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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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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설 이후로 변해버린 도시)이야기는 막 휴가 시즌 전의 뉴욕에서 시작된다. 폭풍설이 발생하고 생존한 어른들 중 글루통으로 변하지 않은 어른들을 시니크라고 부른다. 이렇듯 폭풍설을 계기로 지구도, 인류도 변화를 맞이했다. 헌데 그 파괴의 변화가 어른들은 모두 글루통 아니면 시니크로 변한다고 아이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천편일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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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설 이후로 변해버린 도시)

이야기는 막 휴가 시즌 전의 뉴욕에서 시작된다. 폭풍설이 발생하고 생존한 어른들 중 글루통으로 변하지 않은 어른들을 시니크라고 부른다. 이렇듯 폭풍설을 계기로 지구도, 인류도 변화를 맞이했다. 헌데 그 파괴의 변화가 어른들은 모두 글루통 아니면 시니크로 변한다고 아이들이 믿고 있는 것처럼 천편일률적이지 않았다. 또한 아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도 가지고 있는 사연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일단 글루통이나 시니크로 변화하는 기본이, 폭풍설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인데, 기억은 바로 인간의 정체성이자 가치를 의미하기 때문이란다. 헌데 다른 세상2에서는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은 어른들도 등장한다. 한 명은 1편에서 잠깐 등장해서 뭔가 기묘한 인상을 남겼던 ‘발타자 골동품’ 가게 주인이었고, 다른 한 명은 뷔뵈르로 뿌리 깊은 악덕이 너무나 많이 자리를 차지하여서 기억을 간직하게 된 경우이다. 씁쓸한 맛이 짙다. 과연 폭풍설 이후에도 인간의 정체성이자 가치를 의미하는 기억을 간직하게 된 이 둘에게 어떤 진정성과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클로로팬필의 거주지, 생명의 나무)

아이들의 변화는 살아남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미세한 초능력 정도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아이들 중 일부는 다르게 진화했는데, 초록색 머리카락을 가졌고 입술은 아주 연한 색이었고, 손톱은 특이하게도 갈색으로 변했다. 두뇌 회전도 빨라서 책장을 대충 훑어보고도 책을 통째로 암기할 수 있고, 몇몇은 작은 섬광을 발산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은 들소보다 힘이 강했다. 그들 공동체는 생명나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가이아Gaia족이었다.(거대한 나무에 새둥지처럼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맷은 그들에게 가이아란 이름보다는 녹색과 팬의 합성어인 ‘클로로팬필’으로 부른다.) 그들은 이미 배(공중에서 사는 것과 진배없으니 이동수단으로 하늘을 나는 배가 필요하다)를 만들 정도로 안정화되었고 발달하고 있었다. 허나 그들을 포함해 팬들에게 다가온 공포는 팬들이 영원히 팬으로 남아있지 않고, 언젠가는 반드시 어른, 즉 시니크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는 거다.

(배꼽 고리는 초창기에 병사들이 생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갖 실험에 몰두했는데, 무기를 만들 때 쓰는 특별한 합금으로 된 고리를 배꼽에 부착하면 어린이들이 코뚜레를 한 소처럼 온순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모든 어린이 노예들에게 배꼽 고리를 달고 있었다.)


 
                                (클로로팬필의 이동수단인 하늘을 나는 배 )

 

금단의 숲(클로로팬필들에게는 마른바다라고 불린다)이다. 맷과 더불어 삼총사는 왜 시니크들이 팬을 납치하는지, 왜 여왕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맷을 보려고 하는지, 시니크들이 남쪽에서 무엇을 하고 있기에 남쪽 하늘이 붉은 지를 알아내기 위해 남쪽으로 가야 했고, 그곳에 가려면 금단의 숲을 건너야만 한다. 다른 세상2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금단의 숲에 대한 묘사와 이 안에서 주인공들의 모험담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금단의 숲에 대한 묘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무시무시하고 잔인한 괴물들이 읽으면서 형상화가 된다고 할까. 판타지에서 가장 판타지인 부분을 읽으면서 그것이 곧 이미지로 형상화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인 셈이다.


   
                                                  (빛을 내는 버섯)


 

이번에는 악의 축이다. 로펜로덴은 맷의 뇌를 읽을 수 있는 괴물이다. 뉴욕에서부터 맷을 쫒아왔고 북쪽 팬 마을을 공격한 것도 그이다. 그는 이미지를 투영할 수 있고, 맷과 꿈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로펜로덴이 맷의 꿈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또한 맷이 로펜로덴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그리고 미지의 공간인 남쪽에 있는 말롱스 여왕이 다스리는 왕국이다. 그곳 하늘은 빨갛고, ‘피부 수색 작전’을 이유로 팬들을 사냥한다. 피부 수색 작전을 하는 이유는, 그랜드 플랜이라는 그림을 지닌 아이를 찾기 위해서이다. 그 아이의 피부를 탁자 위에 놓으면 잃어버린 낙원의 위치가 나타난다고 한다. 덧붙여 말하자면 맷이 쫓기는 이유는 이것이 아니다.

 

“문득 맷은 내면에 있는 폭력을 의식했다. 시니크들과 싸우면 싸울수록 그들의 피를 더 많이 흘리게 할 수밖에 없었고, 양심의 가책은 점점 사라졌다. 그는 조금씩 악에 물들고 있었다. 폭풍설은 그에게 비상한 힘을 주었다. 그는 이제 가장 건장한 시니크와도 겨룰 수 있었다. 기습은 매번 대단한 효력을 발휘했다. 그는 민첩성, 의연한 태도 그리고 검술을 결합해 적들을 때려눕혔다. 하지만 폭력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화가 날 때마다 검을 휘두를 수는 없지 않은가.”

