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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혼행을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여행하면 누구나 꿈꾸는 곳 바로 제주도로 결정을 했는데요! 혼행인지라 관광지보다는 예쁜 카페 여행을 하고 싶더라고요. 요즘 제주에 예쁘고 맛좋은 카페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렇게 여행을 결정하면서 알게된 것이 바로 제주카페랍니다.
요즘은 워낙 제주도에 관한 책도 많고 블로그 글도 많은데요,
제주카페가 끌렸던 이유 하나
제주카페는 제주도에서 직접 생활하고 계신분들이 만든 컨텐츠라는 겁니다. 다른 컨텐츠보다 좀더 믿음이 가는 부분이면서 제가 제주카페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제주카페가 끌렸던 두번째 이유
바로 가격정보입니다. 아무리 예쁜 카페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부담이 되는건 사실인데요. 제주카페는 가격정보까지 알뜰히 챙겨주었답니다.
제주카페가 끌렸던 세번째 이유
지역별로 카페를 정리해 주었답니다. 제주시,서귀포시,서쪽,동쪽 게다가 지도까지~~ 내 여행지에 맞춰 카페 검색이 가능하겠죠.
이렇게 제주카페덕에 선택하게 된 예쁜 카페
제레미 애월 스테인글라스 창문 앞, 명당자리에 운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답니다. 조각된 색유리가 비친 성스럽기까지한 커피를 한모금 한모금 조심히 들이켰는데요.
사장님의 센스있는 배경음악 덕분에 진한 위스키를 파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ㅇ\
그리고 풍림다방 제주다운 돌담이 있고 목조로 꾸며진 내부의 차분함과 커피에 대한 사장님의 열정이 따듯함을 느끼게 해준 곳이었는데요, 저도 제주카페에서 소개해준 풍림브레붸를 선택했답니다.
보드라운 크림이 정말 풍부한 커피였답니다.
제주카페만의 부록도 있습니다. 바로 커피 상식인데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죠~~ 커피에 관해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답니다. 서울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부드러움과 진한 맛이 가득한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게 해준 제주카페 관태기인 혼말족, 혼초족에게는 더없이 좋은 카페정보를 제공해주는 아기자기한 제주카페 여행지에 있기때문에 더 특별했을까요, 느리게흐르는 제주의 풍광과 따듯한 커피의 온도가 전해지는 제주카페책와의 훈훈한 여행이었답니다.
저의 제주 혼행을 풍족하게 해준 탁월한 선택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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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 이름만으로도 설렘이 전해져온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 그 위로 하늘을 감고 실려 오는 바람, 바다를 따라 구부러지고 이어지는 길들, 그 길옆으로 피어있는 이름모를 야생화들....... 그 한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의 카페. 눈길 닿는 곳마다, 발길 머무는 곳마다 자리 잡고 있는 카페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마주하는 제주는 향긋함으로 설렘을 더해준다.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카페들 중에 누군가의 안내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낯선 곳에서 만족감을 주리라는 생각도 든다. 솔직히 말하면 제주에 관한 여행서도 많고, 먹거리에 대한 책도 많아 필요한 정보를 찾기에 충분하지만 카페를 중심으로 하는 책은 없어 아쉬웠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을 말끔하게 해결해준다.
‘제주 카페’ 이 책은 제주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문 크리에이터 집단인 재주상회에서 발간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제주 이야기를 기록함으로써 섬살이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책의 크기가 손안에 들어와 여행할 때 간편하게 지닐 수 있어 더 없이 좋다. 그리고 작지만 그 속에는 제주의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것들. 위치에 따라 나누어 소개하는 63곳의 카페, 그 곳의 숨은 이야기와 맛의 비법으로 특징과 매력을 전해주고 있어 마치 가이드 한 분을 모신 듯한 든든함도 갖게 한다. 또 제주 감귤, 당근 등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로 만든 메뉴와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함께 하고 있어 단편적이지만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를 알게 됨으로써 앎에 대한 즐거움도 갖게 된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추출된 커피 원액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다양한 커피, 핸드드립, 콜드브루, 모카포트, 프렌치 프래스, 사이폰 커피에 대해 알려주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커피상식’
제주의 카페& 로스터리 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원두를 보여주는 ‘제주 로스터리의 원두(JEJU ROSTER'S BEANS)
차가운 물을 분쇄한 원두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커피의 향과 맛을 우려내는 ‘콜드브루(COLD BREW)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는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드립백(DRIP BAG)
본문으로 들어가면 제주시, 서귀포시. 서쪽, 동쪽으로 나누어 카페를 보여주고 들려주고 있다.
