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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에 사는 우리~~^^ 그 덕(?)에 고구려의 역사를 매해 공부하고 체험하도록 자극이 된답니다. 그리고 또하나 가까이에 남양주가 있기에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실학 박물관이 있기에.... 이 역시 우리 아이들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자극이 된답니다.
단순하게 가까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학교의 방학과제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게 하고... 그렇게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를 알아보고, 또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지요~~^^
또한 10월초면 '다산 문화제'가 있어서 아이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올해는 우리 진이도 미술제에 참여하여 입상도 하였지요~~*^^*
아참~~ 책 한권 읽어보고 참 서두가 기네요....!! 이처럼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고, 기억을 떠올려 상기시켜볼 수도 있고, 자극도 되지요^^ 지금 소개 드릴 책이 딱 그렇답니다.
다산 정약용의 생가가, 실학박물관이 있기에... 이 책이 더 자극이 되기도 하고 또 새로운 자극이 생겼답니다. 정약용의 생가가 있지만 정약용의 설계로 지은 수원화성은 말그대로 수원에 있거든요..^^ 그래서 다음에는 꼭 수원화성에 함꼐 가보기로 했답니다*^^* 우린 전쟁기념관의 작은(?) 수원화성만 봤거든요..ㅎㅎㅎ
자자~~이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1 "수원 화성과 정약용" 글 : 이정법 그림 : 이용규 2011년 9월 주니어 김영사
'수원 화성과 정약용'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했던 정약용을 통해 근현대사로 가는 역사적인 길목을 조명합니다. 정약용은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계획, 설계하는 일에 참여했고, 암행어사로 활약하는 등 젊은 날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조의 승하와 동시에 서학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다른 천주교인들과 함께 박해를 받고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인해 강진에 유배되는 등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유배 생활로 보내게 됩니다. 유배 생활에서도 학문의 끈을 놓지 않았던 실학자 정약용의 이야기가 이 책 전체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지요. '역사 수첩'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고,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근현대사 연표'를 수록했답니다.
정약용의 일대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지만..... 역사 연표도 꼼꼼히 들어있지요^^
우리 진이는 '수원화성'에 호기심이 잔뜩이랍니다..^^
"수원화성"에 관한 간략한 정리까지~~~*^^* 이 그림은 지난 '다산문화제'에 갔다가 '기중기'를 탁본으로 해왔던 것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꺼내어 활용해 보았네요~~!!
한 인물을 통해 알아가게 될 우리의 역사와 그리고 위인~~~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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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1권 수원화성과 정약용
다큐동화는 사실적인 기록에 바탕을 두어 동화처럼 꾸며낸 이야기랍니다.
모두 15권으로 이뤄진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를 움직였던
인물을 중심으로 가까운 과거의 이야기를 정리한 역사책입니다.
그 첫권의 주인공으로 정약용과 정조임금...
정조는 무슨 이유로 수원화성을 건설하려고 했는지
정약용은 왜 18년동안 유배를 당했는지
그가 남긴 수백권의 저서와 사상, 그의 생애는
오늘날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목숨을 잃었던 바로 그 해에 경기도 남양주에서 정약용이 태어납니다.
정약용이 아홉살 되던 해에 친어머니를 잃고 마음둘 곳이 없어
어렸을때는 장난이 아주 심한 개구쟁이였다고 합니다.
호박에 말뚝박기 놀이를 하다 들킨 정약용을 아버지가 호되게 야단치시며
결코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그들의 원망을 사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셨답니다.
그 후로 정약용은 평생동안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 성균관에 들어간지 6년이 넘도록 이렇다할 벼슬을 얻지 못하다가
스물여덟살에 장원으로 급제한 정약용은 희릉직장이라는 하찮은 벼슬을 받았지만
희릉직장은 이름뿐이었고 실제로는 규장각선비들에게 [대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매형인 이승훈과 여러 실학자들의 영향으로 실학에 입문하게 되고
서양의 앞선문물을 공부하는데 호기심을 갖게 되지요.
![]() 정조의 수원 현릉원참배행차를 위한 배다리설계를 시작으로
정약용은 정조를 도와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지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노론세력을 누르고 제2의 도읍지를 건설하기 위한 정조의 바램으로
수원화성을 건설하는 일에 정약용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약용이 만든 치밀한 수원화성설계도와
정약용이 발명한 거중기와 녹로, 유형거를 비롯한 여러가지 도구가
공사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는데 중요한 구실을 하여
수원화성은 2년8개월만에 완성되었답니다.
