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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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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치거나 힘으로 빼앗는 행위는 분명 나쁜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상황에 따라 같은 행위라 할지라도 다른 평가가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사람들의 동정, 연민의 마음을 끌어내 훔치는 행위에 대한 용서를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도리어 훔친 행위가 칭송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는 당시에는 인정받고 권장되던 행위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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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치거나 힘으로 빼앗는 행위는 분명 나쁜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상황에 따라 같은 행위라 할지라도 다른 평가가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사람들의 동정, 연민의 마음을 끌어내 훔치는 행위에 대한 용서를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도리어 훔친 행위가 칭송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는 당시에는 인정받고 권장되던 행위라 할지라도 후대의 가치관으로 판단할 때, 집단의 탐욕이 만들어 낸 범죄로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이나 시대상, 그리고 물건을 훔치는 동기 등이 훔치는 행위에 대한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그렇게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았던 도둑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이란 책입니다. 세계 역사를 바꾸거나 역사의 흐름에 영향을 준 도둑들이 과연 누구일까요 

 

이 책은 이들 도둑들의 무용담이나 모험을 함께 즐기기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이 책은 역사책입니다. 도둑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세계사를 살펴보게 되는 책입니다.

  

 
  

해적 민족 하면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민족 바이킹, 그들은 단순한 해적들이 아닙니다. 이들이 해적행위를 할 수밖에 없었던 지리적, 시대적 상황들을 책은 이야기 합니다. 아울러 이들은 그런 해적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바다를 건너가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등지에 자리 잡으면서 유럽 국가들이 형성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 민족임을 책은 알려줍니다. 이처럼 여러 유럽 국가들 형성에 영향을 끼친 바이킹부터 시작하여. 중세 종교개혁의 빌미가 된 종교인들의 탐욕, 그 탐욕의 한 단면을 보여준 성인 유골 도둑질. 영국이 해상 제국으로 성장함에 많은 도움을 준 해적 드레이키. 멕시코혁명에서 큰 역할을 한 산적 판초 비야. 문화재를 약탈해 간 강대국들. 이러한 다양한 도둑들에 대해 책은 이야기합니다.

 

    

책은 이들 행위에 대해 윤리적 판단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혀 판단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책의 목적이 윤리적 판단에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들 도둑들 가운데 누가 착한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를 말하려는 것은 책의 의도가 아닙니다. 이들 각양각색의 도둑들이 역사에 끼친 영향이나, 이런 도둑들을 만들어낸 당시 시대적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는 것이 책의 목적입니다.

 

물론, 이들 도둑들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어떤 이들은 정말 못된 놈들이고, 어떤 이들은 의적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때론 멋진 의적들을 만나는 기쁨이 있기도 하며, 때론 야비하고 악랄한 모습을 국가적 차원에서 부치기는 모습에서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때론 도둑보다 더 못된 진짜 도둑들이 역사 가운데는 많았다는 것도 보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이런 다양한 도적질 이면에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는지. 그리고 이런 도적질들이 어떤 역사적 흐름을 가져와 역사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게 해주는 역사책. 도둑들을 통해 역사를 살펴보는 흥미롭고 재미난 작업을 하는 재미난 역사책입니다.

h***r 2017.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내용보기
한국사를 만화로 시작했더니 재밌게 잘 보고,또 글밥 있는 책들로 잘 이어져서 걱정을 안했는데..생각보다 세계사는 쉽지가 않네요~;;;만화로 봐도 세계사는 워낙 분량이 방대하다보니읽어도 흐름이 딱 잡히지가 않고.. 책마다 내용도 왔다갔다 하니..오히려 흥미를 잘 못 느끼더라구요..요즘 보니.. 차라리 세계사는 한국사와는 다르게통사보다는.. 주제별로 접근해서 일단 친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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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만화로 시작했더니 재밌게 잘 보고,
또 글밥 있는 책들로 잘 이어져서 걱정을 안했는데..
생각보다 세계사는 쉽지가 않네요~;;;
만화로 봐도 세계사는 워낙 분량이 방대하다보니
읽어도 흐름이 딱 잡히지가 않고.. 책마다 내용도 왔다갔다 하니..
오히려 흥미를 잘 못 느끼더라구요..

요즘 보니.. 차라리 세계사는 한국사와는 다르게
통사보다는.. 주제별로 접근해서 일단 친밀한 느낌을 키워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흐름을 꿰는 건.. 몇 권의 책을 읽는다고 바로 기억에 남질 않더라구요;;;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인물로 접근하는 세계사에요~!
일단 제목부터가 흥미로와서 아이들 시선을 끈답니다~!
책은 재미있어 보이고 궁금한 점을 보여주는 느낌이 있어야
손에 잡게 되고, 읽게 되고, 또 다시 볼 수도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도둑은 언제 처음 나타났을까요?'
신석기시대까지는 모두 평등해서 가난한 사람도 없었고, 욕심 부릴 필요도 없었어요.
청동기 시대부터 각자의 재산이 생기고, 지위가 나뉘고,
재산이 많고 적음이 구별되었지요.
약 4,000년 전 바빌로니아의 왕 함무라비가 만든 법전에도,
우리 역사상 최초의 나라 고조선의 8조법에도 도둑에 대한 처벌 내용이 적혀 있어요~!