 


(말롱스 여왕의 상징)

슬픈 것은 모두 폐쇄적으로 변하고 이기적으로 변하는 동시에 무지막지하게 폭력적으로 바뀌어간다는 것이다. 주인공 삼총사들조차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하지만 아이들의 추론처럼 ‘폭력’만이 답은 아닐 터이다. 너무 화가 난 지구가 세상을 뒤엎었고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말 그대로 지구는 한 번 더 기회를 준 것이다. 지금처럼 시니크와 팬이 반성 없이 전쟁이 계속 된다면 다시 한 번 폭풍설이 닥칠 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그나마 인간들을 살려둔 이유를 하나의 엄청난 시험이 아닐까, 깨닫게 된다. 진화라는 것은 지속적인 곡선이 아니라 파상적으로 이루어지기에, 폭풍설은 급격한 변화 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적대적 환경에서의 생존은 과연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 점점 영웅화되어가는 주인공 맷에 비하여 뻔히 보이는 위험이 있는 곳으로 가기 싫다고 땡깡을 피우는 토비아스의 캐릭터가 점점 마음에 든다. 허나 주인공 세 명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해리포터의 청소년판’이라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었다. (물론 애정전선은 다르지만)

 


(세 아이들, 맷과 앙브르와 토비아스)

문체가 삭막하지만 군더더기가 없다. 유난이 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으로 옭아매게 은근하면서도 강한 분위기가 있다. 보통 판타지나 추리 소설의 경우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어느 정도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이 작품을 읽는 내내, 내가 한 예측은 거의 빗나갔다. 그리고 주제나 소재나 묘사력이 새롭지는 않은데 진부하지도 않다. 다만 주인공들의 캐릭터들은 좀 진부한감이 없지 않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자가 참 소란스럽지 않게 글을 능숙하게 다룬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로 스릴러를 쓰다가 처음 쓰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는데, 판타지가 가지는 ‘환상’적인 면을 줄이고, 철학적 사고와 문제의식을 짙게 드러내고 있지만 ‘재미’도 잃지 않았다.

 



「여왕은 빠른 속도로 홀을 오가며 분노의 주먹을 들고 울부짖었다. “전쟁이야!”」 (3권 계속)



l*****2 2011.09.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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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2] 붉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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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와 더불어 착각했던 작품중 하나. 연작이 이렇게 연작인 줄 몰랐던 작품 ㅎ.ㅎ; 그래서 이것도 역시 3편 까지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만남으로써 막심 샤탕이라는 작가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게 됐어요 :-) 흐~ 이 작품도 퓨어와 마찬가지로 해리포터와 비교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이런 느낌의 판타지 소설? 성장소설이라 해야하나...장르도 다들 섞여 있어서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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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와 더불어 착각했던 작품중 하나. 연작이 이렇게 연작인 줄 몰랐던 작품 ㅎ.ㅎ;

그래서 이것도 역시 3편 까지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만남으로써

막심 샤탕이라는 작가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게 됐어요 :-)

흐~ 이 작품도 퓨어와 마찬가지로 해리포터와 비교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이런 느낌의 판타지 소설?

성장소설이라 해야하나...장르도 다들 섞여 있어서 뙇! 이거 하나다 라고 못하는게

요즘 형식인 것 같네요.

 

1. 또 다시 등장하는 삼총사

여기서는 맷, 토비아스, 앙브르(여자) 이렇게 셋이 삼총사를 이루게 됩니다.

물론 1편에서 또 다른 친구가 있었으나...이젠 이름도 생각나지 않고

추억이 되어버린 그대여...쿨럭 게다가 여기서도 우리 여주인 앙브르는

이성적이고 똑똑합니다. 단지 해리포터와 같은 케릭터가 없다는 것이 차이가 나고...

시간 개념이 6년씩 흐르지 않는 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그리고 우리의 앙브르는 맷을 좋아하는 듯 하면서도 전령인 벤을 좋아하는 것도 같아 보입니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맷이랑 뽀뽀도 하고 그러면서 T_T...

눈도 마주치면서 질투도 하면서!!!

 

아참, 몇 가지 용어를 살펴보자면 '팬'은 폭풍설 이후의 아이들을 말합니다.

'시니크'는 반대로 폭풍설 이후의 어른들을 이야기하죠.

이 시니크들은 또 글루통이라고 해서 사람같지 않는 괴물들도 보입니다.

어쨋든 이 어른들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절차기억'만 남아 있는데 이 절차기억이란

뭔가 표현할 수는 없지만 몸으로 익힌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내가 교수인지 목수인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계속 몸에 배였던

그 습관들로 인해서 빠르게 도시를 재건하게 됩니다.

 

그리고 등장했던 '그랜드 화이트' 과연 뭘까요? 바로 폭풍설 이후의 백곰들 입니다ㅋㅋㅋ

정말 절묘한 이름이 아닌가요? 그리고 '금단의 숲'이 등장합니다.

이 숲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이 득실거립니다.

그런데 이 숲은 다른 종족에게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그 종족은 '가이아'종족이에요. 뭐 다른 사실 팬의 일부이지만 자신들은 땅의 어머니에게

선택받은 종족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입니다.

