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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하치 이야기는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를 위해 다시 보게 된 책이다. 하치 이야기를 몇번이나 읽었고 방송에 소개된 하치 이야기도 봤지만, 하치가 우에노교수님을 기다리는 그 마음은 정말 아름답고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 하치는 우에노교수님이 8번째 기르는 개라고 해서 하치라고 이름 지어졌다. 우리나라의 진돗개처럼 일본의 유명한 아키타견인 하치는 우에노교수님과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넘어선 우정을 나눴던 것 같다. 자신을 사랑해 주던 우에노교수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줄로 모르고 매일 같이 시부야역으로 교수님을 마중 나가던 하치를 보고 사람들은 이유를 몰라 떠돌이개로만 생각하고 역무원들을 하치를 몰아내기만 했었다. 그렇게 몇년간을 생활하던 하치의 이야기가 신문기사로 소개되자 하치는 스타가 되었다. 하치는 영문을 몰랐겠지만 사람들이 하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하치의 동상까지 세워지게 되었다. 지금도 하치의 동상은 시부야역의 약속장소 남아있고, 하치의 박제도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는 하치 이야기를 이번에 처음 읽게 되었다. 하치 이야기는 7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아직도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고 있다. 나는 그다지 개를 좋아하지 않고, 개를 길러 본 경험도 없어서 개와 사람이 이렇게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란 것을 믿기가 어렵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해준 주인을 몇년 동안 기다리는 하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사람들이 개를 자식처럼 생각하고 사랑하는 이유가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키우던 개를 너무나 쉽게 버리고 배신한다. 방송이나 신문에서 유기견에 관한 이야기나 동물을 학대하는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데, 이 책을 옮긴이도 말했듯이 아이들이 하치 이야기를 읽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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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곁에서 서로 교감하며 함께 하는 친구들 중에는 물고기, 햄스터, 거미, 뱀, 타조,말 등등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수 많은 애완 동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가깝고 제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족처럼 살고 있는 동물은 오랜세월동안 같은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고 인간의 말을 알아듣기도 하는 바로 개입니다. <충견 하치 이야기>는 죽은 주인을 기다리며 하루도 빠짐없이 마중 나가 하염없이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충견 하치에 대한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치는 태어난 지 겨우 두 달 밖에 안 되었을 때 교토에 있는 우에노 교수에게 보내지는 데 기차에서 힘들었는 지 거의 죽어가는 모습으로 우에노 교수집에 도착하게 되고 우에노 교수는 지극정성으로 이 강아지를 살리게 됩니다.. 하루하루 건강해져 잘 자라게 되죠.. 그러다 하치는 교수님을 전철역까지 항상 마중하게 되는 데 그러던 어느 날 교수님이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러나 교수님이 돌아가신 줄 모르는 하치는 하루도 빠짐없이 교수님을 기다립니다. 그러다 몹쓸 병이 걸리고 그렇게 교수님을 기다리다 죽게 되는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이 하치 이야기는 신문에 오르게 되고 사람들은 그 자리에 하치 동상을 세워 만남의 약속 장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과 개의 우정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잔잔한 여운이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실화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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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하치 이야기 아야노 마사루 글/ 김진이 그림/ 김 숙 옮김 북뱅크
영화로 먼저 알게 된 하치.. 어릴때 부터 개를 좋아하는 편인 저에게는 참 감동적이었는데 말이지요.. 책으로 보면 또다른 감동이 느껴질 것 같기에 만나보았답니다. 아이에게도 참 보여주고 싶은 책이기도 했구요..
아키타 견인 하치... 어릴 때 우에노 교수님집으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교수님의 극진한 사랑으로 자라게 된 하치... 개와 인간은 참으로 가깝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어요. 하치 역시 우에노 교수님을 사랑을 알기에 충실했지요. 세월이 흘러 교수님이 죽게 되고 그 사실을 모르는 하치는 10년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게 같은 모습으로 지키고 있는 하지가 넘 감동적이에요. 인간과 동물의 교감은 정말 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아이는 하치를 만나고 나서 부쩍 개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떠돌이 개가 되었지만 하치를 아는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하치가 안타까워 보인다고 눈물을 살짝 보이기도 했구요.
