니가 다가와 말을 걸어요.
루가 혹시나 잘 알지 못하는 아저씨를 따라갈까봐
풀빛 인성동화에는 항상 책 말미에
풀빛 인성동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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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에서 나온 어린이 안전교육 동화책이에요. 다른나라에서 나온 책을 번역해서 나온 책이네요.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조금 생소해요. 루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엄마랑 약속했어요. 엄마가 말해준 사람만 따라간다고요. 루가 적은 사람들만 따라간다고요. 할머니, 아빠, 엄마, 오빠, 이모 ..루가 적은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만 따라가기로 했어요. 비가 오는 어느날 루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루를 보고, 데려다 줄테니 이리 오라고 하지요. 루를 아는 동네 사람들이에요. 할머니, 아저씨, 아줌마, 루를 잘 알지만, 루는 그분들을 잘 몰라요. 무얼 좋아하는지, 반려동물은 키우시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루는 안된다고해요.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른들은 알았다고 하면서 그냥 가지요. 정말 나중엔 진짜로 모르는 사람이 와서, 루를 보며 화내요. 따라가지 않으면, 엄마가 화낼꺼야. 라고 말이에요. 그래도 루는 따라가지 않아요. 진짜 진짜 모르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오빠가 와요. 루는 오빠를 따라가요.
엄마가 오빠가 대신 올지도 모른다고 했거든요. 루의 리스트에 오빠는 있어요.
아이들은 엄마랑 늘 약속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와서 엄마에게 데려다 주겠다고하면, 어느순간 따라 나서요. 안전교육이 많이 강화된것도 아이들이 너무도 쉽게 모르는 사람을 따라 나서기 때문일거에요. 책이 좋은 점은, 각자의 리스트를 써볼 수 있도록 해줘서 일거에요. 따라가도 되는 리스트, 따라가면 안되는 리스트를 직접 적어보는 일을 해보게 되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도 안전교육을 하고있지만, 집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미리 미리 안전교육하기에 참 좋은 동화책 같아요.
유괴, 아동성추행 이런 생각하기도 싫은 사회 문제가 점점 심해져가는 세상이되어버렸어요. 아이들은 부모가 없으면, 다른 어른이 다가왔을때 쉽게 의존하는 것 같아요. 금방 부모님께 데려다 줄거라 믿고 따라 나서는데, 그런일은 막을 수 있는 안전 교육 책이에요.
7살 딸 아이가 재밌게 읽었다고 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반드시 아무나 따라가지 않는다는 걸 아이가 꼭 기억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은 책이랍니다. 아이에게 리스트 꼭 작성할 수 있도록 집에서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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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안전 교육을 위한 그림 동화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제목만으로도 어떤 내용의 그림책인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서 다니기 어려운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라면 오히려 걱정이 덜 되지만 5살이 넘어가고 초둥학교 저학년 쯤에는 혼자서 다닐 수 있게 되면 유독 걱정되는 부분이 아무나 따라가지는 않을까가 아닐까 싶다. 아이들에게는 오며가며 부모가 인사하는 사람들이나 몇 번 본 사람이라면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요즘 세상에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 때를 보면 그렇게 아는 사람일 경우가 많은 마음 아픈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야 됨을 제대로 가르쳐야 함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무나 따라가지 말라고 하면서 아무나는 누구 이외의 사람을 말하는 것인지 올바르게 가르쳐야 하는데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그림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깨닫게 된다. 루는 학원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엄마나 아빠가 데려 갔기에 루는 혼자 기다리게 된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루를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셨지만 루는 "아줌마 몰라요, 따라가지 않을래요!"하며 거절한다. 그렇게 아주머니는 그냥 가셨는데 마침 루의 집에 가는 길이라며 같이 가자고 하시는 아저씨. 루의 엄마를 잘 안다면서 집에 데려다 주시겠다고 하는 또다른 아저씨. 그리고 할머니 한 분도 루를 보자 집에 데려다 주시겠다고 하지만 루는 모두 모른다며 따라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사실 루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는 사람들 모두 루가 아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루는 따라 나서지 않았다. 이유는 이 사람들 모두 알기는 하지만 그들에 대해서 일부만 알 뿐, 모르는 것도 많기에 루는 그들을 모른다고 말한 것이다. 그리고 나서 오빠가 왔고 루는 무사히 집으로 갔다. 루의 경우처럼 우리가 아는 많은 사람들, 그러나 그들에 대해서 전부를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루에게 다가왔던 이웃들 그들이 바로 '아무나'가 되는 것.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따라 나서도 되는 사람은 누구 누구 일까? 루의 리스트를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루의 리스트 루가 따라 가도 되는 사람들 : 엄마, 아빠, 오빠, 할머니, 할아버지, 율리아 이모, 마리아 아줌마 루는 절대로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루는 엄마나 아빠가 미리 말해 준 사람만 따라가요. 아이들에게 '아무나 따라가지 마라'라고 말해주면서 가족과 엄마나 아빠가 말해 준 사람외에는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는 걸 정확히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아무나'는 너무 막연할 수 있으니..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를 읽으며 아들이 따라 가도 되는 사람, 따라가지 말아야 하는 경우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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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풀빛인성동화/유아필독서]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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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루는 리스트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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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기다리는 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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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는 사람, 잘 모르는 한 사람의 말을 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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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안심하고 따라갈 수 있는 루의 오빠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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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절하게 다가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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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다섯 번째 인물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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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를 보고 아이들을 나쁜 사람 같다고 내심 걱정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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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본 책을 통해 루의 리스트처럼 자신의 리스트를 작성해 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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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무렵부터 낯가림이 워낙 심해 자주 보는 가족이 아니면 절대 곁을 내주지 않던 울 첫째 아이. 조금씩 크면서 나들이도 많이 다니고 결정적으로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낯가림이 많이 줄어들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인사도 잘하고 웃어 주는 모습이 기특해 보이는 한편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줄어 걱정이 늘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이인지라(내 자식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누가 데려가거나 하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워낙 엽기적인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인지라 세상 예쁜 딸들이 커갈수록 한편의 걱정도 함께 자라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책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로 했다.
