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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선택한 건 구름토끼라는 독특한 제목이 큰 부분을 차지했어요. 그런데 책을 받고 <사자삼촌>을 썼던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이 하는 말이 그저 상상이라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면 진실이 수 있다고 알려주던 <사자삼촌>을 읽었었거든요. <사자삼촌>의 그림 느낌과 <구름토끼>의 그림 느낌이 달라 같은 저자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사자삼촌>의 그림 느낌도 참 좋았는데 <구름토끼> 역시 다르지만 신비롭고 좋았어요.
달토끼가 등장하는 그림책은 많지만 이 책에는 구름토끼가 등장합니다. 구름 위에 살고 있는 구름토끼들. 커다란 솥에 바닷물을 끌여 몽글몽글 구름을 만들기도 해요. 구름 위에 살고 있지만 가끔 구름 밖으로 귀가 삐죽 나오기도 해요. 구름 위에 있던 구름토끼들이 어느 날 달콤한 냄새를 맡게 됩니다. 구름 위에서 아래를 살펴보는 구름토끼들은 한 아이가 벤치에 앉아 알록달록 사탕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하죠.
달콤한 냄새의 정체를 알게 된 구름토끼들은 구름에서 뛰어내려 땅으로 내려옵니다. 아이가 떠나자 따라가보기 위해서였어요. 사탕을 들고 아이가 뛰면 구름토끼들도 같이 뛰고, 아이가 뒤를 돌아보면 후다닥 숨어버렸어요. 아이가 하늘을 쳐다보면 구름토끼들도 같이 하늘을 쳐다보며 아이를 뒤따르는 구름토끼들. 어둠이 내려 집으로 아이가 들어가자 구름토끼들은 기다리기로 합니다.
마침내 아이가 잠들자 구름토끼들은 조심조심 사탕을 꺼냈고 알록달록한 사탕을 가지고 구름 위로 다시 돌아갔어요. 빨간 사탕, 주황 사탕, 노랑 사탕, 초록 사탕, 파랑 상탕, 남색 사탕, 보라 사탕을 달칵 기계에 끼운 구름토끼들. 그리고 기계에 넣은 사탕들은 스위치를 올리자 사탕 색깔 볓빛이 하늘이 펼쳐졌어요. 바로 알록달록 사탕으로 만든 무지개였답니다. 그리고 그 무지개를 환한 웃음으로 바라보는 아이. 사실 처음 사탕을 가지고 있던 아이의 표정은 항상 무표정이었어요. 사탕을 가지고 집으로 가 잠이 들기까지 웃음이 없던 아이는 구름토끼들이 만든 무지개를 보며 드디어 환하게 웃어요.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준 구름토끼들. 아이의 어두웠던 표정은 흑백의 그림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제가 그림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차분한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색감에 사탕만 알록달록 표현된 점이었어요. 알록달록하지만 색감이 강렬하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흑백의 그림 속에서 빛나는 느낌이었거든요. 앞으로 저자가 또 책을 출간한다면 관심 있게 보게 될 것 같아요. <사자삼촌>에 이어 그림과 내용이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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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가만히 누워있을 무렵부터 같이 누워 그림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조기교육 같은, 무슨 욕심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혼자 누워 움직이는 모빌만 쳐다보고 있는 아기가 심심할 것 같아서, 그리고 그렇게 누워있는 아기에게 뭘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몰라서 제가 좋아하는 책읽기를 같이 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읽어주고 있는 책이 있는데요, 도서출판 보물창고의 ‘사랑해’ 시리즈입니다. 네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엄마와 아빠는 너를 항상 사랑하고 응원하겠다는 내용이에요. 그림이 둥글둥글하고 따뜻해서, 무엇보다 아무 조건 없이 너를 언제나, 언제까지나 사랑하겠다는 내용이 너무 좋아서 지금도 잠에 들기 전에 꼭 읽어주고 있습니다. 예전 누워서 같이 이야기를 듣던 아기는 이제 활동 범위가 넓어져 들을 때도 있고, 듣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림책에 아주 관심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아기를 낳고부터 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어요. 제가 책을 좋아하는 만큼 우리 아기도 책을 좋아해주면 좋겠다, 나중에 같이 책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서점도 가고 도서관도 다니면 좋겠다는, 어쩌면 클지도 모를 욕심이 생기기도 했지요. 그래서 그림책 이야기만 나오면 귀가 쫑긋해졌습니다. 이번에 접한 그림책은 [구름토끼]라는 책이에요. 아기들을 대상으로 했다기에는 독특하게도, 흑백의 색감이 눈에 띕니다. 음, 어쩌면 아직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고 흑백만 구분하는 갓난아기들 맞춤인 걸까요.
