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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연재가 올라 올 때마다 숨죽이며 울었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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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이 나빌레라 5권 세트 책을 두 번째 선물합니다. 한 번은 이제 갓 마흔이 넘은 후배에게.(이 후배는 거실과 방 두어 칸을 서재로 만드는 것이 꿈인 친구입니다)이 번에는 65세, (자신의 자동차를 택배로 미리 보내신 후) 러시아에서부터 4개월 가까이 세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이제 5월초에  떠나시는, 선배에게 보냈습니다.  웹툰으로 연재되던 날들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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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이 나빌레라 5권 세트 책을 두 번째 선물합니다.

 

한 번은 이제 갓 마흔이 넘은 후배에게.(이 후배는 거실과 방 두어 칸을 서재로 만드는 것이 꿈인 친구입니다)

이 번에는 65세, (자신의 자동차를 택배로 미리 보내신 후) 러시아에서부터 4개월 가까이 세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이제 5월초에  떠나시는, 선배에게 보냈습니다.

 

웹툰으로 연재되던 날들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아주 많이 추천하였습니다.

 

다시. 오늘 선물로 책을 발송한 후에.

이곳 블로그에서도 친구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서. 이 웹툰 - 현재는 종이책으로 더 유명해진 - 나빌레라를 소개합니다.

 

 

제목으로 쓰인 "나빌레라" 이 말은,

조지훈의 시 "승무"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에서 가져왔습니다.

 

발레를 시작하게 되는 70세 할아버지와 이 할아버지와 함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채록이의 성장담을, 마치 고이 접어서 나비와 같이 훨훨 날으는 발레 동작에 비유하여, 그 장면을 연상하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 여기서부터의 내용은 제가 개인 블로그에 올려 놓았던 - 웹툰 나빌레라가 연재되던 당시에, 이 웹툰을추천하면서 썼던 글들입니다. 그 글들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맥락이 좀 어수선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1.

 

매화마다, 연재가 올라올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숨죽이며 보았던 시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오전에 눈물을 흘리고는 하루 일과를 견딜 수가 없어서, 어느 날 부터는 오후 퇴근 무렵에야 연재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부러 보고 싶은 마음 참아가며 애써 저녁에 보았던 시간들.)

 

젊음과 늙음, 과거와 미래가 한 자리에 공존하며, 서로를 애틋하게 보듬고 안아 주는, 두 사람의 감동 스토리. 심덕출 할아버지와 채록이 매회 눈물나게 하는 드라마

웹툰 나빌레라 !

 

(그림1)

20대 청춘과 70대 어르신이 마주하며 발레 동작을 주고 받는 아름다운 무대

젊은과 늙음이 공존하는 무대 , 과거와 미래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 뭉클합니다

 

 

2.

인생은 '한 번 더' (이쇼라스) 외칠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이 필요한 무대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44177

 

 

이쇼라스 '한 번 더' - 웹툰 나빌레라

 

"한 번 더"

 

한 번만 더 연습합시다.

일흔 살 심덕출 할아버지가 발레 연습을 하면서 계속되는 한 마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본인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입니다.

 

- 웹툰 나빌레라 47화의 한 장면

 (그림2)

 

"한 번 더"

 

이 말에 눈물이 핑 돕니다. 꿈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간절한 무엇을 위해서,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면서 피땀 흘려 노력하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돕니다.

이 할아버지의 간절한 무엇이 치매라는 병도 멈칫거리며 오게 하고, 나이라는 숫자가 주는 서러움도 잊게 만듭니다.

 

'발레'라는 ''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할아버지.

 

그처럼 나도 '한 번 더' 외칠 수 있는 무엇과, 간절함이 있을까요 

 

 

"환경이 모든 걸 결정하는 거였으면 난 아무것도 못했어야 돼."