알고 보니 어린이 병원에 다 같이 있던 아이들이 폭풍설 이후에 같은 종족으로 된 것이죠.

그래서 그들은 '금단의 숲'을 '마른 바다'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곳을 '베소마트리스 호'라는 배를 타고 공중(?)에서 날아다니죠.

이 가이아 종족을 앙브르는 클로로팬필이라고 불러요. 녹색+팬+나뭇잎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종족과 대치하고 있는 '벡'부족을 살펴 볼 수 있어요.

이 서로는 원수처럼 으르렁 댑니다. 가이아쪽에선 벡부족이 야만인같다하고

벡쪽에서는 가이아부족은 멍청하다고 주장하죠.

후반부에는 조금 어두운 부분들이 많이 그려집니다.

생명의 나무의 비밀을 캐려다가 우리의 삼총사는 탈출하게 되는데요.

금단의 숲뒤에 있는 도시를 발견합니다. 이 곳은 바로 시니크들의 도시더군요!

여기서 맷은 잡혀가게 되고 이러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앙브르와 토비아스는

디노앙스라고 불리는 뷔뵈르 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이 말은 '순진함을 마시는 사람'으로 어린이들을 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소아성애자라는 거죠 뭐...;ㅅ;

보통 시니크들은 기억을 잃어버리지만 '악덕'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기억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어른중에 하나입니다.

 

덕분에...............후-_-...................................정말 이러한 이야기를 대담하게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 어쨋든 이 위기를 넘어서서 우리의 토비아스와 앙브르

그리고 맷은 만나게 되지만 만나자마자 이번에는 로페로덴 때문에 우리의 토비아스가

잡혀먹혔어요 T_T 바로 콜린이 밀고했기 때문인데요.

이 콜린은 팬을 팔아 넘긴 그렇다고해서 시니크도 아닌 질풍노도의 시기 정도?

아마 그런 애매한 경계에 있는 청년?정도가 좋겠네요=ㅅ=...뷔뵈르 곁에 있다가

삼총사가 공중에서 떨어뜨려 버리자 겁이나서 팔아넘겨 버린거죠.

그런데 결국 콜린도 로페로덴에게 먹혀버립니다.

 

과연 우리의 삼총사는 재회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l*****a 2013.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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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2)-막심 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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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장르 소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막심 샤탕이 판타지 소설에도 도전했다. 저번 달에 <다른 세상1>을 읽고 난 후 다음 시리즈가 언제나 나올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책이었기에 이 책이 내 품에 안겼을때의 기쁨은 말로 다 할수 없었다. 워낙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장르 소설을 위주로 발표했던 작가의 또 다른 영역의 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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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장르 소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막심 샤탕이 판타지 소설에도 도전했다. 저번 달에 <다른 세상1>을 읽고 난 후 다음 시리즈가 언제나 나올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책이었기에 이 책이 내 품에 안겼을때의 기쁨은 말로 다 할수 없었다. 워낙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동안 장르 소설을 위주로 발표했던 작가의 또 다른 영역의 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기대를 갖게 되는 이유가 크다.

 

모든 게 바꿔져버린 다른 세상...어른들은 사라지거나 이상한 괴물들이 되버리고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에서 약자라고 불리우는 어린 아이들..그들만이 세상에 덩그러니 남았다. 그것도 모자라 아이들을 보호해줘야 할 어른들이 아이들을 잡으러 다니고 잡은 후엔 어디론가 끌고 간다. 여왕 폐하의 피부 수색 작전을 위해서 말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여튼 아이들은 부모의 부재를 슬퍼할 겨를도 없이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고금분투한다.

 

맷은 자신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실체인 로페로덴을 알기 위해 친구들과 남쪽으로 자신들의 생사를 건 위험한 여행을 시작한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지금 지구는 왜 이상한 형상으로 변했는지~큰 임무를 띠고 그들은 한번 나오면 살아나가기 힘들다는 금단의 숲으로 들어간다. 

폭풍설 이후에 많은 게 달라졌지만 자동차나 공장같은 환경오염의 근원이 되는 모든 게 사라져 버렸다. 인간들에 대한 지구의 반항인가? 아님 복수인가?

"가장 비열한 어른들이 기억을 지키고 나머지 어른들은 야만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한 이 이상한 세상"(p285) 속에 과연 맷과 그의 친구들은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인류는 지나치게 자원을 남용했고 또 지나치게 지구를 오염시킨 데다 지나치게 산림을 훼손했어요.

 다시 말해 조금도 환경을 존중하지 않은 거죠. 자연은 우리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대격변을 일으켰을 거예요.

 반성을 촉구하는 강도 높은 경고였조. 하지만 자연은 우리를 전멸시키지 않고 다시 기회를 주었어요." -p291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모든게 의문에 쌓인다. 그 의문에 답을 주는 이들은 맷과 그의 친구들일것이다.

아직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아이들에게 지구는 무엇을 원하는지~어른들의 자연에 대한 무자비한 탐욕들이 미래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줄런지 한번쯤 생각해 보암직한 책이다.

 

판타지를 즐겨하는 이유를 하나 꼽으라면 무한한 상상력의 표현들이다. 그런 면에서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보다 두번째 이야기가 더 흥미롭다.1권에서 스토리의 베이스를 깔아놓은 형국이라면 2권에서는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져 좀 더 흥미울 뿐더러 강도높은 스피드의 전개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기형학적으로 커져버린 숲 위로 아이들이 배를 만들어 이동하는 모습은 노아의 방주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고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커다란 문어의 습격,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의 거미집단들은 영화로 만들면 어떤 영상으로 비춰질지 상상케 한다.