도둑들을 '집단'으로 묶을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바이킹으로 알려진 노르만족, 해적질을 부추긴 영국,
문화재를 훔친 강대국처럼 민족이나 국가가 도둑질에 나서기도 했지요.
또, 멕시코 산적들처럼 사회를 바꾸고자 뜻을 모은 도둑들도 있었어요.
이 책에선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친 도둑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1장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바이킹하면 우리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먼저 떠올리겠죠?
사실 바이킹은 능수능란한 장사꾼에, 거침없는 모험가이기도 했어요~!
바이킹의 침입을 받았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만 이야기하면
바이킹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요~~~

8세기 무렵 북유럽은 날씨가 풀리면서 농작물이 많아져 인구가 늘어났어요.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은 한정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렸지요.
많은 사람들이 비좁은 곳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 했어요.
그리고 당시 북유럽 사람들은 큰 죄를 지으면 살던 곳을 떠나야 했대요.
하지만 아직 수많은 바이킹이 이동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네요.
다만 분명한 건, 바이킹의 이동이 세계사를 바꿔 놓았다는 사실이지요~!



 
2장 종교를 내걸고 성유골을 훔친 사람들

가톨릭에서는 성인을 숭배하는데, 중세 유럽 사람들은 성인이 죽은 뒤 남은 유골인 성유골에도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경건한 마음으로 수행에 전념해야 하는 수도사까지 성유골 도둑질에 나선 거지요.
성유골이 비싼 값에 판매되기도 했대요~!
교회는 성유골을 갖고 나면 농촌을 돌아다니며 성인이 일으킨 놀라운 기적을 이야기하면서
헌금을 권유했어요.
중세 유럽에 이렇게 널리 퍼진 성인 숭배는 교회의 부패를 일으켰어요.
그 유명한 "십자군 전쟁" 이야기도 나옵니다~!!!
가톨릭 부패에 대한 비판은 종교개혁으로 이어집니다~!
그 결과 가톨릭 중심으로 유럽이 하나로 묶여 있던 시대는 끝이 나고
유럽 국가들은 제 각각 발전해가게 된답니다~  
 


 3장 영웅이 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영국의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해적이었지만,

에스파냐를 무찔러서 조국의 영웅으로 존경받았어요~!


드레이크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국가가 해적이 저지르는 폭력을 통제하지 못했어요.

오히려 국가가 해적의 도움을 받기까지 했답니다.

바다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국가가 조직한 해군뿐 아니라

민간인이 소유하고 스스로 전투 장비를 갖춘 배, 또는 해적선까지 적국을 상대로 싸웠어요.


드레이크는 에스파냐의 공격으로 혼쭐이 난 후, 노예무역은 접고 본격적인 약탈을 했어요.

서인도제도로 가서 에스파냐 배를 공격해서 금은보화를 빼앗아 오면서 유명해졌답니다.

드레이크는 마젤란 일행에 이어 두 번째, 영국인 중에서는 최초로 세계를 일주했어요~!

드레이크는 기사 작위도 받았고, 영국 해군의 부제독이란 자리까지 올랐다 해요~!

 

4장 혁명에 뛰어든 의적, 판초 비야

멕시코의 유명한 의적 판초 비야를 만나봅니다~!
저도 아이 덕분에.. 이 책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네요~

비야는 농촌에서 가난하게 살다가 산적이 되었어요.
스무 살이 넘도록 글을 깨치지 못했지만
농민들이 당하는 부당한 현실에 대해서는 일찍 눈을 떴어요.
그래서 멕시코혁명에 뛰어들어 북부의 혁명군을 이끌었답니다~!
비야가 어떻게 산적이 되었는지,
멕시코의 문제들로부터 출발한 혁명이야기까지..
낯설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세계사에서 자주 만나보지 못하는 인물 이야기라 더 재미있어요~ :)
많이 흥얼거리는 노래 <라쿠카라차>에 담긴 농민들의 바람도 알 수 있답니다~


5장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약탈


19세기만 해도 강대국이 약한 나라를 침략하는 게 당연시되었답니다.

영국이나 프랑스 등 몇몇 강대국이 '제국'이라 자부하며 침략을 일삼았지요.

강대국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재에도 손을 댔어요~!

우리가 감탄해 마지 않는, 대영박물관, 루브르박물관 등의 전시품은

어떻게 그곳에 들어왔는지 알 수 없는 게 허다한데, 대부분 약탈해 온 것으로 짐작된대요.

우리 문화재도 많이 약탈을 당했지요.

2009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7만 점이 넘는 우리 문화재가 다른 나라에 소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집트 열풍에 불을 지핀 나폴레옹의 원정,

특수 부대까지 만들어 문화재 약탈을 지휘한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우리 역사의 아픈 부분들이지요.

인류의 정신적 자산과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운동도 소개되고 있어요.

하지만 약탈된 문화재의 반환 문제는 쉽지 않아요..

2011년 외규장각 의궤가 우리나라로 돌아왔고,

저도 아이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보고 왔어요.

하지만 아직 소유권이 프랑스에 있고, 5년마다 연장되는 '대여' 형식으로 돌아온 거라네요.

우리가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문화재 반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해요~!!!