제주시
그러므로 ] 커피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로 다른 무엇보다 물을 중요하게 여겨 수질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바리스타와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누며 취향에 맞는 부루잉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카페901] 자연의 생태전 순환을 담은 이름으로 가득차면(9) 비우고(0) 다시 시작하는(1)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 곳에서는 로푸드를 기본으로 하는 메뉴에 최대한 제주 식재료를 이용하고 로푸드 클래스도 진행한다고 한다.
서귀포시
미술관 옆 카페 세컨드 뮤지오] 한 잔의 커피와 함께 편안하게 드나드는 두번째 미술관이라는 의미에 맞게 프래임 커피와 아름다운 소품을 전시해 놓았다고 한다. 거기에 커피와 잘 어울리는 유기농 초콜릿과 직접 구운 빵도 맛볼 수 있는....
테라로사] 테라로사의 상징인 붉은 벽돌은 지나 감귤밭 틈에서 만나는 카페. 이곳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다양한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시즈널 블랜드도 선보인다.
서쪽
제레미 애월] 스테인드글라스로 스며드는 빛이 좋은 이곳은 10년이 넘게 커피를 내려온 주인의 정성이 곁들여진 제레미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잘 어우러지는데 은근한 단맛을 내는 우유에는 주인만이 아는 비법이 담겨 있다.
다금바리스타] 고산마을의 유일한 카페로 레몬과 생강을 이용해 직접 청을 담가 만들어 생강의 알싸한 맛이 일품인 레몬진저티와 여러종류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동쪽
화수목 花水木] 나무 위로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바닥타일부터 옛날문을 활용한 테이블까지 남다는 감각이 엿보이는 이곳은 까다로운 원두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믿고 먹을만하다. 그리고 성이시돌 목장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특별한 맛을 맛볼 수 있다.
미엘드세화] 남편은 커피를 내리고 아내는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매일 케이크를 굽는 이 곳은 아메리카노에 꿀을 살짝 넣고 부드러운 우유생크림을 올린 미엘커피가 대표적인 매뉴이다 거기에 서가에 꽂힌 책들과 잔잔한 음악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하다.
‘미엘드 세화’는 자난 번에 들렸던 카페로 반가움이 앞섰다. 겉으로 보기에는 주변의 카페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지만 주인의 추천으로 먹어본 미엘 커피와 당근 케이크는 우연히 들렀던 곳에서 만난 특별한 선물이었다. 거기에 창밖으로 마주하게 되는 세화의 바다는 온 몸 구석구석을 채워주고.......
지금도 가끔 마음이 지칠 때면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세화의 바다를 꺼내보며 마음을 달래곤 한다. 미엘드 세화의 향긋함도....... 그러다보니 마음은 자꾸 제주를 향하고. 제주의 겨울을 마주해야겠다는 치기어린 결심을 해본다. 이번에는 이 책을 손에 들고 책 속에서 만난 카페를 직접 들러 제주의 향긋함을 마음에 채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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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해서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게 취미라 괜찮은 책을 찾던 중에 발견한 책이에요. 처음에는 카페 리스트가 좋아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저는 서귀포 동홍동 주민이거든요. 저희 동네에서 제가 가장 아끼는 두 카페가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유동커피와 세탁쏘. 유동커피는 워낙 유명한 집이라 다른 책들도 많이 소개하는데, 세탁쏘 같은 경우는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저도 우연히 들렸다가 커피맛이 너무 좋아서 아껴두고 가는 곳이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저희 동네에서 커피맛이 제일 좋은 두 곳을 소개한 것을 보고 일단 카페들이 엄선된 곳이라는 믿음이 갔어요. ![]()
![]() (세탁쏘에서 제가 찍은 사진들.) 감성을 자극하는 책 처음 책을 받아들고 책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놀랐어요. 단순히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책자들과는 달리 책 자체가 굉장히 감성적으로 다가와요. 맛있어 보이는 커피, 정성을 담아서 커피를 만들고 있는 카페 주인의 옆모습, 따뜻한 분위기가 담겨있는 카페 풍광 등.