앞으로 전개될 마지막 이야기엔 어떤 결말이 숨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d*********3 2011.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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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2 - 붉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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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시리즈로 유명한 막심 샤탕이란 작가만 보고 선택한 책 치고 내가 읽은 스타일과 너무 다른 이야기에 재미보다는 의아함만 컸던 다른세상 1권. 폭풍설 이후 살아남은 어른들 일부는 단순하고 잔인한 클루통이 되었고 다른 일부는 시니크가 되었다. 어른에 비하면 너무나 약자일 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무리를 이뤄 집단생활을 하게 되고, 초능력을 사용하고 키워가며 자신들을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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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시리즈로 유명한 막심 샤탕이란 작가만 보고 선택한 책 치고 내가 읽은 스타일과 너무 다른 이야기에 재미보다는 의아함만 컸던 다른세상 1권.

폭풍설 이후 살아남은 어른들 일부는 단순하고 잔인한 클루통이 되었고 다른 일부는 시니크가 되었다. 어른에 비하면 너무나 약자일 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무리를 이뤄 집단생활을 하게 되고, 초능력을 사용하고 키워가며 자신들을 지키게 된다. 그런 상황속에서 듣게 된 <가이아 이론> 은 모든것을 포용하며서도 배제하는 듯 해서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그럼에도 자꾸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이 책. 이 이야기가 결코 먼 미래의, 상상속에서만 존재할 법한 이야기는 아닐거라는 무서운 상상 때문이 아닐까.

 

1권에 비해 더 강력해진 이야기로 다가온 <다른 세상 2>

갠적으로 <다른 세상 1> 보다 훨씬 강력해진 캐릭터, 모험담에 얼마나 재밌게 읽었던지 벌써부터 3편이 너무 기다려진다.

2권을 다 읽은 지금도 여전히 맷을 노리며 뒤를쫓는 자들의 속셈이 뭔지 몰라 당황스럽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이 책을 즐길만한 요인은 너무너무 많은것 같다.

첫째는 맷과 앙브르, 토비아스 삼총사가 금단의 숲으로 들어가기 전에 만난 소년들의 집단 <잔인한 무리>, 배를 타고 금단의 숲 위를 날아다니며 여성 지도자들의 집단 클로로팬필-(녹색과 팬의 합성어)과 만나게 된다. 그 어떤 곳보다 풍요롭고 평화로웠지만 아름답고 안락한 새장을 닮은 그 곳.

(생명나무의 피를 마시고, 자신들을 생명나무의 자식이라 말하는 그들의 모습은 아바타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두 집단 모두 어른이 되는걸 두려워하는, 어른이 되어 시니크가 되어갈지도 모르는 자신들의 모습을 두려워하는, 어른이 되어선 안된다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번째는 그들이 남쪽나라를 향해 모험을 떠나는 내내 만나게 되는 신기한 식물과 동물에 관한 이야기다.

뉴욕 빌딩보다 높고 둘레는 30미터가 넘는 삼나무. 하늘이 안보일 정도로 울창한 곳이라니 ~ 어디 그뿐인가 ? 쥬라기 공원의 한장면을 연상케하는 위험한 동물들의 위협.

붉은 불빛을 반짝반짝, 발로 나뭇가지를 두둘 감으며 전진하며 사람을 공격하는 거대한 문어, 배를 움직이는 거대 해파리, 어두운 밤에 활동한다는 망주옹브르의 존재는 무서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상상력에 불을 지핀다. 그나저나 발광풍뎅이들의 행진이 말하고자 하는바는 2권에서도 말이 없네 ㅎ 괜히 나오는 장면은 아닐 것 같은데 ~

 

대학교 주위에 도시를 건설한 시니크들. 어린 아이들을 사고 팔아 하인으로 부리는데 무기를 만들 때 쓰는 특별한 합금으로 된 고리를 배꼽에 부착해 어린이들이 코뚜레를 한 소처럼 온순하게 만들어 쇠사슬을 잡고 끌고 다니는 그들. 어린 조카가 있어 그런가 ? 배꼽 고리에 관한 이야기는 이상한 동물과 무서운 적 <로페로덴>과 <말롱스 여왕>보다 더 끔찍한 기억을 심어준 것 같다. 최고로 잔인한 장면 !! 사람은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맷의 체포와 구조, 그러면서 알게된 말롱스 여왕의 음모. 맷은 거대 전쟁으로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팬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

로페로덴에게 잡혀간 토비아스는 어떻게 되는걸까 ? 그랜드 플랜을 품고 있는 앙브르의 앞날은 ??

잃어버린 작은 지상낙원. 에덴으로 향한 그들앞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

맷과 앙브르, 토비아스. 과연 삼총사의 운명은 ???

 

 

'앙브르가 옳아. 어떤 관점에서 보면 지구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고, 우리는 일종의 실험 대상, 즉 본질적으로 생명을 퍼뜨리기 위한 매개체였어.

우리는 인간을 창조한 목적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더 이상 생명을 탄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생명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지.