 

발레를 하는 집안에서 에이스 코스를 밟으면서 교육을 받은 사람, 천부적인 재능과 타고난 체형을 가진 사람. 어쩌면 그런 사람들이 가장 우수한 발레리나(발레리노)가 되어야 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을 것을 보면. 재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 노력인가 봅니다.

 

'한 번 더' 하면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모든 기초에 충실하면서 하나하나씩 공을 들여 쌓아 올릴 때. 그야말로 간절한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 번 더' 하고 쓰러질 듯 노력하면서 최고치의 땀을 쏟아 냈던 기억이 없습니다. 어찌 보면 뜨거움이 없었던 삶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웃님들은 그 뜨거움과 노력을 쏟아낸 삶이 있으셨나요 

그리고 앞으로 또 있을까요 

 

3.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웹툰 (다음 웹툰 사이트에서 (유일하게?) 독자 만점으로 연재를 끝낸 작품)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웹툰 책으로 나왔어요.

정말 강추합니다. 너무너무 가슴 뭉클하게 하는 최고의 웹툰입니다.

 

#웹툰_나빌레라

 

안 보면 후회하실 내용으로 무한 감동을 줍니다.

앞으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무엇으로도 새롭게 각색될 작품이라 여깁니다.

 

꼭 읽어 보셔요. 가슴 뭉클해지고 또한 그냥 마음이 따듯해질 것입니다. ^^

 

 

(p.s)

제가 초반부에 보고 또 보았던 장면은 따로 있습니다.

 

채록이가 빗속에서 춤을 추었던 장면입니다.

 

길을 잃었던 할아버지를 친구들 덕분에 다시 만나고, 할아버지가 무사한 것을 안 후에는. 그 안심하면서 자신의 걱정했던 마음을 말없이 전하면서. 빗속에서 발레 동작을 우하하고 아름답게 그러면서도 한 동작 한 동작 온 힘을 다하여 힘차게 보여주었던 장면입니다. 눈물인지 빗물인지 모두 얼굴에 흘러내리던 그 눈물 빗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꼭 보십시오.

 

 

n******6 2018.03.25. 신고 공감 1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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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발레를 시작하다_014 (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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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의 덕출 할아버지가 발레를 배우겠다 하자 가족과 주변의 사람들은 몸에 무리가 간다는 이유로 발레복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동네사람들에게 창피하다는 이유로 만류한다. 그런 그들에게 할아버지는 말한다. 발레는 내 남은 시간에 진지하게 하고 싶은 가슴에 품어온 하나라고.   자식들 다 장성시키고 남부럽지 않게 가정 꾸리려고 일생을 노력하며 살아왔다. 이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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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의 덕출 할아버지가 발레를 배우겠다 하자 가족과 주변의 사람들은 몸에 무리가 간다는 이유로 발레복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동네사람들에게 창피하다는 이유로 만류한다.

그런 그들에게 할아버지는 말한다. 발레는 내 남은 시간에 진지하게 하고 싶은 가슴에 품어온 하나라고.

 

자식들 다 장성시키고 남부럽지 않게 가정 꾸리려고 일생을 노력하며 살아왔다.

이제 나이 들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가슴에 품고 살던 거 하나 해보는 게...

그게 그렇게...안 될 일이야? p.43

 

선생님! 나이가 들면 무언가 원한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나약하고 힘없는 노인이라서가 아니라...이제 와서 굳이 새로운 걸 접하기가 두려운 거지요. 사람들도 그걸 알아요. 당연히 알겠지요 그 정도는... 그런데 말입니다...선생님! 그렇다고 해서 그 뜻이 작은 건 아니랍니다. p.104

 

근데...난 대충 할 생각 없어. ...이라고 할 것까진 아니지만, 지금 남아있는 내 생애 동안 가장 진지하게 해보고 싶어. p.154

 

스물셋의 채록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야구를, 수영을, 축구를 했다. 하지만 그 어느것도 즐겁지 않았다. 그리고 발레리나였던 어머니의 죽음 이후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는 이전에 했던 운동들과는 다르게 재능을 보이지만 그를 이해해 주지 않는 아버지와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으로 발레에 전념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그는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원하는 것을 지키려 한다.

