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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wild 야생속으로 Krakauer의 논픽션 작품. 흥미롭게 전개되는 야생속에서 일어난 알수없는 죽음으로 시작되어 추적과정을 그린 논픽션. 영어공부도 되고 흥미로운 이야기인데 원서라 다소 어렵지만 천천히 읽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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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남과 비교하고, 그래서 행복의 정도가 상대적인 사회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내 인생의 화두는 늘 '행복'이다. 때로는 '행복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남들이 보기에 멋스러워 보이는 취미에 도전하기도 하고, 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한 많은 것들을 저질러보고. 되돌아보면 내가 행복했던 매 순간순간은 누군가와 함께였을 때인 것 같다. 아무리 기쁜 일도, 그토록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나눌 이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 그래서 웬만하면 혼자 여행하지 않는다. 행복은 찾는 게 아니라 주어진 환경을 누리는 거니까! 최대한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몫이니까! 자연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기 위해 2년을 돌아다니다가 "Unlike Muir and Thoreau, McCandles went to into the wilderness not primarily to ponder nature or the world at large but, rather, to explore the inner country of his own sole." ( p. 183) 알래스카 'Denali National Park and Perserve'의 버려진 버스에서 4개월 정도를 기거한 후 시체로 발견된 한 청년의 이야기를 책과 영화로 접했다 1990년 5월, 미국 동부의 꽤 괜찮은 대학인 Amory University를 우등 졸업한 크리스 멕캔들리스는 탁월한 수완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모아둔 돈 $24,000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새 차를 사주겠다는 부모님의 호의도 거절한 채 자신이 고등학교 때부터 타던 고물차를 타고 집을 나선다. 톨스토이, 소로의 책을 즐겨 읽고 잭 런던을 추종하며 (자신의 주검 옆 나무에 'Jack London is King'이라고 새겨져 있었단다.) 톨스토이식 금욕(renunciation)생활을 추구하고, (후에 아들의 기부 소식을 접한 아버지는 아들을 "Chris was very much of the school that you should own nothing except what you carry on your back at a dead run." (p. 32) -죽을 때 가져가지 못할것은 소유하지 않는 그런 부류라고 평가한다) 부모님의 이중생활(나사 소속의 잘나가던 아버지는 첫 번째 결혼 후 비서와 가정을 꾸려 동부로 이사하여 크리스와 여동생을 얻었으나 자녀들에게 비밀로 함)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크리스는 "인생에서 원하는 게 있으면 팔을 뻗어야 하잖아" ("When you want something in life, you just gotta reach out and grab it.") "삶의 기쁨을 관계에서만 찾지 마. 그것은 경험하는 모든 것에 존재해. 단지 구태의연한 생활양식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돌입하는 용기가 필요할 뿐이야." ("You are wrong if you think Joy emanates only of principally from human relationships. It is in everything and anything we might experience. We just have to have the courage to turn against our habitual lifestyle and engage in unconventional living.")라고 하며 서쪽으로 이동한다. 심지어 이전의 삶과의 절연을 위해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 Christorpher Johnson MecCandless를 Alexander Supertramp(최강도보자)로 바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자신을 '크리스'가 아닌 '알렉스'라고 소개한다. (To symbolize the complete severance from his previous life, he even adopted a new name. No longer would he answer to Chris MecCandles; he was now Alexsander Supertramp, master of his own destiny. (p. 23) 1990년 7월 6일 애리조나 Detrital Wash에 머물다 차가 고장나자 지니고 있던 123달러도 태우고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PCT 트레일을 일주일 걷다 도로로 귀환하고, 히피처럼 돌아다니는 Jan & Bob 커플을 만나 소일하고(나중에 이들이 사는 Slap City에 가서 또 만남), 콜로로도강을 따라 멕시코 국경도 통과하고 캘리포니아만(멕시코 땅)에서 10일간 야영도 하고. 1991년 1월 16일 다시 북쪽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36일간 쌀 2kg으로, 아무도 만나지 않는 생활도 하고, 그해 2월, Detrial Wash로 귀환, LA에 있는 이탤리언식당에 취업도 하고, 5월에 라스베가스 찍고 7월과 8월은 오레건 해안에서 9월엔 다시 캘리포니아로 10월에는 애리조나 Bullhead City에서. (이때 잠깐 슬랩시티에 가서 Jan & Bob 커플과 어울리며 난생처음 여자친구도 사귄다) 1992년 1월 히피문화로 유명한 Salton City로 가서 양자제안까지 하는 Ron Franz를 만나 인생을 논하고, 그해 3월, Carthage(카르타고)로 이동해 Westerberg의 농장에서 일하며 알래스카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드디어 1992년 4월 28일, 길을 나선 지 이 년여만에, 식량(5kg의 쌀이 전부였음)보다 책을 더 많이 싸 들고, 크리스가 아닌 알렉스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알래스카 원시림(The Stampede Trail)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들어간다. 히치를 해준 Gallian에게 총을 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찍어 달라고 하고, 자신은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자신이 가진 전재산인 시계와 85센트를 줘버리고. ("I don't want to know what time it is. I don't want to know what day it is or where I am. None of that matters." (p. 7)) 그래도, Galliuan이 준 고무장화는 받아가긴 했다. 최후의 순간에 알렉스는, "I HAVE A HAPPY LIFE AND THANK THE LORD, GOODBYE AND MAY GOD BLESS ALL!" 라고 평소에 쓰던 일기장에 기록하고 자신의 원래 이름 Chris J. MecCandless라고 서명한다. 영화에서는 그토록 외면하고 부정했던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을 상상하며 기운을 잃는다. 아마도, 언젠가 길 위에서 만난 노인 친구, Flanz가 했던 말, "용서는 사랑이다" 말을 떠올리고 자신의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가족을 만나고 싶었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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