그러자 지구, 즉 대자연은 우리를 험하게 교정시켰어.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를 통해 수차례 경고했지만 우리는 무시했지. 너무 화가 난 지구는 세상을 뒤엎었어.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해. 지구는 한 번 더 기회를 준거야.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돼 !' <p.194>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0 201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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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역습 이후, 스릴있게 펼쳐지는 모험이야기 - 다른 세상 2
"대자연의 역습 이후, 스릴있게 펼쳐지는 모험이야기 - 다른 세상 2" 내용보기
프랑스의 공포 추리스릴러물의 대표작가라고도 할 수 있는 막심샤탕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악의 영혼과 같은 소설을 통해 추리 작가라는 인상이 깊이 남아 있었기에 사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듯이, 이 소설은 실제 작품을 보고 감상하게는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 차이가 얼마나 다른지를, 새삼 다시 깨닫게 하는 흥
"대자연의 역습 이후, 스릴있게 펼쳐지는 모험이야기 - 다른 세상 2" 내용보기

프랑스의 공포 추리스릴러물의 대표작가라고도 할 수 있는 막심샤탕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악의 영혼과 같은 소설을 통해 추리 작가라는 인상이 깊이 남아 있었기에 사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듯이, 이 소설은 실제 작품을 보고 감상하게는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 차이가 얼마나 다른지를, 새삼 다시 깨닫게 하는 흥미만점의 모험의 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져 있어서, 독자의 눈을 의외로 즐겁게 만들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본다. 그동안 전설이나 신화 그리고 마법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문학들이 많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신비로우면서도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험난한 모험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작품들은 상대적으로 뜸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런 와중에 출간된 이 작품은 방대한 스케일과 손에 땀을 쥐는 스릴, 그리고 저자의 치밀한 구성에 따른 생생한 모험담을 감상할 수 있어서, 장르 문학을 좋아 하는 독자로 하여금 기대와 만족을 한껏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판타지 모험 소설을 좋아 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낮선 곳에 남겨져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의 목숨을 지켜야 하는, 이들 삼총사들의 운명적인 모험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즐거운 감상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라며 이를 추천해본다.


이 소설의 1편이 폭풍설에 의해 지구촌 곳곳이 암흑의 세계로 변하면서, 일부 살아남은 어른들은 냉혹하고 공격적인 변조 인간으로 바뀌고, 아이들은 그들에 의해 희생자가 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생존 공간을 찾아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냈다면, 이번 2편에서는 이 작품의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맷과 그의 단짝 친구인 토비아스, 앙브르 세 친구와 그리고 플륌이라는 용감한 개와 함께, 그들이 한때 머물러 있었던 카마이클 섬을 떠나, 보다 안전한 곳을 찾아 새로운 세계로 가는 여정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들은 섬에 있을 당시 남다른 친밀감을 느끼게 되면서, 앞으로 일어날 여러 상황들에 대비하여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굳은 맹세로 다짐하고, 남쪽 어딘가에 있을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향해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의 길을 떠난다.


맷을 비롯한 삼총사는 며칠 동안의 낮선 길을 헤매다가 비상식량들을 얻기 위해 여러 곳을 수색한 끝에, 이제는 기억 속에 잊혀져버린 어느 도시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처음 보는 괴물들에 의해 발각되면서 뜻하지 않은 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곳의 근처에서 생활공동체를 이루고 지내던 자신의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고, 다시 그곳을 떠나 그들이 찾아보고 싶어 했던 금단의 숲이라는 곳에 마침내 도착 하게 된다. 그곳은 수백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나무숲으로 빽빽하게 이루어져 햇빛이 들어 올 수 없는 암흑의 공간이었고, 애초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자신들의 목숨을 노리는 이상한 생명체들이 살아가던 곳으로 판명난다. 결국 그들에 의해 발견되어 삼총사는 절제절명의 순간을 맞이하지만, 거대한 나무 꼭대기에서 무리를 이루고 사는 클로로필팬들에 의해 간신히 구출된다. 어렵게 목숨을 구한 삼총사는 그들이 이루고 사는 외딴 마을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카마이클 섬에 남겨둔 자신의 동료들을 위해 새로운 세상을 찾아 여정을 떠날 것인지를 두고, 잠시 고민에 빠지지만 출발하기 전부터 염두에 두었던, 그들이 원하던 곳을 찾아 다시 나서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그곳을 떠나 삼총사들의 앞에 펼쳐질 여정은 생각만큼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이 작품은 자연의 대재앙 앞에 초토화 된 세상에서 어렵게 살아남은, 3명의 소년 소녀가 겪게 되는 모험담의 이야기를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간 판타지 소설이다. 우선 이 책이 흥미롭게 생각되는 것은, 탄탄한 이야기의 구성도 그렇지만,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전개되는 스릴의 연속과, 빠르게 전개에 따른 다양한 세계로의 모험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판타지 소설을 좋아 하지 않는 독자라 하더라도, 책을 한번 펴게 되면 손을 떼지 못하는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더구나 모험의 과정에서 주인공들이 맞닥트려야 하는 생사를 넘나드는 장면이 수없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그것이 폭력적이거나 잔인하게 그려져 있지 않아 누구나 접할 수 있다는 것과, 또한 작품의 줄거리에서 전해지는 판타지적 모험의 흥미로운 부분 외에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인간의 과잉적인 탐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 볼만 하다. 무리한 개발과 남획으로 몸살을 앓던 지구촌에,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않았던 폭풍설이 불어오면서 끔찍한 자연의 대재앙을 맞은 이후, 혼돈의 세상으로 변해버린 그곳에서 극히 일부의 어른들과 아이들이 어렵게 살아남아,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 간다는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에, 독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기대한다.



p*******3 2011.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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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세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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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1에 이어 2부가 나왔다. 붉은 하늘 이라는 부제와 함께!!   이야기는 삼총사 - 맷 / 토비 / 앙브루의 남쪽으로의 여행이라는 소재에 중간중간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변해 버린 지구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삼총사로 같이 지내기를 약속 했던 세사람이 남쪽나라로 가기위해 여왕을 만나기 위해 금단의 숲을 처음 만나게 된다. 금단의 숲! 팬들은 가길 꺼려 하는 그곳 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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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1에 이어 2부가 나왔다.