도둑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세계사 인물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인물, 주제 이야기이지만 세계사 흐름도 담겨 있구요.

세계사와 더 친해질 수 있도록~!!!

이런 좋은 책들을 더 자주자주 함께 해야겠어요~~~

 

 
 



 

 

b******h 2017.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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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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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둘째 아이가 2학기때부터 사회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독서량이 적은 아이라서 바탕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 사회가 어려운가 봅니다. 역사는 꼭 알아야 할 부분이지만 아이들이 느끼기에는 방대한 양과 무조건 외워야 하는 내용들뿐이라 재미없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커서 아이에게 역사가 흥미롭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마땅한 책을 찾아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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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둘째 아이가 2학기때부터 사회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독서량이 적은 아이라서 바탕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 사회가 어려운가 봅니다. 역사는 꼭 알아야 할 부분이지만 아이들이 느끼기에는 방대한 양과 무조건 외워야 하는 내용들뿐이라 재미없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커서 아이에게 역사가 흥미롭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마땅한 책을 찾아봤습니다.

아이가 잘 모르는 세계사를 어려워할테니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보게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다림에서 나온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을 보여줬습니다. 도둑이라고 하면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만화영화에서 나온 매력적인 캐릭터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도둑들로 인해 세계 역사가 바뀌었다니 아이가 흥미롭게 볼 것 같더군요.

아이는 책 제목을 보고 두께를 보더니 두껍지 않아 금새 읽겠다면서 읽기 시작하네요.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 이름이기도 한 바이킹족 종교개혁을 가져온 성유골 도둑, 영국 해적 드레이크, 멕시코혁명을 이끈 산적 판초 비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전부 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이야기 하나 하나 정말 흥미롭게 읽어가네요.  제가 세계사를 배울때 바이킹족은 들어봤지만 다른 이야기는 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저 또한 흥미가 생기더군요. 세계사 과목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역사적 사건 속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을 통해 세계사의 역사까지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친 이야기들을 읽으면 저절로 세계사에 대한 재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시각자료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교과서에서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시대 상황이나 주변 상황들을 상세히 알려줘서 그때 당시에 왜 이렇게 행동하고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이 혼자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잘 모르는 세계사, 흥미로운 책으로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아이가 흥미를 갖고 시작할 수 있겠어요~

h******6 2017.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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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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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라면 남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그리고 나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도요.이 책엔 도둑에 관한 5편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약탈자 바이킹과 성유골을 훔친 종교자들,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혁명가 판초 비야 그리고 문화재를 약탈하는 강대국들.이들의 공통점은 도둑질을 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역사를 바뀌게 만들었을지... 호기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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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라면 남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그리고 나쁜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도요.

이 책엔 도둑에 관한 5편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약탈자 바이킹과 성유골을 훔친 종교자들,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혁명가 판초 비야 그리고 문화재를 약탈하는 강대국들.

이들의 공통점은 도둑질을 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역사를 바뀌게 만들었을지... 호기심 가득 안고 책을 펼쳐 봅니다.


1장.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전 유럽 북쪽에 살던 노르만족은 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 옵니다. 북유럽이 몹시 추웠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땅도 부족했기에 그들은 영국, 프랑스 해안에 불쑥 나타나 보물을 빼앗고 사람들을 노예를 잡아갔습니다.

또한 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 서유럽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더 나아가 서아시아 지역까지 간 바이킹도 있다고 합니다. 차츰 유럽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오늘날의 러시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많은 나라를 세웠습니다. 더 나아가 콜럼버스 보다 500년이나 먼저 아메리카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오늘날까지 바이킹의 저력은 북유럽 후손들에게 이어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필란드 등은 모범 복지국가가 되었으며 노르웨이 출신의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과 로얄 아문센에게서는 바이킹의 저력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2장. 종교를 내걸고 성유골을 훔친 사람들

중세 유럽 사람들은 성인이 세상을 떠나더라도 그의 유골은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성유골을 도둑질하곤 했는데, 9세기에는 프랑크왕궁이 성인 숭배를 하나의 제도로 만들기도 했으며 프랑크 왕국이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봉건시대가 되자 사람들은 크리스트교의 성인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또한 자기 지역에서 성인이 배출되기를 바라기도 했습니다.

13세기 초 교황의 권력이 절정에 이를때 로마 교회는 왕과 귀족들에게서 많은 땅과 돈을 받아 부유해졌으며 성직을 사고팔고 성직자들이 결혼하는 등 타락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또한 유대교, 크리스크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되찾기 위해 옷에 십자가를 달고 십자군 전쟁을 펼쳤습니다. 성지 탈환이라는 원래의 목적을 잃고 성유물을 약탈하고 거래했으며 거의 200년이나 계속되다가 13세기 말에 끝났는데 별소득없이 예루살렘은 여전히 이슬람 세력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카톨릭의 부패와 타락에 위클리프, 후스 등의 종교개혁가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루터는 95개조 반박문을 내걸고 종교개혁을 했으며 프로테스탄트가 등장하게 됩니다.


3장 영웅이 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에스파냐 사람들은 악명 높은 해적 드레이크를 '무시무시한 용'이라는 뜻의 '엘 드라케'라 불렀습니다.

