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을 사는 울 아이들 여기저기 학원에 많이 다니고 있지요.. 울 아이들 학원에 많이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영어와 피아노학원을 다니고 있답니다. 어떤 날은 기분 좋게 학원에 가다가도 어떤 날은 가기 싫어하기도 하죠. 학원을 체바퀴 돌 듯이 돌고 있는 울 아이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는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이라는 책을 접한 울 아들 “학원에 황금헬멧이라니... 무슨 학원이기에 헬멧이 있지? 드림드림 학원에서 뭘 배울까?” 하면서 어떤 내용일지 너무나 궁금해하네요. 또한, 책표지에 나오는 침을 흘리면서 하품하는 아이들과 비몽사몽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졸 수 있는 학원이 다 있네? 울 학원에서는 졸면 난리나는데... 하고 의야해했답니다, 어떤 내용일지 너무나 궁금해하는 아이들 드림드림학원 황금헬멧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학교가 끝나자 이 학원 저학원을 다니는 바쁜 달이는 교문앞에서 학원전단지를 받게 되죠. “앉아만 있어도 성적이 쑥쑥 오른다”는 드림드림학원의 광고지를 부모님께 보여주고, 이를 본 달이 부모님은 드림드림학원 설명회를 가게 되죠. 드림드림학원 설명회에서 원장님은 황금헬멧만 쓰면 저절로 뇌기능이 좋아지고 성적이 쑥쑥오른다는 말에 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죠. 달이가 드림드림학원에 간 첫날 황금헬멧을 쓰게 되고, 헬멧을 쓰니 자신도 모르게 잠을 자게 되고 멋진 꿈을 꾸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헬멧을 쓰고 꿈을 꾼다음 희안하게 성적이 쑥쑥오르게 되죠. 성적이 오르자, 학원비가 비싸지만 달이 부모님을 계속 학원에 보내게 되고.. 여느날처럼 황금헬멧을 쓰고 잠이 들었던 달이는 우주꿈을 꾸다가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헬멧을 벗고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학원원장님과 황금헬멧을 만든 애드니키커박사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죠. 한국말을 모른다던 애드니커박사님이 한국말을 하고, 사투리를 하는 학원원장님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 달이는 드림드림 학원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노력하죠. 그래서, 일부러 황금헬멧을 쓰는 척하면서 원장님과 애드니커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헬멧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경찰서에 신고를 한답니다. 달이의 신고로 드림드림학원이 사기였다는 것이 들통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랍니다. 정말 황금헬멧을 쓰면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모두 거짓말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쉬지도 못하고 바쁘게 학원으로 돌아다니는 아이들에게 뇌를 쉬어주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체바퀴 돌 듯이 이 학원 저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에게 드림드림학원은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보면서 울 아들 드림드림학원의 원장님이 사기꾼이기는 하나 엄마들이 너무 성적에 연연하기에 말도 안되는 학원에 아이들을 보낼 생각을 한 것이 아니냐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학원을 많이 다니다 보니 쉬지 못하고 힘들었기 때문에 드림드림학원에서 잠을 푹 자고 다른 학원에 갔기에 공부가 귀에 쏙쏙쏙 들어가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하고 말을 하네요. 헬멧만 쓰면 성적이 쑥쑥오른다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
학교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는
차례는 이러해요. 앉아만 있는데도 성적이 쑥쑥 오르는 드림드림 학원 광고지를 본 ..... |
|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 작가 강효미 출판 머스트비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학교가 끝나면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돌고 도는 아이들의 이야기예요. 너무 많은 학원을 다니고들 있는 아이들이라 다른 학원을 하나 더 다닐 시간 조차도 없는 요즘 아이들이죠. 어느 날 달이가 받은 전단지 한장! 드림드림 학원 축 오픈 앉아만 있어도 성적이 쑥쑥 오른다!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받아보기 무섭게 학원 버스에 오르며 가방에 집어넣었던 전단지를 모든 학원 수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펼쳐보게 되었어요. 보자보자 관심이 가는 문구지요. 아빠는 마침 약속이 있어서 엄마와 함께 드림드림 학원 설명회에 참석해요. 많은 사람들이 설명회에 몰렸네요. 앉아만 있어도 성적이 오른다니 솔깃하지 않을 수 없겠죠. 오늘 당장 등록하면 10% 할인. 너도나도 등록을 하게 되고 학원에 가니 황금 헬멧을 씌워주네요. 한시간동안 헬멧을 쓰고 있는건데 헬멧을 쓰니 잠이 와요. 드림드림학원을 나와 다른 학원 수업을 들으니 귀에 쏙쏙 이해가 쉽고 몸도 가뿐하고 정말 성적이 올랐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황금헬멧을 쓰고 잠이 들었던 달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 나가는데 드림드림 학원 원장선생님과 애드니키커 박사가 사투리와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들었어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달이는 학원 염탐으로 다니던 동수와 함께 112에 학원이 이상하다고 신고를 했지요. 사기 전과가 있던 원장과 애드니키커는 잡혀가고 학원을 문을 닫았어요. 이 모든게 사기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아이들의 성적은 정말로 쑥쑥 올랐던 걸까요? 헬멧을 쓰고 한숨 푹잔 아이들의 컨디션이 좋아져서 그 후에 받는 학원 수업에 영향이 있었을 거예요. 쉬는 시간없이 학원을 전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얘기해 주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드림드림 학원이 있던 자리엔 새로운 수학 학원이 오픈해 아이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림드림 떡볶이 가게의 떡볶이는 아이들만이 그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다양한 떡볶이를 즐겨보고 싶네요.
