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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막연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약의 실체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알약 하나면 모든 불편과 통증이 해결될 거라 믿고 산 지 어언 40여 년. 그동안 내 몸속에는 독이 차곡차곡 쌓이고 었었다! 그런데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약을 사랑하고 약을 맹신하게 되었나? 이 책에서는 그 점도 시원하게 밝혀준다. 의사와 제약회사, 언론, 정부의 강건한 연결고리가 작동해서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 만들고, 기꺼이 약을 소비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이렇게 리뷰라도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오늘도 약을 한 주먹씩 삼키고 계신 우리 부모님, 콧물감기로 울며 약을 먹는 우리 조카, 변비에 그만이라며 툭 하면 변비약을 먹어대는 우리 언니, 머리가 자주 아프다며 진통제를 상용하는 옆자리 동료... 이 모든 이들이 건강하게 사는 길은 약의 진실을 아는 것. 그리고 자연치유력을 길러 약을 끊는 것. 병원에 가기 전에, 약을 삼키기 전에, 모두들 이 책 한 권은 읽기를 강력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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