15세기 후반 포르투칼은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가난했고 에스파냐를 누를 힘이 없었기에 수도 없이 항해하고 아프리카 해안을 탐사한 끝에 가장 먼저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하게 됩니다.

이에 에스파냐는 포르투갈과 다른 방향인 서쪽으로 항해하여 서인도제도라 불리는 지금의 아메리카를 차지하게 됩니다.

영국의 해적 드레이크는 무적함대 에스파냐의 공격으로 혼쭐이 난 후 노예무역을 접고 본격적으로 약탈에 나서게 되는데 1588년 에스파냐의 공격에 드레크는 부제독으로서 해군을 지위하게 됩니다.

드레이크의 기발한 전략으로 무적함대를 격파한 영국은 새로운 강국으로서 많은 나라를 식민지로 삼게 됩니다.


4장. 혁명에 뛰어든 의적, 판초 비야

멕시코는 16세기부터 에스파냐의 식민지였다가 19세기 독립합니다. 독립 후 50여 년간은 지배자가 자꾸 바뀌어 정치가 혼란스러웠으나 1877년 디아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이 되어 30년을 다스립니다. 마데로는 혁명 선언문을 발표하여 디아스의 독재 정부를 무너뜨리려 했는데 이때 판초 비야는 산악지대인 치와와에서 혁명군을 이끌고 나갑니다.

디아스를 이어 마데로가 대통령이 되었으며 혼란스러운 멕시코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쫒겨난 뒤 처형을 당합니다. 그 뒤 우에르타는 더 심한 독재를 하였고 혁명군에 의해 쫓겨납니다.

혁명군은 농민의 희망이었던 사바타와 비야, 보수파인 카란사로 나누어졌는데 사바타와 비야는 암살을 당하고 대통령이 된 카란사도 국민들의 반란으로 살해됩니다.

지금도 멕시코 곳곳에는 원주민의 고대 문명과 풍습, 독립운동의 장면들과 혁명의 역사를 벽화로 그려 놓았다고 합니다.


5장.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약탈

2009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7만 점이 넘는 우리 문화재가 다른 나라에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대영박물관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박물관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박물관으로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진귀한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집트의 기자 지역에는 코가 허물어지고 턱수염이 사라진 스핑크스가 있는데 턱수염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었다가 1980년 이집트가 끈질기게 반환을 요구한 끝에 영국이 대여 형식으로 돌려주는데 합의 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특수 부대까지 만들어 문화재 약탈을 지휘했습니다.

2011년 우리나라에서는 외규장각 의궤가 5년마다 연장되는 대여 형식으로 돌아왔습니다.

문화재의 반환은 기나긴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기에 우선 문화재를 빼앗아 간 나라들이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해야 하고 문화재 반환 노력도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역사는 한두명의 혁명가들에 의해 크게 변화될 때가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빼앗은 것들이 처음엔 작은 것이었지만 이들에 의해 나라가 세워지고, 종교개혁이 일어나며, 세상이 변화됩니다.

도둑이라고 소개된 이들이 한편으로는 영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의 1,2,3장을 통해서는 중세시대를 4장에서는 멕시코의 근대화를 5장에서는 문화재 약탈과 반환을 쭉 훑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유익한 세계사 시간이었습니다.

 

y****7 2017.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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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은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물건을 훔치는 동기도 다르지만  역사속 도둑은 집단으로 묶이는 경우가 많아요. 바이킹으로 알려진 노르만족, 해적질을 부추긴 영국, 문화재를 훔친 강대국들처럼 민족이나 국가가 도둑질에 나서기도 했고, 성인의 유골을 훔친 중세 유럽 사람들처럼 종교 때문에 도둑질을 하기도 했고, 멕시코 산적들처럼 사회를 바꾸고자 뜻을 모은 도둑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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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은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물건을 훔치는 동기도 다르지만  역사속 도둑은 집단으로 묶이는 경우가 많아요. 바이킹으로 알려진 노르만족, 해적질을 부추긴 영국, 문화재를 훔친 강대국들처럼 민족이나 국가가 도둑질에 나서기도 했고, 성인의 유골을 훔친 중세 유럽 사람들처럼 종교 때문에 도둑질을 하기도 했고, 멕시코 산적들처럼 사회를 바꾸고자 뜻을 모은 도둑들도 있었어요. 도둑이라는 단어에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코스프레가 있을수가 있고 이익과 손해를 따지다보면 세력이 강한 집단의 기록이 우세하므로 후대 사람들이 반대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도둑의 의미를 역사속 사건속에서 그 정황을 살펴보는게 중요할거에요. 도둑의 편에선 도적질을 통해 그 집단이나 민족이 많은 이익을 얻었겠지만 상대편의 입장에선 그런 자기 합리화가 이해되지 않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일수도 있을거에요. 또한 도둑들이 그런 도적질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역사적 배경을 통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에요. 아이와 함께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책장을 넘겨봅니다.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종교를 내걸고 성유골을 훔친 사람들, 영웅이 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혁명에 뛰어든 의적, 판초 비야,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약탈 총 5편의 역사 속 도둑들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도록 해요.  