주인공 루는 학원이 끝나고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엄마나 아빠가 데려갔기 때문에 루는 혼자서 우두커니 엄마를 기다린다. 이야기 속의 루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우리나라의 어린 아이들은 보통 학원차가 데려다 주거나 실내에서 부모를 기다렸다 같이 가곤 한다. 예전 같지 않은 세상인지라 학원도 부모도 아이의 안전문제에 날카롭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일 듯 하지만 어쨌든 이야기 전개상 바깥에서 홀로 엄마를 기다리는 루이다.
이런 루에게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아주머니가 집에 데려다 준다며 다가온다. 하지만 루는 아줌마를 모른다며 따라가지 않는다 말한다. 뒷장을 넘겨보니 이 아줌마는 사실 루네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슈미트 아주머니였다. 집 근처에 살기 때문에 사실 루는 아주머니를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똑똑하게도 루는 모르는 척 연기를 하며 따라가지 않는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루의 말이 맞다. 루는 아주머니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저 빨간 머리가 진짜인지 염색한 것인지, 샤워를 좋아하는지 목욕을 좋아하는지, 같이 있는 강아지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얼굴과 호칭은 알고 있지만 그 실체는 모르는 이웃집 아주머니. 루는 정말 현명한 아이이다.
그 뒤로 루에게 루네 창고를 고쳐 준 아저씨, 진짜 모르는 아저씨, 옆집 사는 할머니가 차례로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다가오지만 루는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정확히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루가 정말 경계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는 남자가 다가온다. 해골무늬 티셔츠와 날카로운 귀걸이, 징이 박힌 검은 점퍼까지. 굉장히 불량해 보이는 모습인데 루는 그 사람을 따라간다. 알고 보니 노랑 머리의 남자는 루가 굉장히 잘 알고 있는 친오빠 핍스였다. 그리고 엄마는 오빠가 데릴러 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야기를 읽다 문득 얼마 되지 않은 초등학생 살인 사건이 생각났다. 선량해 보이는 얼굴의 언니를 따라갔다가 어이 없이 살해당한 아이. 정말 요즘은 바로 이웃집 사람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만 한다. 슬프고도 가슴 아픈 현실이다.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일러줄 수 있는 그림책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몇 번이고 반복하여 함께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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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스스로 할 수 있게 엄마의 손을 놓아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 중 유괴나 아동 성추행등을 가장 손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교육그림책이예요. 그림과 내용이 아주 재밌고 책을 읽고 <따라가도 되는 사람의 리스트>를 적어보면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고마운 책이었어요^^ 주인공 루는 아주 현명한 아이였어요. 미리 부모님과 함께 따라가도 되는 사람의 리스트를 적어보고 약속된 사람만 따라간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간단하게 아동 범죄를 예방하는 팀을 주네요. 엄마를 기다리는 루에게 집에 데리러 주겠다는 어른들이 나타나요. 창고 수리를 도와준 아저씨를 알고는 있지만 따라가지 않죠. 그런데 그 이유가 참 재밌어요. 그 아저씨는 몰래 콧구멍을 후빌지, 쇼파 밑에 악어가 있을지 . . 모르는 것이 많으니까 알고는 있지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ㅎㅎㅎ 비까지 내려도 옆집에 잘 알고 지내는 할머니께서 친절을 베풀어도 이러한 이유로 루는 따라가지 않아요. 루는 좀 무섭게 생긴 이 오빠는 결국 따라가는데요, 바로 루의 친오빠였기 때문이었죠. 참 유쾌하고 재밌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사이가 머뭇거리지 않고 확실하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고 조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거예요! 우리 딸도 루가 했던 것처럼 따라가도 되는 사람의 리스트를 적어봤어요. 루보다는 좀 많네요. 약속된 사람만 따라가기로 했으니까 호의를 베풀고 잘 아는 사람이라도 절대 따라가지 않겠죠. 유괴, 아동 성폭행 등 아동 범죄는 가까운 사람이나 잘 아는 사람으로부터 생기는 확률이 많다고 하잖아요, 안전교육은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에만 맡길게 아니고 집에서도 늘 교육이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재밌고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준 멋진안전교육그림책 <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