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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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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에 대해서 말로 이 책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책 본문에 글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책 표지와 앞 뒷장에 시적인 글이 조금 있는 것이 다입니다. 즉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96쪽까지 끊어지지 않고 연결된 하나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삶’이라는 선으로 된 제목을 지나서 연속으로 아무도 없는 길이 이어집니다. 그 길에 드디어 첫 등장인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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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에 대해서 말로 이 책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책 본문에 글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책 표지와 앞 뒷장에 시적인 글이 조금 있는 것이 다입니다. 즉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96쪽까지 끊어지지 않고 연결된 하나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삶’이라는 선으로 된 제목을 지나서 연속으로 아무도 없는 길이 이어집니다. 그 길에 드디어 첫 등장인물인 고양이가 나타나고 그 고양이가 홀로 피어있는 꽃이 쉬고 있는 높은 담을 넘습니다.

 

 


그 담 위에서 이제 도시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전봇대가 보이고 집이 보이고 교회가 나타납니다. 선은 담 위를 걸어가는 고양이를 쫓으며 담 뒤의 풍경을 담아냅니다.

 

 

나무와 자연 그리고 그 사이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그려집니다. 저자는 이렇게 달리는 차에서 또 차를 주차하면서 계속 선을 이어 풍경을 담아냈는데 간혹 주차한 차를 빼달라는 요청과 같이 어쩔 수 없이 펜을 내려놔야 하는 일이 생겨서 몇 번인가 선이 끊길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한 권의 작업을 하는 동안 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드로잉을 하기는 정말 쉽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마음에 들지 않게 선을 그렸어도 지우거나 수정할 수 없이 계속 이어가야만 하는 한 선 드로잉 작업이 우리네 삶과 닮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이수지 작가의 '선'이라는 그림책을 리뷰했었습니다. 선 하나만으로 그려진 책이라 선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대단한 작품이 나올 수 있구나 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책은 이수지 작가의 작품보다 더욱더 치열하게 선만으로 구성된 것을 넘어서 그 선들이 모두 이어져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우리의 삶과 비교합니다.

 

“삶은 끊임없는 일상의 연속이며, 저마다의 삶은 끊어지지 않고 서로 연결된 하나의 선. 중요한 건 끊어진 곳에서 멈춰버리지 않고 다시 이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선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그 속의 삶을 표현 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전체적으로 보고 또 세세히 여러 번 이어보면 이 책만의 특별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k******g 2017.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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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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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특한 책을 좋아한다. 그것이 단순하던 ,반대로 복잡하던 말이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 의미가 숨어 있다. 선으로 그려진 드로잉 에세이, 드로잉 작가 김효찬은 이 책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내 나름대로 다양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은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되고,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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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특한 책을 좋아한다. 그것이 단순하던 ,반대로 복잡하던 말이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 의미가 숨어 있다. 선으로 그려진 드로잉 에세이, 드로잉 작가 김효찬은 이 책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내 나름대로 다양하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은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되고,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책을 한번 펼치고 , 두 번 펼치고 세번 펼쳐 보았다.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고양이가 등장하고, 고양이는 길을 걷는다. 깊을 걷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다시 선으로 이어지게 된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고양이는 그렇게 자연과 함께 동질감을 느끼게 되고, 이어짐과 함께 장면이 전환되었다. 자연 속에 살아있는 곤충의 모습들, 곤충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으며, 삶이 존재하게 된다. 자연 속에 낯선 것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건 자동차라 부르고 있다. 문명의 상징이 되어버린 자동차, 자동차는 자연에서 도시로 이동하게 된다. 도시에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공적인 건축물이 있다. 그 건축물을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리어카를 끌고 가는 사람, 회사에 출퇴근 하는 사람, 각자 하는 일은 다르지만 그들에게 고단함이 묻어나 있다. 고양이는 도시를 터전으로 하는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관조하고 관찰한다. 도시에서 다시 장면 이동이 되면서, 갑툭 고양이가 나타난다.