![]()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책이라서
책에 포함된 삽화조차도 화선지에 그려내었던 조선시대 인물화 같은 느낌입니다.
시기적으로 가까운 조선중기인데도 방대한 자료와 서로 다른 역사관으로
오히려 명확하게 와 닿지 않던 근현대사를 동화로 쉽게 풀어내어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려낸 책이 되었네요.
정조임금과 정약용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초등고학년들에게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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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처럼 역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권을 만나게 되었다. 얼마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유홍준 교수가 출현하여 문화재와 문화재를 둘러싼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는 방송을 보았다. 학창시절 그렇게 열심히 외웠던 유적지 이름이었는데, 유홍준 교수의 설명을 들으니 기억하기 쉽고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저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역사를 전달하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시리즈 첫 권 <<수원 화상과 정약용>>이다. 다큐동화는 '사실적인 기록에 바탕을 두어 동화처럼 꾸며 낸 이야기'로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를 움직였던 인물을 중심으로 가까운 과거의 이야기를 정리한 역사책이다. (머리말 中) 이 책에서는 정약용의 출생, 정조 임금과의 만남과 업적 그리고 유배 생활 등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심인물를 통해 근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된다.
1801년 2월 정약용의 반대파들은 정약용에게 어떻게해서든 죄를 뒤집어 씌우려했고, 명백한 증거가 없는 정약용은 그렇게 유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다면 정약용은 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귀양살이를 하게 되었을까? (본문15p)
이제 그 이유를 알아가기 위해 정약용이 태어나고 성장할 무렵 나라 안팎의 사정을 살펴보게 된다. 역모를 꾀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사도세자가 죽게 된 서글픈 사건이 일어난 해에 정약용이 태어났고, 학문을 소중히 여기는 가문 속에서 자란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은 어릴 때부터 글재주가 뛰어났다. 정약용이 열네 살 되던 무렵, 이산과 홍국영이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고, 수없이 위험한 고비를 넘긴 이산은 스물다섯 살이 되던 해에 마침내 왕위에 올랐다. 정약용은 정조가 왕위에 오르던 해부터 실학자였던 이익의 학문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으며, 정조가 임금이 된 지 7년째 되던 해에 급제하여 정약용와 정조 임금은 드디어 만나게 된다. 유형원이 쓴 <반계수록>을 읽은 정조는 수원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고, 정조는 정약용과 함께 그 일을 진행시킨다.
서양에서 이와 같이 어떤 도시를 계획하고 설계하고 건설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부터였다. 따라서 정조와 그 당시 학자들이 계획도시를 건설한 것은 세계 최초의 일로, 유럽보다 150년이나 앞선 셈이었다. (본문 78p)
암행어사로 활약하면서 지위가 높고 낮은 것을 가리지 않고 엄하게 다스린 정약용은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았으나, 탐관오리들은 그를 몰아내기 위한 기회를 노렸고, 천주교 박해와 정조의 승하 그리고 서학 공부를 한 정약용은 오랜 유배생활을 하게 된다. 조선의 가장 큰 격동기였던 정조 시대에 정조와 함께 했던 정약용의 삶은 그 시대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인 듯 싶다. 권력다툼과 세도 정치 등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천주교의 유입 등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뽑아 그 능력을 인정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정조와 강직함으로 백성들의 존경을 받고, 자랑스러운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계획하고 설계한 정약용은 현 사회 속에서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 하겠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불행을 탓하지 않고 수많은 저술을 남겨 조선 후기의 학문과 문화를 크게 발전시키는 업적을 남겼다. (본문 149p)