나중에 하치의 동상이 세워지지만 보여지는 것이 불과하지요. 하치의 마음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치의 죽음이 그리 안타깝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치의 늠름한 모습을 그리고 싶다던 아이.. 독서기록장에다 하치를 그리고 하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적어보았답니다. 주인을 기다리다 죽은 하치가 하늘나라에서 주인과 만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하치의 충실한 모습에 상을 주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러더니 활동으로 <주인공에게 상장 주기> 할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어요.. 자신을 사랑해주는 주인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이 해야할 일을 충실히 하는 모습에서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지요.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진실한 사랑에 서로 교감할 수 있다는 것... 넘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일본으로 가서 하치의 동상과 박제된 하치의 모습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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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충견 하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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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들에 얽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다소 있지요. 주인의 목숨을 살렸거나 잃어버린 주인을 찾아 멀고 험한 길도 마다 않고 찾아온 이야기, 앞이 보이지 않은 시각 장애인의 눈이 되여 일하는 맹도견, 국가의 안보와 질서를 위해 공항에서 마약이나 수상한 물건들(위험한 폭탄) 구별하여 내는 공항에서 일하는 개들도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지요. 영리하고 용맹스러우며 강한 근성을 지니고 있어 자신보다 덩치가 큰 야생동물들을 접했을때도 피하지 않고 용기있게 맞서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돗개에 버금가는 아키타 견이라는 일본의 명견인 하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인의 마음속에 아직도 살아 있는 충견 하치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여기 소개되여 있습니다.
충견 하치 이야기
아야노 마사루 글 김진이 그림 김숙 옮김
북뱅크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일본 도쿄의 시부야역에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배웅하러 하루도 빠짐 없이 10년을 한결같이 개가 있었답니다. 바로 하치라는 충견입니다.
도쿄대학 농학부 교소인 우에노 교수님과 깊은 인연으로 만난 하치는 주인의 깊은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눈내리는 아키에서 밤열차를 타고 흔들리면서 추위와 싸워가며 우에노 교수님 집에 도착한 하치는 많이 아픈 상태로 교수님과 사모님, 키쿠 아자씨의 염려속에서 눈을 뜹니다.
남 다르게 하치를 사랑해 주셨던 교수님은 어느날 하치와 같이 목욕을 하는데...
저희 아이도 저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이였어요. 자식도 아닌 개를 ... 우에노 교수님은 정말 하치를 자신의 자식으로 생각하면서 하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고 같이 놀아주시면서 하치와 깊은 교감을 하셨답니다.
책 곳곳에 행복했던 우에노 교수님과 하치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 읽는 내내 아이가 행복해했답니다. 그러나 행복과 불행은 정말 같이 오는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지셔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셨던 우에노 교수님... 저도 아이도 너무 슬퍼 눈물이 났답니다.ㅜ_ㅜ;;
교수님이 고인이 된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뭔가 평소와 다른 환경에 노출된 하치.
교수님의 관 앞에서 "교수님 냄새다! 그래, 이 상자 안에 교수님이 계시는 거야!" 하치는 흰 관 아래 웅크리고 앉아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방안이 조용해지고 모두가 침을 삼키고 하치만 바라보았습니다. 중략...
얼마나 암담했을까? 그 당시 하치의 마음을 한장의 그림에서도 느껴졌습니다. 교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시고 천덕꾸러기가 된 하치는 심한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됩니다.
하치는 오로지 시부야의 옛동네로 향해 그저 묵묵히 걷고 또 걷고 달렸답니다. 그저 지신의 엣주인에 대한 충성심으로... 이세상을 떠난 교수님을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꺼라는 기대로 시부야역으로 나갔습니다.