 

 

바이킹이 살던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중유럽에 비해 춥고 기름진 땅도 많지 았았어요. 험난한 자연환경을 이겨 내며 살아가며 바다 가까운 환경속에서 배 만드는 기술을 발전시켜 유럽 최고의 배를 만들수 있게 되었지요. 좋은 배가 있으니 바다가 두렵지 않고 배를 타고 북유럽 밖으로, 점점 더 머나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바이킹 덕분에 여러 지역의 물건이나 화폐가 멀리까지 전달되고 교환되면서 유럽의 상업과 무역이 활기를 띠고 도시가 발달했어요. 바이킹이 이동중 도둑을 만나면 값나가는 물건도 빼앗기고 목숨마저 위태로울 수 있어 바이킹은 무기로 단단히 무장하고, 튼튼한 체력을 유지하면서 오늘날 강인한 이미지의 바이킹이 전해지게 되었을거에요. 8세기 무렵 북유럽의 날씨가 풀리면서 농작물이 많아지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은 비좁은 곳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했고 수많은 바이킹도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이때 이동을 하게 되면서 세계사를 바꿔 놓게 됩니다.

바이킹이 약탈을 일삼던 때는 중세로 크리스트교가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었어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적대시되었는데 바이킹은 아직 크리스크교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유럽 사람들에게 악마처럼 나쁘게 비워졌을지도 몰라요.

유럽 곳곳에 자리 잡은 바이킹은이여러 민족과 한데 어우러져 사는 가운데 유럽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어요. 문화가 섞인 건 언어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오늘날 영어에는 바이킹의 언어에 기원을 둔 것도 있고, 프랑스어와 비슷한 것도 많은데 이것은 바이킹의 이동이 가져온 결과지요.

바이킹의 항해는 목숨을 건 모험이었어요. 레이프 에이릭손은 바이킹을 이끌고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했고 '붉은 머리 에리크'로 불리운 그의 아버지는 지금의 덴마크 땅인 그린란드로 가서 마을을 이루었어요. 레이프 에이릭손이 캐나다 뉴펀들랜드 섬에 상륙했는데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간 1492년보다 약 500년이나 앞선 일이에요.

바이킹의 저력은 북유럽 후손들에게 이어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는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발전해 갔어요.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덴마크의 레고 장난감을 보면 창의성과 개성을 살려 주는 북유럽의 사휘 분위기를 알 수 있고, 노르웨이 출신인 북극을 탐험한 프리드쇼프 난센,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한 로얄 아문센을 보면 바이킹의 모험심을 떠올릴 수 있어요. 

 

 

크리스트교가 처음 생겼을때 초기 신자들에게 하느님은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였고 크리스트교의 교리도 추상적으로 느껴졌어요. 반면에 성인은 여러모로 부족한 인간들에게 친근하게 여겨져 성인의 무덤을 찾아가 하소연하거나 소원을 말하면 하느님에게 전달된다고 믿었지요. 이런 성인 숭배가 크리스트교가 퍼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이처럼 중세 유럽 사람들이 성인이 죽은 뒤 남은 유골인 성유골에도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었으니 성유골 도둑질은 단순히 엽기적인 사건이 아니고 정당한 행동으로 여겨졌어요.

9세기 국가 권력과 손잡은 중세 크리스트교는 성인 무덤의 순례를 권장하는 국가 정책에 먼 곳에서라도 성유골을 들여와야 했어요. 이렇게 세속의 욕심에 눈멀었던 가톨릭은 예루살렘을 되찾겠다는 원래의 목적을 잃고, 권력 욕심과 경제적 이익에 눈이 멀었던 십자군 전쟁후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가톨릭에 대한 비판은 종교개혁으로 이어져 가톨릭 중심으로 유럽이 하나로 묶여 있던 시대는 끝나고 유럽 국가들은 제각각 발전해 가게 됩니다.​ 

 

 

15세기 포르투갈과 에스파냐가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한 뒤 16세기부터 유럽 국가들은 경쟁적으로 바닷길을 통한 무역과 항해에 뛰어들었어요. 이 시기엔 국가가 정비한 해군, 자신의 목숨과 배에 실은 물건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무장한 민간인, 다른 배를 약탈하는 해적이 바다에 뒤섞여 있었어요.  

노예 무역상인 드레이크는 에스파냐에 무참히 패배한 후 노예무역은 접고 본격적인 약탈에 나섰어요. 서인도제도로 가서 에스파냐 배를 공격하여 금은보화를 빼앗아 오면서 점점 유명해졌지요.

