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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교수의 전에 이사야의 책을 리뉴얼 해서 낸 책이라고 들었다. 자자 특유에 꼼꼼함이 묻어나는 좋은 주석에 가까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제1,2,3이사야의 구분을 주며 이 시대에 우리가 읽어 내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우상의 시대인 이시대에, 또 포로기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어떤 이들에게 또 성전 재건 공동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어떤이들에게 하나님의 공평정의 사랑을 묵상ㄹ하게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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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설교 본문으로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제2이사야가 쓴 부분일 것이다. 이 본문에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2이사야의 핵심 메시지는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다. 그럴 때 1-39장이 증명하는 하나님 통치의 내용으로서의 정의와 공의와도 연결된다. 만약 제2이사야를 읽을 때 하나님 나라라는 지평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 부분을 어려움에 처한 개인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라고 오해하기 십상이다. 이 본문을 바탕으로 위로를 선포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지평이 사라지는 것이 문제다. 전체의 지평이 사라지면 지극히 개인적인 위로만 남는다. 실제로 한국 교회의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나라라는 지평은 없고 위로의 복음만 남아 있다. 나라가 사라지면 죽음 이후의 내세 역시 지극히 개인적 차원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제2이사야를 나라라는 지평 안에서 다루는 것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특강이사야 중 발췌
광범위한 이사야서를 아주 체계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그리고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숙고와 행동을 촉구해주고 있다. 아울러 구약성경의 예언서를 바라보는 안목을 새롭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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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회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분리하지만, 이사야서를 비롯한 구약은 그렇게 구분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이웃과 정의롭지 못한 관계를 맺는다면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르지 못한 사람이다. 하나님과는 관계가 괜찮은데, 이웃에 대한 사랑은 부족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 경우,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된 것이다. 포도원의 노래에서도 이 점이 분명히 드러난다. 하나님 자신이 심으신 백성에게 찾으시는 열매는 정의와 공의다. 1장에서 보았듯이 그들이 풍성한 제사를 드렸다 해도 정의와 공의의 열매가 맺히지 않았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섬긴 것이 아니다. -특강이사야 중 발췌
예언자는 땅의 고단한 아우성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다. 또 예언자는 지상의 권력자들과 지배층에게 하나님 나라의 급진적 정의와 공의를 요구하다가 위험을 자초하는 자다. 이사야는 유다 왕국의 아하스왕과 히스기야왕 재위 때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고 민중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던 지배층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다. 그는 자유농민의 생존 기반을 허물고 부를 축적하던 권력자들의 죄악 및 왕실의 무자비와 무능을 신랄하게 비판하다가 고난과 박해를 자초했다. 이사야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죄악을 통렬하게 고발하면서도 진토에 입술을 대고 사는 무기력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힘 있게 격려하고 위로하고 부축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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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으신 부모인 하나님을 버린 백성에게 미친 처참한 현실이 이사야서 첫머리를 채운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사야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발견하기 원한다면, 어떤 경우든 먼저 하나님을 떠난 죄악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하게 치시는 하나님의 심판부터 직시해야 한다. 겉으로 어떻게 보이든 이것이 이스라엘의 실상이다. 예언자는 백성들의 실상이 어떠한지 그들이 직면하게 만든다. 비록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만, 그 은혜는 결코 심판을 무효화하지 않는다. -특강이사야 중 발췌
이사야서는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전체를 모두 다루기 쉽지 않은 책 중 하나이다. 이 도서는 그러한 이사야서의 전체 내용과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제대로 다뤄주고 있어 이사야서의 메세지를 체득하는데 크나큰 유익을 주고 있다. 저자 김근주 교수는 이사야서를 ‘정의와 공의’를 중심으로 읽으면서, 오늘날 교회가 개인 구원과 내세만을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회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약자를 위해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길임을 일러주는 김근주 교수의 메세지는 매우 합당하다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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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교수님의 책을 먼저 접했고, 좋아서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강의를 듣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교수님의 책을 많이 찾아서 구입하고 읽게 되는 그런 교수님입니다. 교수님의 이사야 특강을 통하여 이사야에 대해 세심하게 접근 가능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인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드러나고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게 된다. 김근주 교수님의 영적인 통찰력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과 신학생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통해 세상에 드러날 수 있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