교수님의 조건 없이 베풀어주셨던 하치에 대한 사랑과 한결같은 하치의 마음에서 너무나 따스한 사랑을 느꼈던 작품입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서는 마음이 슬프지만 따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개를 키워보고 싶다고 하네요. 개를 키우면서 관리하는 일이 손이 많이 가 망설였지만 그보다도 아이의 정서순환과 사랑의 마음을 배울 수 있으니 꼭 이번 가을엔 아이가 애완견을 키워봐야겠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에 예민한 시대에 하치 이야기는 주인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기도 했답니다.
리처드 기어 주연의 하치이야기라는 영화가 있다고 하니 아이와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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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하치 이야기]
지은이 : 아야노 마사루 그린이 : 김진이 출판사 : 북뱅크 페이지 : 167쪽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이 더 큰 것같다. 지금부터 17년 전쯤에 일본 동경에서 1년동안 공부를 했었던 적이 있다. 그때 시부야역에 있는 하치의 동상을 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하치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감동을 받았었는데, 이제 아이의 동화로 하치의 이야기를 다시 만나게 되어 그때 생각이 더욱 떠오른다. 이 책을 읽고나면 언젠가 아이와 함께 시부야역으로 하치를 만나러 다녀와야할 것 같다.
하치 이야기는 1930년도쯤 이야기니까, 약 80년도 더 된 이야기이다. 하치는 항상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는 주인을 따라서 시부야역까지 배웅을 갔었다. 그런데, 주인이었던 우에노 교수가 강의 도중에 쓰러져서 집으로 돌아올 수가 없었다. 하치는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무려 10년이나 시부야역에서 기다린다. 하치는 한결같이 주인을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한 것이다. 동물은 자신의 주인을 배신하는 일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떠한가? 기르던 애완동물을 싫증이 났다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함부로 버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애완동물은 가족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가족으로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절대로 길러서는 안되는 것 같다. 가족을 중도에 포기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애완동물이라는 말대신에 '짝이 되어 동무 같은 동물'이라는 의미로 '반려 동물'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집에서 동물을 기르는 것은 이제 동물이 아니라 가족으로 여겨야 된다는 것이다. 충견 하치의 이야기를 들으면 동물의 사람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하치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이 동물도 존중하고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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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에서 태어나 도쿄 우에노 교수의 집에서 자라게 된 하치는 매일 출근하는 우에노 교수를 따라 시부야 역까지 배웅을 시작한다. 어느 날, 유달리 하치에게 애정을 쏟던 우에노 교수가 강의 도중 쓰러져 세상을 떠나면서 하치는 하루아침에 주인을 잃고 떠돌이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년 동안 시부야 역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하치의 사연이 신문에 실리면서 역 앞에는 동상이 세워지고 스타가 된다. 하지만 이미 병에 걸린 하치는 우에노 교수가 묻힌 묘지 근처에서 숨을 거둔다 10년 동안 단 하나의 소망으로 살아온 하치는 동물이지만은 사람보다 더 낮다 하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배우게 해 주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주인을 향한 충성스러운 마음을 깨닫고 배우게 됩니다 말도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동물이어도 항상 마음과 가슴속에 주인을 꼭 만나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가슴에 꼭 새겨 넣은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이 무엇이고 의미를 확실하게 일깨워지고 배우게 하고 가족이 느끼는 사랑을 익히고 배우게 해 주었습니다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버리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10년 동안 한결같이 주인을 기다리던 하치의 마음가짐을 익히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물인 하치보다도 못한 사람이 아닌 아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이야기 해주고 차가운 마음을 녹이게 해줍니다 충성스러운 하치를 보며 문득 우리나라의 진돗개가 생각이 납니다 하치보다도 더 충성의 상징이 진돗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울음이 눈앞을 가려 세상에 알려지고 꼭 기억해야할 이야기 이지만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일본 이야기라는 것에 조금은 실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젓하고 주인만을 사랑하고 주인만을 따르던 그 마음은 배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감명깊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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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닐 무렵 '순돌이'라는 발바리 강아지를 키웠다. 우리 자매들의 사랑을 담뿍 받으며 우리의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사랑 속에서 자라던 순돌이는 막내의 비염이 심해지자 다른 집으로 옮겨가게 되었는데 그때만큼 우리 자매들이 울었던 적이 없었던 듯 하다.
