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eBook
에키벤
"에키벤" 내용보기
에키벤 9편도 일본 각지의 명물 도시락을 변함없이 소개합니다. 사카다역 근처의 어머니의 찰밥 도시락, 나카타역의 사도 두근두근 도시락, 나미츠역의 반에츠 이야기 도시락, 후쿠시마역의 토종닭 유자 된장 구이 도시락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역의 토종닭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는데, 후쿠시마는 2011년 일본 대지진으
"에키벤" 내용보기

에키벤 9편도 일본 각지의 명물 도시락을 변함없이 소개합니다. 사카다역 근처의 어머니의 찰밥 도시락, 나카타역의 사도 두근두근 도시락, 나미츠역의 반에츠 이야기 도시락, 후쿠시마역의 토종닭 유자 된장 구이 도시락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역의 토종닭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는데, 후쿠시마는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지금은 폐허가 되어 버리다 시피한 지역입니다.

 

작가는 이후 에키벤 시리즈가 종결된 다음에 지진 피해난 지역을 다시 돌아보는 특별판을 발행하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정발 되지가 않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17.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호쿠 에키벤 여행, 그 세번째
"토호쿠 에키벤 여행, 그 세번째" 내용보기
도쿄에서 에키벤 가게를 운영하는 다이스케는 아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일본 전지역을 돌며 기차여행겸 에키벤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큐슈에서 시작해서 츄고쿠와 시고쿠, 간사이, 홋카이도를 지나 토호쿠 지방을 여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토호쿠에서의 마지막 여정이다. 프랑스 아가씨인 크리스티나와 함께.다이스케와 크리스티나가 함께 여행하고 있는 곳은 토호쿠 지방 중에서도
"토호쿠 에키벤 여행, 그 세번째" 내용보기

도쿄에서 에키벤 가게를 운영하는 다이스케는 아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일본 전지역을 돌며 기차여행겸 에키벤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큐슈에서 시작해서 츄고쿠와 시고쿠, 간사이, 홋카이도를 지나 토호쿠 지방을 여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토호쿠에서의 마지막 여정이다. 프랑스 아가씨인 크리스티나와 함께.



다이스케와 크리스티나가 함께 여행하고 있는 곳은 토호쿠 지방 중에서도 동해쪽에 면한 쪽이다. (지난번은 태평양쪽) 이곳은 특별한 쌀을 생산하는 곳이 많아서인지, 맛있는 밥요리가 많았던 편이다. 물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에키벤도 많지만.. 밥이란 건 좋은 쌀로 지으면 그자체로 훌륭한 요리가 된다. 혼자 생각하길 일본은 섬나라라서 맛있는 쌀이 많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많더이다. 오호, 놀라워라.

사카타역의 <어머니의 찰밥>은 이름만으로는 이와테 누마쿠나이역의 <사나에 할머니의 찰밥 도시락> (토호쿠편 2에 등장)을 떠올리게 만들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헐~~ 정말 밥만 들어 있는 도시락이다. 밥에 간을 한 모양이지만 순무만 들어서야, 이거 완전히 단무지에 쌀밥, 뭐 이런 걸 떠올리게 만들었달까.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데 이거 정말이지... 나같으면 안살 것 같은 도시락이었다. 또다른 맛있는 쌀도시락으로는 아이즈와카마츠역의 <아이즈 맛있는 쌀 도시락>이란 게 있는데, 여기에는 4가지 주먹밥이 들어있다. 이 4가지 주먹밥의 쌀은 모두 다른 지역의 쌀로 구성되어 있다. (반찬있음)

<반짝반짝 우에츠 도시락>은 차내 판매 에키벤으로 모양이 참으로 이쁘더이다. 직사각형 도시락통 안에 별모양 밥통이 따로 들어 있었는데, '반짝반짝'이란 표현과 잘 어울리는 듯.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뭐, 그래도 밥도 두 가지 종류이고, 반찬도 여러가지인데다가 모양도 이뻐서 괜찮은 듯.

