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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동명 뮤지컬의 명성에 힘입어 원작 소설이 오히려 빛이 바랜 상태다. 19세기 후반의 파리를 배경으로,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프리마 돈나를 사랑한 흉물스런 외모를 지닌 한 남자의 왜곡된 사랑이 주요 모티브이다. 거기에 라울의 사랑까지 더해져 사랑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속성과 인간 내면에서 끊임없이 작동하는 욕망, 미스터리적 요소까지 가세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소설은, 30여 년 전 일어난 크리스틴 다에의 비극적 납치 사건과 샤니 자작의 실종, 그의 형인 필립 백작의 의문스러운 죽음 등이 오페라의 유령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며 시작한다. 당시 프랑스에서 벌어진 굵직한 사건들을 배치하고 은유적인 표현을 빌어 소개한 점이 소설을 소설이 아닌 현실로 착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괴로움 앞에서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이지 못하고 은밀한 기쁨 앞에서 슬픔과 무표정과 무관심의 가면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파리지앵이라 할 수 없었다. ...... 파리 사람들은 무도회에서처럼 늘 가면을 쓰고 다닌다. 특히 드비엔 씨와 폴리니 씨처럼 노회한 인물들은 결코 자신의 슬픔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법이 없다. -p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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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오페라의 유령>을 사놓고 지인이 빌려가 되돌려 주지 않는 바람에 끝까지 읽지 못했던 작품으로 언젠가는 끝까지 읽어봐야지...하는 마음이었는데 구름서재에서 출간된 <오페라의 유령>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미 뮤지컬과 음악으로 너무나 유명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소설을 읽고 내용을 아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되었던 작품이라 더욱 궁금했었는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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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을 잘 모르는 사람도 한번은 들어봤다는 '오페라의 유령'은 사실 소설이 원작입니다. 가스통 르루가 지은 오페라의 유령은 출판 당시에는 프랑스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영국과 미국에 번역 출간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1984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 의해 지금은 정말 유명하고 명작이라 손꼽히는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워낙 유명해서 원작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나역시도 뮤지컬을 먼저 알고 난뒤에 소설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소설을 읽기 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너무 강렬해서 사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이 조금 묻히지않을까 싶고 지루하지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읽고 나니 소설도 너무 재미있었다. 소설 오페라의 유령 작가 가스통 르루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린 추리소설 작가로 세계 분쟁지역들의 역사적 현장들을 취재하던 저널리스트에서 은퇴하고 전업작가가 되어 <노란방의 비밀>같은 유명 미스터리소설을 썼다. 사실 오페라의 유령에서도 미스터리요소들이 등장하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그 당시 소설로서는 정말 참신한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은 괴기스럽기도하고 판타지스럽기도하면서 미스터리와 로맨스까지 모두 보여주는 뮤지컬만큼이나 텍스트로 봐도 너무 실감나고 재미있었다. 이 책은 특히 가스통 르루의 불어판 원작을 완역한 책이라 더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보통 불어판에서 영어판으로 다시 한글로 번역되는데 이 책은 실제 불어원작의 표현이나 묘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원작에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뮤지컬에는 아예 등장조차하지 않는 '페르시아인'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소설은 뮤지컬과는 또 다른 원작만이 가진 매력이라서 개인적으로 오페라만 보신분들이라면 소설도 꼭 보시길 바란다. 소설원문 뒤에 부록으로 소설의 작품해설과 뮤지컬 작품해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이 소개되어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평소 '오페라 유령' 뮤지컬의 팬이시라면 또는 평소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독자분이시나 유명한 고전 명작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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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했던 책, 좋아하는 뮤지컬, 좋아하는 영화인데 불어판 완역이라고 하니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뮤지컬이랑 영화는 아주 자주 봤지만 (이 책을 받고는 영화를 두어 번 다시 본 듯 ^^;) 책은 학생 때 읽은 거 같은데 거의 20년 만에 다시 읽게 됐다보니 정말 기대가 됐다.