|
|
요즘 초등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 매일매일 정말 바쁘더라구요.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뿐아니라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다보니 관심사에 학원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학원을 주제로 한 이야기 책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제목만 봐도 좋아하네요 ㅎㅎ 학교 근처에는 학원으로 가득한 상가들이 가득하지요^^ 이학원에서 저학원으로 바쁘게 옮겨다니는 아이들~ 상가에 새롭게 생긴 학원이 놀라움의 대상이네요~~ 바로 앉아만 있어도 성적이 쑥쑥 오른다는거~ 박사님이 만든 헬멧이라 성적이 쑥쑥 오른다는 말에 엄마들이 경쟁적으로 등록을 했어요 이 학원에 다니게된 달이도 헬멧을 쓰고 꿈을 꾼다음 실력이 쑥쑥 올라요~ 하지만 학원 원장님과 외국 선생님이 수상한 대화를 듣고서는 헬멧의 비밀을 찾기 시작하는 이야기에요 ㅎㅎ 정말 성적을 오르게 하는 헬멧이었을까요? 아니면 쉬게 해주는 헬멧이었을까요?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도 정말 생각할거리를 많이 주는것 같아요. 정말 간절하게 믿으면 이루어지는것처럼 마음의 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수 있구요. 지금 다니는 학원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이야기가 될것 같아요. 글밥은 저학년부터 읽을수 있을 수 정도로 많지 않은편이에요~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이라서 흥미진진~ 술술 읽을수 있어요. 꿈을 주는 드림학원에서 펼쳐지는 비밀 찾기!! 달이의 모험이 재미있는 책이에요^^ |
|
[머스트비]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
주인공 달이가 교문을 나서는데 한 아줌마가 달이에게 광고지 한장을 나눠줍니다. 축오픈! 앉아만 있는데도 성적이 쑥쑥 오른다? <드림드림 학원> 무언가 좀 수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앉아만 있어도 성적이 오른다는 말에 아이들도 엄마도 솔깃 한 내용이긴 하네요 ㅋㅋㅋ 달이는 부모님이 짜주신 스케줄데로 수학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태권도학원 그리고 다시 영어학원으로 9살이지만 매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합니다. 하지만, 앉아 있기만 해도 성적이 쑥쑥 오른다는 말을 들은 부모님은 드림드림학원에 갈 시간도 없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 학원에 보내게 됩니다. 드림드림 학원은 달이부모님 뿐만 아니라, 주변 엄마들도 궁금해 합니다. 결국 달이는 드림드림 학원에 등록하게 됩니다. 저 이상하게 생긴 헬멧하나만 쓰고 있으면 성적이 쑥쑥 오른다니... 그런데 저 헬멧이 미쿡, 영쿡에서 특허를 받은 헷멧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좀 수상하긴 하지만... 결국 달이도 드림학원 등록을 하고 그날부터 저 우스꽝스러운 헬멧의 비밀을 파헤치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그 헷멧만 쓰면 자꾸만 잠이 쏟아집니다. 달이는 꿈까지 꾸면서 말이죠. ㅋㅋㅋㅋ 그런데 신통방통 하게도 드림드림학원에 다니면서 성적이 오릅니다! 정말 효과가 있는건가요? 등수가 2등 올랐다고 이랑이네 엄마는 그 헬멧, 노벨과학상을 줘야하는거 아니냐면 난리다. 그런데다가 달이도 3등이나 올랐다. 정말 신통방통한 헬멧이다. 도대체 이 헬멧의 비밀은 뭘까? 어느날 달이는 헷멜을 쓰는척만 하고 원장님이 나간 사이를 틈타 조심조심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쓸쩍 여니 밖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원장님과 박사님의 목소리의 대화가 이상하다. 박사님은 한국말을 잘하시고, 원장님은 사투리를 쓰시고 설명회때 들은 내용과 너무 다르다. 결국, 달이가 알아낸 비밀은...아이들에게 수면제를 주고 있다는 거다. 그래서 그 헷멜을 쓰면 눈이랑 귀랑 코에 수면제가 들어가서 그렇게 졸렸던거다. 