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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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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작가가 강추하셔서 구입해서 읽게되었다.독특한 사전형식으로 된 소설인데 9세기 동유럽에 존재했던 강력한 제국 하자르의 갑작스런 개종과 멸망으로 소설은 시작되는데 시종일관 세개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하자르사전에 그당시 있었던 단어를 설명하며 이야기가 추리형식으로 전개되는 매우매우 독특한 소설이였다. 이런소설도있구나 하며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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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작가가 강추하셔서 구입해서 읽게되었다.독특한 사전형식으로 된 소설인데 9세기 동유럽에 존재했던 강력한 제국 하자르의 갑작스런 개종과 멸망으로 소설은 시작되는데 시종일관 세개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하자르사전에 그당시 있었던 단어를 설명하며 이야기가 추리형식으로 전개되는 매우매우 독특한 소설이였다. 이런소설도있구나 하며 흥미롭게 읽었다.
a*****8 2021.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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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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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작가 밀로라드 파비치...세르비아라는 나라 자체가 우리에겐 매우 생소한 곳이다. 그런데 이 작가는 유명해서 들어본적 있을 법한 인물이다. 책도 매우 희귀한 서술 방식이다. 그런데 다들 추천해서 꼭 봐야 했다. 사실 좀 난해하기도 하지만, 경이롭기도 하고 유별나기도한 독서가 된건 확실하다. 사라진 보물이 아니라 사라진 민족이라니 ...그럴 수도 있나..싶기도 하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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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작가 밀로라드 파비치...세르비아라는 나라 자체가 우리에겐 매우 생소한 곳이다. 그런데 이 작가는 유명해서 들어본적 있을 법한 인물이다. 책도 매우 희귀한 서술 방식이다. 그런데 다들 추천해서 꼭 봐야 했다. 사실 좀 난해하기도 하지만, 경이롭기도 하고 유별나기도한 독서가 된건 확실하다. 사라진 보물이 아니라 사라진 민족이라니 ...그럴 수도 있나..싶기도 하다...아무튼 누가 물어보면 읽어보라 추천한다.

i******e 2019.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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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라드 파비치는 세르비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이자 소설가라고 한다. 베오그라드 태생으로 푸쉬킨의 전문번역가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1984년에 출간된 ‘하자르 사전’은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이 다 그런데 글자가 집약적으로 모여져 있고 줄간격은 거의 붙어있다시피한 프린트라서 읽기 어렵다. 게다가 ‘하자르사전’의 내용 또한 만만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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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라드 파비치는 세르비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이자 소설가라고 한다. 베오그라드 태생으로 푸쉬킨의 전문번역가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1984년에 출간된 ‘하자르 사전’은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이 다 그런데 글자가 집약적으로 모여져 있고 줄간격은 거의 붙어있다시피한 프린트라서 읽기 어렵다. 게다가 ‘하자르사전’의 내용 또한 만만치 않아서 다 읽기가 쉽지 않았다. ‘세계 최초의 사전 소설’이란 명칭에서 눈치챌 수 있겠지만 책은 알파벳순으로 나열된 극중 인물들의 연대기를 조합해보이고 있다. 오래전 어느 시대에 지중해를 지배하다 홀연히 사라진 하자르 민족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이 책도 마술적 리얼리즘에 속하는 작품일까? 역사적 근거들을 쫓지만 환상이 저변에 깔려있다. 이런 새로운 형식의 작품은 처음이라 또 말하게 되지만 낯설고 어려웠다. 이 책을 읽고 단번에 감동적이었다던가 대단히 멋진 작품임을 알아봤다면 당신은 고수. 옮긴이의 말을 빌리자면 ‘하나의 사건에 대해서 하나의 해석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세가지 혹은 그 이상의 상반된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은 메타포일수도 있고 정치 종교 문화를 아우르고 있지만 그래서 신화적으로 읽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모든 편린적인 파편들을 한데 조망해서 뭔가 하나의 결정체로 인식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이지 책읽기의 고수. 아직 그 단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1인으로서 독서의 길은 흥미롭고 재밌지만 여전히 험난하다.
h****k 2021.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