 

제가 원하는 건 혼자 할 수 있는 방법들로 지켜보려 하는 거예요. p.192

 

덕출 할아버지는 인생에 대한 연륜을 가지고 조금은 삐딱하게 엇나가기도 하고, 또 꿈을 이루기 위해 아파하기도 하는 채록이와 친구들을 다독인다. 하지만 덕출 할아버지에게는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치매 초기라는 것, 그런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발레 선생님이 된 채록이의 이야기를 이 책은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나는 내일의 내가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무언가를 포기하는 이유를 내가 아닌 주변의 상황에서 찾으려 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는지 끊임없이 질문 하게 되었다.

 

 

그리고 덕출 할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식들을 보며 화를 내다가 문득, 나는 우리 부모님이 마음에 품고 있는 하나가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지, 아니 알려고는 해봤는지 돌이켜 보며 마음이 먹먹해 지기도 했다.

 

성산아, 난 발레 아니라 스트립쇼를 하신대도 아버지가 계셨으면 좋겠어.

성산아! 난 아버지가 안 계시고 나서야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걸 알게 됐어. 난 네가 부럽다

2p.62, p.65

*덕출 할아버지가 발레 배우는 것을 반대하는 큰아들 성산에게 친구가 한 이야기

 

이 책은 읽는 사람이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들을 대할 때마다 그들의 입장에 나의 모습을 투영해 바라보게 하는 묘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나의 하루, 하루를 새롭게 바라보며 생활할 수 있다면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내일의 내가 후회하지 않을 오늘을 보내기 위한 작은 습관 3가지 적어보기(적용기한 : 2월 중 적어보기 완료하고 지속실천하기)

두울. 부모님의 에 대해 여쭤보기(적용기한 : 2)

 

*기억에 남는 문장

꼭 행복하게 살거라. 해보고 싶은 건 해보고, 가보고 싶은 곳에 꼭 가보거라. 망설이다 보면 작은 후회들이 모여 큰 미련으로 남게 되니까... 1p.161

 

채록아, 사람이 언제 초라해지는 걸까 

지금 자신의 위치나 하는 일이 보잘것없을 때일까? 사람들이 진짜 목표나 꿈을 몰라줄 때일까 

아닐 거야. 스스로가 초라하다 생각하고 믿는 순간 진짜 초라한 사람이 되는 걸 거야

2pp.22-23

 

채록아! 삶은 딱 한 번이야. 두 번은 없어! 딱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야. 하기로 했음 정말 후회 없이 해야 나중에 미련이 남지 않을 거야. 어쩌면...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 올 수도, 하고 싶었던 게 뭔지 기억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정말 두련운 건 그런 거야. 할 수 있는데 망설이는 건 별로 두려운 게 아닐 거야. 2p.129

 

당신이 내 최고의 친구이자 전우야. 오랜 세월 같이 싸워줘서 고마워 여보. 2p.132

 

저는 두려웠습니다. 나중에...아주 나중에 제가 눈을 감는 순간 못 해본 것들이 후회스럽게 떠오를까 봐...다 잊었는데 이것 하나 떠오를까 봐서요...3p.110

 

어느 순간부터 제가 그러고 있더라고요. 포기해도 되는 이유들을 계속 찾고 있었던 거죠. 나는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 싶은데 열심히 해보고 싶은데 주위 환경이나 모든 게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포기해야 한다라는 비겁한 온갖 이유들을 찾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 그런데요! 저는 그냥 무용이 더 이상 하기 싫어졌던 거였어요. 4p.210

 

뭔가 하고 싶은데 할지 말지 고민한다는 건...좋은 거야.