두 귀가 정말정말 쫑긋하고 토실토실한 구름토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귀엽죠. 이 구름토끼는 구름 위에 살고 있어요. 바닷물을 끓여 구름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어느 날 이 구름토끼들이 한 소녀가 먹고 있는 사탕 냄새를 맡고 땅으로 내려왔어요. 큰 귀를 펄럭이며 소녀의 뒤를 좇아갑니다. 그리고 소녀가 잠들면, 이렇게.
가지고 온 사탕을 기계에 띄웠더니 이렇게 멋진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계속 들여다보고 싶은 토끼들입니다. 아기도 토실토실, 몽글몽글. 눈앞에 있다면 분명 끌어안아버렸을 거에요. 게다가 알사탕으로 만든 무지개라니요. 아기도 이 토끼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책을 보고 몇 번이나 읽어달라고 졸랐답니다. 토끼 그림 앞에 가만히 앉아있기도 했어요. 뭔가를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뒷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작가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 다른 작품을 찾아보니 [화가와 고양이]라는 책이 있네요. 표지의 고양이가 앙증맞고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는데 이 책도 서점에 가서 한 번 들춰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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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끝이 있을까. 어릴 적에 누구나 구름은 푹신하여 거기에 누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 살고 있으며 다양한 모양의 구름들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어른이 되면서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절대로 누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아는 순간 우리의 상상력은 사라진 것일까. 물론 그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순수함은 사라졌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아이들의 눈에는 구름은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푹신한 침대처럼 누워 어디든 여행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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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토끼>에서는 구름 위에 살고 있는 구름토끼들이 나온다. 우리들이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 몰랐던 것일까. 구름 밖으로 귀가 보일 때도 있다. 이 장면을 보니 비밀을 알게 된 것 같아 즐겁다. 다음부터 하늘의 구름을 볼 때 구름토끼들이 보일지 몰라 자세히 보게 되지 않을까. 구름토끼들은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없는 것일까.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일을 하고 있다.
구름 위에 살고 있던 구름토끼들이 구름에서 뛰어내리는 일이 생겼다. 무엇을 보고 그러는 것일까. 달콤한 냄새가 하늘까지 올라온다. 흑백 톤의 그림 속에서 아이가 먹는 사탕 더 알록달록해 보인다. 색 때문일까. 더 달콤해 보인다. 분명 그림이지만 책을 보면서 아이들도 달콤함을 느낀다.
구름토끼들은 사탕이 먹고 싶은 것일까, 구름토끼들이 가져간 사탕의 변신이 놀랍다. 알록달록한 사탕을 먹을 거라는 예상을 뒤로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놀라운 변신을 한다. 누군가의 상상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낀다. 아이들은 자면서 자기의 사탕을 구름토끼들이 가져갈까봐 숨겨 놓을까, 아니면 구름 토끼들을 위해 다양한 색깔의 사탕을 준비할까. 같은 책을 읽고 아이들의 반응은 다를 것이다. 사탕을 빼앗기기 싫은 아이들도 있고 구름토끼들을 위해 더 많은 사탕을 준비할수도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다. 구름을 다시 살펴보고 사탕을 먹을때마다 구름토끼들을 생각하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구름토끼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세상 어딘가에 구름토끼들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존재들이 있지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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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들은 아이랑 함께 봐도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 언제봐도 좋아요. 구름 토끼는 그림이 무척 예뻐 천천히 토끼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토끼의 눈망울도 귀엽고 정말 말 그대로 쫑긋한 귀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네요.
표지의 그림이 책을 펼치기도 전부터 토끼들이 무엇을 하는걸까 눈길을 사로잡고 이 책을 보는 우리 아이를 궁금하게 한 모양이에요. 토끼들이 뭘 가져가는 걸까 궁금해하더라구요. 구슬 같기도 하고 사탕 같기도 한 알록달록한 것의 정체는 뭘까요.