사실 난 자매 중에서 순돌이와 가장 친하지 않았다. 개가 무섭기 때문에 곁에 가는 게 두렵기도 하고 그런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나를 따르지 않았었다. 결혼 후 비염에 걸린 가족이 없어진터라 애완동물을 키워보려 했으나.. 왠걸 쉽지 않았다.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서 키우려하니 털이 엄청 날리고 시끄럽고.. 무엇보다 일거수일투족이 눈에 보이다 보니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키운 지 2틀만에 포기를 선언...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강아지는 충성심이 강해서 잘 키우면 도둑도 잡거니와 주인과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형제 없이 자라고 있는 지인이를 위해 내가 조금만 더 양보할까...하는 고민도 든다. 하지만 역시나..아파트에서는 힘들 거 같다.
'북뱅크'에서 출판된 '충견 하치 이야기'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주인을 기다리던 하치의 실화이다. 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돋보이는...그런 강아지이다. 이 책을 선택했을 때 애완동물과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지인이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아름답게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글을 쓴 아야노 마사루는 도야마 현에서 태어났고 생명의 존귀함을 끊임없이 호소하는 논픽션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돌아온 지로','약속의 홈런','생명의 나팔꽃','명전포치 이야기','기적의 개 타마'등이 있다. 1994년 제2회 안내견사브기념문학상을 수상했다. ![]() ![]() ![]() 지인이에게 주인을 10년간이나 기다린 충직한 개의 이야기라고 하니 표지의 하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은 듯 "개가 아니고 늑대 같은데요~~"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강아지라기 보다는 아주 큰 개라 그런지 늑대 같기도 하고..ㅋ 애완견의 느낌은 좀 적은 개다.
개를 좋아하는 우에노 교수 댁으로 가게 된 아키타견 하치는 도쿄로 오게 된다. 기차를 타고 오랜 시간 여행한 하치는 역에 도착한 후 오랫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교수님 댁에서 극진한 간호로 정신을 차린 하치는 농학부 교수인 우에노 교수댁에서 살게 된다.
우에노 교수님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행복한 하치.. 지인이는 책 중간 중간 그려진 삽화를 통해 하치의 어릴 적 모습을 보며 감탄한다. "엄마 하치가 너무 귀여워요..꼭 안아주고 싶어요."라고 한다.
하치는 어느새 커서 교수님을 마중나간다. 교수님 댁에 온지 1년째 되는 하치는 아침에는 교수님보다 일찍 일어나 배웅하고 저녁에는 교수님을 마중나간다. 지인이는 교수님을 부러워한다. "엄마 나도 학교갈때 그리고 학원 갈 때..그리고 놀 때 배웅해 줄 강아지가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그랬으면 좋으련만...자신은 없다..
그러다 교수님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시고 하치는 영구차의 뒤를 계속해서 따라간다. 하치는 교수님이 돌아가신 것을 알지 못한다. 사모님이 교수님은 더 이상 돌아오시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사모님은 교수님이 안 계신 저택이 너무 커서 딸 집에서 살기로 한다.
하치는 사모님의 친척 집으로 가게 되고 센키치 씨의 아들은 하치를 귀여워한다. 하지만 주변 아이들의 괴롭힘 속에서 하치는 다시 시부야의 옛 동네로 향한다. 그렇게 떠돌이 개가 되어 교수님을 기다리는 하치...
가슴 아픈 이야기여서 그런지 지인이도 슬픈 얼굴로 책을 읽어나간다. 주인이 죽는 장면에서는 책을 덮어버리기도 하고 하치가 여기저기 헤메는 장면에서는 안타까워 하기도 한다. 그렇게 책을 다 읽고 난 지인이는 독후활동으로 등장인물에게 선물하기를 선택했다. 등장인물인 하치에게 줄 선물은 바로 주인이다.