고민조차 못 하게 되는 늙음이 찾아오면 지금 고민하고 망설인 걸 너무 많이 후회하게 될 텐데...그래도 괜찮겠어? 4266-267

 

마냥 즐겁고 그런 건 그냥 취미라더라. 즐겁고 행복하지만, 무섭고 긴장되고...실패하면 아쉽고 분하고 화나는 건 그건 꿈이라서 그렇대. 5158-159

 

*우리는 가끔 왜 달리기 시작했는지를 잊는 것은 아닐까?

 

*나도 행복해지려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w*****y 2018.02.04. 신고 공감 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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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도 내 마음까지는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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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도 내 마음까지는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특출한 재능을 품고도 방황하는 스물셋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에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을까?    시간이 지나도 처음 느낀 감동이 옅어지지 않아서 결국 구매한 나빌레라 1~5권 세트,   시간이 지났다고, 나이를 먹었다고, 책임질 게 늘어났다고 해서 자꾸만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리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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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도 내 마음까지는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특출한 재능을 품고도 방황하는 스물셋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에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을까? 

 

시간이 지나도 처음 느낀 감동이 옅어지지 않아서 결국 구매한 나빌레라 1~5권 세트,

 

시간이 지났다고,

나이를 먹었다고,

책임질 게 늘어났다고 해서

자꾸만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리는 순수한 열망 꿈,

결국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흐릿해지고만 만다. 

 

알츠하이머란 병명을 알고 난 뒤, 

더는 뒤로 물러날 곳이 없을 때가 돼서야 녹슨 마음에서 용기 내 꺼낸 오랜 꿈, 

그렇게 일흔 발레리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발레를 배우는 덕출이

건강한 몸과 재능이 있는 채록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땠을까?

 

방황하는 시간조차 눈부시게 빛나는 채록에게 따끔한 쓴소리 대신 덕출은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응원 건넨다. 채록이 뿐 아니라 이 시대 모든 젊은이에게 필요한 삶이 담긴 한마디 한마디를. 그 응원이 그리워서 오래도록 이 책을 마음속에 묻어두었나 보다.

c*****6 2021.06.06. 신고 공감 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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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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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라는 꿈을 위해 달리는 심덕출 할아버지와 채록이의 우정이야기입니다.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나이도 경력도 배경도 상관없이 열정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덕출할아버지와 채록이는 공통점이 많은 친구이자 동료예요.발레 관련해서 전문적인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구요. 작화가 정감넘치고 역동적이라 진짜 발레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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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라는 꿈을 위해 달리는 심덕출 할아버지와 채록이의 우정이야기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나이도 경력도 배경도 상관없이 열정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덕출할아버지와 채록이는 공통점이 많은 친구이자 동료예요.
발레 관련해서 전문적인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구요. 작화가 정감넘치고 역동적이라 진짜 발레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y****9 2022.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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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 소문내고 싶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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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우며 눈이 충혈되는 것도 잊은 채 스크롤을 내리게 되는 웹툰이었다. 뒤늦게 발견한 탓에 캐시 충전을 하면서 보는데, 이게 아까웠다. 돈이 아깝다는 말이 아니라 너무 재밌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데 그럼 끝나니까.  덕출씨가 발레를 배우는 재미를 느껴가듯 나는 웹툰 보는 재미에 빠져버렸다. 내일 출근이고 뭐고.. 에라 모르겠다.  하염없이 보다가 겨우 멈췄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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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우며 눈이 충혈되는 것도 잊은 채 스크롤을 내리게 되는 웹툰이었다.

뒤늦게 발견한 탓에 캐시 충전을 하면서 보는데, 이게 아까웠다.

돈이 아깝다는 말이 아니라 너무 재밌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데 그럼 끝나니까. 

덕출씨가 발레를 배우는 재미를 느껴가듯 나는 웹툰 보는 재미에 빠져버렸다.

내일 출근이고 뭐고.. 에라 모르겠다. 

하염없이 보다가 겨우 멈췄다. 좀 더 깊이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여운을 새기고 싶었다.

결국 5권 샀다. 