토끼가 구름에 산다는 설정이 신선해요. 솥에다가 바닷물을 끓이면 구름이 나온다고 하니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좋은 것 같구요. 구름 위에서 즐겁게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누구라도 그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두리번거리며 찾아볼 것 같아요. 토끼들도 이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찾다가 한 꼬마를 발견하네요. 다름 아닌 그 달콤한 냄새의 정체는 꼬마 아이의 사탕이었지요. 토끼들은 사탕을 든 아이를 몰래 따라가죠. 사탕을 든 아이가 달려가면 토끼들도 달려가는 모습이 우리 아이가 볼 땐 너무 귀여운 모양이네요. 집까지 따라가서 아이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몰래 사탕을 가지고 구름 위로 올라가네요.
사탕을 기계에 색깔별로 넣었더니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가 된 이야기를 보더니 우리 아이가 이래서 무지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나봐라고 하더라구요. 그림을 하나씩 천천히 들여다보면 귀여운 것은 물론이고 재미가 있어요. 잠든 아이가 깰까봐 깃털로 눈을 살짝 가려주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요. 달빛이 환하니까 아이가 깰까봐 그러는 것 같다네요.
아이가 책을 보면서 장면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도 그림도 너무 예뻐서 아이가 커도 두고두고 오래 볼 것 같은 책이에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더 그림을 들여다보고 왜 이 부분을 이렇게 그렸는지 그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봐도 아이랑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색다른 상상을 같이 할 수 있는 책이여서 부모랑 아이랑 같이 보는 예쁜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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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토끼를 상상해 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저는 파란 하늘에 아주 하얀 구름을 떠올렸어요. 화창할 때의 구름은 당연히 하얀 구름이니까요. 그런데 그림책 <구름토끼>는 까매요. 겉표지뿐 아니라 속표지까지 까매요. 엥, 왜 까만 거지? "구름토끼는 구름 위에 살고 있어." 아, 지금처럼 장마 기간에는 하늘이 흐리잖아요. 잔뜩 구름낀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다가 후두둑 비가 쏟아지죠. 구름 한 점 없어야 햇빛 쨍쨍 화창한 날씨인데, 구름토끼는 구름 위에 살고 있으니 비와 친하겠죠? 사람의 선입견이란 실재를 제대로 보지 않아서 생기는 것 같아요. 매일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구름을 보는 사람이라면 구름을 무조건 하얀 구름으로 떠올리진 않을 거예요. 변화무쌍한 하늘이니까, 구름을 보고 있으면 누군가 조물조물 모양을 만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구름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친구 같아요. 달을 보며 절구를 찧고있는 토끼를 떠올렸듯이 구름 위에 토끼를 상상해봐요. "구름토끼들이 커다란 솥에 바닷물을 끓이면 몽글몽글 구름이 나오지." 까만 종이 위에 하얀 글씨, 뿌연 구름 속에 하얀 토끼가 보이네요. 사실 아주 하얀 토끼는 아니에요. 회색 토끼 정도? "어느날 구름 위로 달콤한 냄새가 솔솔 올라왔어." 무슨 냄새냐구요? 그건 바로 아이가 맛있게 먹고 있는 알록달록 알사탕이에요. 구름토끼들은 구름에서 깡충 뛰어내려와서 아이를 몰래 쫓아갔어요. 아이가 뛰면 같이 뛰고, 돌아보면 후다닥 숨고.... 마치 숨바꼭질 놀이를 하듯 말이죠. 어둠이 내리자 아이는 집으로 들어갔어요. 구름토끼들은 창 밖에서 기다렸어요. 마침내 아이가 잠들었어요. 구름토끼는 조심조심 사탕을 꺼냈어요. 그리고 폴짝 뛰어 구름 위로 올라갔어요. 구름토끼는 아이의 사탕을 가져가서 무엇을 했을까요? 마지막은 엄청 멋진데, 비밀로 남겨둘래요. 정말 굉장히 멋지다는 것만 알려줄게요. 잠든 아이의 입가에 슬며시 미소 지어지는, 그런 일이 벌어져요. <구름토끼>는 흑백의 그림이 오히려 더 집중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잠들기 전에 읽어주면 좋을 책이에요.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기분 좋아지는 구름토끼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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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에서 살고있는 구름토끼, 구름위에서 구름을 만들고, 구름밖으로 귀가 나오기도 하는 구름토끼들!^^ 어느날 구름토끼들은 달콤한 냄새를 따라 땅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 냄새를 따라서 몰래몰래 아이를 따라 집까지 간다. 아이를 따라가는 구름토끼의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 숨어 있는 구름토끼를 찾는 재미도 있다. 아이가 잠들때까지 기다리다가 아이가 잠들고 난 뒤, 그 달콤한 냄새의 원인인 사탕을 꺼낸다. 구름토끼들이 사탕을 가지고 돌아가 기계에 끼우자 사탕 색깔 별빛이 하늘에 펼쳐지게 된다. 그게 바로 바로 무지개가 된다. 그 무지개는 보는것만으로도 아이에게 멋진 선물이 된다. 이런 상상력 가득한 내용이며, 그림속의 토끼도 아이도 너무 귀여워서 책을 계속 들여다 보게 된다. 길쭉한 귀에 커다란 눈, 통통한 몸의 토끼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지어질 만큼 귀엽다. 