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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법의 ㅂ도 모르는 흔한 대한민국 국민 중 하나이다.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얄팍한 지식이라도 가지고 있고자 하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으로 도전한 것 중에 하나가 법이다. 그 중 가장 접하기 쉽다는 민법에 도전을 해보고자 했고 나름 잘팔리는 책 중에 하나인 김준호의 민법강의를 구입했다. 어마어마한 두께에 일단 놀랐고 또 압박을 받았다. 다른 읽을 책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다는 생각에 책을 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책장을 장식하고만 있다. 오늘보니 19년이 다되어가서 또 25판이 나왔다. 싸지않은 책인데.. 냉철한 판단으로 일찌감치 중고로 팔아버릴껄 그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