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이 책은 나오자마자 구입하려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손에 넣은 책입니다.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가끔 놀러가는데요. 신간소식 코너만 기웃거려도 맘에 드는 책들을 골라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 책이었어요. 뉴옥 맨하튼은 지금도 전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싸고, 여행객들에겐 꿈의 도시인 만큼 천정부지의 숙박비+여행경비로 인해 웬만한 예산 가지고는 거들떠보기도 힘든 도시니까요. 그 도시의 130년 전 모습을 담은 책입니다. 사실 책이 굉장히 두꺼워요. 흑백 사진과 함께 실려있는 글들 역시 가벼이 넘길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다만 아직도어딘가에선 130년 전과 같은, 또는 더 힘든 우리네 이웃이 있음을 되돌아보게 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