일단 지난 책에 비해 내지가 좀 세련된 느낌이다. 하긴 당연한 건가? ㅎㅎ 어찌저찌해서 그 오랜 시간만에 다시 읽게 된 오페라의 유령. 사람들이 책은 읽는 사람이 나이들수록 그 나이에 맞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고들 하는데 정말 다르다. 그때 느낌이랑 지금 느낌이 너무 다르고 생각도 너무 다르고. (신기하다 싶은 김에 다른 소설들도 다시 읽어볼까나~) 그때는 크리스틴에 참 몰입해서 처음엔 유령의 정체가 오묘했다가 라울이 좋으니까 유령이 무섭기도 했다가 무슨 로맨스 소설처럼 읽었는데 지금은 사회 소설 같았다. ㅋㅋ 뭐지 연애감정이 말랐나ㅠ 에릭이 너무 불쌍했다. 이게 정말 언제 소설인데 아직도 우리 사회는 외모로, 재산으로, 상하관계로, 너무 많은 것들로 강자가 약자를 차별하고 있지 않은가. 물론 다 그렇다고 보편화하면 안 되지만. 어릴 때 보호받지 못한 약자는 견디기 위해 어두워지고 비뚤어진 감정은 사회의 공격을 받는다. 결국은 그저 안타깝... 오페라의 유령은 뭐 어차피 다들 아는 유명한 스토리고. 책 이야기를 해보자면,
서술은 정말 잘 풀어쓰는 것 같다. 청소년 클래식이라 그런가. 기존에 가진 오페라의 유령보다 더 이해도 쉽고 부드럽게 읽힌다. 묘사도 상당히 꼼꼼하고 긴박할 때는 슉슉 날듯 읽어도 부담이 없다. 하지만 약간 아쉬웠던 건 서술이 너무 잘 풀려서일까. 인물 대사가 간혹 딱딱하게 읽혔다. 뭐랄까, 연극 대본을 읽는 느낌? 그것만 아니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주 약~~~간 아쉽. ^^;
또 하나 좋았던 점. 마지막에 책을 다 읽고 나면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번역가의 별책부록(?)이 있다. 작품해설이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얽힌 에피소드 등,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는 언제 다시 읽어도 참 좋다. 그리고 그렇기에, 충분히 사랑받을 만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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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로 아주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을 도서로 만나보았다. 사실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나 오페라 등은 내용이 원작에 가까울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에 이렇게 원작 소설을 읽어봄은 의미가 깊다. 아이들이 초등생 시절 운 좋게 당첨되어 관람한 오페라의 유령은 참으로 잘 만들어진 오페라-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오레라의 유령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곡들이 상당히 좋기에 더욱더 애정이 가는 작품이기도 하다. 책 속에는 오페라의 유령 속 명곡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참고하기에도 좋다. 가스통 르루가 쓴 오페라의 유령.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는 분명 그에 합당한 이유가 존재한다. 저널리스트였던 그가 추리 소설가가 된 배경과 저자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또한 흥미로웠다. 시나 소설은 그것을 창작한 저자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지만이 공유하며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기에 관심을 가지어 알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불어판 완역의 [오페라의 유령]은 분명 오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세세한 부분까지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 내용을 대충 알고 있던 내가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내용을 인지함은 물론 오페라에서 전해주지 못하는 섬세함의 흥미로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었다. 추리소설이라 할 수 있는 오페라의 유령. 사실 추리소설이란 장르마저 뛰어넘는 다양한 요소적 재미 또한 이 책은 선사하고 있다.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활동은 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정독 후 오페라 관람으로 이어가면 더 좋을 듯하다. 더욱 풍성한 삶을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은 꼭 필요하다. 여전히 변함없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전 [오페라의 유령]. 그 매력 속으로 퐁당 빠져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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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로 매우 유명한 작품입니다. 다양한 감정들을 볼 수 있고, 인물의 생사나 환경,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당시의 시대적인 분위기로 사람들이 느꼈던 비슷한 감정, 이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현대적 오페라의 유령으로 볼 수 있고, 뮤지컬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문학적, 소설적 기법을 극대화 했고, 고전의 느낌과 현대적 느낌이 조화되어, 오늘 날의 사람들에게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고, 인간 자체의 해석이나 인문학적 요소를 많이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고전으로 출간되어, 불어판 완전 번역을 통해, 스토리를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굳이 뮤지컬이나 내용을 몰라도, 그 내용을 대략 살펴볼 수 있고, 결국에는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인간만의 감성, 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당시에는 금기시 되었던 가치나 제한되었던 표현, 하지만 모든 연민이 녹아있고, 슬픔과 기쁨에 대한 대비적인 표현을 통해, 오히려 현대적 가치에 부합되는 모습도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되었던 인물을 중심으로, 바꿀 수 없는 환경이나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 자신만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대목은 대중들에게 매우 큰 공감으로 다가옵니다. 