결국 달이는 112에 신고를 하게 되고, 다음날 경찰에 잡혀가면서 동네에도 한바탕 사기꾼 얘기로 시끄럽네요. 달이는 내가 신고해서 잡혀간거라고 울먹이며 겁먹고 아빠한테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는 그런 달이에게 장한일을 한거라고 말해주고 달이를 꼭 안아줍니다. 그날 저녁뉴스에 헬멧만 쓰면 성적을 쑥쑥 올려 준다며 과대광고를 하고 학원을 운영해 학원비를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미 다른 사기 건으로 지명수배중이었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결국 드림드림 학원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수학학원이 들어오니 아이들은 도리어 더 실망합니다. 달이는 사기든 아니든 드림드림학원을 헬멧을 쓰고 있을때를 생각합니다. 그 우스꽝스러운 헬멧덕분에 우주를 멋지게 날아다니는 꿈을 꾸기도 하고. 그 일을 계기로 달이는 학교에서 조사하는 장래 희망에 '우주비행사'라고 적어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입장에 둘다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네요. 엄마는 비싼 학원비를 내며 성적오르기만을 바라며 학원을 보내고, 아이들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생활하느라 다람쥐 쳇바퀴 도는듯한 생활로 점점 지쳐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 이런 드림드림학원에서 무료로 아이들을 쉴 수 있고 꿈을 꿀수 있는 학원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ㅋㅋㅋㅋ |
|
드림드림학원 황금헬멧의 비밀 강효미글 최즈리 그림 받지마자 않은자리에서 두번을 연속 읽은거 보면 아이들에게 분명 재미있는 스토리인거 같아요. 저재를 살펴보니 우리딸이 재밌게 읽은 "꿈을 다리는 우리동네 세탁소"를 쓰신 저자 시네요...역시~~!!!
어느날 동네에 앉아서 헬멧만 쓰기만 하면 성적이 쑥쑥 오른다는 드림드림 학원이 개원을 합니다. 궁금한 부모님들은 너도나도 모여서 설명회를 듣고 서둘러 학원결재를 하지요. 주인공 달이는 9살이지만 빡빡한 학원 스케쥴데로 움직이는 아이랍니다. 더이상 보낼 시간도 없지만 성적이 쑥쑥 오른다는 말에 혹한 부모님은 달이를 학원에 보내게 되죠. 설명회때 한국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원장님이 구수한 사투리를 얘기를 하는것을 우연히 듣고는 학원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드림드림 학원의 진짜 비밀을 알아내려고 해요 사실 헬멧에는 아무런 기능이 없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달이는 진짜 원하는 꿈을 찾게 되는 내용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꿈이 많은 아이로 자라주길 바랍니다. 그렇게 키우려고 공부를 열심히 시키고 여러 학원에 보내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잘못된 방법 떄문에 아이들은 꿈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건 아닐까 싶네요. 동화책이지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어떤 꿈을 꿀지 알수 없지만 적어도 방해하는 일은 하지 않는 제가 됐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머리에 쓰고만 있으면 성적이 오르는 헬멧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동화 속에서 정말 그런 헬멧이 등장했습니다. 일명 황금 헬멧이랍니다. 오랫동안 외국에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이런 기술을 탐냈지만, 조국을 위해 귀국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학원을 차렸다고 하네요. 이름 하여 ‘드림드림 학원’이랍니다. 성적이 오른다는 말에, 게다가 외국에서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라는 말에, 유명한 박사라는 말에 학부모들은 너도나도 학원등록을 함으로 순식간에 드림드림 학원은 만원이 됩니다. 드림드림 학원은 순식간에 결원이 생기면 등록하기 위한 대기자들이 엄청 많은 학원이 됩니다.