조카들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나마 따져보자면 내 나이는 채록이와 가깝다. 덕출씨가 나를 알았다면 나도 아직 한창때라고, 나도 날 수 있을 거라고 해줬을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나는 덕출씨 이야기에 눈이 갔다.

정말 하고 싶은 것. 뭘 해야 할지. 내가 놓친 게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만화를 읽어가면서 나도 뭔가 생의 마지막 나빌레라를 찾고 싶다. 뭐든. 

나를 주변을 돌아보 게 만드는 만화, 정말 최고다. 

a******n 2021.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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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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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책으로 구매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려구요. 너무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 초등4학년 중1같이 보았는데 아이들도 몇번씩 읽었내요. 중1딸아이는 펑펑 울면서 보았어요. 저도 계속 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슬프더라구요. 구매하길 잘한것같아요. 온가족이 다 같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책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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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책으로 구매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려구요. 너무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 초등4학년 중1같이 보았는데 아이들도 몇번씩 읽었내요. 중1딸아이는 펑펑 울면서 보았어요. 저도 계속 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슬프더라구요. 구매하길 잘한것같아요. 온가족이 다 같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책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어요~~
YES마니아 : 로얄 r****h 202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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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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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만화 중 하나가 된 '나빌레라' 입니다.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무료로 한편씩 읽다가,기다리기가 힘들어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매하기 전에 실제로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려고 도서관에서 빌려봤어요.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리고 낱권으로 구매할까? 세트로 구매할까도 잠시 고민하다가~~ 소장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되는 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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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만화 중 하나가 된 '나빌레라' 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무료로 한편씩 읽다가,
기다리기가 힘들어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매하기 전에 실제로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려고 도서관에서 빌려봤어요.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내리고 낱권으로 구매할까? 세트로 구매할까도 잠시 고민하다가~~ 소장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되는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멋진 어른 심덕출.
방황했던 반짝이는 별 채록이.
울먹울먹 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 '나빌레라'
내 꿈은? 생각해 보게 됩니다.
d*****a 2020.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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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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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만화책을 만났습니다. 나빌레라는 다음 웹툰에 연재돼서 유일한 평점 만점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한 권, 한 권 도저히 손을 뗄 수 없었습니다.울컥 울컥하다 결국엔 ㅠㅠ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만화책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울려도 되는 건가요만화책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내용은 단순합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지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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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만화책을 만났습니다.

나빌레라는 다음 웹툰에 연재돼서 유일한 평점 만점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한 권, 한 권 도저히 손을 뗄 수 없었습니다.

울컥 울컥하다 결국엔 ㅠㅠ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만화책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울려도 되는 건가요

만화책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내용은 단순합니다. 


인생의 황혼기를 지난 일흔 살 할아버지 심덕출.

마음속에 품어왔던 그의 꿈, 발레.

발레를 향한 그의 꿈같은 도전이 시작됩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인생 23살 이채록

심덕출 할아버지를 만나 자신 또한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70살 할아버지와 23살 청년.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명이 만들어내는 꿈같은 이야기 맛보기만 살짝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발레에 대한 꿈을 가족들에게 공개적으로 선언하게 됩니다.

.

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며 일축해 버리는 가족들. 특히 큰아들의 반대가 심합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접지 않는 일흔 살의 할아버지.

국내 유일 소규모 프로 발레단에 문을 두드리고...

여기 또 다른 주인공 이채록.


아버지의 권유로 어린 나이부터 야구, 수영, 축구 등을 해 보지만 운동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겉돌기만 합니다.

어릴 적 엄마 사진첩을 통해 본 발레. 채록은 발레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지만,

기울어져가는 집안, 아픈 엄마는 결국 돌아가시며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이채록.


엄마 동료의 도움으로 발레를 시작하지만 어린 채록이에게 삶은 힘들기만 합니다.


선생님과 제자 사이가 된 방황하는 청년 23살 이채록과 일흔 살 심덕출 할아버지의 좌충우돌 꿈을 향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른 어떤 책보다 큰 울림을 줍니다.