<<수원 화성과 정약용>>의 이야기는 정약용과 정조의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가지만, 그들을 둘러싼 당시의 사회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 이 시대의 역사가 한 눈에 펼쳐지게 된다. 더군다나 이야기 속에 담겨진 한국미가 넘치는 그림과 관련 사진들을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전혀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으며 여타의 동화책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앞으로 출간될 이 시리즈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 역사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동화처럼 풀어놓은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사진출처: '수원 화성과 정약용'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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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5학년이 되는 딸아이는 겨울방학동안 그동안 봐온 역사책을 다시 한번 정리해가며 읽고 있습니다. 나름 계획을 세워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적절하게 삼국유사.사기까지 끼워넣어 읽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피부로 와 닿는 시대가 '조선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선후기의 개혁과 실학을 대표했던 정약용과 그를 아꼈던 정조임금의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심도있고 사실적인 근현대사를 만날수 있을것 같아 무척 기대가 되었는데요. 정조는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학식을 가진 왕으로서 수원화성을 건축했고 효심이 지극했다고 하지요..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다 보니 시대상황을 잘 이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조대왕. 정약용의 생각과 고민까지도 함께 느낄수 있었답니다. 수원화성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데요. 방학을 이용해 다녀왔던 터라 그 기억과 함께 책을 더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수원화성과 정약용]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것은 수원화성이 세계 최초의 계획 도시라는 것이었는데요. 서울과 인접해있는 수원은 교통요지일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상인과 물자가 많이 모이는 곳이었답니다. 유형원이 쓴 <<반계수록>>을 읽고 정조대왕은 수원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해요. 그 일을 함께 한사람이 바로 정약용이었구요. 끊이지 않는 권력다툼과. 천주교 박해등 조선후기의 어지러운 상황속에서도 강직한 정조대왕과 충성스런 정약용이 함께 만들어낸 업적들을 볼때 참으로 성인이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얼마전 종영된 역사 드라마를 통해 임금의 고뇌를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서도 임금으로서 또 신하로서 짊어진 짐을 묵묵히 감당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수원화성의 빛나는 주인공 정조대왕과 정약용을 만나는 것으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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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되면 체험학습에 수원화성이 꼭 들어갈 정도로 꼭 방문해봐야 할 한국사의 필수코스다. 정조와 수원화성과 정약용,거중기,목민심서에 관한 이야기가 마치 할머니로 부터 듣는 옛날이야기처럼 구수하게 표현되어있다. 다큐동화란 타이틀답게,사실에충실하면서도 내가 마치 소설을 읽듯이 쉽게 읽어내려지는 책이다.
당파싸움이 정점에 달하던때의 정조와 정약용의 운명 정조의 정약용에 대한 무한사랑과 정약용의 억울한 18년 귀양살이와 위대한 걸작들 1표2서 (경세유표, 목민심서,흠흠신서) 세계최초의 계획도시 수원화성의 의미 천주교의 4대 박해의 배경
각가의 이야기 속에,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이라는 코너를 통해, 아이들에게 좀더 깊이있는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다.무엇보다도, 요 코너가 길지 않고, 딱 사진을 포함한 반장이라는 사실이 , 얼마나 아이들의 집중력에 맞게 기획되었는지 느껴질정도다. 4학년이상에게 적극 추천한다.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사와 가장 가까운 근현대사의 중심인물들을 기준으로 나라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시리즈가 계속 출간된다 하니, 눈여겨봐야될듯싶다.
참고) 주니어김영사 한국근현대사 출간예정시리즈들 15권 -강화도의 사양함대와 대원군 -개화당 삼일천하와 김옥균 -1894년 농민전쟁과 전봉준 - 대한제국의 개혁파 고종 - 하얼빈 의거와 안중근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 - 저항시인들과 한용운 -해방후 정부수립과 여운형 -생각하는 백성과 함석헌 - 청계천 노동자들과 전태일 - 1970년대 민주화 운동과 장준하 - 행동하는 지식이과 리영희 - 1987년 시민항쟁과 김수환 - 노벨평화상과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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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하면 수원화성이 생각나는 것은 수원 화성을 만드는데 있어서 그의 업적이 참으로 크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에도 아이들과 수원화성을 보면서 어쩜 이리 아름다울 수 있는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것이 어쩜 당연하다 싶더라고요.
이 책은 다큐동화로 만나는 정약용의 이야기랍니다. 사실적인 기록에 근거해서 동화처럼 꾸며낸 이야기이기에 우선은 딱딱하지 않더라고요. 스토리가 있고 그 것을 읽어 가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은 당연하고 정약용에 대한 이야기와 조선시대 역사적 배경도 알 수가 있네요.