이 책은 말하고자 하는 건 무얼까, 서로 연결될 것 같이 않은 그 무언가가 연결될 수 있음을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닌지, 자연에서 도시로 연결되고 있으며, 고양이는 자동차에서 그리고 사람으로 연결된다. 선위에 놓여진 면들은 다시 선과 연결되고 있으며,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짐으로서 평온함을 되찾게 되고,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동떨어져 있으면서 의지가 될 수 있다는 그 단순한 진리를 선으로 채워진 드로잉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상력이 그림의 여백을 채워 나간다.


k*******2 2017.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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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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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노트와 펜으로 순간을 남기는 드로잉 작가 김효찬의 새 책<하나로 연결된 삶>이 출간되었다.작가가 드로잉의 시작한 이유는 우리 삶의 모습이 모두 한 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고드로잉 책을 내는 과정에서, 말 그대로 예상치도 않은 순간들과 마주하며 (주차한 차를 빼달라는 요청, 말을 듣지 않은 볼펜 등등)뜻대로 되지 않고, 간혹 마음에 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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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노트와 펜으로 순간을 남기는 드로잉 작가 김효찬의 새 책

<하나로 연결된 삶>이 출간되었다.


작가가 드로잉의 시작한 이유는 

우리 삶의 모습이 모두 한 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고

드로잉 책을 내는 과정에서, 말 그대로 예상치도 않은 순간들과 마주하며 

(주차한 차를 빼달라는 요청, 말을 듣지 않은 볼펜 등등)


뜻대로 되지 않고, 간혹 마음에 들지 않는 선이 나와도

지우거나 수정할 수 없이 계속 이어가야만 하는 선 드로잉과

우리의 삶이 닮았다는 생각까지 닿게 되었다고 한다.


무엇 하나 의미 없는 것 없이

누구 하나 소외 되는 이 없이


귀여운 고양이가 모험을 시작한다.


도도도- 담장 위를 달려가고 있는 고양이가 있는 동네는

단순하고 또 소박해서 편안한 기분을 준다.


동네를 벗어난 고양이가 어느새 아주아주 작아지고

고양이처럼 우리 존재들도 높고 커다란 풍경 속에 사라지는 것 같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각자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한 작가의 드로잉에 감탄하게 된다.


얽히고 섥히며 만나지만 멀리서 슬쩍 보면 단순해 보이는 하나로 연결된 삶



휙- 둘러보면 숨겨진 존재들이 애정을 갖고 들여다 보면 

자기만의 세세한 모습들이을 보여 주기도 한다.



복잡하고 힘든 하루도,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도

단순하고 시원시원한 하루도, 풀 수 없이 꼬여버린 하루도

밋밋하고 재미없어 보이는 하루도, 화려하게 펼쳐지는 하루도

생이 다할 때까지 끊김없이 이어지는 선과 같은 삶.


책을 읽다보면 내 삶의 선 어느 곳에선가 만나고 헤어진 

다른 존재(예를 들면 모험을 시작한 고양이 같은 ^^) 삶도 

보듬을 수 있는 따스한 마음도 모락모락 생겨날 지도 몰라.


혹은 덤처럼, 종이 위에 펜을 들고 드로잉을 끼적거리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 지도 ^^

r***n 2017.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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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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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하나로 만들어진 세상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사람들과 작은 동물친구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궁금했다. 다양한 생각은 뒤쭉박쭉 알 수 없는 모양인데 선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지, 단절이 아닌 서로 다른 차이점도 끝어지지 않은 소통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이곳은 도시인가? 숲속인가? 알 수 없는 풍경이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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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하나로 만들어진 세상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 그리고 사람들과 작은 동물친구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궁금했다. 다양한 생각은 뒤쭉박쭉 알 수 없는 모양인데 선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지, 단절이 아닌 서로 다른 차이점도 끝어지지 않은 소통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이곳은 도시인가? 숲속인가? 알 수 없는 풍경이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사실, 공동된 생각으로 글자가 없는 책은 어렵게 느껴지고 거리감도 들게 한다. 하지만 깊이 깊이 생각해 보니 이야기가 들린다.   


선 하나를 따라가다 친근하고 우리의 작은 친구, 길고양이가 보였다. 길고양이가 이끌고 간 선은 어떤 느낌일까? 자기 하루를 시간에 맞추지 않고 여유를 부리는 인생에 들어가보고 싶었다. 내가 무심코 지나친 건물들이 크고 내 키만큼 높은 담벼라도 길고양이에게 모험 같았다.그리고 담벼락에 올라가서 비틀비틀 아슬아슬한 길을 따라가면서 높고 넓은 풍경을 보는 느낌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마친,숨속을 예상하게 만드는 나무들이 보였다. 담장 넘어 잎사귀가 무성히 올라오고 작은 교회를 가로지러서 길 고양이는 담장길을 따라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것만 같았다. 일상 풍경같지만 동화속 시계토끼 뒤를 밟아 보고 싶은 이야기가 눈으로 듣고 싶었다. 마스코드같이 길을 안내해 해주고 있었다.


