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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전기를 훔쳐 갔지? ![]()
『누가 전기를
훔쳐갔지?』는 전기 에너지를 펑펑 쓰면서 정작 그 소중함을 생각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선자은 작가는 '편리'라는
이유로 전기를 펑펑 써대는 우리를 반성시키기 위해 외계인을 등장시킵니다. 발음하기도 재미난 '구리구리똥똥 행성' 출신의 또비가 그 주인공이지요.
또비 눈에 지구인들은 참 멋진 삶을 삽니다. 밤에도 낮인양 불을 밝혀 두고 활기를 띤 사람들, 한 여름에도 추워서 재채기가 날 정도로 시원한
건물들, TV며 엘레베이터! 모두 멋지기만 해보였어요.
하지만, 또비의 감탄은 오래가지 못했어요.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깜깜해졌거든요. 전기사 사라진 거였어요. 사람들은 마치 다른 누군가가 전기를 훔쳐가기라도 한 듯, "누가 그런거야?"를 연발하며 우왕좌왕했지요. 전기가 끊긴 세상은 대재앙을 맞은 듯 했어요. 누군가는 엘레베이터 안에 갇히고 응급실의 누군가는 급히 병원을 옮겨야만 했지요. 지하철이 갑자기 멈추어 사람들이 다치고, 전기불 대신 촛불을 켜다 불이 나기도 했어요. 말 그래로 아수라장이었지요. 사람들은 조사를 하더니만, 또비를 주범으로 몰았지요. 또비네 집에서 유난히 전기를 많이 썼다나요? 그 때 또비가 이야기합니다. "저는 그냥 마을 사람들처럼 시원하고 재미있게 여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그제야 사람은 전기를 훔쳐간 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임을 깨닫고 반성하지요. 모두 함께 전기를 아껴쓰기 위한 노력을 하였음은 두말할 필요 없고요. 밤에 일찍 불을 끈 지구에서는 유난히 별이 더 많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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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누가 전기를 훔쳐갔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요즘 너무나 환경문제로 국제사회에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지구를 위해 누구나 생각해야하고 그 가치를 알아야만 하는데요, 특히, 미래의 주인공 우리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환경그림책이 나왔답니다. 지구를 살리는 환경이야기!! 푸른숲새싹도서관 <누가 전기를 훔쳐 갔지?> 랍니다.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눈에 띄는 일러스트가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그 환경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 ![]() 구리구리똥똥 행성의 외계인 또비는 짹짹이와 함께 더러운 자신의 별을 깨끗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구를 찾아왔어요. 무더운 여름밤, 또비는 대낮처럼 환한 마을에 깜짝 놀랐지요. 거리마다 대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히고 북적거리는 마트는 찬바람이 쌩쌩~~ 또비는 '나와라 뚝딱!' 기계로 에어컨, 전등, 텔레비젼을 만들고 밤낮으로 불을 환히 켜고 짹짹이와 놀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세상이 깜깜해 지는데... 과연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요?
저희집도 tv켜놓고 딴짓할때도 있고 이방저방 불을 환히 켤때도 있거든요. 올 여름엔 더위를 못참아 온종일 에어컨도 켰었던...ㅡㅡ; 전기는 편리하지만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지구가 아플 수도 있죠. 여름 에어컨으로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가 지구를 더 덥게 하기도 하고.. 하지만 전기가 없으면 혼란함으로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전기를 어떻게 사용해야지 우리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도 그러더라구요. 내년 여름 에어컨은 조금만 틀자고..ㅋㅋ 그리고 안쓰는 전기코드를 빼놓자고 말이죠. 우리는 전기를 아무렇지 않게 마구 사용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절약정신을 배우고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배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전기를 만다는 다양한 방법을 알수 있는 권말부록의 전기이야기도 아이들의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