귀여운 토끼는 마치 아이들에게 선물로 다가온다. 검은색의 배경에다 하얀 토끼,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체가 특이하면서도 예쁘다. 그림이 모두 흑백으로 표현되어 어두운 느낌이 들었지만, 마지막 부분엔 사탕과 무지개만 컬러로 표현되어 있어 그 화사함과 반짝거림이 배가 된다. 구름 속에서 아이들에게 무지개를 만들어주는 구름토끼. 표정이 없던 아이가 구름토끼가 만들어주는 무지개를 보고 환한 웃음을 짓는다. 표정이 없는 아이는 게속 혼자였었다. 집에 와서도 혼자인데 그 외로움과 쓸쓸함을 달래주는 것 같다. 마지막장의 무지개와 창밖의 구름, 새, 아이의 미소에 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상상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 상상을 하게 이끄는 구름토끼 이야기이다. 구름토끼들이 무지개도 만들어주고, 솥에 바닷물을 끓여 몽글몽글 구름도 만들어 준다. 또한 아이들에게 무지개를 만들어 보여주며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달래주고 있다. 아이가 힘들고 지칠때, 위로가 필요할때 이런 구름토끼처럼 멀리서 가까이서 위로가 되는 부모가 되고 싶다. 힘을 북돋아 주며, 아이가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것만 같다.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함께 구름토끼 그림책을 읽으면 따뜻함이 더해질것만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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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다. 그러하기에 처음부터 화려하지않고 눈에 띌거 없는색깔이 심심하게 여겨졌다. 그러다 소녀를 만나고부터 토끼도..책을 보고있던 나도 변화기 시작했다. 빨.주.노.초.파.남.보..일곱색깔 만큼이나 화려하게 말이다. 그리고 그무지개너머..그 이후에 토끼들에게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기대를 하며 책을 덮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만나게된 특별함이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의미를 토끼는 내게..그리고 아이들에게 던져주고 갔다. 그러하니 꿈을 꾸어도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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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토끼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 표지를 보고서는 토끼가 아이를 간호해주는건가? 생각을 하고 보았는데 모티브는 달토끼에서 온 것 같아요. 토끼들이 달에서 사는게 아니라 구름 위에서 살면서 구름을 만들며 지내고 있어요. 엉덩이가 토실토실한 일러스트가 정말 귀여워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일러스트에요. 토끼들이 구름을 만들며 일을 하다 달콤한 냄새에 끌려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이야기 인데요. 일종의 토끼의 모험이 담겨져 있는 책 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러스트는 흑백톤이라서 어두침침한 느낌이 강한데, 후에 토끼가 구름위에서 무지개를 만드는 씬에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인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보여주면 참 좋을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컬러아닌 흑백색의 그림이 아이들 색깔 인지에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인지하기 쉬운 흑색 백색의 일러스트가 후에 포인트 컬러로 전달이 가능하니까요. 개인적으로 그림책은 그림이 예뻐야 한다는 주의인데, 기승전결도 짜임있게 잘 되어있어요. 도서관에 한두개씩 비치 해두면 진짜 좋을듯! 읽은 소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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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하늘에서 온 작은 친구, 구름토끼! 구름을 만드는 구름 토끼들이... 어느날 달콤한 냄새에 한아이의 뒤를 따라 가게 된다. 달콤하고 알록달록한 사탕을 아이가 잠든후 들고 하늘로 올라가 버린다. 이 달콤한 사탕으로 무엇을 만들까? "우와, 무지개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문장에 짧은 이야기 검은색 표지와 마찬가지로 포인트가 되어있는 색을 제외하고는 검은색과 회색으로 그려져 있어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그림책이다. . 색감이 알록달록하지 않아서.. 아이는 좋아하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토끼들이 귀여워서인지 재미있어하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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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 시켜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그림책을 통해 그림 속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그림을 이해할 수 있고, 세상을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 책 속에 등장하는 구름 토끼 이야기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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