카페의 분위기를 담아내는 글 감성을 자극하는 건 사진 뿐만이 아니예요. 카페를 묘사하는 부분을 읽다보면 특유의 분위기가 상상이 되고 소개 글을 다 읽고 나면 어김없이 그 카페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을 읽다보면 각각의 카페에 대한 글쓴이의 애정이 느껴져요.
가독성 좋은 문장들과 정확한 정보 전달 이 책이 블로그나 일부 여행 책자들 보다 좋은 점은 문장들이 굉장히 잘 다듬어졌다는 거예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장들이 가독성을 높여주더라고요. 또한 제주도를 동서남북 네 부분으로 구분해서 위치별로 카페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따라서 카페를 찾을 수 있어요. 저는 다 읽고나서 알았는데 책 맨 뒤에 카페들의 위치가 표시된 제주도 지도가 있어서 편하게 카페 위치를 찾아볼 수 있어요. 카페의 대표 메뉴와 가격 정보가 제공되니 메뉴를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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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재주상회 발간 책은 제주여행 때마다 애용합니다. 제주에서 지금 뭐가 핫한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출판사(?)가 재주상회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은 이번 제주 여행을 위해 구입했는데 책에 나온 까페 중 다섯 군데를 갔고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지 바다를 끼고 있어서 유명한 까페가 아닌 맛있는 커피를 파는 까페를 가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책에 소개된 까페들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서 관광지에 들렀다 나오면서 까페도 들를 수 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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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커피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는 곁에 두어야할 책 - 제주카페 -
제주에 거주하며 '카페투어'를 즐겨하는 저에게는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평소 즐겨하는 카페는 물론 로스터리 카페, 커피가 주메뉴가 아닌 카페도 있으니 이제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소통과 취향을 공유하고 힐링을 제공하는 장소로의 의미가 더 커진 것 같아요.
책의 목차에는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제주카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여행동선과 맞게 루트를 짤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구요. (지도포함!)
저에게는 조용히 혼자가고 싶은 카페, 디저트를 좋아하는 친구와 가고 싶은 카페 커피가 아닌 건강한 음료를 마시고 싶은 카페 등으로 나누어지더라구요 :)
행여 커피를 못마시거나 안좋아하면 어때요.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메뉴 '제주를 담은 음료'를 소개하는 페이지는 물론 커.알.못을 위한 커피상식까지 제공하는 걸보면 누구에게라도 친절한 책임은 분명합니다.
감성적인 사진과 친절한 설명, 세심한 정보가 곁들여져 누구라도 읽기 편하게 되어 편집자의 많은 고민과 정성이 보여지는 책이에요.
일상속에서 또는 여행중에서 만나는 '제주카페' 한잔 하고 가세요 :)
<디저트가 맛있는 마마롱>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커피로 재현한 시그니처메뉴'로쉐'가 유명한 비브레이브>
<한라산이 보이는 디톡스카페 901>
<스테인그라스 창으로 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제레미 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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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겨울 제주여행을 준비하며 어떤 것을 준비할까 고민하다, 애정있게 제주의 이야기를 품은 <재주상회>에서 발간한 제주 매거진 인의 겨울호와 제주카페를 구매했다.
