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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에 만족을 못한채로 30년을 넘게 일하고 있었다. 대학 졸업후나 아니면 30대에라도 이 책을 읽었더라면 적어도 내 직업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바뀌었을것이다. 약국을 경영했지만 적성에 맞질 않아 그냥 돈벌이로 장사를 한다는 사실이 자긍심은 커녕 비참하기까지 했으니 돈을 많이 벌수 없었던 것이 당연하다. 많이 늦었지만 이 책을 통해 중요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으니 내 딸한테는 꼭 읽게 시킬 예정이다.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원칙'을 오래전에 읽으면서 7가지 원칙이 대부분 영성적인 내용이라는 것까지는 이해를 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하는지의 방법론이 없다는것이 아쉽고 그런점에서 그책은 그저 저자의 잘난척에 불과한 내용이 없는 책이라 여겨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는데 나 아닌 다른 독자들은 그 책을 읽으며 더욱 심한 갈증을 느끼지 않았는지 궁금했다.
'부의 바이블'은 내가 갈증을 느꼈던 저 책과 달리 구체적인 방법이 설명되어 있고 그 근거까지 제시하였다.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여전히 답답하겠지만 그건 독자의 몫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다. 여하튼 성경의 구절을 깊이 음미하며 유대인들을 이해해가는 과정이며 현대의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책이다. 언뜻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도 갖게 한다. 모처럼 귀하게 책장에 모셔두고 싶은 책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