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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없는 인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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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일본 소설 '회사 좀 그만두고 올게요'라는 책을 읽어본 기억이 나는 여행책을 접했다. 젊은 나이인데도 비자발적이 아닌 자발적인 퇴사를 하고 여행을 떠난 남자와 여자의 인생 이야기 혹은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여행 서라고도 볼 수 있고 최근 한국사회의 새태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분명히 좁지만 그 속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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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일본 소설 '회사 좀 그만두고 올게요'라는 책을 읽어본 기억이 나는 여행책을 접했다. 젊은 나이인데도 비자발적이 아닌 자발적인 퇴사를 하고 여행을 떠난 남자와 여자의 인생 이야기 혹은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여행 서라고도 볼 수 있고 최근 한국사회의 새태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분명히 좁지만 그 속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고 충분히 볼 것도 많다. 개인적으로 1년에 1~2번은 꼭 해외로 여행을 가고 국내는 한 달에 10일은 최소한 돌아다닌다. 양쪽 다 모두 매력이 있다. 해외는 전혀 다른 매력에 반갑고 국내는 새로운 것을 발굴해내는 것이 즐겁다. 무엇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해외가 무언가 더 큰 매력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선 유럽에 대한 큰 환상을 가지고 여행을 준비한다. 회사를 다닌다는 것은 월급, 타이틀, 소속감, 주변의 시선, 복지와 각종 혜택을 누리겠다는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나오는 순간 어떻게 될까. 그것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자 : 더러웠지만 사랑했다. 나, 이제 진짜 백수다!


남자 :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우선 퇴사 여행 좀 다녀오고요. 



"회사를 떠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습니다'와 비슷하지만,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겠습니다'에 가깝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필자도 누군가와 패러 글라이딩을 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말에 아직도 시도하고 있지는 못하다. 그런데 책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해보고 싶다는 여성 저자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동생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카이다이빙을 해보았다고 한다. 짧지만 강렬했던 자유낙하의 뒤에 펴지는 낙하산이 자신을 지켜준다. 인포 프라하 같은 곳에서 스카이다이빙은 보통 3,800 ~ 4,600 코루나 정도 하는데 한국 돈으로 약 20만 원 ~ 3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카지노에서 적당히 즐겨보려고 했지만 저자 역시 그 유혹에 빠져나오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큰돈을 잃어버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현명한 선택을 한 듯하다. 오래 해서 좋지 않은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 담배, 도박은 최고인 것 같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카지노에는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 시간에 신경 쓰지 말라고 시계가 없다.


- 해 뜨는 것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창문도 없다.


- 도박으로 망가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거울이 없다. 



한 해 한 해 지나갈수록 젊었을 때의 열정은 점점 냉정이라는 단어로 변해간다. 영화관을 언제 가봤는지 여행을 언제 가봤는지 젊었을 때 해보았던 것들이 이제 언제 해보았지로 바뀐다. 현실에 적응하려면 냉정해야 한다는 것으로 자신을 위로한다. 열정의 불을 꺼트리는 것은 자신의 냉정이다. 



회사생활을 하던 자영업을 하든 간에 사람에게는 시간이라는 것은 공정하게 부여가 된다. 빛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지 않는 이상 사람은 누구나 물리학적인 시간에 지배를 당한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자신에게 있다. 사람들은 마침표를 찍고 싶어 하지만 삶이 지속되는 이상 쉼 포가 연속적으로 등장할 뿐이다. 퇴사도 쉼표고 여행 역시 쉼표다. 쉼표를 마침표로 만든다면 그 사람의 삶은 너무 빡빡해질 것이다. 




30대 초반의 남자, 여자 두 명의 여정은 이제 시작된 셈이다. 

c****d 2018.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퇴사하고 여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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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여행갑니다.저도 갈 수 있을까요??항상 드는 생각이 있어요. '젊었을 때 왜 퇴사하고 여행을 가지 못했을까'제가 20대 혹은 결혼 초기까지 이 책을 접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행을 다녀와서 현실에서 변하는건 없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은 변한다. 퇴사전 준비사항과 유럽여행 팁을 담아 놓은 책입니다. 인상적인 글귀도 있구요. 현실적으로 직면한 현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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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여행갑니다.

