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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울컥하다가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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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을때마다 가슴먹먹해집니다 아껴보려고 애쓰며 읽는데 왜이렇게 빨리 읽혀지눈지 ㅠㅠ 읽우며 매일 다짐합니더 살아계실땨 효도하자 글과 그림이 잘 구성되어 잇고 웃픈내용도잇고 읽을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ㅠ 애낳고 애키우는 맘이라면 공감가는 내용도 참많고 옛날 생각도 나게 하고 아직 안읽으신 분이 있다면 살까말까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구매해서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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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계속 눈물이 났다. 이야기의 상황이 내 눈앞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가능하다면 작가의 엄마 손을 잡아드리고도 싶고 작가의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나만 나쁜 딸이 아니었구나, 라는 안도감이 들면서 웃픈 위로가 되었다. 왜 우리는 엄마라는 존재에게 나의 끝을 보여주곤 할까? 왜 더 못되게 굴어야 했을까? 간결한 문체 덕에 쉽게 읽히고 중간에 들어있는 삽화들이 내용을 더 와닿게 해준다. 특히 중간에 있는 훈버터의 시각에서 쓰여진 출산과정의 이야기는 아직 아기가 없는 내 남편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도. ㅎㅎㅎ 마지막으로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있을 때 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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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떠나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지금.. 감성에 젖은것도 아닌데 책을 읽는동안 남편에게 서운한 감정과 아이에게 느낄 감정들이 저의 가슴을 뜨겁게 했네요. '부모님이 계실때 잘해라' 라는 말은 참 어려운 말이에요. 가족이라면 무조건적인 사랑과 동시에 세상에서 내편인 사람이기에 화도내고 이해해주고 또 보듬어주고 그걸로 사랑을 느끼는 것 같아요. 엄마와 모든것을 공유할 수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오늘 하루'의 시시콜콜할 얘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시부모님께도 마찬가지로요.. (살짝 귀찮아하시긴 하시지만) 모든 가족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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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작가의 글은 처음이다. 책제목이나 표지의 "내 인생에서 엄마가 없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라는 글은 코끝이 찡해진다. 엄마를 암으로 떠나 보낸 이야기와 딸을 키우면서 그제야 알게되는 엄마의 마음을 그린 책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있을때는 잘 모른다. 떠나고 난뒤에야 이해되고 그 마음을 알 수 있는데 전달할 수가 없으니 얼마나 마음 아플까.... 이 책을 읽으면서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딸들이 모르는 나의 일상이나 알고 있는 일상을 일기로 남겨두면 이 다음에 내가 없을 때 추억할 수 있게 정성들여 일기를 써놔야겠다. 작가도 오래된 일기장을 다시 읽으면서 엄마와의 추억을 기억해내고 책을 냈다. 한 해가 저물고 있는 이 때 이 책은 나를 돌아보고 엄마를 생각해보고 가족들을 생각해보게 한다. 엄마가 해주는 밥이 먹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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