40대 아재를 또 이렇게 울리네요...ㅠㅠ


만화책을 보면서 문장을 적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어린 시절의 시간은,

시간이 무언지도 모른 채 지냈고

어른이 되어가던 시간은 다시 어렸을 때처럼

시간이 지나는 걸 잊은 채 살았었고

그리고 지금의 시간은 얼마가 남았을지

불안감을 떠안고 살고 있다.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미련을 돌아보고

시절을 돌아보고

바람을 돌아보고

내게 찾아온 행복한 변화들은

내게 찾아온 불행한 변화 덕분에 알게 되었으니...

내게 십 년이 남아있다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할 거다.

내게 일 년의 시간이 남아 있어도

행복해질 거다.

내게 한 달의 시간이 남아있다 해도 행복해지고 싶다.

그래도 행복해지려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

- 심덕출 할아버지 독백입니다. -

<나빌레라> 글 최종훈 그림 지민


삶은 딱 한 번이야.

두 번은 없어! 딱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야.

하기로 했음 정말 후회 없이 해야 나중에 미련이 남지 않을 거야.

어쩌면...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 올 수도 하고 싶었던 게 뭔지 기억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정말 두려운 건 그런 거야.

할 수 있는데 망설이는 건 별로 두려운 게 아닐 거야.

-심덕출 할아버지가 이채록에게 해 주는 조언-

<나빌레라> 글 최종훈 그림 지민


꿈이 있다는 것.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

꿈꿀 수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기적 같은 순간.

심덕출 할아버지의 마지막 날갯짓을 보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만화책 <나빌레라>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8 2020.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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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 글 / 지민 그림] 나빌레라 1~5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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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글을 읽고 마음속으로 찜해뒀던 웹툰 원작의 만화책 <나빌레라>를 주말동안 읽으려고 주문했다. 일흔이 된 심덕출은 어렸을 적 우연히 아버지의 출장길에 따라갔던 러시아에서 우연히 발레학원을 들여다 보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세월에 쫓기고 가정을 이루고, 자식들을 부양하는 동안 자신의 꿈 따위는 잊은 줄로만 알고 살
"[HUN 글 / 지민 그림] 나빌레라 1~5권 세트" 내용보기

이웃의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글을 읽고 마음속으로 찜해뒀던 웹툰 원작의 만화책 <나빌레라>를 주말동안 읽으려고 주문했다. 


일흔이 된 심덕출은 어렸을 적 우연히 아버지의 출장길에 따라갔던 러시아에서 우연히 발레학원을 들여다 보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세월에 쫓기고 가정을 이루고, 자식들을 부양하는 동안 자신의 꿈 따위는 잊은 줄로만 알고 살아왔다. 그러던 그가 이제 더 이상 꿈을 꿈으로만 남기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발레를 시작하려고 한다. 


스물 셋, 이채록은 원하지 않는 운동을 이것저것 지나쳐 왔지만 한 번도 세상의 기준으로도, 아버지의 기준으로도, 자신의 기준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았다. 병약한 엄마를 잃고 엄마의 꿈이었던 발레를 시작하며 난생 처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꼈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 뿐인 혈육인 아버지와는 멀어져 버렸다. 경제적으로도 힘든 때 부상마저 채록을 괴롭히고 있어 여전히 자신감은 바닥인데 일흔 노인의 선생노릇을 하라고 강요하는 발레단 단장님과 매니저 노릇을 자처하며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심덕출 할아버지 때문에 발레 연습 후에 하던 알바도 못하게 생겼다. 


