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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군가에게, 혹은 무언가에는 무릎을 꿇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인간의 본성에 따르게 될 것이다. 그 본성은 음식을 제공받지 못하면 독이라도 삼켜버릴 것이다. 당신에겐 왕이 필요하다. 당신은 누군가를 섬기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당신의 진정한 왕이 되신다. 그분께 순종하라. 그분을 왕으로 대접하라. 당신 마음에 들든 안 들든, 그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하라. 그분을 신뢰하라. 그분이 당신의 삶 속에 보내시는 것들이 이해가 되든 되지 않든 받아들여라. 그분을 의지하라. 실제로는 직업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당신의 직업이 왕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분의 사역 중 발췌
이 책의 공저자들은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사역이 아니라 우리의 택함에 달려 있다고 일러준다. 어리석게도 우리의 정체성과 중요성을 우리가 하는 사역의 범위와 연관지어 생각하다가, 더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람들에게 질투와 분노를 표출할 때가 더욱 많기에 그렇다고 전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우리가 사역의 열매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기뻐해야 한다고 말씀하심으로 우리를 일깨워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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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수님의 사명이 무엇이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이 땅에서 그분의 사역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당신이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지가 당신의 삶의 우선순위와 교회에 깊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더 착하게 만들기 위해 오셨는가? 아니면 사람들을 다시 살리시려고? 어떤 후보자를 당선시키려고? 그의 사명은 무엇이었는가? 다행히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이 직접 그 질문에 답해주셨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방금 제자로 부르신 세리, 레위와 함께 식사를 하고 계셨다 마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것을 보고 비방하며 예수님께 손가락질을 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을 들어보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32절)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하시려는 일이고, 그분의 사명이다 우리는 누가복음 19장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발견한다 이 세리들 가운데 한명인 삭개오가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더 잘 보려고 나무 위에 올라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다 대신 걸음을 멈추고 삭개오의 집으로 가자고 하신다 세리는 예수님을 “즐거워하며 영접한다”(6절) 그때 삭개오는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자기가 속여 빼앗은 것은 네 배로 갚겠다고 공공연하게 선언한다 그는 죄인의 기도를 드리지는 않지만, 그의 마음은 분명 변화되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아시고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9절)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이렇게 요약해서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0절) 그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다 이것은 교회가 ‘잃어버린 자’의 개념을 잘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과 교회를 떠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잃어버린 자’라는 이 성경적 개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을 잃어버렸으니 찾아야 한다 이것은 듣기 거북하고,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기독교의 메시지에 속한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우리 교회에서 예수님처럼 말할 수 없어 주일날 불신자들도 와 있는데 그들은 자기들을 잃어버린 자라고 말하는 것을 듣기 싫어할거야 아무도 잃어버린 자가 되는 걸 원치 않으니까’ 당신의 교회와 삶 속에 불신자들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 모두 그래야 한다 하지만 자세히 설명할 기회나 본문이 주어졌을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보세요, 이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다는 거 이해해요 하지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저도 해야겠어요 그분은 제 주님이시니까요 그분은 유일한 주님이십니다 그분이 없으면 사람들은 잃어버린 자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잃어버린 자들이 종종 자신들이 잃어버린 자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얼마 전에 웬디스에서 친구들을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는 제시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계속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실망스러웠다 ‘정말이야? 정말 나밖에 안 온거야? 다른 애들은 다 시계를 볼 줄 모르나? 다들 이 장소를 못 찾는건가? 다들 길을 잃은거야?’ 하지만 그때 문자메시지가 왔다 “야, 오는 중이야? 우리 다 기다리고 있어” 내 친구들은 다 도착해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버거킹에서 나는 내가 올바른 장소에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길을 잃었다고 분명히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있고 내가 엉뚱한 곳에 와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완전히 길을 잃고 있는데 올바른 곳에 있다고 확신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는 잃어버린 자라는 개념과 그들을 찾고자 하는 열정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다 그분이 세리들이나 죄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신 것도 그 이유였다 또한 예수님이 이 비유에서 하나님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도 그것이다 지금 당신의 교회에서, 당신의 학교에서, 당신의 도시에서, 하나님은 죄인들을 찾고 계신다 -그분의 사역 중 발췌
누가복음을 통해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구원하시고 완성코자 이루신 사역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현세대는 자아를 신으로 삼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극심한 고통과 슬픔까지도 외면하면서 자신을 감옥에 유폐시키고 있는 세대이다 특히 지금 이 시대에 구주의 복음이 가장 시급하고 적실하게 증거되며 선포되어야 할 때이다! |
| 그간 성장 일변도의 한국교회가 확연하게 침체 국면에 접어든데다 그 행태가 더 이상 소망이 없는듯 작태를 보임으로 마치 복음이 그 시의성을 상실한게 아닌가 하는 우문을 불러일으키는 시점에 있다. 이 책은 누가복음을 통해 죄인을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의 확실함과 충분성을 보여줌에 주목한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복음을 향해 세상은 적대시하면서 거부와 박해로 일관했음을 상기해보면 현 시대를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도 없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 자신을 기초로 한 구원의 사역을 변함없이 시행하시면서 반드시 그분 안에서 완성을 이뤄내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