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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는 암기식 공부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었잖아요. 정답을 완벽하게 암기해서 시험을 치고 대학교를 가서 4년 공부하고 나면 인생이 펴질 거라는 생각~ 그래서 아이에게도 우리 때와 마찬가지로 주입식 공부를 강요하게 되어요. 하지만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해가고 있어요. 우리 때 했던대로 아이에게 한다면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할지 의문이 드는데요.

과학과 기술이 만나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사물 인터넷이 세상을 바꿔놓으면서 반대로 사람이 설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사회는 달라졌는데 엄마는 자신이 살았던 세상의 기준에 아이를 맞춰 달리게 한다면 결국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이제는 정해진 답, 정해진 기준을 가지고 달릴 것이 아니라 공부그릇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며 아이의 기질과 적성에 맞는 강점을 발견해 주어야해요. 아이가 즐거운 공부를 하면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맞춰 클 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의 멘토가 되어 끌어줘야 하기에 엄마가 먼저 정확한 정보와 미래를 예측하는 눈이 필요한데 이러한 정보를 잘 녹여 변화하는 사회에 성공하는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7가지 공부그릇 '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입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필요한 공부는 AI가 할 수 없는 협업, 소통,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과 같은 인간 고유의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해요. 이러한 능력은 학령기뿐만 아니라 평생 개발해야 하므로 아이들은 학령기에 국어 영어 수학 선행 학습이나 암기에 매질할 것이 아니라 평생 사용할 공부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먼저 공부의 역량, 공부그릇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부 그릇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공부그릇은 구체적으로 읽기능력, 사고력, 몰입, 정서조절능력, 자율성, 문제정의능력, 표출능력을 말합니다. 이 7가지 공부그릇은 초등 6학년 동안 충분히 키워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평생 공부를 지속적으로 지켜 줄 수 있다고 해요.

공부그릇을 키우기 위해 첫번째, 읽기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초등이상의 엄마라면 '읽기능력? 우리 아이 책 읽을 줄 아는데...'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읽기능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고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수준을 넘어 그 문장이 전체 맥락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학교 시험이 없어지고 여러 정보를 들어보면 독서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어 아이들과 독서 시간을 따로 가지는데요. 각자 책 읽고 끝나는 독서가 아니라, 줄거리 요약하고 마치는 독서가 아니라, 좀더 나아가 비판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스토리의 타당성을 판단해 보거나 이야기와 자신과의 관계성을 발견하여 자신에게 적용해 보거나 더 나아가 다른 관점에서 재구성해보는 능력을 키워야 할거 같아요.

공부그릇을 키우는 방법 중의 다른 하나는 몰입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몰입이라는 것은 '무언가에 흠뻑 빠져있는 심리적 상태'를 말하는데요. 몰입은 주위의 모든 잡념, 방해물을 차단하고 자신이 원하는 어느 한 곳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저도 겪어보니 집중을 잘하는 친구가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공부할 때 집중력을 강조하는데요. 두뇌를 똑똑하게 만드는 몰입에 대한 이야기, 몰입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웁니다.

공부그릇을 키우는 방법에는 정서조절능력도 포함이 되는데요. 처음 읽을 때는 이 부분을 의아해 했어요. 정서조절 능력이 뭔지, 정서 지능은 학령기의 공부력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어떤 말인지 집중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회사에 전화가 왔는데 신입사원 엄마가 전화해서 자신의 아이가 아파서 회사를 결근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하고 끊어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저도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헬리콥터 맘이 만든 캥거루족~ 이제는 낯선 단어가 아니에요.

평생 자녀 주위를 맴돌며 자녀의 일이면 무엇이든지 발 벗고 나서며 자녀를 과잉보호하는 엄마들을 가리켜 헬리콥터 맘이라고 하는데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학습 매니저가 되어 자녀를 관리해 온 헬리콥터 맘은 아이가 대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일거수일투족을 참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뿐만 아니라 자녀가 사회인이 되어 직장에 들어가면 직접 경력 관리를 하고 때로는 직장 내 부서 배치까지 개입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자율성 파괴는 삶의 주인의식을 결여시킨다고 해요.
저도 아직까지 아이들에게 홈스쿨을 시키면서 간섭을 하는 편이라 뜨끔하더라고요.
책을 볼 때 표지나 목록만 보고 '다 아는 내용인데 실천이 어려운 거지!'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읽고 또 읽으면서 알아가고, 깨닫고, 되새기고, 실천해야겠어요.

자율성을 키우는 방법 또한 책 속에 제시를 해주는데요. 자녀 교육을 위한 교육서는 초등학생맘에게도 중요하고,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맘일수록 빨리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의 습관이나 학습법은 처음이 중요하고 어려서부터 몸에 베이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공부그릇을 키우는 7가지 능력에 대해서 읽어보고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방법 또한 알게 되면 공부그릇 만드는 독서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학교에 시험이 없어지면 많이 편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학교 시험이 없어져 교과에 치중하는 대신 다른 무언가를 해줘야할 거 같은데 무엇을 해줘야할지 몰라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이 독서의 중요성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단순 지식과 정보는 누구나 손쉽게 얻을 수 있으나 지식과 정보를 분석하고 융합해서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탁월한 통찰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이것은 지식과 정보를 다양하고 불특정한 상황에 맞게 다룰 수 있는 그릇이 형성되어 있어야 가능한데 이러한 자신만의 지혜와 명철함을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게되면 교과서가 보이는 비문학 독서 / 융합사고력을 키우는 주제별 독서 / 자율성과 표출능력을 키우는 15분 가족독서 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이들과 따로 독서시간을 두고 독서를 하지만 독서도 여러 방법이 있고, 책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어떻게 할지 가이드가 필요했는데 이 책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학령기의 공부는 평생 가져갈 공부력을 만드는 공부가 돼야 해요. 읽고 이해하는 힘 / 생각하는 힘 / 몰입의 경험 / 스스로 하는 힘 /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힘 / 자신의 정서를 돌아보고 조절하는 힘 / 자신의 의견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힘 / 이것들은 평생 공부에 도전하게 하고 지탱하게 할 밑거름이 되는데요.
엄마가 가라고 해서 학교에 가는 학생은 공부가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공부가 즐거워야 인생도 즐거워지므로 공부그릇을 키워 공부를 놀이처럼 여기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그 분야에 독창성을 가지고 성공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도 엄마의 말대로 움직이는 아이가 아니라 자율성을 가지고 공부그릇을 키워서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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