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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の棘 短篇連作集 죽음의 가시 단편연작집
'죽음의 가시'는 시마오 도시오가 아내 시마오 미호를 모델로 하여 '미친 아내를 둔 주인공' 의 세계가 이지러지는 모습을 그려낸 그의 대표작이다.
일상적인 관계의 인물이 질병 등의 이유로 낯설어지며 긴장을 조성하고 문득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는 건 몇년 전 유행하여 연극으로도 상영된 '엄마를 부탁해'를 연상케한다.
시마오 부부의 생활은 동세대 평균 부부의 삶과는 꽤 달랐을 것이다. 적어도 범인들로서는 이해하기도 힘들었을수도 있다.
우리는 그들을 보며 아름다운 삶이라 말하지만, 그들에게 삶은 가시지옥이었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