![]() 신기한 것은 이 헬멧을 쓰기만 하면 졸음이 온답니다. 박사님의 말에 의하면 뇌파를 건드려 머리가 좋아지게 하고 성적이 오르게 한다고 하는데, 학원에 가서 배우는 것은 하나도 없고 한 시간 동안 잠만 자다 오는 아이들. 신기하게도 그런데도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드림드림 학원에서 황금헬멧을 쓰고 난 뒤에 다음 시간에 공부하는 학원에서는 공부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요. 정말 신기한 헬멧이네요. 그런데, 어쩌죠? 드림드림 학원 원장과 박사도 모두 사기꾼이었데요. 엄청난 연구비와 제작비를 들인 황금 헬멧은 그냥 평범한 플라스틱 헬멧이래요. 그것도 오천 원짜리요. 그런데, 아이들의 성적이 오른 이유는 뭘까요
머스트비에서 출간된 강효미 작가의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을 참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그런데, 뒷끝이 조금 씁쓸해요. 오늘 우리들의 모습 때문에 말입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뺑뺑이 돌릴수록 성적이 오른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면서도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더라고요. 이런 모습들이 떠올라 씁쓸했답니다. 동화 속에서 엉터리 헬멧을 쓰고 단지 한 시간동안 잠을 잔 것뿐인데, 아이들의 성적이 올랐다는 것은 가볍게 여길 대목이 아닌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계속 뺑뺑이를 돌며 공부를 하면 효율성이 있을까요? 제 경우를 생각해보면, 머리가 멍하면 어떤 일도 효율적이지 않더라고요. 참신한 생각도 떠오르지 않고요. 머리가 멍할 정도로 힘들 땐, 잠시 쪽잠이라도 자고 나면 머리가 개운해 져서 능률도 오르고 말이죠. 우리의 아이들이 마치 좀비처럼 멍한 상태로 이리저리 뺑뺑이만 돌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함께 생각하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드림드림 학원의 황금 헬멧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동화 속 사기꾼 아저씨야말로 어쩌면 진짜 통찰력이 있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동화는 아이들보다도 엄마 아빠가 먼저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
머스트비 - 드림드림학원 황금헬멧의 비밀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꽉 차 있는 상가로 이동하는 달이,, 달이 뿐 아니라 대부분의 친구들도 이렇게 스캐쥴에 따라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가며 바쁘게 생활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상가에 새로운 학원이 하나 생겼는데 그 학원 광고에는 앉아만 있어도 성적이 쑥쑥 오른다고 하네요. 그냥 보기만 해도 사기같은 느낌인데 엄마들은 혹 하고 말아요. 바글바글 모인 설명회에서 유명한 박사라는 분이 임상실험을 끝낸 황금헬멧을 쓰고 앉아 있으면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며 해외 유명 대학들을 언급하였고 엄마들은 경쟁적으로 학원에 등록을 하였데요. ![]() ![]() ![]() ![]() ![]() 달이가 드디어 드림드림학원 황금 헬멧을 썼을 때 달이는 우주를 날아다니는 꿈을 꾸고 푹 자고 난 후의 개운함을 느끼며 다음 학원으로 갔다네요. 처음에 의심하던 엄마와 아이들도 실제로 등수가 오르고 태권도 등 다른 학원 실력도 늘어나자 황금 헬멧에게 노벨상을 줘야 한다며 칭찬을 하지만, 달이는 학원 원장님과 외국 선생님의 수상한 대화를 듣고 난 후부터 황금헬멧의 비밀을 찾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해요. ![]() 책을 읽다보면 이 책은 아이들이 읽을 책이 아니라, 엄마들이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현재 사교육으로 너무 힘들게 아이들을 몰아치는 상황을 비꼬아 표현한 부분들이 많거든요. 나중에 사기로 밝혀지게 되는 황금 헬멧 하지만 왜 효과가 있었을까요? 플레시보 효과였을까요? 아니면 아이들이 잠시나마 꿈을 꾸고 푹 쉴 수 있게 한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걸까요? 그냥 한 사기꾼에 솎아 우왕좌왕한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헤프닝 이야기라고 재미있게 읽고 끝내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들이랑 책 속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지금 다니는 학원을 왜 다녀야 하는지 , 배우는 목표 등 에 대해 좀더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는 기회로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