나이가 들어서 병이 나지만 병원에 데려다 줄 사람이 없어 죽은 불쌍한 하치에게 주인이 있으며 병원에도 갈 수 있고 보다 따스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러고 보니 정말 좋은 선물이다. 하지만 개들에게 한 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 더구나 하치에게는 어릴 적부터 사랑으로 키워준 교수님이 유일한 주인이 아닐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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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하치 이야기는 일본에서 실제로 살았던 충견의 이야기입니다.
아키타라는 시골 마을에서 네 마리의 강아지가 태어났는데 태어났지 이 달 쯤 되었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도쿄의 우에노 교수님댁으로 보내졌어요. 개을 좋아했던 우에노 교수님이 아키타견을 길러보고 싶어서 제자를 통해 부탁해서 그 강아지가 우에노 교수님댁에 오게 됐어요. 아키타견은 한국의 진돗개처럼 용맹하고 충성심이 강한 개라고 합니다. 우에노 교수님은 강아지에게 하치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사랑으로 돌봐주었어요. 함께 산책도 하고, 목욕도 하고, 때로는 벼룩을 잡아주시기도 하며 사랑을 듬뿍 주셨답니다. 어느 날 부터는 출근하는 교수님을 시부야역까지 배웅해드리고, 저녁에는 역으로 마중을 나갔어요. 교수님을 배웅하고 마중가는 것은 하치의 일상이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에노 교수님은 강의 도중에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걸 모르는 하치는 날마다 시부야역에서 교수님을 기다렸어요. 십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기다렸다고 합니다. 떠돌이 개가 된 하치는 다리를 다치고 몸도 안 좋아졌어요. 떠돌이 생활을 하다보니 모양새도 나빠졌고 사람들은 더러운 개라고 외면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신문사 기자에 의해 하치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고 시부야역 앞에 하치의 동상이 세워졌어요. 떠돌이 개 하치는 유명해졌지만, 곧 병이 깊어져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우에노 교수님이 잠든 아오야마 묘지에 가서 묘지를 향한 채 눈을 감았어요....
하치의 이야기를 읽으며 하치의 충직함에 가슴이 뭉클해졌고,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이래서 사람들이 개를 많이 키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문고판을 읽는 아이들이라면 감명 깊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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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하치 이야기 글 아야노 마사루 그림 김진이 옮긴이 김숙 출판사 북뱅크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시절 생각이 났다 시골이 아니였음에도 우리집에서는 토끼와 강아지를 키웠다 어느날 토끼를 잡아 먹으려는 어른들을 피해서 오빠와 나는 토끼를 안고 산 속으로 도망을 갔었다 산속에서 오빠하고 토끼를 끌어 안고 얼마나 울었었는지 모른다 너무 어릴 때라서 내 기억에는 여기까지 남아 있는데 오빠에 얘기로는 결국은 토끼를 빼앗겼다고 한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또 하나는 우리 강아지 해피이야기다 토끼는 사라지고 해피라는 개가 있었는데 학교 갈때는 있었는데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해피가 사라졌다 엄마가 해피가 너무 늙어서 팔았다고 했다 그 후 오빠와 나의 대성통곡이 시작 되었고 단식에 들어 갔다 하지만 엄마가 해피가 너무 늙어서 병이 나서 어쩔 수 없다고 눈이 촉촉해져서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 남매는 조금 누그러질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나는 우리 해피가 보고 싶고 그립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교수님과 하치의 마음이 내마음 같았다
10년이란 시간을 한결 같이 한 사람만을 기다리는 하치 교수님의 출근길을 배웅 하고 퇴근길을 마중하는 하치 어느날 교수님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집은 팔리고 떠돌이 개가 된 하치는 시부야역에서 오지 않는 교수님을 기다리다가 세상을 떠난다 한 사람만을 애타게 기다리다가 그 사람이 잠들어 있는 곳을 바라 보며 영원히 잠들었다 얼마나 행복할까? 그 곳에서 교수님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
이 책을 읽고 우리 화니의 강아지 사죠가 다시 시작 되었다 이사하면 사주기로 했는데도 안 듣는다 사실 나도 사주고 싶지만 아파트여서 그럴 수가 없어서 너무나 안타깝다 충견 하치는 나와 내 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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