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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암기는 필요 없다'는 신념으로 만들었다는 '진노 식 세계사 교수법' 궁금했다. 과연 암기 없이 세계사가 가능한 일일까?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내가 가진 고민의 해법을 찾고 싶거나 교훈을 얻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서 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역사를 배울 때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연도와 일어난 사건 위주의 암기식을 먼저 접하여 시험을 치르고 난 뒤에 연기처럼 사라졌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위인들의 대처법을 배운다거나 실패나 성공을 통해 삶을 살아감에 있어 도움이 되는 일은 역사 특히 세계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한다. 저자 진노 마사후미는 인생훈의 보고서라 생각하는 역사에서 크게 도움이 될 만한 15장으로 구성하여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하기 전 저자가 전하고 싶은 말의 내용을 설명한 뒤 역사적 사건의 설명과 함께 현재 우리가 겼을 수 있는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대의 위기야 말로 기회 누구나 다알고 있는 말이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가능 한지 그리고 때로는 솔직하게 약점을 이야기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특히 그러하다. 그리고 수 많은 역사적 사건중에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요약하여 지금 현실에 맞게 적응 할 수 있게 매치한 부분에서 왜 세계사가 암기가 필요 없는 것인지 그리고 왜 인기 있는 강의가 된 것인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여 바라본 세계사는 암기 과목이 아닌 우리 삶의 지침서 같은 과목이 될 수도 있는 것이구나 란 걸 느낀다. 내가 역사를 배우던 20년 전이나 지금 역사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이나 그 교육방식에 변함이 없는 것이 안타깝고 앞으로 역사를 배울 우리 아이들은 역사는 암기과목이 아닌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과목이라는 인식으로 바뀌길 기대하며 또 여전히 역사를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있는 세대들에게 읽어 보기를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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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세계의 역사에 대한 공부를 이름이다.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화두가 하나 있다면 바로 '재미'가 아닐까 한다. 인간의 역사는 세계사와 같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열다섯 가지 인생의 교훈이 될 수 있는 반면교사의 훈을 통해 역사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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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들과 성공한 사람들이 역사에서 배우라고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럼 역사책을 읽으라는 소린가 하고 생각을 할수도 있는데 이 책의 저자가 처음 들어가는 말에서 역사를 배우라는 말을 알기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서 배우라는 것이다. 단순하게 역사를 암기하고 외우라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체감하고 그 흐름이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과 비교하여 거기에서 인생의 교훈을 얻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23명의 인물이 어떤 상황에서 성공을 이루게 되었는지 15개의 주제로 성공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각 장마다 그 장의 주제를 설명하는 부분이 이 책의 가장 핵심인 것 같다. 어차피 각각의 인물들이 겪은 상황들은 이미 그 장의 주제와 그 주제를 설명하는 글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기회의 신은 아주 빠르게 자신을 지나가기 때문에 기회의 신을 잡을 수 있는 순간은 자신과 가까이 왔을때 앞머리를 잡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기회의 신은 지나가고나면 뒤통수가 워낙 반짝여서 눈에 잘 띤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기회가 지나고 나서야 아 이게 내게 주어졌던 기회였구나 하고 뒤늦게 후회를 하게 된다. 여기 첫번째 장에서 그런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떻게 노력을 했는지 나폴레옹과 유비 현덕을 통해 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나폴레옹과 유비는 황제이며 왕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인물들은 아니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신은 넘을 수 없는 벽을 주지 않는다. 우리는 아주 힘든 상황에 닥치면 절망하고 포기하거나 아니면 투지를 불태워서 그 위기를 벗어난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절망하며 포기하고 만다. 한발만 더 나아가면 바로 성공인데 그 한발을 못 내디뎌서 성공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만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참고 견디라고 역사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일 마지막에 나온다. 머릿속에 간직한 지식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배운 것은 행동으로 옮긴다. 그래야만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명제는 성공한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행동하라는 교훈과 같다. 책을 읽고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배우고 깨우치지 않으면 소용없고 깨우치고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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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역사과목인 국사와 세계사는 나에게 철저한 암기과목이었다. 주로 연대순을 외우고 그에 맞는 큰 사건들을 나열하며 암기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공부를 한 기억이 없는것 같다. 국영수 과목에 밀려 단순 암기과목으로 전락한 역사과목이 학창시절 점수를 위한 수단으로 인식이 되니 좋아할 수가 없을 뿐 더러 그 배경지식을 쌓기위한 역사책을 읽기는 더욱 시간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를 알아야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는다." "역사에서 배운다." 등의 역사에 관한 많은 좋은 말들이 있다. 하지만 늘 현재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말에 인식은 공감하지만 마음깊이 와 닿지를 않는다. 그것이 다 역사교육의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학원에서 세계사 강의를 현직 강사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암기가 필요없는 재미 있는 역사에 대한 학습법을 만들어 줄까를 고민하며 이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도 일본의 입시생들에겐 저자의 강의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이 세계사 강의 책은 다른책과 무엇이 다를까? 다른 역사나 세계사에 관한 책을 몇권 읽어보기도 했지만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역사적 인물들과 그 사건에 관해 깨달음을 전달해 줄까 하는 많은 고민이 담겨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냥 위인들의 사건만 나열했다면 머릿속에 남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한명 한명 등장하는 인물들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마지막에 정리해 준다. 15가지의 큰 주제속에 등장하는 23명의 세계사 인물들은 우리가 많이 듣고 배워서 알고 있는 위인도 있었고, 밀티아데스, 소양왕, 소 몰트케와 같이 처음듣는 역사적 인물들도 있었다. 특히 저자가 일본의 세계사 강사라서 그런지 일본의 위인들이 다수 등장한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의 등장하는 위인들이 전쟁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점이다. 목숨을 건 전쟁에서 누구나 최선을 다하지 않을수 없다. 전쟁의 승리자의 입장에서야 칭찬과 영웅으로 대접받겠지만 패자의 입장에서는 원수로 비칠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었으면 하는 점도 가져보았다.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비단 나만 느꼈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 책의 3장 백전백승은 최선이 아니다"편에서 한신과 유방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 이야기속에 한신은 패장 이좌거에게 정중히 적을 무찌를 가르침을 청한다. 저자는 이 이야기의 교훈을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한때의 수치, 묻지 않는 것은 평생의 수치" 라는 말로 정리했다. 인생에서 자신이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고,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정말 필요한 이야기 같아서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계기가 다시금 될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한번 읽고 덮고 지나간다면 읽지 않은것이나 다름없다. 누구에게나 좋은 이야기는 자신에게도 해당될것이고, 또한 나한테 맞는 교훈을 간직하는것도 자신을 성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 말한대로 "역사를 배우지 말고, 역사에서 배우자"는 글귀가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 간직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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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알면 해외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국가적 성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서 세계사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방대한 시간과 다양한 국가의 이야기는 나의 학습 열정을 쉽사리 꺾어버리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