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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폴란드, 비오는 진흙탕길을 유태인들이 끌려간다. 그중에 한소년이 가족들과 뿔뿔히 흩어지게 되자, 울구불구 난리를 치며 엄마를 부른다. 그리고는 닫힌 철조망문을 초능력으로 넘어트리는게 아닌가! 몽둥이를 맞고서야 쓰러지는 소년. 이장면은 엑스맨 1편의 첫장면과 동일하다. 같은해인 1944년 뉴욕, 한 소년이 야구배트를 흔들며 내려오다가 부엌에서 엄마를 만나다. 하지만 한눈에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녀는 어린 미스틱이였다. 그 소년은 바로 찰스 자비에였고... 같은 시기 독일에서는 세바스찬 쇼우(케빈 베이컨)가 어린 에릭 랜셔을 붙잡고 그의 초능력을 끌어 내려고 애를 쓴다. 그의 엄마까지 죽이면서... 이에 분노하는 에릭은 초능력이 쏟아진다.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릭 랜셔(마이클 패스벤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인 1962년 냉전 시대. 이상적인 환경에서 자라 유전자학을 공부하는 찰스는 자신에게 특별한 텔레파시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돌연변이’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주변의 금속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에릭을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된다. 반면, 인류를 지배하려는 집단 ‘헬파이어 클럽’의 수장 세바스찬 쇼우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도발해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CIA에서는 찰스와 에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CIA 모이라(로즈번)요원과 손잡고 돌연변이 부서를 설립하고 세계 각지를 돌며 때론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차별 받는 돌연변이들을 규합해 ‘헬파이어 클럽’에 대항할 수 있는 ‘엑스맨’ 팀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돌연변이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믿는 찰스와 달리, 에릭은 전쟁 중에 일어난 비극적인 과거사로 인간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 인간의 선의에 회의를 느낀다. 이러한 시각 차이로 인해 두 사람의 우정은 흔들리는데… 우선은 미국측 요청으로 에릭과 찰스는 쇼우의 보트로 첫사움을 시작하는데 서서로 상대편의 텔레파시를 읽고 있다는것에 쇼우와 에릭은 놀란다. 이때 쇼우는 특수제작된 헬맷을 쓰고 자신의 생각을 읽히지 않돌록 한다. 그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한편 돌연변이 연구소에는 맥코이, 다윈, 엔젤, 왕발, 미스틱등 젊고 새로운 친구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쇼우는 계획대로 러시아의 장군을 포섭하여 미국의 쿠바를 공격하게 만들어 미국이 이에 대응하게 하여 3차대전을 유발하게 한다. 양국의 함대들이 출동하여 일촉즉발의 순간에 엑스맨팀이 도착을 한다. 찰스의 초능력으로 가까스로 전쟁을 막아 놓지만 인간을 믿을수 없다며 인간들이 쏘은 미사일을 초능력으로 되돌려 주려한다. 이에 젊은 군인들이 이유도 없이 죽게 된다며 찰스는 막는다. 간신히 전쟁은 막았지만 그 과정에 부상을 입은 찰스와 이를 인간의 탓으로 돌리는 에릭은 다시 한번 부딪힌다.결국 에릭은 자신의 따를자를 부르고 기존 엠마를 비롯한 3인과 엔젤, 미스틱이 따라간다. 미스틱은 왜 에릭을 택했을까? ![]() ![]() ![]() ![]() ![]() |
![]() ![]() 액스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여러가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영화... 어떻게 풀어갈까.. 과연 전편들보다 재미가 있을까하고 생각하고 보게되었습니다. 역시 액스맨이더군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두 주인공이 만나면서부터는 정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들었습니다. 둘은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결국 친구사이가 되었더라구요..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생각하게 된것은... 어떤 아이든...자신이 자라온 환경에 의해서 성격이나 다른 것들이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 사람은 높은 교육을 받고 자신의 환경을 이용해서 전문적인 사람이되면서 융화하여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한 사람은 자신의 공포와 분노로 자신의 힘을 쓰면서... 자신을 위해서 못할 것이 없는 사람... 투쟁하는 사람, 더 좋은 삶을 위해서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이용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결국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이되었지요. 이 두 주인공을 더 부각시켜주는 역으로는 케빈 베이컨이 나오는데. 정말 악당같고... 정말 야비하고... 다름이 특별함이라고 생각하는 아주 위험한 사람이더라구요. 케빈 베이컨의 모습을 영화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영화가 두어편정도는 더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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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맨 하면, 돌연변이 인간을 떠올리게 된지 꽤 된다. 이 시리즈는 선과 악의 구도를 바탕으로 하지만, 이번은 역사의 시대와 공간을 빌린다. 나치즘이 최고조에 달했던 1944년 폴란드의 유태인 아이였던 에릭, 서로의 이상능력을 알아본 찰스와 레이븐의 소년기 이야기로 시작된다. 1962년, 소련과 미국의 대결구도로 군비문제논의가 한창이고 쿠바 미사일 문제까지 겹쳐 CIA가 바쁘던 때 그들이 처음 만난다. 