 

 

 여기는 어디지 자동차가 왜 세워져 았지?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그 차의 주인은 어떤 사람일까?  공원? 유원지? 같은 분위기가 난다. 여기 주변에는 뭐가 있을까? 하면서 눈과 생각으로 읽어간다. 선 하나로 그러진 세상이 현제 우리는 모르고 있던던껄까?  


낮선 모습 낮선 느낌으로 걸어가는 우리는 수많은 선으로 어렵게 엉겨 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단순하게 사는것이 정답인지 우리는 선하나로 만들어 졌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사실은 엄청난 이름, 인연이다.우리는 인연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기도 한다. 그 성장이 선 하나로 잇은 것에 우리는 감사해야 된다. 어쩌면 신은 그걸을 바라셨을거다.우리는 뜻하지 않게 마주친 인연도 선 하나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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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2017.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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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하나의 선으로 시작해 하나의 선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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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하나면 된다. 세상은 선 하나로 그려지고, 선 하나로 이어지며, 선 하나로 만난다.<하나로 연결된 삶>은 그 하나의 선에 주목한다. 삶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고 있다.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선이 계속된다.     고양이 한 마리가 세상 여행을 떠난다.이 책은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하나의 선으로 그리고 있다.처음엔 그림자 하나뿐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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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하나면 된다. 세상은 선 하나로 그려지고, 선 하나로 이어지며, 선 하나로 만난다.
<하나로 연결된 삶>은 그 하나의 선에 주목한다. 삶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선이 계속된다.

 

 

고양이 한 마리가 세상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은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하나의 선으로 그리고 있다.
처음엔 그림자 하나뿐인 고양이의 삶.
그리고, 이내 세상을 보게 된다.

 

 

                                                                                                                      

세상 속으로 들어간 고양이. 골목과 산과 도로, 다리도 보고, 잠시 머무르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도, 선거 포스터가 붙은 동네도 지나고,
홀로 외롭게 앉아 있는 사람들도 지나 폐지 줍는 노인에 거리에서 숙식하는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각자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포효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내려다본 세상은 그러했다.
선 하나로 연결되는 삶인데도 왜 그들 가운데 간격이 생기고, 차이가 생기고, 단절이 생기는가.

마지막에, 작가의 생각을 볼 수 있다.

삶은...하나의 선이다.

 

 

그렇다. 삶은 끊임없는 '일상의 연속'이며,
저마다의 삶이 끊어지지 않고
서로 연결된 '하나의 선'이다.

 

 

 

처음엔 놀라웠다. 정말 이 책이 선 하나로, 끊김 없이 그린 거란 말인가?
단순히 선 하나로 시작된 여정이 뒤엔 복잡하고 얽히고설킨 도심을 나타내고,
저마다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선 하나로 말이다.

그리고 먹먹했다. 사회의 날얼굴을 보는 것 같아서.
홀로 있는 노인의 얼굴이 외로해보여서, 폐지 줍는 노인의 모습이 쓸쓸해보여서.
그래도 삶은 끊임없는 '일상의 연속'이라는 것,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작가의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글이 없어도 스토리가 보이는 책.
<하나로 연결된 삶> 책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이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17.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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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로 연결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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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무엇인가 가슴 찡해지는 기분이 들었다하나로 연결된 삶 그리고 옆에는 무엇 하나 의미 없는 것 없이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 없이대체 어떤 드로잉일까 안에 내용이 궁금했고이 책을 집어 들고 책을 읽으면서 이 저자가 어떤 의미로 저 문구를 사용했구나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 책의 시작은 표지에서 설명이 나와있듯이 하나의 선으로 드로잉이 시작된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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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무엇인가 가슴 찡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나로 연결된 삶 그리고 옆에는 무엇 하나 의미 없는 것 없이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 없이

대체 어떤 드로잉일까 안에 내용이 궁금했고

이 책을 집어 들고 책을 읽으면서 이 저자가 어떤 의미로 저 문구를 사용했구나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
 
책의 시작은 표지에서 설명이 나와있듯이 하나의 선으로 드로잉이 시작된다

그렇게 하나의 선으로 시작되어서 쭉 이어져나간다 
이런 식의 드로잉 기법은 정말 참신한 것 같다

 
쭉 이어져나가면서 지나가는 고양이로 담벼락부터 해서 나무들 애벌레 개미 등 자연의 모습

그리고 도시 빽빽한 건물들과 사람들의 모습까지 해서 사소한 모습 하나까지도 담아내려고 노력한 게 느껴졌다


아까 말했듯이 "무엇 하나 의미 없는 것 없이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 없이"