정약용하면 함께 떠오른 사람은 정조 임금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매우 아꼈고 항상 곁에 두고 싶어 했지요. 많은 책을 편찬하고 정조 임금의 꿈을 실현하는데 앞장섰던 정약용 수원화성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거중기가 전 정약용이 자체 개발한 것인 줄 알았는데 중국 책에 나와 있는 것을 더 보완한 것이고, 기타 더 많은 기구들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정조의 죽음과 천주교 백해로 인해 유배를 떠난 정약용이 자신의 현실을 비관하기 보다는 그 곳에서 더 학문에 전진하는 모습을 보니 학자는 학자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정약용의 가족사와 천주교 박해, 아내사랑은 물론 정약용이 집필한 다양한 시들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당시 정조 임금의 나라 사랑과 백성사랑 더불어 조선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지식들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역사하면 조금 딱딱한 감이 있지만 이리 동화로 하나하나 풀어가니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한데요, 근현대사는 지금 현재와도 더 연관이 많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정약용의 높은 업적도 인상적이지만 전 왜 높은 학자이면서도 아내를 끔찍이도 사랑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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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1 수원 화성과 정약용 이정범 글 / 이용규 그림 주니어 김영사 펴냄
내년이면 5학년이 되어 사회에 역사를 처음 접해야 하는 큰 아이 덕분에 한참동안 역사 책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출판사마다 나온 책을 다 읽고 그 들의 삶속에서 내가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정리하고 미래를 바라보던 중 주니어 김영사에서 다큐동화로 첫선을 보인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구입을해서 보았습니다.
다큐동화가 무엇일까요? 다큐란 다큐멘터리의 줄임말로 글이나 사진, 영상물 등으로 남겨진 사실적인 기록을 뜻하며 기록문학이란 말과 비슷한 용어라고 합니다. 다큐동화는 사실적인 기록에 바탕을 두어 동화처럼 꾸며 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약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정조대왕입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사도 세자와 노론과 소론, 남인으로 갈라졌던 당시 시대 상황을 떠올리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약용이 왜 귀향살이를 하게 되엇는지를 읽으면서 그 시대 흐름을 읽고 어떤 정책이 있었는지도 알게 됩니다. 또 사도 세자가 왜 그렇게 죽게 되었는지도 이ㅣ 책에서 알려줍니다. 정조 대왕이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도 정약용을 믿었던 점 또 자기를 믿은 왕에게 최선을 다했던 정약용. 그런 모습은 요즘 우리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걸 아이들도 알게됩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요즘 정치에 비해 정약용 같은 분이 계신 그 시절이 오히려 더 가슴이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10년 이상 걸리는 공사를 맡아서 하면서 정약용과 임금님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집니다. 그리고 공사를 할때 공사 하는 백성들에게 대한 왕의 마음..정말 그 마음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멋진 수원화성을 문화유산으로 간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쪽으로도 치우지지 않고 백성들을 위해 한결같았던 정조대왕 그러나 죽음앞에서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정약용은 18년동안 유배를 당합니다. 아~~~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요? 그러나 그 분의 그런 외로움과 쓸쓸함을 달래주는 책으로 우리는 그 시대를 읽고 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처럼 책을 함께 접합니다.
1권 한권만 읽었는데도 이렇게 벅차오르는 감격이 나오는데 15권을 다 읽고 나면 아마도 역사의 박사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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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과 정약용 /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 주니어김영사
제목을 보면 정약용이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구나 싶었다. 물론, 정약용을 중심으로 그 시대의 근현대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다.
먼저 정약용하면 정조시대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데 정약용이 태어나던 해가 영조의 시대인데 능력 있는 인재를 고루 등용시키는 탕평책을 써서 왕권을 강화시켰던 시대라할 수 있다. 처음 이책을 읽으면서 다큐동화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궁금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무엇을 뜻하는지 알 것 같다. 이는 바로 사실적인 기록에 바탕을 두어 동화처럼 꾸며 낸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는 꼭~ 알려줘야 하지만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를 만나는 건 쉽지 않다. 물론, 가끔 어른인 나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막히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놀라웠던 적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은 극소수인 것 같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역사를 왜 재미없어 하는 것일까? 우리때처럼 달달 외우는 역사공부는 요즘 아이들에게 통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역사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는 역사서를 반복해서 읽다보면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런부분에서 앞으로 나올 다큐동화로 만나는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그 이유는 바로 딸아이가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기 때문이다.