저도 갈 수 있을까요??




항상 드는 생각이 있어요. 

'젊었을 때 왜 퇴사하고 여행을 가지 못했을까'

제가 20대 혹은 결혼 초기까지 이 책을 접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행을 다녀와서 현실에서 변하는건 없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은 변한다. 




퇴사전 준비사항과 

유럽여행 팁을 담아 놓은 책입니다. 




인상적인 글귀도 있구요. 

현실적으로 직면한 현실과 

그것을 부정적인 면 없이 풀어가는 점이 참으로 좋네요. 



내가 글쓴이처럼 유럽여행을 가지 않는다 하여도


이 책은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내가 이분들보다 몇살 더 먹고 아이가 둘이 있다 하여

못할건 없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제,,

제 퇴사일기를 쓸 때인거 같아요. 


화이팅!!



w*******6 2018.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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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여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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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여행 야매 가이드 유럽 편퇴사하고 여행갑니다 책 읽어보았어요책 제목부터 정말 확 끌렸던 직장인들을 위한 책    저자는 우연히 같은 해 퇴사하고 각자 유럽여행을 다녀온 낭만주의자 김 군그리고 계획주의자 김 양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야매 가이드도각 챕터마다 들어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일종의 팁들도 쏙쏙 알려주고 있어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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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여행 야매 가이드 유럽 편
퇴사하고 여행갑니다 책 읽어보았어요
책 제목부터 정말 확 끌렸던 직장인들을 위한 책

 

 

 

 


저자는 우연히 같은 해 퇴사하고
각자 유럽여행을 다녀온 낭만주의자 김 군
그리고 계획주의자 김 양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야매 가이드도
각 챕터마다 들어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일종의 팁들도 쏙쏙 알려주고 있어요:)
저도 계획을 짜면서 여행을 하는 편이여서
김 양의 말에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ㅎㅎ

 

 

 

 


퇴사여행 버킷리스트 일하면서 여행가기란
참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야매 가이드 유쾌하면서 정말 재밌게 풀어나가고 있어요!
퇴사를 결심하고 정작 퇴사하기까지는 무려 1년이 걸렸다고 해요

 

 

 

 

 

 

정말 들어가자마자 퇴사를 입버릇 처럼 달고 살면서
우리는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ㅠㅠ읽으면서 어찌나 공감되던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여행 저도 떠나고 싶네요!
책 읽으면서 힐링 제대로 받은 것 같아요ㅎㅎ

 

 

 

 

 

 

 

l*****1 2018.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퇴사하고 여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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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여행갑니다내가 7개월전에 이 책을 접했더라면 조금더 풍족한 여행이 되었을텐데 아쉬웠다.사실 나는 퇴사하고 이직을 한지 7개월차 직장인이다.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행경비인 퇴직금조차 없기 때문이다.직장인 가슴에 언제나 사표 하나쯤은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나도 그랬었다.회사 재직중에 연차를 쓰고 면접을 보러 간적도 있었고,잡코리아나 사람인 등 구인구직 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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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여행갑니다





내가 7개월전에 이 책을 접했더라면 조금더 풍족한 여행이 되었을텐데 아쉬웠다.



사실 나는 퇴사하고 이직을 한지 7개월차 직장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행경비인 퇴직금조차 없기 때문이다.


직장인 가슴에 언제나 사표 하나쯤은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나도 그랬었다.


회사 재직중에 연차를 쓰고 면접을 보러 간적도 있었고,

잡코리아나 사람인 등 구인구직 사이트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들어갔었다.


점점 마음속에 간직해오던 퇴사 욕구가 커져서 퇴사를 하게되었지만,

다음 회사에는 10일 후 출근을 하기로 해서 나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천만원이 안되던 퇴직금 그리고 또 언제 퇴직을 하게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 짧은 기간동안 유럽여행을 결심했다.