니가타역은 판매하는 에키벤 종류만 65가지 이상이란다. 우와아, 진짜 많기는 많구나. 고르는 데에도 애를 먹을 듯 싶은 곳이다. 다이스케와 크리스티나가 선택한 것은 <사도 두근두근 도시락>과 <새우 천냥 치라시 초밥>이다. <사도 두근두근 도시락>은 보기엔 근사해 보이지만 의외로 반찬은 가짓수만 많아서 한 번 집으면 없어질 것 같았고, <새우 천냥 치라시 초밥>은 겉보기엔 달걀말이만 있는 것 같아서 별로인 듯 했어도 막상 달걀말이를 젖히니 이런저런 반찬이 가득. 역시 에키벤도 겉보기만 보고는 잘 모른달까.
 
도시락통 모양이 특이한 걸로는 니이츠역의 <눈사람 도시락>과 야마가타역의 <꽃삿갓인형>이었다. <눈사람 도시락>은 말그대로 눈사람 모양 도시락통이 귀여운 도시락. 눈사람 표정이 바뀌기도 하고, 나중에 저금통으로도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꽃삿갓인형>은 뚜껑을 연 모습은 고양이같았지만 자세히 보면 코케시(일본전통 목각인형)의 머리부분을 본따 만든 도시락통같은데 나같으면 안고르고 싶을 듯. 코케시가 원래 그렇잖우. 게다가 머리속에 들어있는 걸 먹는다니.. 아, 정말이지 싫다. (내가 생각하는 게 좀 이상한가?)

토호쿠 3편에서는 일품식 도시락으로 괜찮은 것들이 많았는데, 아이즈 타지마역의 <소스 돈까스 덮밥>이라든지, 코오리 야마역의 <여주인이 재운 도시락>도 괜찮아 보였다. 여주인이 재운 건 돼지고기로 특제 소스를 이용했다고. 후쿠시마역의 <토종닭 유자 된장구이 도시락>은 닭고기 덮밥이고, 요네자와역의 <한가운데 소고기>는 소고기 덮밥 느낌이다. 그리고 야마가타역의 <이 몸의 만찬 (쇼나이 돼지고기 도시락)> 역시 쇼나이산 돼지고기를 듬뿍 사용한 도시락. 나의 경우 같은 값이면 일품식 도시락을 먹을 것 같다. 한젓가락 거리 반찬이 가득한 것보단 한가지라도 듬뿍 들어 있는 것이 그 도시락 맛을 음미하는 데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외 특산물로 구성되어 있는 도시락으로는 후쿠시마역 <후쿠시마 맛기행>이 있고, 해산물 도시락으로는 하라노마치역의 <바닷가 도시락>과 <썰물도시락>, 이와키역의 <게 · 성게 욕심쟁이 필라프 도시락>이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특히 온천에 가는 장면이 많았는데, 토호쿠 지방도 온천이 많구나 하고 감탄을. 그리고 마츠오 바쇼가 들렀던 명소도 소개되어 있고, 영화의 배경이 된 지역도 소개되어 있었다. 참으로 알뜰하게 소개를 한단 말이지. (笑)

이번 여행 역시 두 식신의 즐거운 에키벤 이야기로 가득했는데, 정말 모든 에키벤이 맛있는지 궁금해진다. 특별한 에키벤만을 먹으면서 다닌다 해도 어째 그리 한결같이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는지. 게다가 프랑스인인 크리스티나의 입에도 어쩜 그렇게 꼭 맞을 수 있는지. 에키벤 소개 만화니까 어쩔 수 없나 싶으면서도 진실성이 안느껴진단 말이지.. (쩝) 또 한가지 더. 근데 정말 크리스티나는 다이스케와 다이스키를 구별 못한 것이우?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나 일본 속담을 줄줄 읊는 실력의 소유자가 설마 그 두가지를 끝까지 구별못한다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설정상.