붉은 하늘 이라는 부제와 함께!!

 

이야기는 삼총사 - 맷 / 토비 / 앙브루의 남쪽으로의 여행이라는 소재에

중간중간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변해 버린 지구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삼총사로 같이 지내기를 약속 했던 세사람이

남쪽나라로 가기위해 여왕을 만나기 위해 금단의 숲을 처음 만나게 된다.

금단의 숲!

팬들은 가길 꺼려 하는 그곳

굉장히 큰 나무 들이 잔뜩있고 무슨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그곳으로 삼총사는 향하고 있다.

1편에서 나왔던 검은 기체 같은 로페로덴!!이 삼총사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라

삼총사는 하루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강행군을 시작한다.

로페로렌과 야샤시를 피해 도망가다 초록인간에게 잡힌다.

초록인간은 금단의 숲 상공을 배로 날으면서 배에서 살아가는 종족이다.

하늘을 나는 배~ 금단의 숲을 단숨에 넘을 수 있을거 같은 정말 멋진 이동 수단이 아닐까?

하지만 거기서 삼총사는 시험을 받게 된다. 초록인가에게 해가 되는 사람이냐 아니냐!!!

굉장히 많은 수의 초록인간들을 보면서 그들이 과연 어디서 왔을까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초록인간들과의 마찰로 삼총사는 다시 탈출을 시도 한다.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날아가는 열기구 훔쳐 금단의 숲을 건너려고 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제일 무서운 문어의 습격을 받고 그들은 땅으로 떨어진다.

조금만 걸어가면 도시 바빌론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이 노예처럼 배꼽찝개를 달고 어른들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다.

토비와 앙브르는 맷과 헤어지고 맷을 구하려고 한다.

과연 맷의 운명은!!! 여왕이 원하는건 무엇일까?/

너무 끔찍한 광경들.... 작가님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굉장히 변이된 곤충들 마치 방사능으로 오염이된듯한 생물들이 잔뜩 그려지고

그것들이 조만간 우리눈앞에 나타날거 같은 문체까지....

읽으면 읽을 수록 작가님의 상상력에 동화 되는 이야기!!

여왕이 원하는건 진정 무엇이며 남쪽으로 삼총사는 무사히 갈 수 있을까?

다른세상 3부가 너무 기다려 진다.

 

 



z*****y 2011.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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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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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도착했다. 모든 문명이 사라진 세상에 살아남은 소년들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팬을 조직했고 그들에게 다른 팬이나 세상 밖의 정보, 위험, 발견, 사고등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전령들이 생겨났으며 그리고 자신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하나씩 있음을 알아차렸다. 맷은 자신을 찾는 존재에게서 더 이상 달아나지않고 직접 찾아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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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도착했다.

모든 문명이 사라진 세상에 살아남은 소년들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팬을 조직했고 그들에게 다른 팬이나 세상 밖의 정보, 위험, 발견, 사고등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전령들이 생겨났으며 그리고 자신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하나씩 있음을 알아차렸다.

맷은 자신을 찾는 존재에게서 더 이상 달아나지않고 직접 찾아나서기로 했다.

 

“들어봐. 만일 자연이 매우 공을 들여 잃어버린 낙원을 숨기고 있다면, 그건 아주

중요한 곳이기 때문일 거야. 우리 몸, 우리 존재와 연결된 뭔가가 있는 거지.

본질적이지만 신비스러운 것. 생명의 원천, 그 자체일 거야!” -295

추석 명절 끝자리에 펼쳐든 책이다.

잠깐 읽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살짝 엿보려했는데 또다시 밤을 꼬박 밝혀서

읽고 말았다. 도저히 중간에 접을 수 없었다.

삼총사의 아슬아슬한 여정에 점점 진실에 다가가고 있는 상황이니...

문명의 이기는 모두 사라지고 거대 식물, 동물들의 출현으로 곳곳엔 보이지도 않고

알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어른들마저도 퇴화하거나 괴물처럼 변해버렸다.

어른들은 이제 더이상 어리고 약한 소년들의 보호자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위험하고

상대해서 싸워야할 적이 되어버린것이다.

이젠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어른들은  비록 폭풍 이전의 기억들을 모두 잃어버리긴했지만, 그들에겐 남아 있는

것-몸에 배여있던 습관, 기술-이 있었고, 조금씩 진화하고 있었으며 아주 냉혹하고

무서운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저자가 그려낸 다른 세상, 어쩌면 우리가 불러왔을 그 세상을 상상해가며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도 앞으로 나갈수 밖에 없는 삼총사들의 길고 험한 여정을 따라다녔다.

책을 읽는내내 삼총사들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행보에 가슴 졸이느라 잠시도 

마음을 내려 놓을 수가 없었던 시간들.