먼저 새로운 바닷길을 찾아 나선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은 유럽의 서쪽 끝에 있어 대서양으로 나아가기 좋은 위치였어요.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가난하고 이베리아 반도에서 에스파냐 세력을 누르고 영토를 넓힐 가능성도 없는 포르투갈은 수도 없이 항해하고 아프리카 해안을 탐사한 끝에 가장 먼저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할 수 있었어요. 포르투갈이 앞서 나가자 다급해진 에스파냐는 콜럼버스를 통해 라틴아메리카 침략의 문을 열어젖혔고 라틴아메리카를 거의 다 차지하게 되었어요. 기세등등한 에스파냐에 비하면 작은 섬나라이고 국가 재정도 충분하지 않은 영국은 부족한 재정 문제를 해적을 이용해 해결했어요. 엘리자베스 1세는 해적이 에스파냐 배를 약탈하면 크게 칭찬하고, 국가의 배를 빌려주고 돈을 조금 투자했다가 해적이 돌아오면 약탈해 온 재물을 나눠 가졌지요. 그러면서도 에스파냐가 해적질을 항의하면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다고 발뺌하구요. 이 무렵 단연 돋보인 해적은 바로 드레이크에요.  영국과 에스파냐의 관계는 갈수록 악화되었고 1588년 에스파냐 무적함대가 영국을 공격하러 나섭니다. 엘리자베스 1세는 찰스 하워드를 제독, 드레이크를 부제독으로 임명하여 헨리 8세 때부터 힘을 길러온 해군을 지휘하게 합니다. 드레이크의 전투 경험으로 에스파냐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국은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르게 되지요.

해적들이 에스파냐 배를 약탈한 건 나쁜 일이었을까요? 에스파냐 역시 라틴아메리카를 무력으로 굴복시키고 재물을 빼앗았으니 도둑질을 한 셈이고 해적들은 그 도둑에게서 다시 재물을 빼앗은 거니 도둑질의 공범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해적 드레이크의 활약은 흥미롭고 영국 국민들에게 영웅으로 칭송될지 모르나 그의 도둑질은 유럽이 세력을 뻗어 다른 대륙의 국가들을 식민지로 삼는 기초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으니 식민지 입장에선 의로운 도둑질이라 할 수 없을거에요.

 

 

우리나라 임꺽정처럼 멕시코에는 판초 비야라는 유명한 의적이 있어요. 스물 살이 넘도록 글을 깨치지 못하고 농촌에서 가난하게 살았지만 농민들이 당하는 부당한 현실에 일찍 눈떠 멕시코 혁명에 뛰어들어 북부의 혁명군을 이끌었어요.

멕시코 농민들은 대부분 대농장에서 일하면서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도 돈을 얼마 받지 못해 먹을거리, 농기계 등을 사려면 대농장주에게 돈을 빌려야 했지만 턱없이 적은 수입으로 빚을 갚는 건 불가능해 대농장에 붙잡혀 죽을 때까지 일만 했어요. 아랑고는 여동생을 위협하여 강제로 성관계를 맺으려 하는 대농장주에게 총을 쏘고 산으로 도망쳐 산적이 되고 새로운 이름인 프란시스코 비야로 개명하고 판초 비야라는 애칭을 얻었어요. 부자들의 저택이나 대농장으로 쳐들어가 재물을 빼앗은 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니 부자들에게는 더없이 잔인하고 못된 사람들이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환영을 받았어요.​ 이렇게 산적은 부자를 혼내주고 빈민의 설움을 알아주었기에 의적으로 떠올랐지만 그저 자신도 살려고 몸부림쳤을 뿐, 잔인한 사람도 영웅도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대통령이 된 카란사는 혁명을 이끌었던 사람 중 가장 보수적이었던 사람으로 농민의 희망이었던 사파나와 비야를 음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했어요.

비야와 사파타의 안타까운 죽음은 1917년에 제정된 헌법으로 멕시코가 나갈 길을 제시해 주었고 멕시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처음으로 노동자, 농민의 요구가 반영된 개혁을 실천해 갔어요. 카란사에 이어 대통령이 된 아바로 오브레곤은 글을 모르는 사람들도 벽화를 보면서 멕시코의 자부심과 혁명 정신을 느끼게 하였고 비야, 사파타와 함께한 투쟁의 기억, 민주주의를 향한 혁명 정신은 영원히 벽화로 남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가득찬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박물관의 전시품은 대부분 약탈해 온 것으로 짐작됩니다. 문화재 약탈을 저지른 강대국들의 전리품인거죠. 해외로 유출되었지만 반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재를 보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문화재가 약탈의 대상으로 전략했던 과거가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가 패전국에서 무엇이든 전리품으로 빼앗아 오는 것을 당연시했던 시절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원정에서 수준 높은 예술품을 잔뜩 챙겨오고, 이집트 원정을 앞두고 군인들과 함께 고고학자, 수학자, 화가 등 민간인을 데리고 이집트로 향해 로제타석 외 많은 유물을 찾아내고 실패한 이집트 원정이지만 유럽에 이집트 열풍과 이집트 연구에 크게 공헌했어요.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특수 부대까지 만들어 문화재 약탈을 지휘했어요. 나치즘 구현의 수단으로 문화재를 약탈했어요.​

1941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쟁의 참화에서 문화재를 지켜야 한다는 모임이 열렸어요. 전쟁으로 많은 것이 사리지더라고 궁극적이며 지속적인 가치는 남으므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더라도 인류의 정신적 자산과 문화유산은 보존되어 계속 전해져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2011년 외규장각 의궤가 우리나라로 돌아오면서 약탈된 문화재의 반환 문제가 관심을 받기 시작했어요.​ 제국주의 시대에 나폴레옹이나 히틀러의 경우 민족 또는 국가의 영광을 빛내겠다는 거창한 명분으로 문화재 약탈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예가 파르테논 신전에서 조각을 뜯어낸 영국의 토머스 브루스 엘긴 경처럼 개인의 욕심에서 시작된 문화재 약탈도 있어요.