이 문구처럼 책을 넘기다 보면 이 저자는 소외계층 또한 어루만지고 우리가 끊임없이 생각하며

함께 공존해야 한다고 그림으로써 전달하는 기분이 들었다

처음엔 드로잉의 신기함이 트였지만 점차 이 책 저자의 의도를 알게 되어가면서 보는 내내 흐뭇하게 각인되었다



w*******5 2017.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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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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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된 삶은 우리게에 가장 없어서는 안 될 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기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씩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가져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기억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늘 잊고 지내면서 더한 힘듬 속에서 잊어버리게 마련이다. 그것은 어쩌면 기억하게끔 하지 못하게 하는 우리의 생각이 좋은 기억들에 대한 반응을 밀어내기 때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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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 연결된 삶은 우리게에 가장 없어서는 안 될 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기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씩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가져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기억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늘 잊고 지내면서 더한 힘듬 속에서 잊어버리게 마련이다. 그것은 어쩌면 기억하게끔 하지 못하게 하는 우리의 생각이 좋은 기억들에 대한 반응을 밀어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대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 어디론가로 향한다면 그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에 대한 흔적일 것이다. 세상은 점차 변화하는 가운데 정작 나를 알아가는 데에는 소홀하다고 생각을 한다. 누군가의 반응에 주목하여서 그것에 더 초점을 맞춘 나머지 자신의 모습의 주체는 점차 소멸되어 간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개성을 잃게 만들어 버린다. 사람들은 하나 같이 내 마음이 가길 원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게 획일화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나씩 우리가 바라는 마음은 그저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것들은 어디서든 하나로 연결되는 지점이다.


 생각의 단상은 늘어가는데 요즘은 자꾸만 그 많아지는 것에 두려움에 갇혀지게 만들어버린다. 아주 사소한 것에 상처를 받고 그것으로 마음의 짐이 되어가는 일상의 인간관계가 때로는 나에게는 큰 무거운 짐으로 되는 경우이다. 글이 없지만 하나의 선으로 쭉 이어진 드로잉은 손에서 손끝으로 이어가는 삶의 기록화이다. 수많은 마주침과 만남 속에서 우리가 정작 소중해야 할 것은 그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간직하는 추억일 것이다. 스스로도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어떨 때는 혼자 있고 싶어요라고 표현을 하면서 그렇게 나를 방어하게 만들기도 한다.


 내 맘 같지 않는 시간들도 있고, 내가 만족스러운 시간들도 있다. 그렇기에 내맘같이 가지 않는 그러한 마음은 흘려 보내고 자신이 생각하는 지점에서 그렇게 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는 더 간직하게 만들어가는 시간이 더 필요로 한 것이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삶과 되돌아보게 해주는 그런 시간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가 간직한 고민과 생각들을 그림으로 연결시키면서 내가 살아가는 테두리에 대한 영역을 점검해 보면서 앞으로 더 나아지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게 해 주었다.  

s******4 2017.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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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연결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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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 연결된 삶 > "삶은......하나의 선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선으로 표현한다면, 다양한 선들의 연결과 독자적인 선의 존재로 인하여 무수히 많은 모양과 풍경을 시시각각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 간단한 점이 아닌 길게 연결된 선으로, 그것도 하나의 선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한단면을 그린 드로잉 에세이가 있다. '하나로 연결된 삶'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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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 연결된 삶 >

 

"삶은......하나의 선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선으로 표현한다면, 다양한 선들의 연결과 독자적인 선의 존재로 인하여 무수히 많은 모양과 풍경을 시시각각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 간단한 점이 아닌 길게 연결된 선으로, 그것도 하나의 선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한단면을 그린 드로잉 에세이가 있다. '하나로 연결된 삶'이 그것이다. 미술작품에서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게 중요하듯이, 저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하나의 컨셉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는 바램을 가져본다.

 

드로잉 작가로 활약하는 김효찬 작가는 노트와 펜을 가지고 다니며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하나의 멋진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하나의 선이 끊임없이 이어져 각기 다른 이미지를 연출하는것은 매우 재미있고 신선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작가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멋지게 그릴수도 있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멋진 그림이 아니더라도 그자체로도 의미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삶은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자 이겨내야만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때로는 부드러운 선으로 감미롭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한편으로는 복잡한 미로와도 같이 엉켜있는 어지러움으로 다가오기도 하며, 단순한 선으로 복잡함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기도 한다. 똑같은 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를 할 수 있다. 도심의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간단하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한 부분도 인상적이고 고양이가 담장을 기어가다 사라지는 장면도 귀엽게 다가온다.

