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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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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실. 이 특이한 제목에 끌려 나는 마을문고에서 이 책을 빌려보았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한 인간이 인간을 살해하는 큰 죄를 짓고 가스실에서 처형되기만을 기다리는 중의 심리를 그린 것이다. 항상 생각하지만 인간의 심리란... 오직 인간이기 때문에 변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오묘하게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죄수(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읽은지 꽤 된 책이라...이점 양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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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실. 이 특이한 제목에 끌려 나는 마을문고에서 이 책을 빌려보았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한 인간이 인간을 살해하는 큰 죄를 짓고 가스실에서 처형되기만을 기다리는 중의 심리를 그린 것이다. 항상 생각하지만 인간의 심리란... 오직 인간이기 때문에 변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오묘하게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죄수(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읽은지 꽤 된 책이라...이점 양해바라는 바이다.) 는 감옥에 갇혀 느긋히 자신이 죽을날을 기다린다. 느긋이라..... 사람은 언제나 최후까지 마음을 느긋히 먹는다. 그래서 사는 맛이 있는 것인지도..... 나는 지금까지.아니 앞으로도 느긋히 살 작정이다. 학생으로써 이미 예전부터 포기해 버린 것들이 많다. 그런것들에 굳이 마음을 매어놓고 싶지는 않으니까... 한장한장 모았던 성적표도,상장들도..... 이사를 오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하지만... 이 느긋한 생활에서 그런 것들은 잃었지만 나는 소중한 것을 하나 얻었다고 자부한다. 내 꿈. 나는 꿈을 얻었다. 가스실은 하나의 인간안의 갈등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안에서 끊임없는 불안을 겪는 인간. 단지 가스실이란 공간이 첨부되어 있을 뿐이지 우리 평범한 인간과 그 가스실 안의 죄수와는 다를바가 없다. 살면서 겪어가는 갈등.고통...... 우린 여기서 살아남아 꿈을 찾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면서도 그 꿈을 찾지못하고 헤메이는 사람들. 그들은 좌절하고 마침내는 사라질 것이다. 나는 이렇게 사라져 버릴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삶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을 가질수 있도록... 이 가스실 이란 책을 권하고 싶다.
b*****e 2001.10.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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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가스실The Chamber을 읽고
"[소설] 가스실The Chamber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가스실The Chamber 저자 : 존 그리샴John Grisham 역자 : 정영목 출판 : 시공사 작성 : 2004. 12. 21. "로맨스가 없다는데 과연 재미있을려나?" 이번 작품 '가스실'을 읽기 전. 이 작품의 작은 정보를 접하고 했던 혼잣말입니다. 저도 초보라지만 소설이라는 것을 쓰는 사람으로서, 남녀간의 로맨스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고 어떤 분에게 말을 들은 적이 있었던 지
"[소설] 가스실The Chamber을 읽고" 내용보기
제목 : 가스실The Chamber 저자 : 존 그리샴John Grisham 역자 : 정영목 출판 : 시공사 작성 : 2004. 12. 21. "로맨스가 없다는데 과연 재미있을려나?" 이번 작품 '가스실'을 읽기 전. 이 작품의 작은 정보를 접하고 했던 혼잣말입니다. 저도 초보라지만 소설이라는 것을 쓰는 사람으로서, 남녀간의 로맨스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고 어떤 분에게 말을 들은 적이 있었던 지라. 한참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존 그리샴의 이번 작품에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거 다 읽고 나니 역시나 남녀간의 로맨스가 없었던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하트인 아틀란티스Hearts in Atlantis'보다는 조금 못했지만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임 투 킬Time to kill'에 이어, 정의의 이름 앞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의 이야기. 타임 투 킬 보다도 더욱 섬세하고 날카롭게 인간의 선택에 의한 죽음을 다룬 작품. 그럼 존 그리샴의 다섯 번째 작품 '가스실'을 읽어보겠습니다. 아 그전에 샘 케이홀―이하 샘―이라는 노인의 나이가 예순인지 일흔인지 헷갈리는군요. 어차피 사형이 연기되거나 풀려나도 자연적으로도 살날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는 내용만 머리 속을 떠돕니다.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몇 십 년 전. 인종차별에 대해 시끄러웠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시대에 급진적인 유태인 변호사가 있습니다. 어떤 집단은 그 유태인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그의 사무소를 폭발시키기 위한 계획을 짜게 됩니다. 하지만 의도한 방향으로 시나리오가 전개되지 않게 되고, 결과는 예상치 못한 살인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바로 그 사무실에 놀러갔던 두 명의 아이가 폭발 속에서 죽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폭발 현장 근처에서 체포되는 샘. 몇 차례의 제판 속에서 자유를 찾기도 했지만, 결국 자유를 잃은 체 사형수 감방에서 10년 가까이 죽음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4주라는 삶의 시간이 약속 되게 되는데……. 한편 자신을 애덤 홀이라고 소개하는 변호사 청년이 등장합니다. 