정약용의 활약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화성인데 이 책에서는 조선 후기 개혁과 실학을 대표했던 두 사람의 만남과 생애를 중심으로 당시 실학이 유행하고 서학이 들어와 소용돌이치던 사회의 모습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정조가 화성을 건설하려고 했던 이유와 처음 계획했던 기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정약용이 왜 그렇게 오랜 기간 유배를 당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소개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의 코너는 앞에서 읽었던 다양한 사건이나 역사적인 내용을 추가로 알려주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 빠트리지 말고 꼼꼼하게 읽어본다면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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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근현대사가 낯선 어린이들에게 이 책 <<수원 화성과 정약용>>은 첫 머릿말에 이러한 문구로 첫 인사를 하고 있다. 아직은 우리의 역사와 덜 친한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려고 노력한 흔적이 이 첫 문구로 대신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제 막 우리의 역사에 발을 내 딛은 아이들이라면 외울것도 많고 너무나 많은 사건들로 인해 머리가 아프다고 다들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기 일쑤여서 이런 아이들에게 조금은 쉽게 한 인물을 소개하면서 자연적으로 역사 까지 아우를수 있는 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 이런 나의 생각에 버금가는 그런 책을 만나 반가움이 먼저 앞섰던 그런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선을 보인 책이다. 글이나 사진, 영상물 등으로 남겨진 사실적인 기록을 토대로 동화처럼 꾸며 낸 이야기 즉, 다큐 동화는 '사실적인 기록에 바탕을 두어 동화처럼 꾸며 낸 이야기'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그렇다. 아직은 역사에 낯설어 하는 아이들에게 한 인물을 정해 놓고 그 인물의 업적과 일생을 따라 가다 보면 자연적으로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흐름까지도 살펴 볼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역사 드라마에서 간단하게 다뤄지던 정약용이 궁금했었던 아이들이라면 이 책이 무척이나 반갑지 않았을까 싶다. 그 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약용에 대해서 궁금증이 조금 이나마 풀리지 않았을까 싶어진다.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는 총 15권으로 이 시리즈가 앞으로 풀어낼 이야기는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를 움직였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비교적 현대와 가까운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란다. 그 중 첫번째 스타트를 끊은 <<수원 화성과 정약용>> 생각보다 무척이나 괜찮았던 그런 책이었다. 아이들은 물론 우리 어른들도 아주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수원에 살고 있으니 정조와 함께 잊어서는 안될 인물이 바로 정약용이다. 수원의 자랑인 화성을 설계하고 여러 도구들을 개발해서 원래 계획보다 빨리 수원 화성을 지어낸 인물. 실학을 집대성한 인물로도 유명한 정약용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된 그런 책이라 더 반가웠었다. 정조는 왜 정약용을 그토록 아꼈는지 정약용은 왜 18년 동안 유배를 가야 했는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달리 많은 저서들을남길수 밖에 없었던 그의 일생이 궁금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약용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뒤쥐에 갇혀 죽었던 그 해에 태어났다.책을 가까이 했던 가풍 덕에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은 글 재주들이 뛰어났다.. 정약용은 의외로 짖궂은 면도 볼수 있었으니 어머님이 어릴때 돌아가시자 마음 둘곳이 없어 걸핏 하면 밖으로 뛰쳐나가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아버니지께 호된 꾸지람을 듣기도 한다. 그러다 정조가 임금이 된지 7년이 되던 해에 정조를 만나게 되지만 성균관 시험에서는 좋은 성적을 냈으나 매번 과거를 볼때는 성적이 좋지 않아 정조의 애를태운다.그는 스물여덟이 되던 해에 드디어 과거에 급제를 하며 관직에 들어선다. 하루 빨리 유능한 인재들을 곁에 두고 싶어했던 정조의 애를 많이 태운 정약용이다.. 이때 정조는 조선 시대 왕릉 중 하나인 희릉을 돌보는 하찮은 벼슬을 내리지만 그 안에는 다른 뜻이 있었으니 바로 규장각에서 대학을 가르치는 일을 맡긴다. 역사 드라마에서 자주 볼수 있는 정약용이 성균관에서 선비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볼수 대목이 아마 이때를 표현하지 않았나 싶어진다. 또한 이 책에는 정약용 뿐만이 아니라 정조와 뗄레야 뗄수 없는 홍국영도 만날수 있다. 처음에는 선했으나 권력을 잡은 후에 서서히 변하는 홍국영의 모습에서 정조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수 있었고 한 나라의 왕으로서 고뇌하는 모습들을 만나 볼수도 있다. 이 때 정약용은 실학자였던 이익의 학문을 깊이 있게 받아 들여 실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부를 하여 오늘날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로 손꼽히게 된다.