 

우리가 이어나가는 삶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선이 간혹 엉킨다던지, 끊어질때, 혹은 더 이상 선으로 이어나가지 못할때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아야하는지를 묵묵히 선을 이용해서 표현해 주고 있다. 때로는 아픔이 있더라도 선을 강제로 끊어서는 안된다. 선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도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 많은 선들이 서로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선으로 나의 새로운 인생을 그려 나갈것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것도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선 하나가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풀어 낼 수 있다는게 재미있으면서도 묘한 느낌이 드는건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상황에서도 '선'을 지키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l*******a 2017.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선으로 그린 사회와 삶의 모습 - 하나로 연결된 삶
"한 선으로 그린 사회와 삶의 모습 - 하나로 연결된 삶" 내용보기
‘하나로 연결된 삶’은 무려 89쪽, 무려 40여장의 그림을 모두 한붓그리기로 그려낸 작품이다.표면적으로 작품은 한마리 고양이가 자연, 시골, 도시 등을 지나며 구경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사회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걸 작가는 한붓그리기로 그려 의미를 부여했다.작가가 한붓그리기로 그림을 그린것은 그걸 통해 ‘삶’의 한 면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치 모두 떨어져
"한 선으로 그린 사회와 삶의 모습 - 하나로 연결된 삶" 내용보기
‘하나로 연결된 삶’은 무려 89쪽, 무려 40여장의 그림을 모두 한붓그리기로 그려낸 작품이다.

표면적으로 작품은 한마리 고양이가 자연, 시골, 도시 등을 지나며 구경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사회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걸 작가는 한붓그리기로 그려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가 한붓그리기로 그림을 그린것은 그걸 통해 ‘삶’의 한 면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치 모두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가 서로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으며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면서 선이 끊길 수 밖에 없어 뜻대로 잘 되지 않았던 것이나 완성된 장면이 간혹 마음에 들지 않아도 수정하지 못하고 계속 다음으로 이어가야만 하는것도 작가는 인색을 닮은것 같다고 말한다. 정말로 그렇다. 인생에는 쉬운 성공도 없고, 과거를 되돌리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작가는 한가지 소망을 더 담았다. 마치 인생의 한 면을 보여주는 듯한 이 한 선 그리기처럼 무엇 하나 의미 없는 것 없이,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 없이 하나로 연결된 삶이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마뜩치 않은 것, 나와 상관 없어 보이는 것도 작품에서 처럼 모두 큰 하나의 일부이고 이어져 있음을 안다면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따뜻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거다.

출판 방식은 좀 아쉽다. 기존과 같은 제책 방식으로는 이 한 선으로 그린 그림을 온전히 감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문득, 두루마기 방식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작가도 처음부터 출판을 의식해 죽 이어서 그리지 않고, 한장 한장마다 다른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나눠 구성하긴 했다. 그래도 여전히 가운데가 접히기 때문에 그림 감상이 썩 좋지 않다. 그림책 중에는 가운데가 완전히 펴지는 제책 방식을 사용한 것들도 많은데, 그런 방식을 택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나 더하자면, 책 보다는 영상으로 만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작가가 그리는 모습을 천천히, 때론 빠르게 따라가는 것도 좋고, 작가 없이 탑뷰로 그림이 점점 완성되는 것을 보여줘도 좋다. 그리고 한 장면이 완성되면 잠시 멈췄다가 넘어가는거다. 다른 장면으로 넘어갈 때는 네모 박스가 돌아가며 모서리를 넘는 식이면 이어진 것도 보이고 다른 장면으로 바뀌는것도 표현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한것은 복잡한 그림이 나오면서 점점 ‘한붓그리기’라는게 잘 와닿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기껏 의미를 부여한 ‘한 선’인데 좀 더 잘 드러나야 하지 않겠나. 영상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더 잘 맞을 것 같다. 나중에라도 진짜 한번 나오면 좋겠다.

참고로, 이 책은 커버도 한 선으로 그려진 것이다. 47~50쪽에 걸친 그림을 표지 앞, 뒤와 내지까지 써서 잘라넣은 것이므로 꼭 한번 펼쳐보기 바란다. 작가의 한 선 그림을 죽 이어보면 어떤 느낌일지 조금은 느껴볼 수 있다.


r****a 2017.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