유물은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어디에 있든 잘 관리된다면 그만이라는 구차한 변명에도 문화재를 빼앗아 간 나라들이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문화재 반환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져​야 하는 이유는 문화재는 인류가 걸어온 시간과 함께 그 나라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 있는 문화재의 소중한 의미가 함께하는 바로 그 장소에 있어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기 때문이 아닐지요.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이킹, 종교개혁을 불러온 성유골 도둑, 영국을 해상 제국으로 키운 해적 드레이크, 멕시코 혁명을 이끈 산적 판초 비야, 문화재를 약탈한 강대국들까지 세계 역사를 주도한 도둑들을 만나는 즐거운 역사 수업이었어요. 역사는 승리자의 이야기속 숨겨진 패배자의 이야기도 살펴봐야하고, 좋은 의도 뿐만아니라 도적질처럼 나쁜 의도에 의해서도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비록 도적질에 의해 이루어진 승리자들의 역사라 할지라도 패배지의 입장에서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고 반성하고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m*****0 2017.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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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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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밈기엄마현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만나게 되었어요 민기한데 도둑하면 무슨 생각이 나니 하고 물어 보았는데 남의 물건 훔쳐는것 라고 하더라구요 남의 물건 훔쳐면 안되는걸 잘 알고 있을 뿐만아니라 양심껏 돈벌어서 정정당당 하게 써야 하는데 그걸 잘 모르르고 있는 사람들 드물 다고 하던데요 차례 목력 살펴보자면 1장 약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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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밈기엄마현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만나게 되었어요

민기한데 도둑하면 무슨 생각이 나니 하고 물어 보았는데 남의 물건 훔쳐는것 라고 하더라구요

남의 물건 훔쳐면 안되는걸 잘 알고 있을 뿐만아니라 양심껏 돈벌어서 정정당당 하게 써야 하는데

그걸 잘 모르르고 있는 사람들 드물 다고 하던데요

차례 목력 살펴보자면

1장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부터 5장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역탈까지 있어요

책쪽수를 확인하시고 보고 싶은곳 찾아서 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도둑은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물건을 훔치는 동기도 제각각이야 역사를 들어보면 도둑들은

집단으로 묵을수 있는 경우있다고 해요 바이킹으로 알러킨,노르만족 해저작을 부추긴 영국,문화재를 훔친 강대국들처럼 민족이나 국가가 도둑질에 나서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둑집단을 이해 하는일은

만만치 않고 국가와 같은 집단 이익과 손해를 따지면서 경쟁하는곳 있다는 사실를 알게 되었어요

세계 역사를 주도한 도둑들과 떠나는 여행이라고 하니까 설렘과 두려움이 먼저 앞세워고 하는데요~~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바이킹,종교개혁을 불러운 성유골 도둑

,영국을 해상 제국으로 키운 해적 드레이크,멕시코 혁명을 이끈 산적 판초비야 문화재를 약탈한 강대국들까지 말만 들어도 이렇게 무섭고 가슴이 두근 거려는 이유는 뭘까요 역사속으로 들어 가볼까요

도둑은 언제 처음 나타났을까? 신걱기 시대까지는 모두 평등해서 가난 사람 없고 욕심 부르는 사람

필요가 없다고 해요 보통 도둑질이 아니라 종교를 내건 거룩한 도둑질이었기 때문이야 사람들은

질병,재난등 어려움에 처할때 마다 누군가에게 의지 해야했어 문제는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 욕심을 부린것 교회이였다고 합니다 중세유럽 사람들이 성인이 세상 떠나더라도 그의 유골은 신비한

힘을 발휘려고 생각했어요 이책은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의 영향를 끼워쳤다고 합니다 문화재를

약탈한 강들은 인류의 문화 유산이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말이죠 바이킹은 프랑스,영국,러시아,이탈리아

,지리 잡으면서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데에 중요한 역할 했겠죠 예전이나 지금은 도둑들이 있는것 다

마찬가지 이였는데요~~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의 대해 한번더 생각보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우리가 전혀 몰라던 부분 있다고 책에 통해서 알게된 것을 더 많다는 사실 알려 주어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민기와 엄마랑 같이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책를 보고 좋은시간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j*****3 201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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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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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주도한 도둑들과 떠나는 여행!​이번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이란 책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도둑들이 어떻게 세계 역사를 바꾸었다는 것인지 무척 궁금해 하네요.재미있는 내용의 책이라 저 또한 기대됩니다.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이킹,종교개혁을 불러온 성유골 도둑,영국을 해상 제국으로 키운 해적 드레이크,멕시코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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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주도한 도둑들과 떠나는 여행!


이번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이란 책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도둑들이 어떻게 세계 역사를 바꾸었다는 것인지 무척 궁금해 하네요.
재미있는 내용의 책이라 저 또한 기대됩니다.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이킹,

종교개혁을 불러온 성유골 도둑,

영국을 해상 제국으로 키운 해적 드레이크,

멕시코혁명을 이끈 산적 판초 비야,

문화재를 약탈한 강대국들까지

도둑들과 함께 하는 여행, 같이 떠나 볼까요?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일을 하는, 그리고 나쁜 사람이란 이미지의 도둑.