생각보다 콤팩트한 <제주카페> 사이즈. 가볍게 들고다니며 읽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주상회 에디터들이 애정하는 카페들을 담았다고 하니 찬찬히 살펴보며 여행지에서 꼭 들릴 카페들을 선택해보기로 했다. :)
제주를 담은 음료. 제주여행에서 제주를 담은 음료를 맛본다면 더 좋겠다. 아기자기하게 데코레이션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한 잔에 담긴, 제주의 모습..
가볼만한 카페는 책끝을 살짝 접어 표시해뒀다. 각 카페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와 주요 음료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그렇기에 내가 관심있는 주제를 테마로 한 카페나, 사장님의 철학이나, 개인취향의 카페의 특징을 엿볼 수 있어 블로그에서의 카페 리뷰보다 그 분위기를, 맛을, 더욱 생생하게 떠올려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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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는 각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다. [제주시] / [서귀포시] / [서쪽] / [동쪽]. 총 63곳의 제주 카페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여행을 준비하며 이 책을 보는 나에게는 더욱 좋은 뒷면에 삽지되어 있는 [제주카페] 지도는 좋은 선물 같다. 여행 일정을 짜며 동선을 고려해서 갈만한 카페를 체크해둘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그렇다.
1월 말의 소중한 이들과의 제주 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밤이다. 떠나기전 제주의 카페 이야기를 통해 제주를 조금 더 미리 엿볼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렇고. 또, 소중한 이들과 가게될 그 '특별하고 특별한' 그 카페에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기 때문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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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사랑하는 이들이 만들었다는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들이 제주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생각하며, 나도 이번 여행을 계획하며, 그들이 기획하고 만들어 낸 제주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엿보며 그들의 제주를, 조금이나마 사랑할 수 있게되길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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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제주 매거진 iiin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빠짐없이 구독하고 있는 애독자로서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에 대한 믿고 보는 신뢰가 쌓여있다고 생각한다.
100호까지 내는 것이 목표라며 제주에 書의 001호 주제가 '제주 카페'라는 점이 무엇보다 반갑다.
그동안 매거진 iiin으로 쌓여진 콘텐츠가 있기에 여느 카페를 나열하는 여행책들과는 남다른 점에 더 이끌린다.
본격적으로 제주의 카페를 소개하기에 앞서 커피 음료와 특별한 제주만의 음료를 따로 구성해서 이 음료를 파는 카페까지 같이 실려있으니, 제주 음료 투어를 주제로 정해 코스를 짜서 여행해도 퍽이나 즐거울 것 같다.
요즘이야 블로그나 인스타로 왠만한 카페 정보들은 얻을수야 있지만 단편적일 뿐이다.
'제주 카페'는 온라인으로 알 수 없는 카페 주인장의 이야기라든지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정보를 실어주어 조금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를 선택할 수 있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실제로 가보곤 메뉴와 이미지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라서 실망하고, 여행의 흐름을 망치는 경우의 확률을 줄일 수 있게 말이다.
그리고 제주 여행의 붐이 거침없기 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카페들의 소식도 다시금 체크해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다행이다 싶다. 변화무쌍하게 바뀌어 가는 제주 안에서 예전의 여행했던 풍경 속, 그 자리에 늘 있어주었으면 하는 카페들이기에 핫한 신상 카페들도 좋지만 이곳들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가봐야겠다.
마지막으로 한 눈에 카페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제주 지도로 싣는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은근히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는 제주이기에 스마트한 동선을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도치않게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최적화된 동선이 필수다.
물론 느릿느릿 여유자적 차 한잔 하러 제주엘 가려는 거면 상관이 없지만ㅎ
2017년에는 그리운 제주에 한 번도 가질 못했다. 바쁘다는 진부한 이유보다.. 마음의 여유가 정말이지 단 1%도 없었기에 일단 티켓부터 끊고보자...이런 막무가내도 부릴 수가 없었던 한 해였다.
2018년을 하루 앞두고 여유를 찾으러, 일상 탈출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저 차 한잔하러 제주에 가야겠다.