나는 아니겠지, 왜 저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등 다양한 해석이 있겠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의 온도차, 이를 무조건 제어하는 것도 어리석고, 그렇다고 표현만을 강조하는 것도 무리가 따릅니다. 적절함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방법, 결국에는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을 통해, 작품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문화권, 지역권, 그들의 사회나 종교,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이나 편견, 차별, 증오와 혐오 등 부정적인 감정을 면밀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회나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 사는 세상에서 모든 것은 완벽할 수 없고, 평등과 동등의 가치를 지향하지만, 완벽하게 이룰 수 업습니다. 개인이 노력해도 한계는 명확하며, 어쩌면 사회가 이런 변화를 막는 장치로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표현의 한계, 이를 풍자하거나 알리면서,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는 작품,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서구문학과 소설적 가치, 우리와 다른 문화권은 어떤 굴곡의 아픔과 역사를 겪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 고전이라는 소개답게, 쉬운 구성과 복잡함을 단순화 한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가볍게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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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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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을 직장 초년생 때 친구와 오리지널 내한팀 공연으로 보면서 내용 소개와 한국 공연이 성사되기까지 소개된 설도윤씨가 지은 책도 사서 읽고 대본도 영어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원작 소설 불어판 완역본은 어떨지 궁금했다. 원작자인 가스통 르루는 당대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가진 추리소설 작가였다고 한다. 오페라의 유령 소설은 프랑스에선 큰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영국과 미국에 번역 출간되면서 관심을 받고 이후 여러 편의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 1984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과 함께 사랑받는 고전소설이 되었다고 한다. 책 프롤로그 전 간지에 유령은 아니었지만 에릭처럼 음악의 천사였던 나의 사랑하는 형 조에게라고 되어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초반에 오페라 극장에서 연주된 유명한 작가의 음악들이 나오는데
실제 있는 음악인지 가상으로 만든 음악인지 잘 모르겠어서 검색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클래식에 대해서도 좀 알고 싶단 생각까지~~~ 아마도 가스통 르루도 음악에도 조예가 깊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만나본 불어 완역판 오페라의 유령 흔히 완역판이면 길게 묘사된 그대로이겠구나 하는 기대감과 가끔은 번역투의 문장으로 읽기 불편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구름서재에서 펴낸 불어 완역본은 번역을 매끄럽게 해놓아서 마치 우리나라 소설을 읽는 듯 했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소설 작품해설과 뮤지컬 작품해설, 소설과 함께 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이 실려 있었다. 뮤지컬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 더 좋았다. 책으로 읽어서 더 좋았던 점은 뮤지컬로 봐서는 주변 인물들은 잘 알지 못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주변 인물들의 성격이나 외양 묘사, 다양한 인생 인물군상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읽다가 멈추었다 다시 읽어서 라 소렐리라는 무용수가 여자였나 남자였나 기억이 가물할 즈음 다시 중간에 등장한 인물 소개에서 가스통 르루의 소설을 이어나가는 감각을 느꼈다. 다른 인물들은 처음부터 인물 묘사가 되어 있었는데 라 소렐리는 없다가 중간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리라는 무용수의 생김새 묘사에서는 '거므스레한 피부에 안쓰러울 만큼 비쩍 마른 체구를 <다음쪽에> 지닌 지리가 얼른 끼어들었다.' 라고 되어 있어서 얼핏 처음에는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묘사인가 했다가 아니어서 재밌었다. 