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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이야기들을 현재에 대입해도 크게 무리 없을 정도로 이질감 없이 다가온다. 졸라의 소설들은 이래서 참 좋다. 제르베즈라는 여자. 한때의 실수로 결혼도 하지 않은 남자와 두아이를 낳고, 남자에겐 버림받고.. 그러나 강인한 의지로 삶을 살아가고. 아직까지는 제르베즈의 몰락이 확정되진 않았다. 그러나 하권에서 필연적으로 그것이 예고되기에.. 참 마음이 아프다. 오랜만에 이런 순수 문학 장르를 장르 문학 보듯한 엄청난 재미로 감상했다. 졸라의 소설을 2020년에 되기 전에 전부 다 읽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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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베즈... 남자만 믿고 파리에 오지만 버림바고 두 아이를 데리고 믿바닥을 구르면 고군분투하는 내용. 간단하게 상권을 줄이면 아렇게 될것 같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많은 소설과 영화 드라마의 단골 소재로 나왔던 누나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 생각 난다. 에밀 졸라의 노동자에 관한 작품중 하나라서 그런지 잔인하다면 잔인하게 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있는 사실 자체가 그렇게 잔인한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에밀 졸라를 자연주의 작가 라고 하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