일흔 노인과 스물 셋 청년이라는 조합은 이런 저런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조합이지만 일흔 노인과 발레, 라는 조합은 정말 신선했다. 아주 어렸을 때 스케이팅이나 발레 등을 주제로 한 만화책들(주로 일서를 카피한 한국만화였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음 ㅠㅠㅠ)을 많이 읽었는데 대체적으로 그런 류의 이야기들이 주는 감흥이라는 것이 비슷하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거나, 부상을 입었거나 하는 등의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주인공들의 성장이야기. 하지만 여기에 일흔 노인을 주인공으로 끼워 넣으니 완전히 다른 감동이 다가온다. 이 타이밍에 눈물 ON, 이라는 걸 분명히 알고 읽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흘러 버려서 다섯 권을 다 읽고 나니 코 푼 휴지가 한 뭉터기 쌓여 있었다. 이 글은 읽는 사람의 연령대에 따라 느끼는 바가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심덕출 할아버지는 새삼스레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만 있던 '발레'라는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 아니었다. 그는 발레를 시작하기 3개월 전 자신이 알츠하이머라는 진단을 받았고, 어쩌면 죽음이라는 것보다 더 잔인한 병 앞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꿈에로의 한발짝을 뗀 것이다. 오십에 접어든 나에게는 '치매'라는 것이 어쩌면 내 부모님 혹은 조금만 더 지나면 곧 나의 일일수도 있기에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이제와서 내 어렸을 적 꿈이 무엇이었던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내 가족 혹은 나에게 닥칠 무서운 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미리 걱정도 되었다. 그리고 채록이와 자신의 가족들, 심지어 채록이를 괴롭히던 망나니 성철이까지 주변사람들 모두를 성장하게 하고 누구에게나 나이와 상관없이 상황에 맞는 행동과 말을 하는 심덕출 할아버지를 보면서 나도 그런 '어른'으로 늙어가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몇 년 전에 어떤 글에서 일흔에 마라톤을 시작한 할머니가 90세에 대회에 출전한 이야기를 읽으며, 마라톤을 시작하려면 아직도 25년이나 기다려야겠네 하고 우스갯 소리를 했는데 이제 20년만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일흔에 마라톤을 시작한 할머니가 대회에 출전하기까지 20년이 걸린 걸 생각해보면 심덕출 할아버지가 성철이에게 한 말이 이해가 된다. 발레를 10년만 일찍 시작했더라면, 아니 20년만 일찍 시작했더라면 아니 자네만한 나이에 시작했더라면~! 그러니 25년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낫겠지. 기다림은 배송을 늦출 뿐, 이라고 쇼핑몰들이 외치듯이 말이다. 무엇을 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는 진부한 말이 아니더라도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아니 후회를 덜 남기려면(어차피 인생에 후회가 없을 순 없으니)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은 시작이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자!


o******m 2019.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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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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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울어서 중간중간 책을 덮어야 했습니다.읽는내내 거의 울어서 4시간가까이 울었더니다음날인 오늘까지 눈이 아플지경입니다.일단, 박스가 좀 꽉낍니다. 그래서 5권같이 포장하면 책이 구겨질거같은 불안한 마음에 양장노트 한개끼우고, 1권을 뺀채로 보관중입니다. 양장노트도 좀 두껍다보니, 꾹눌러야들어가는 느낌.이 밑으로부터는 스포일러입니다.심덕출. 일흔세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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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울어서 중간중간 책을 덮어야 했습니다.
읽는내내 거의 울어서 4시간가까이 울었더니
다음날인 오늘까지 눈이 아플지경입니다.

일단, 박스가 좀 꽉낍니다. 그래서 5권같이 포장하면 책이 구겨질거같은 불안한 마음에 양장노트 한개끼우고, 1권을 뺀채로 보관중입니다. 양장노트도 좀 두껍다보니, 꾹눌러야들어가는 느낌.

이 밑으로부터는 스포일러입니다.

심덕출. 일흔세가 넘어서 이책의 주인공이신 할아버지.
왜 그분이 그리도 애타게 그것을 하고싶어했는지,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그분의 절박함을 알고 채록이도, 마음을 다잡는 결과가 되지만, 마지막에는 그 어떤것도 기억하지못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g*********9 2018.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