세계를 핵으로 파멸시키려는 세바스찬에 대항해서. 에릭의 분노 대상이면서 찰스가 막아야 하는 생각을 지닌 자로 세계를 극단으로 몰고 가는 악의 모습의 인간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선과 악의 구도, 변종인간들이 느끼는 갈등으로 보여주는 인물 사이의 대립, 자신의 능력으로 보여주는 재주들에 대해 CG로 처리한 장면들을 가볍게 볼 수 있다. 보고나서 남는 게 많지는 않다. 복수로 머릿속이 가득한 에릭과 평정심을 유지하며 사태를 파악하는 찰스의 대결구도가 또 다른 악과 선의 이야기가 된다는 것을 보여 이 이야기가 어떻게든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X맨 시리즈가 새롭고 기이했던 때가 있었다. 이 영화만큼 규모가 크지 않고, CG를 지나치게 넣지 않고도 마냥 좋았던. 휴 잭맨이 스치듯 한 장면에만 등장해서일까? 아니면, 스토리 라인의 촘촘함이 강하지 않아서일까? 이 영화는 2시간 넘게 ‘미국영화는 돈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군데군데 들면서 그냥 보게 된다. 배우들의 연기도 CG의 기술력에 가려 갈등과 긴장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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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감독 : 매튜 본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11.06.22. “감탄어린 전율은 준비되었는가, 레이디?” -즉흥 감상- 2011년 06월 05일 일요일의 조조. ‘엑스맨 이어달리기’라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예상치 않은 감동에 소리 없는 비명을 질러버리고 말았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작품은 만화책을 빠른 속도로 넘기는 화면은 살짝, ‘1944년 폴란드’라는 설명과 함께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부모와 떨어지게 된 소년의 절규에 이어, 초현실적인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군요. 한편, 같은 해. ‘뉴욕의 웨스트 체스터’라는 설명도 잠시, 어떤 집에서 발생한 기이한 만남을 보입니다. 그렇게 나치의 과학자 손에서 성장하여 복수의 인생을 걷게 된 남자와 촉망받는 유전학교수로 성장한 남자의 인생을 교차하는데요. 시간이 흘러 어느덧 ‘1961년’. 간절히 소망이든 우연찮은 기회였든, 두 남자가 공동의 적 앞에서 힘을 합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정부차원의 협조로 ‘돌연변이’들을 한 자리에 모으지만, 적은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기지를 폐허로 만들어버리는데요. 그것도 모자라 3차 세계대전을 위한 핵전쟁에 시동을 걸고 있었기에, ‘엑스맨’은 그들이 가진 것을 모두 걸고 전면전을 펼치게 되지만……. 앞서 ‘엑스맨 시리즈’를 만나보긴 했습니다만, 이거 전부 다시 만들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행복한 걱정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비슷하게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식 순으로 보느냐 이야기 순으로 보느냐와 같은 복잡한 선택을 선물 받은 기분이었는데요. 일단은 ‘리부트 삼부작’이 될 것이라기에, 이어질 이야기들을 조용히 기다려보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특별출연한 ‘울버린’이 그저 귀여웠다구요? 마치 영화 ‘왓치맨 Watchmen, 2009’, 그러니까 복고풍이라지만 섬세한 영상이 아름다우셨다구요? 네?! 역사를 재발굴 한다는 것은 예정된 미래를 향해 무엇을 더 말 할 수 있을 것인가라구요? 으흠. 위에서 살짝 ‘스타워즈 타령(?)’을 했지만, 제작된 순서대로 만날 경우 생기는 문제점으로 ‘예정된 마침표’를 말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예로는 ‘트와일라잇 연대기’의 외전인 소설 ‘브리 태너-이클립스 외전 The Short Second Life of Bree Tanner, 2010’를 말할 수 있겠는데요. 미싱링크를 마주하는 기분 자체는 좋을지 몰라도, 아름다운 결말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되는 이야기를 만나야 한다는 것은, 으흠. 웬만해서는 피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코믹북’에서 ‘그래픽노블’로 감히 ‘승격’이라 말할 수 있는 도약에 힘입어 영화에서도 그런 진지한 진화(?)가 시도 중이지 않나 하는데요. 그럼에도 기회가 된다면, 원작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형태가 다른 매체로 이야기가 재구성 되는 경우, 궤도이탈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었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울버린’은, 글쎄요. 그저 남은 두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인물이 특별 출연 할 것인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그러고 보니 영화로 만들어진 ‘엑스맨 시리즈’중에 ‘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요. 2012년으로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준비 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울버린 ウルヴァリン, 2011’과는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부터가 걱정이 되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그럼, 개인적으로는 ‘푸른 야수’의 탄생(?)이 가장 산뜻한 충격이었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는 오늘 밤. 영화 ‘퍼킨스 14 Perkins' 14, 2009’를 장전해봅니다. 덤. 비는 내리는데 후덥지근하군요. 거기에 배는 나오는데, 아아아! 뭔가를 먹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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