그런 도둑은 언제 처음 나타났을까요?

신석기시대까지는 모두 평등했기때문에 가난한 사람도 없고, 욕심 부릴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도둑도 없었겠죠?

청동기시대부터 각자의 재신이 생기고, 지위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재산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구별되었으니,

남의 물건을 탐내는 사람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국가에서는 법을 만들어서 도둑질을 막으려 했는데, 우리 역사상 최초의 나라

고조선에서도 8조법에 도둑에 대한 처벌 내용이 적혀 있는 것을 보면

도둑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책에 등장하는 도둑들은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고 합니다.

고향을 떠난 바이킹은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에 자리 잡으면서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중세 유럽을 지배했던 로마 가톨릭은 성유골을 훔치는 등 탐욕을 보이다가

결국 종교개혁을 불러왔죠,, 해적 드레이크는 영국이 해상 제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도왔고, 산적이었던 판초 비야는 멕시코혁명에서 농민들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문화재를 약탈한 강대국들은 인류의 문화유산이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세계의 도둑들이 이렇게 역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니, 신기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i*****k 2017.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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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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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세계사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종교를 내걸고 성유골을 훔친 사람들, 영웅이 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혁명에 뛰어든 의적, 판초 비야,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약탈 총 5장으로 구성되어 도둑들이 세계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재미있게 세계사 여행을 떠나볼 수 있어요.바이킹하면 야만스럽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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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세계사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종교를 내걸고 성유골을 훔친 사람들, 영웅이 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혁명에 뛰어든 의적, 판초 비야,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약탈 총 5장으로 구성되어 도둑들이 세계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재미있게 세계사 여행을 떠나볼 수 있어요.

바이킹하면 야만스럽고 무자비하다는 생각이 많은데 기존에 알고 있던 바이킹에 대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세력을 뻗어 나가며 유럽 곳곳에 자리를 잡게 된 바이킹은 보석과 황금, 십자가와 은화등 여러가지 물건이나 화폐가 멀리까지 전달되고 교환될 수 있어 유럽의 상업과 무역에 큰 역활을 하면서 도시가 발달했어요. 북유럽에서 세력을 뻗어나가며 수많은 약탈을 하고 사람들을 습격하기도 하는데 지도를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이동이 있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북유럽 국가들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바이킹의 고향 북 유럽 국가의 험난한 환경을 이겨내고 강인한 역사를 써 나간 바이킹의 저력을 생동감 넘치게 만나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성유골을 훔친 로마 카톨릭 결국 종교개혁을 불러오게 하는데 수도사까지 성유골 도둑에 앞장서게 된 배경은 어떤것인지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요. 드레이크의 기발한 전략으로 에스파냐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된 영국 해적 드레이크의 활약도 재미있게 펼쳐지네요. 이외에도 멕시코 혁명을 이끈 산적 판초 비야이야기와 문화재를 약탈한 강대국 이야기 약탈된 문화재를 돌려받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면서 우리의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계의 역사속으로 흥미진진하게 들어가보면서 세계사에 대한 재미와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어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l*******7 2017.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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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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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제목이 아주 재밌는 책이에요배를 타고 다양한 약탈을 일삼는 해적과 바이킹들저희딸은 바이킹이란 단어를 보더니 이건 놀이동산에 있는거 아니냐며 ㅋ바이킹이 타고다니던 배랑 비슷해서 그런이름을 지었나봐...라고 했어요 ^^언뜻보기에는 나쁜일을 하는 도둑들이지요.그런데 이들로 인해 세계의 역사가 많이 바뀌었답니다.​     바닷길 개척에 최초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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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제목이 아주 재밌는 책이에요


배를 타고 다양한 약탈을 일삼는 해적과 바이킹들

저희딸은 바이킹이란 단어를 보더니 이건 놀이동산에 있는거 아니냐며 ㅋ

바이킹이 타고다니던 배랑 비슷해서 그런이름을 지었나봐...라고 했어요 ^^

언뜻보기에는 나쁜일을 하는 도둑들이지요.

그런데 이들로 인해 세계의 역사가 많이 바뀌었답니다.



 

 

 

 

 


바닷길 개척에 최초로 성공한 포트투갈의 항해가 바르톨로메우 디아스,

죽을때까지 인도를 정복했다고 생각했다지만 사실 아메리카 상륙에 성공한 에스파냐의 콜롬버스

에스파냐 배를 약탈한 해적 드레이크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의적 판초비야등

다양한 류의 도둑들이 나온답니다.

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도둑은 바로 문화재도둑편이었어요.

강대국의 횡포가 심했던 19세기 강대국들이 약소국의 문화재를 많이 훔쳐갔지요.

안타깝지만 우리나라도 아주 많은 문화재를 강대국에 빼앗겼다고 해요.




저희딸은 초등학교 3학년인데 3학년이 읽기에는 살짝 어려운감이 있어요

그래서 저와 함께 책을 읽었답니다.​ 어려운 용어도 하나씩 알아가면서 말이죠

책읽기가 잘되어있는 초등학교 4학년이나 5학년정도의 아이들부터 읽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역사책은 어려워하는감이 있는데 도둑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세계의 역사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될것 같아요.

커가는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드네요.

 

i****4 2017.1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