주인공인 라엘의 크리스틴 다에에 대한 사랑 묘사가 실감나서 웃음이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알던 다에이지만 라엘은 신앙이 깊어 여가수와 결혼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공연을 본 후 다에가 보고 싶어서 정신 없는 무대 뒷편을 거침 없이 헤치고 나아갔다고 묘사했고 심장도 자기 것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단 표현 등 굉장히 세밀한 부분이 상상을 자아내며 웃게 만들었다. 역자주를 실어 프랑스 지명을 소개해 놓아서 프랑스는 파리나 아를만 생각나고 다른 지명은 몰랐는데 도움이 되었다. 브레스트: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시간이 되면 더 천천히 작품을 다시 한 번 읽어 보고 싶다. ![]() 이건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오리지널 내한팀 공연 때 샀던 책과 전체 공연 cd이다. 지금 같으면 dvd를 샀을 텐데 그땐 dvd 플레이어가 없어선지 나중에 사야지 하고 cd를 산 것 같다. 그때 주인공 브래드 리틀 싸인 CD도 소장하고 가끔씩 요새도 들었다. 사진은 다음에 찍어서 올려야겠다. 초등학생용 문공사에서 나온 책을 찾아 봤다. 친정에 두고 온 책이라 사진을 찍어 봤는데 초등학생용 치고 그림이 너무 무서운 것 같다. 초등학생용 책과 불어판 완역본과 차례를 비교해 보니 재미있다. 5번 지리 부인이 빠진 걸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입맞춤은 실제로는 유령의 눈물로 되어 있다. ■ 차 례 1. 유령은 있다 2. 새로운 마르그리트 3. 유령의 계약서 4. 5번 박스석 5. 지리 부인 6. 마법의 바이올린 7. 유령의 자리 8. 저주받은 공연 9. 수상한 마차 10. 가면무도회 11. 목소리의 정체 12. 지하세계로 통하는 문 13. 지붕 위의 그림자 14. 크리스틴의 실종 15. 옷핀의 쓰임새 16. 크리스틴! 크리스틴! 17. 사라진 지폐 18. 옷핀의 또 다른 쓰임새 19. 경찰서장, 자작, 페르시아인 20. 회전하는 거울 21. 지하로 통하는 길 22. 마잔다란의 장밋빛 시절 23. 고문실에서 24. 복화술사 25. 거울의 방 26. 전갈을 돌릴까, 메뚜기를 돌릴까? 27. 유령의 눈물 -에필로그 -부록: 소설과 함께 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소설 작품해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읽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뮤지컬 작품해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 명곡 속으로 내용도 초등학생용 책은 매우 축소된 걸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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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칭 세계 4대 뮤지컬을 운위할 때 <오페라의 유령>은 거의 단연 첫손에 꼽힙니다. 개개인의 취향이 다양한 문명사회에서, 터무니없게도 어떤 획일적 표준을 강요하는 듯한 "3대, 4대" 타령은 정작 뮤지컬의 본고장에서는 입에도 안 올리지만, 일단 많은 이들 입으로부터 좋다고 정평이 난 작품은 챙겨 볼 필요가 있긴 하죠. 게다가, 뮤지컬 포맷의 완성도로 볼 때 <오페라의 유령>은 각 넘버들이 하나같이 명곡이기도 하며 어느 하나 흠 잡을 구석이 없는 클래식 중의 클래식입니다. 죽기 전에(?) 한 번쯤은 일류 배우들이 꾸며내는 무대로 꼭 감상을 해야 여한이 없을 명작임에는 누구로부터도 이론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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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은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로 너무나 유명한 작품인듯 하다. 꼭 보러가고 싶다 이야기했지만, 보지못하였다. 그래서 정말 큰 덩어리의 이야기만 알지 자세한 스토리는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번 오페라의 유령 소설이 너무나 반가웠다. 비록 뮤지컬로 만나볼 수 없었지만, 소설로 만나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소설을 읽고 뮤지컬을 나중에 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뮤지컬을 보지 못했어도 음악은 꽤 들었던 것 같다. 그만큼 강렬했고 인상 깊었던 오페라의 유령이다. 그래서 책 마지막에 음악에 대한 설명은 또 다른 재미였다. 소설 뿐만 아니라 다들 생각하는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의 음악도 따로 설명해주니 모르고 들었을때랑 또다를듯 했다. 유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만나다보니 아무래도 세세한 이야기들이 많은 듯하다. 비록 뮤지컬은 보지 못하였지만, 이런 내용을 그 시간안에 세밀하게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물론 뮤지컬을 보고 소설을 보는 것도 좋지만, 소설을 먼저 보고 뮤지컬을 보게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일 듯 하다. 이 책은 초반에 저자가 유령은 정말 살아있는 존재였다며 그렇게 믿게 된 계기로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예전에 파우스트를 어렸을때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하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이미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마냥 어려웠떤 그 소설을 끝까지 잡고 읽었었는데, 지금 오페라의 유령을 보니 생각보다 쭉쭉읽혀서 좋았다. 이 책은 뮤지컬을 보았던 사람도, 다른 곳에서 오페라 유령을 접했던 사람도.. 나처럼 비록 음악만 아는 사람도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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