어른이 되어가는 삼총사에게도 순간순간 커다란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심해야할지 그마저도 헷갈리는 현실에 서 있었던 것이다.

여왕을 위해 맷을 찾는 사람, 아니 기다리는 사람들, 무엇을 위해, 왜 기다리는 걸까?

꽁꽁 숨겨진 그 비밀의 문에 한층 가까이 간 듯한 느낌이지만 아직 그들은 그 문을

찾지도 열지도 못한채 잃어버린 낙원, 에덴에 도착했다.
폭풍설, 여왕, 피부수색작전, 시니크, 맷, 앙브르.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삼총사와 지구의 미래...그 앞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k*****m 201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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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브르가 옳아. 어떤 관점에서 보면 지구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고, 우리는 일종의 실험 대상, 즉 본질적으로 생명을 퍼뜨리기 위한 매개체였어. 우리는 인간을 창조한 목적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더 이상 생명을 탄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생명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지. 그러자 지구, 즉 대자연은 우리를 험하게 교정시켰어.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를 통해 수차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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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브르가 옳아. 어떤 관점에서 보면 지구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고, 우리는 일종의 실험 대상, 즉 본질적으로 생명을 퍼뜨리기 위한 매개체였어. 우리는 인간을 창조한 목적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더 이상 생명을 탄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생명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지. 그러자 지구, 즉 대자연은 우리를 험하게 교정시켰어.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를 통해 수차례 경고했지만 우리는 무시했지. 너무 화가 난 지구는 세상을 뒤엎었어.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해. 지구는 한 번 더 기회를 준 거야.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돼!'(195쪽)

 

요즘들어 환경문제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이야기되고 있고 영화로 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 책 또한 그러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루고 있다. 환경을 짖밟고 이기적인 삶을 살아갈때 자연은 우리에게 얼마나 무서운 존재가 될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다른 세상 1]권에서는 어느날 갑작스럽게 대재앙이 일어나면서 어른들이 무서운 괴물로 변해버리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렇게 무서운 괴물로 변해버린 어른들을 피해 아이들을 모이게 된다.

 

그렇게 모인 아이들간에는 또 다른 사회가 형성되고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 그려진다. 이 책 [다른 세상 2]는 그러한 아이들 중 맷이라는 아이가 중심축이 된다. 맷과 토비아스, 앙부르는 삼총사가 되어 같이 맷에게 닥치는 위험을 이겨내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거대 도시 뉴욕에서 14년을 살았던 맷과 아이들이 견뎌내기에는 고통스러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그 아이들은 살아남았기에 희망적인 미래를 열어가야한다. 그것이 곧 그들이 사는 길이다.

 

폭풍설에 살아남은 어른들은 이상변이에 의해 일부는 잔인한 글루통이 되고, 또 다른 부류는 시니크가 되었다. 세 아이들 즉 삼총사는 왜 시니크들(어른들)이 팬들 즉 아이들을 납치하는지, 그리고 왜 그들은 꼭 맷이 필요한 것인지를 알아내야만 한다. 아이들 역시 어른들이 이상변이로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되어버린 것처럼 아이들에게는 초능력이라는 어른들의 보호가 아닌 스스로가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능력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생성된다. 세상에 과연 밝은 미래란 있는 것일까?

 

왜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등을 소재로 다룬 이 이야기는 우리가 현시점에서 깊이 고민해봐야할 문제이다. 지금 당장 편하니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쓰고 버릴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위기속에 있는 환경을 그리고 지구를 살릴것인지 고민하고 실천해야한다는 것을 이 책은 적나라하게 고통스러운 무서운 이야기로 암시하고 있다. 그저 재미있는 한권의 책으로 읽을것인지 아니면 이런 일이 책으로 끝나도록 하게 할 것인지는 독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y****4 2011.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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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른세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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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른 세상> 1권을 읽고 다시 한번 판타지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하지만 아직 1권 밖에 나오지 않은 터라 뒷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해서~ 초조하게 2권, 3권을 기다리고 있었던 중이었다. 마침 9월이 가기 전~ 이렇게 2권을 손에 쥐고 시간을 쪼개가며 새벽까지 2~3일만에 몽땅 읽어버리고 3권이 아직 출간되지 않은터라 금독(?) 증상으로 하루하루 시름시름 앓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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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른 세상> 1권을 읽고 다시 한번 판타지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하지만 아직 1권 밖에 나오지 않은 터라 뒷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해서~ 초조하게 2권, 3권을 기다리고 있었던 중이었다. 마침 9월이 가기 전~ 이렇게 2권을 손에 쥐고 시간을 쪼개가며 새벽까지 2~3일만에 몽땅 읽어버리고 3권이 아직 출간되지 않은터라 금독(?) 증상으로 하루하루 시름시름 앓고 있는 중이다ㅋㅋ 1권에서 삼총사 멧과 토비아스, 앙브르가 보여주었던 용기는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아름답게 빛났던 걸로 기억이 된다. 또한 1권이 대모험의 시작, 초입기라면~ 2권은 온갖 스펙타클한 모험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어준다고 할까? 역시 2권에서도 3명의 우정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만가지만 그들 앞에는 힘든 시련과 큰 위험들이 닥쳐오게 된다. 그곳에서 몸과 얼굴까지 온통 녹색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팬의 존재를 만나기도 하고, 계속해서 남쪽으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특이하면서도 위험한 동식물로 인해 위협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니크들의 도시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어린 팬들에게 억지로 배꼽고리를 채워 노예로 부리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목격한다. 그와중에 멧이 시니크들에게 납치되고, 멧이 여왕이 찾는 팬임을 알게된 시니크들은 그를 체포하여 남쪽으로 끌고간다. 나머지 2명의 친구들은 그를 구하기 위해 뒤쫓고, 시니크들 사이에서 멧은 그들이 전세계의 팬들을 몰살할 어마어마하고 잔인한 계획을 알게 되는데..

