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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련하숙집 처음 나왔을 때는 하늘색 표지였었다. 그런데 2쇄부터는 표지가 바꿔었다. 분홍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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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뿐 아니라 곗돈과 아파트 구입비와 하숙집을 담보로 돈을 훔쳐 달아난 새엄마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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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님의 하반기 나의 베스트 몽련하숙집. 따뜻한 봄 연우에서 연우까지를 재밌게 읽었던 차에 선선한 가을에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 예판 걸어놓고 읽기를... 아 완전 취향저격. 첫 만남 프롤부터 시작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둘 사이의 내용에 완전 푹 빠져 읽었다. 혜원과 승현이의 장면장면이 너무 따뜻했고 특유의 현승현씨의 대사는 심장 어택을 제대로 해서 읽는 내내 입에서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 정도로 나의 베오베!! 꼭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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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나 내용은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봄바람같은 책이다 산지는 한참 되고 읽은지도 한참 되었지만 다시 한번 꺼내어 읽어보니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겉표지에 있는 눈송이는 이제 꼭 꽃잎인것같아 보인다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겠지??? 가족애 친구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모든것이 조화롭고 훈훈했다 아 나의 옛날이여~~~ 첫사랑이 이루어지기는 참 힘든데 책에서는 정말 잘 이루어지는것만같다 대리 만족이리고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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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겉표지부터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추운 겨울에 손난로를 끼고 있는 느낌이라고나할까??? 하숙집이라고하니 나의 대학시절이 떠오르네요 내가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나봐요 요즘에는 듣기 힘든 단어~~~~~ 내용도 잔잔하고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라 마음도 푸근해졌어요 물론 사랑이야기도 좋았구요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사람마음이 안 변할수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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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은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이야기. 따뜻한 아랫목에서 담요 한 장 나눠 덮고 먹는 군밤같이 달콤한 소설이었다. 몽련하숙집 주인할머니의 손녀 주혜원과 하숙생 현승현이 9년만에 재회하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21살, 24살 풋풋한 나이에 처음 만나 설레는 사랑을 시작할 무렵 뜻하지 않게 양쪽 집안의 사정으로 헤어지지만 다시 만났을 때 그들은 깨닫는다. 9년동안 서로를 그리워하고 기다렸음을. 서로에게 배우자, 혹은 애인이 있다는 오해가 있긴 했지만 쉽게 풀렸고, 이후 차곡차곡 사랑을 쌓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숙집과, 하숙생들, 그리고 그 곳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인정스런 이야기들이 향수를 불러일으켜서 훈훈한 마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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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련하숙집!! 제목에서부터 아련아련하죠? 잔잔한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 감동도 있고 눈물도 있네요....1990년대 배경이라 반가웠고요 그 반가움에 싱그럽고 포근한 혜원과 다부지고 올곧은 앞으로 뒤로 승헌이다 있어서 재밌게 책장을 넘겼습니다. 어찌보면 커다란 갈등도 없고 사건도 없지만 그래도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감정선이 너무 좋네요....중간에 후원이 할머니가 돌아가시는장면에서는 눈물도 나오고 승현의 엄마 영란과 혜원의 만남 부분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간만에 제대로 힐링한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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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 작가님의 작품은 잔잔하게 감수성을 자극하는 글들이 많은것 같아 참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 이다. [몽련하숙집] 역시 읽고 나서 역시 은지필 작가님 글이 맞네!! 를 외치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뒤로 현승현씨의 접근법은 마치 가랑비가 서서히 옷깃에 스며드는 듯한 느낌이었고 혜원과 그녀를 비롯한 주위 등장 인물과 배경은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 추억을 되감아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어떤 큰 사건이나 임팩트있는 진행은 아니지만 서서히 서로에게 젖어드는 과정과 이야기가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짓고 응원하게 만드는 예쁜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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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 - 몽련하숙집 간만에 너무도 마음에 드는! 설렘, 뭉클, 잔잔, 애잔, 다정, 포근, 아련. 정. 모두 다 조화롭게 담고 있다. 다소 웃긴듯? 민망한 둘의 첫 만남이지만 그 또한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후에 몇 번의 우연한 만남 뒤 「몽련하숙집」에서 하숙집 손녀와 하숙생으로 지내게 된다. 사시생들이 주로 지내는 곳이라 후의 대한민국 사법부 '몽련파' 양성소랄까. 눈송이가 어깨에 앉으면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젖어드는 것 마냥 두사람의 마음도 서서히 서로에게 젖어든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이 옛 추억을 소환시킨다. 오랜 이별 후 다시 만나서도 여전히 마음에 자리잡고 있던 서로의 모습이 어찌나 애틋하고 떨리게 하던지. 20대 초반. 고백은 못하고 서로를 마음에 담기만 했던? 그들의 모습에 덩달아 설레이고 가슴이 간질거렸다. 사랑스러운 모습에 미소도 지어지고. 30대 어른의 만남 역시 설레이고 아련하고 애틋하기까지. 애정신에선 콩닥콩닥. 과하지 않아서 좋다. 역시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긴 시간이 지나더라도 돌아돌아 이렇게 만나져야 한다. 그 일편단심이 참 좋았다. 앞으로 해도 현승현, 뒤로 해도 현승현 씨. 유머감각이 조금 떨어지는 것조차 마음에 든다오. 승현이 질투할 때. 다 큰 어른남자의 귀여움이란. 쉬운 가정형편이 아님에도 늘 밝고 청초하고 단아한 주혜원 씨. 노래실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너무 사랑스럽다. 첫 만남에서 '홍.홍.홍'이라니. 혜원이 너무 귀엽다. 승현이도 혜원이도 몽련하숙집도 목련나무도.. 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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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표지가 너무 좋았어요 제목도 시대도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아름다운 한편의 그림같은 느낌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하는 작품 가슴이 따뜻해진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