어쨌거나 토호쿠 3편을 마지막으로 크리스티나는 고국인 프랑스로 돌아가게 되었다.
안녕, 크리스티나.
Bon Voyage~~

사진 출처 : 책 뒷표지



y*****5 2011.11.06.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 9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 9" 내용보기
눈사람 도시락(나이츠 역) 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서 1권~8권을 스킵하고 9권을 덜렁 사버렸다. 정말 적은 분량으로 등장해서 당황스러웠긴 하지만 눈사람도시락이 단순히 귀여운 용기를 떠나 나름의 활용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런가 어서 빨리 우리나라 철도에도 이렇게나 맛있고 화려하고 다만 비싸지는 않았으면(아주 날로 먹겠고만!)하는 도시락이 생겼으면 좋겠다. 9권을
"에키벤 철도 도시락 여행기 9" 내용보기

눈사람 도시락(나이츠 역) 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서 1권~8권을 스킵하고 9권을 덜렁 사버렸다. 정말 적은 분량으로 등장해서 당황스러웠긴 하지만 눈사람도시락이 단순히 귀여운 용기를 떠나 나름의 활용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런가 어서 빨리 우리나라 철도에도 이렇게나 맛있고 화려하고 다만 비싸지는 않았으면(아주 날로 먹겠고만!)하는 도시락이 생겼으면 좋겠다. 9권을 봐서 정확하게 '다이스케'가 어떤 이유로 에키벤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9권에서는 프랑스 여인과 동행하는 내용이 중심이 되는데 그녀의 도시락 감상평을 읽을 때 마다 자꾸 사오리가 생각난다. 그녀가 어설픈 한국어로 '맛있어요~!'라고 말할 때와 거의 흡사할 거라고 느껴지는 (글자만 보고 이런게 다 느껴지다니, 번역하시는 분 대단-_-b)게 읽으면서 혼자 말소리가 들려오는 것처럼 재미나게 본 것 같다. 물론 기차여행을 하고 싶다는 바람은 이루말할 수 없이 증폭되었다. 한동안 비행기 앓이에 빠져 고생했는데 에키벤 덕분에 다소 저렴(?)한 여행에 눈을 돌리게 된 점은 에키벤에게 고마워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이부분은 미리 말해주지 않을 수가 없다. 책 넘기다가 진짜 완전 놀랐다. xx할멈에 대한 전설이 있는 지방에 들리게 되는 데 그 xx할멈상이 그대로 그려져 있다. 겨우 마음을 진정시키고 후다닥 페이지를 넘겼으나 프랑스여인의 회상씬에 다시금 등장, 아오! 진짜 여름이라면 시원해졌다고 위로를 하겠지만 이 추운 겨울에 보게 되었으니 그렇잖아도 추운데 더 추워지는 것은 물론 자꾸 되살아나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 초큼 괴로웠다. 그래도 산해진미를 가득 담아놓은 도시락의 향연 덕분에 잊었다가 생각나고 다시 생각났다가 1솥 도시락이 생각나고 그런 과정을 반복했던 것 같다.

여행 중에 먹는 도시락은 왠만해서는 맛있다. 부모님이 싸주셨다면. 혹은 사랑하는 연인의 도시락이라면 그런데 돈주고 사먹는 도시락이 맛있을려면 그것은 진정 '맛있어야 만'가능하다. 아무래도 찰진 밥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반찬은 이미 식거나 딱딱하게 굳어있는 경우도 많아 에키벤에서 등장하는 극찬이 부러울 정도 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편의점 밥도 먹을 정도로  판매되기 때문에 좀 더 신경쓴 도시락이 활성화되길 바랄 뿐이다. 제발 만원 안팎의 가격에 빛 좋은 개살구 도시락만 안팔았음 좋겠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찬도 많아지길~!

아, 에키벤을 가급적 자세히 소개하다보니 여행지에 대한 설명이나 만화가 갖는 위트는 다소 부족하다는 것은 염두하고 읽는게 좋다. 미친듯이 웃겨주거나 감동을 주는 만화는 스토리위주의 만화 거 있지 않습니까?ㅎㅎ

YES마니아 : 로얄 i********g 201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