1권을 읽은 사람만이 오직 2권의 스릴을 맞볼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한다. 온갖 종류의 동실물과 괴물들, 그리고 녹색 팬의 정체, 시니크과 셀수없이 많은 해파리들로 하늘을 떠다니는는 커다란 배, 사람과 동물들의 그림자를 먹고 산다는 괴물 망주옹부르.. 저자의 상상력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 멧의 구출작전도 너무나 아슬아슬하게도 손에 땀을 쥐도록 이루어지는 동안 정말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었다. 그리고 두친구들은 다행히 그 계획이 성공하지만~ 시니크들의 몇십만의 군대들이 팬의 무리들을 몰살할려고 하는 계획을 삼총사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감히 그 엔딩을 상상할 수 조차 없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필독서가 되어버린 <다른 세상>!! 3권 언제기다나 ㅜㅜ 빠른 시일내에 3권도 만나봤으면 간절히 바래본다!! ㅎㅎ

i*****0 201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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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른 세상2: 붉은 하늘-막심샤탕-문명의 멸망 그리고 또 다른 문명의 출현
"[서평] 다른 세상2: 붉은 하늘-막심샤탕-문명의 멸망 그리고 또 다른 문명의 출현" 내용보기
Are you ready?  멸망과 혼돈은 서서히 찾아오는 것이 아닌 순간에 찾아온다. 자고 일어나니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어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인류가 쌓아온 문명의 종언을 알린 '폭풍설' 지구의 대 변화의 시작과 끝은 어디까? 무한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다른 세상>의 놀라운 세계관은 놀랍고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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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ready?

  멸망과 혼돈은 서서히 찾아오는 것이 아닌 순간에 찾아온다. 자고 일어나니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어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인류가 쌓아온 문명의 종언을 알린 '폭풍설' 지구의 대 변화의 시작과 끝은 어디까? 무한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다른 세상>의 놀라운 세계관은 놀랍고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가이아 이론>을 통해 환경 대재앙을 소재로하여 인간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폭로한 문제작을 소개했던 프랑스 장르문학의 주목받는 작가 막심 샤탕이 초대하는 <다른 세상2: 붉은하늘>. 막심 샤탕의 초대에 응하는 순간 거대한 폭풍을 맞딱뜨릴 용기가 모험이 준비되어있는지 먼저 점검해보아야할 것입니다. 

지구가 묻는다. '인간은 답해야 한다.' <다른 세상2: 붉은 하늘>

  하룻밤 사이에 문명이 멸망하는 충격적인 오프닝과 지구의 복수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대 재앙의 흔적들이 펼쳐진 새로운 세계관과 모험의 시작인 전편에 이은 <다른 세상2:붉은 하늘>은 흐트러진 여러가지의 진실의 파편이 하나씩 모여서 문제의 핵심에 접근해 가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폭풍설'로 대변되는 문명의 멸망 이후 새롭게 등장한 아이들의 집단 '팬'과 어른들의 집단 '시니크' 그리고 자연에게 선택받은 능력자들이라고 말하는 '클로로팬필(초록인간)'이 만들어낸 새로운 문명들 지구는 인간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은 걸까요? 수백미터 상공에까지 치달은 울창한 나무 숲으로 이어진 '금단의 숲'통과해서 도착한 시니크의 도시에서 깨달은 주인공 맷의 추측은 인류가 답해야할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인간을 창조한 목적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더 이상 생명을 탄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생명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지, 그러자 지구, 즉 대자연은 우리를 험하게 교정시켰어,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를 통해 수차례 경고했지만 우리는 무시했지, 너무 화가 난 지구는 세상을 뒤엎었어.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해, 지구는 한 번 더 기회를 준 거야. 이 기회를 놓치면 안돼!"-본문 194

광란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모험

  낯선 세상이기에 앞에서 펼쳐질 내용에 대한 무엇도 추측할 수 없습니다. 모험에서 만나는 음모와 배신이 모험의 흥미를 더한다면 희망과 용기는 역경을 해쳐나가는 가장 큰 힘이 되어줍니다. 어린 아이들로 이뤄진 주인공 일행인 맷과 토비아스 앙브르의 여정은 광란 세상을 가로 지어 뻗어가는 희망과 용기의 여정을 그려 나갈때 독자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상상력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새로운 문명의 등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사람의 모험이 이어질 수록 아이들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진화에 대한 지구의 물음과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는 세 아이의 여정이 발견하는 진실의 답을 기대해봅니다. 

  "이 모든 일이 아이들의 잘못으로 일어난 거야! 아이들의 태평함, 변덕, 무절제 탓에! 이 모든 게 우리를 카오스로 몰고 갔어! 대격변이 일어나기 전까지, 우리는 자식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언제나 모든 걸 해줬지!" 앙브르가 격분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 대격변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어요!" -본문 208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s******a 2011.09.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