이 책에서도 말하다시피 항공권은 미리 발권할수록 저렴하다.

여행 일주일전에 여행을 결심한터라

꽤나 비싸게 갔다.

심지어 여름방학이라 성수기였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인터라켄, 루체른밖에는 가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은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다.


그 일주일동안 여행계획을 얼마나 세워댔는지

그것만으로도 설레었었다.



책을 읽고 놀란점은,

내 주위 사람들은 퇴사하고 일주일 혹은 한달내로 모두 재입사를 하던데,

직장인이 생각하는 적정 구직기간이 꽤나 길었기때문에

나도 그럴걸 그랬나 싶었다.


보통 한달 유럽여행하면 400~500만원정도를 잡던데

이 책의 저자들도 450만원선으로 여행경비를 잡고 그 안에서 모두 해결이 되었다.

꽤나 꼼꼼하고 예산을 잘 짠거 같다.


나는 비행기값만 해도 이들의  두배인데,

미리 계획하고 여행을 갔다면 거기서 돈을 많이 아낄수 있었을걸 하는 생각에

또 아쉬워진다. 이미 없는 돈인것을.



이 책은 여행에만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고,

퇴사에 관해서도 얘기를 잘 써주었다.


인사팀보다 은행에 먼저 가라는 현실적인 얘기는 정말 와닿았다.

한달전만해도 재직기간이 길지 않아 카카오뱅크 대출조차 안되던 나였는데,

정말 혹시 모르니 대출 계획등을 잘 고려하여 퇴사를 해야할 것 같다.



저자들은 유럽에서의 버킷리스트를 세우고 여행을 갔던데,

물론 유럽은 50여개의 국가로 이루어져있고, 

그만큼 볼거리 할거리도 많아서 한번 가서는 모두 못할거 같지만

버킷리스트 목록을 보니 나도 하고싶은게 많았다.

다음 여행계획에서 참고해도 좋을것 같다.


나도 처음 유럽 여행 계획을 세우려했을때

나라 위치나 물가등을 다 고려해서 해야하니 꽤나 복잡하고 어려웠었는데,

이 책은 길잡이 같은 책이다.

물가를 표현한 지도가 있었는데,

내가 간 두곳은 모두 물가가 제일 비싼곳이더군.

근데 가보고싶은 나라중 하나인 아이슬란드도 고수준.



아무튼 이 책에 나온것보다 훨씬 많은 나라와

할거리 볼거리가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가는 루트로 여행을 갔으니,

루트를 비슷하게 짜면 돈도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길인것 같다.







k******4 2018.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리뷰]퇴사하고 여행갑니다
"[리뷰]퇴사하고 여행갑니다" 내용보기
항상, 아마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누구나 퇴사를 꿈꾼다.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퇴사 이후 여행을 꿈꾼다.그렇지만, 무턱대고 돈을 들고 휙 떠나는거는 곤란하다.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 경로나 예산 등 대략적인 일정 정도는 정해놓는게 좋다.여행하고 싶은 나라의 물가도 조사하면 좋고.이 책은 그런 고민들을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 같은 책이
"[리뷰]퇴사하고 여행갑니다" 내용보기

항상, 아마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누구나 퇴사를 꿈꾼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퇴사 이후 여행을 꿈꾼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돈을 들고 휙 떠나는거는 곤란하다.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 경로나 예산 등 대략적인 일정 정도는 

정해놓는게 좋다.

여행하고 싶은 나라의 물가도 조사하면 좋고.


이 책은 그런 고민들을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일종의 가이드북 같은 책이다.

유럽편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다음에는 남미나 동남아시아 같은곳도 나올라나? 

모르겠다.


솔직히 유럽은 진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이 책을 읽으니

당장 때려치고 여행을 가고 싶다는 욕구만 잔뜩 늘어났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존버해야하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ㅠㅠ

s****e 201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