믿고보는 그들의 객관적 편애가 담긴 그레잇한 카페 안에서 2018년은 보다 달콤한 한 해로 기억에 남게되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그때 제주여행의 동반자는 이 '제주 카페' 책이 될 것이다.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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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리며 뛰어다니고 거친 숨을 내쉬며 산을 오르기보단 이렇게 추운 겨울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여유롭게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기는편이라 여행을 계획할때면 습관적으로 그 지역의 명소나 맛집외에도 특색있는 카페를 찾아보곤 합니다 :) 매년 여름이나 겨울이면 가족, 친구들과 여행을 가곤했는데 올 겨울엔 (정확히는 내년 2월)친지분들과 제주도 여행계획을 세우게되어 평소처럼 유명한 맛집리나 카페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제주카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 책 사이즈가 아담해서 카페에서 가볍게 보기에 부담이 없더라구요 ㅎ 아무래도 여행객을 위한 책인지라 책 맨뒷부분에는 제주도 카페의 위치가 표시된 맵이 붙어있어 동선을 계획하기에 정말 편리했습니다 ㅎ 카페소개도 제주시 서귀포시 동쪽 서쪽 으로 구분되어있어 찾아보기도 좋구요 ㅎㅎ 무엇보다 좋았던건 각 카페별로 특색있는 음료를 잘 설명해두시고 사진도 먹음직스럽구 이쁘게 잘 찍어두셔서 보는내내 행복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인터넷 블로그 정보를 찾아보는것도 나쁘진않지만 간편하게 제주카페 책을 참고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책도 아담해서 가볍게 들고다니시에 부담이 없거든요 ㅎ 카페에서 책보며 한컷 찍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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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상회에서 발간하는 매거진 [인] 을 분기별로 보고 있는 찰나, [ 제주동네빵집 ] 에 이에 [ 제주카페 ]가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하였습니다.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구입을 했고 역시 믿고보는 재주상회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저는 지난 33년간 서울에 살았고 제주에 입도한지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결혼과 더불어 시작된 제주에서의 삶은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고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여행자가 아닌 도민으로써 살아가는 삶은 생각만큼 달콤하지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겼지만 서울에 있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그리운 날이 점점 더 많아졌고 제주라는 새로운 삶과 서울에 대한 그리움 사이에서 많이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저를 보고 미안했던지 남편은 이 책을 건네며, 제주에 맛있고 예쁜 카페가 많으니 좀 다녀보라고 권했고 시간이 나는 날에는 근처에 있는 카페를 몇군데 다녔습니다. 신기하게도 카페에 다녀온 날이면 기분이 좋았고 더이상 외롭고 그립지 않았습니다. 혼자여도 따듯한 커피향과 늘 함께였기 때문입니다.
부끄럽지만 서울에선 S 나 P, C 같은 대형 커피전문점만 다녔지 이런 작고 소소하고 이야기가 있는 카페는 가본적이 없습니다. 돌이켜보면 대형커피전문점엔 사람은 많았지만 그 안에서 철저히 나는 소외된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카페를 다녀보고 나니 사람은 서울처럼 많지 않아도 그 안에 있는 커피잔, 작은 화분, 따뜻한 담요, 그리고 카페에 들어오는 햇살 마저도 이야기가 있었고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고 위로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아직 이 책에 나와있는 모든 카페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서두르지 않으며 카페 한곳한곳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커피맛을 음미하며 황홀해하면서 그렇게 제주에 스며들고 싶습니다.
저와 제주를 이어주는 귀한 징검다리가 되어준 이 책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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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함께 조용조용한 제주여행 계획하는데 카페들이 잘 정리돼 있어서 너무 좋네요~~^^ 여행지 맛집 중심의 여행책만 보다가 카페들만 보기 좋게 정리 돼 있어서 여행 준비 하기에 너무 좋아요. 제주 카페만으로 여행 코스를 짜도 충분할만한 컨텐츠네요. 유익한 제주 여행 정보 가득 담겨 있는책! 시리즈로 나와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제주 카페. 제주 레스토랑. 제주 스시 등등 생각만 해도 너무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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