그는 자신을 샘의 손자라고 주장하며, 전 변호사가 포기한 샘을 자신이 살려보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령의 나이이며 죽음을 앞둔 체 비극적 세월을 하나 둘씩 정리해나가는 샘과 갓 사회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비극적인 가족사를 알아가고자 하는 손자 애덤의 만남과 함께. 그렇지 않아도 짧게만 느껴지는 약속된 4주라는 죽음의 시간이 숨막히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한 '인종차별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는 것 같습니다. 비극적이며 암울했던 시대 속에서 그 악몽의 흔적 마냥 남아있는 현대의 인종차별까지 살펴볼 수 있는 작품. 그리고 그 역사를 대변하는 한 사람의 처벌에 대한 이야기. KKK단을 기준으로 말해지는 인종차별과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족들의 이야기. 결국 가해자 또한 피해자가 되어버리는 이 이야기는 미래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 체 시대의 비극을 말하는 듯 했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사형수가 있습니다. 어차피 풀려나도 살날이 얼마 남지 않는 노령의 나이. 공범자가 있어 잘만하면 사형이 연기되며 자유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공범자를 비밀에 붙이고, 그 이전부터 있었던 여러 사건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며, 그것을 자신의 죽음으로서 모든 것을 변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비극적이지만 자신들의 가족사를 되찾으려는 손자를 보며 그는 밝은 미래를 예견합니다. 글쎄요. 사람은 죽음 앞에서 초연해짐과 동시에 아무리 악한이라도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접한 것 같습니다. 비록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으며, 그의 가족들마저 그를 버렸지만, 이 작품에서는 진정으로 자신을 뉘우쳐 가는 한 사람이 나옵니다. 결과요? 미리 발설하면 손자 애덤의 필사적인 노력이 재미가 없어질 것 같으니 힌트만 드리지요. '타임 투 킬'과는 다른 판정이 나온다랄까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 결국 손자마저 죽음의 그림자가 덮치는 듯한 장면이 있어서, 미스터리 서스펜스가 되는 것은 아닐지 에매 모호한 부분이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죽음 앞에서 강인했던 한 사람이 나약하게 변해 가는 모습과 자신은 당신의 손자라면서 사라지기 직전의 불똥 같은 희망이라도 잡으려 노력하는 손자 애덤의 모습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하아. 인간이 인간을 심판한다라. 하나의 큰 사건은 그 한사람의 인생을 평생에 걸쳐 정의 해버리고, 그 한사람은 변해버린 자신을 보면서도 결국……. 슬픕니다. 현실이 마냥 무섭게만 느껴집니다. 사형제도. 과연 이건 얼마나 굉장한 것일까요? 사형을 부르짖는 자들. 그자들은 죽음을 앞둔 사형수의 심정을 알기는 하는 것일까요? 오랜만에 선택되어지는 삶과 죽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Ps. 이 작품 또한 챔버The Chamber라는 제목으로 영상화되었다고 합니다.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n*****g 2005.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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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의 잔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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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크레파스나 물감에서 "살색"이라는 색의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적이 있다. "살색"이란 정말 딱 우리의 살색(좀 하얀 듯 하지만)정도 되는 색으로 흰색과 약간의 붉은 색을 섞은 듯한 색이다. 이 색의 이름인 살색이 흑인과 백인을 고려하지 않은 인종차별주의적이라는 이유로 도마위에 놓인것이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것인데
"색깔의 잔혹성" 내용보기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크레파스나 물감에서 "살색"이라는 색의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적이 있다. "살색"이란 정말 딱 우리의 살색(좀 하얀 듯 하지만)정도 되는 색으로 흰색과 약간의 붉은 색을 섞은 듯한 색이다. 이 색의 이름인 살색이 흑인과 백인을 고려하지 않은 인종차별주의적이라는 이유로 도마위에 놓인것이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것인데. 그때 참 충격적이었다. '아, 흑인과 백인에게는 그게 살색이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색깔이 사람을 얼마나 잔인하게 몰아가는지. 조직에서 한 명의 희생양이 희생되기 까지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등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KKK단에 관한 소설은 어떤 것이든 화가 난다. 종교인들에 대한 소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아무리 설득하려 해도 들으려 하지 않고 귀를 막아버리는 서툰 청취자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좀 다르다. 휘둘려서 KKK단에 들어간 한 남자. 조직의 힘에 따라 휘둘려다니면서 여러 사건들을 일으켰다. 하지만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테러 혐의를 받아 가스실로 갈 처지가 된다. 그의 손자는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할아버지를 위해 변호를 자처하고 조직을 위해 입을 열지 않는 할아버지와 진실을 원하는 손자의 두뇌 게임과 법정 싸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당연히 이기겠지 하는 기대를 깨고 존 그리샴은 드물게 주인공에게 사형을 구형한다. 진실도 손자에게만 알려준다. 좀 답답한 결말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는 공감을 일으킨다. 이렇게 자의와는 관계 없이 활동한 사람도 있을수 있겠구나... 그리고 그걸 평생 후회하게 되겠구나. 새로운 시각에서 그들은 인정할수 있던 시간. 그리고 숨겨진 진실에 대한 인정은 존 그리샴의 이 소설안에 들어있다.
h****y 2003.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