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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다. 채월야와 창월야 이후 정말 오랜만에 읽었다. 앞선 두 권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다. 고등학생 때였던 거 같은데, 참 오래도 되었다. 나의 사정도 사정이지만 이 글의 운명은 기구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마무리 짓는 일이 오래 걸리지 않았을 텐데. 읽는 일이 이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을 텐데. 처음 1, 2권이 나왔을 당시 꽤 열심히 작가의 행보를 지켜보던 중이라 읽으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예전의 독기도 많이 빠진 게 분명하고, 전과는 확실히 많이 달라졌지만 그게 인생 아니던가? 변하지 않는 건 세상에 없다. 그런게 있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쟁이가 분명하지. 옛 생각이 나서 즐거운 독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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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구광월야 3권이 있네요... 신광월은 대여로 다 읽고 다시 또 이북으로 구매 ㅋ 전에 대여말고 구매할걸 ㅎ 세건이 팬이라 신광월에서 세건이 비중이 늘어난 건 좋았어요, 서현이랑 케미도 친구 같아서 좋았고... 둘이 나누는 대사도 찰집니다. 다만 아담카드몬이나 앙리유이라는 악역이....매력이 없어서 코스믹 호러를 좋아하지만 ....아인소프오울?? 막 나온는데 오옹.....흐흠....휙휙 넘기면서 봤어요.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적들이 세지는건 당연하지만 전 역시 채월 창월처럼 총으로 빵빵 쏘고 하는게 더 재미나요. 심령현상이 적이 되면 타격감이 없달까....광월야에서는 뒤로갈수록 장르가 변하는 느낌... 이건 스핀오프인 드림사이드에서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창월이랑 채월은 편한마음으로 재탕을 하는데 광월야에는 손이 잘 안가는건 결말 때문일까요...따흐흐흐흑 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