정약용 하면 수 많은 저서들을 비롯해 빼 놓을수 없는게 바로 수원 화성이다. 정조는 유형원이 쓴 <반계수록>을 보며 수원의 장점을 살려 수원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고 하였다, 그 일을 전적으로 맡겼던 사람이 바로 정약용이다. "그대는 일찍이 서학을 공부하지 않았는가? 그런 지식을 살려 배다리를 설계하라." p.74 "어명을 받들어 왔소. 주상 전하께서 화성에 성곽을 쌓으라는 분부를 내리셨는데 그 설계를 그대에게 맡기셨으니 서둘러 주시오." "전하께서 상왕이 되신 뒤 화성에서 머무실 것이라 하셨소." p82 이날 부터 정약용은 읍성과 산성의 구실을 함께 할수 있는 서양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다음에나 볼수 있었던 계획 도시를 건설하기에 돌입을 한다.. 서양에 비하면 무려 150년 이나 앞선 셈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성의 모든 것을 다 수록을 한 <<화성성역의궤>>를 남겨 세계적으로 수원 화성의 우수성을 인정 받는데 한 몫을 한다. 이 화성성역의궤에는 화성을 설계한 과정을 비롯해 실제로 건물의 모습과 크기,특징, 어떤 자재를 사용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지었고 어떤 사람들이 공사에 참여를 했는지 등 아주 세부적이고 사소한 것들까지 다 남겨놓아 아주 소중한 유산으로 손 꼽히고 있다.
수원에 살다 보니 일년에 서너 번은 꼭 수원 화성에 가게 된다. 처음에 가서 봤을 땐 성벽 하나 기왓장 하나 하나에 표시가 되 있는 표식들을 보며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때 해설자의 설명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세계에서 수원 화성처럼 모든 자료들이 기록이 되어 보전이 되 있는 것은 없다. 이 수원 화성 하나 뿐이니 길이 길이 보전하고 가꿔야 한다. 그때는 수원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기 전이었지만 그 때의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또한 정약용은 암행어사로 활약하면서 나쁜 관원들은 벌을 내리고 백성의 아픔을 돌보며 존경을 받기도 했는데 이때 벌 했던 관원의 앙갚음로 나중에 정약용은 발목을 잡히게 된다. 든든했던 정조가 죽고 나자 그 동안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사람들의 모함으로 유배를 가게 된 정약용은 그 18년간의 유배지에서 수 많은 저서들을 남긴다. 혼란하기만 한 정치에서 벗어나 학문을 연구하며 후세들을 위해 많은 책들을 남긴 정약용으로 인해 그 시대상을 고스란히 엿볼수 있었다. 이 나라에 첫 뿌리를 내리며 수 많은 희생과 피를 뿌렸던 천주교, 욕심이 과해 쓸쓸히 죽어야 했던 홍국영등 어찌보면 격동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조선 후기를 정약용을 따라 훑어 보면서 역사를 보게 된다. 아이들도 조선 후기 정조와 함께 정약용의 일생을 되짚어 보며 자연스레 조선 후기가 눈에 들어오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앞으로 계속 선보일 이 시리즈 정말 기대 된다. 아이들에게 강제로 읽히는 전기 와는 느낌 자체가 틀리다. 전기는 그저 딱딱해 인물의 출생과 업적을 따라 가다 보면 끝인데 이 다큐 동화는 재미있는 동화를 보는 듯하면서도 같이 실린 사진들과 함께 <역사 수첩>으로 조금더 세부적인 지식들과 이야기들 까지 접할수 있으니 정말 좋았다. 역사 하면 아이들은 만화를 선호하게 되는데 만화는 형식적인 특성상 심도있게 소개를 할수 없어 아쉬운 점들을 있는데 이 다큐 동화는 그런 만화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하고 있는 그런 책인것 같다. 만화처렴 재미있으면서도 심도있고 깊이 있는 역사를 만날수 있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역사 하면 고개를 내 젓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 한번 권하고 싶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