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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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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글이다.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인식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자신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하게 만든다. 자기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며,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사랑을 이루게 만든다. 자신을 인정하게 하고, 용기와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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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글이다.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인식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자신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하게 만든다. 자기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며,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 사랑을 이루게 만든다. 자신을 인정하게 하고, 용기와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간다.


우리는 타인에게는 관대하다. 그리고 그것을 건강한, 지혜로운 삶이라고 자위한다. 타인에게는 많은 것을 쉽게 내어주면서 정작 자기에게는 인색하다. 물질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그렇다. 보통 조금이라도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랑은 잘 하지 않는다. 가족(아내)를 자랑하는 것은 팔불출이라고 하는 말도 있다. 그만큼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에겐 관대하지 않다.


아내가 그런 면이 강하다.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사질 못한다. 옷도 허드레옷을 구입하여 입고, 먹거리도 값싼 것들만 산다. 그리고 나머지 남는 것들도 이웃을 위해서 쓴다. 가난한 이웃에게는 좋은 것들도 아끼지 않고 건넨다. 그런 일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얻는 모양이다. 늘 그렇다. 내가 민망하여 가격이 좀 나가는 조금 나은 것들을 고르면, 그것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있곤 한다. 어떤 때는 같이 슈퍼나 옷가게 같은 곳에 가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물건들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때는 내가 힘들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아내의 삶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결국은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자신에게 자기 연민을 찾도록 하고 있다. 자기 연민은 다른 말로 하면 자애로 말할 수 있을 듯하다. 자신에 대한 사랑하기라 명명하면 된다. 책은 이런 자애를 일깨우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떻게 자기 연민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그것이 자기 수련법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 수련법을 세밀하게 소개하고 있다. 자기 연민을 이루어나가는 수련법을 구체적으로 많은 예화를 들어가면서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자기를 배려하기를 통해서 자신을 찾기를 원한다. 혐오에서 호기심으로 용인을 거쳐 허용이 이루어지고 친화하면서 자기 수용이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불만족이 긍정으로 변해가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단계를 거쳐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통해 자신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자신의 몸이 원하는 대로 자신을 이끌어가야 함을 말한다. 주어지는 상황을 인지하고 몸이 자각하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몸을 잊어버리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만 가다가 보면 몸의 상태에 따라 마음도 놓아버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것들이 몸을 인정함으로 극복될 수 있음을 말한다.


‘알아차림’의 용어를 소중하게 여긴다. 상황이 힘겨울 때 우리들 몸이 안심하고 계속 머무르게 해주는 특별한 자각 상태을 말하는 ‘알아차림’, 이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우리 삶을 바라보아야 함을 말한다. 그것은 많은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체험의 중요성을 말한다. 이 체험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붙들어줄 수 있는 기능을 한다고 말한다. 체험이 자신을 단련시키는 방법, 수련이 됨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수련을 통해서 우린 자신을 지키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중요함을 말한다. 감정에 꼬리표를 붙이는 일이 두되를 진정시킨다고 한다. 꼬리표를 붙인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다른 이름이다. 아주 슬플 때 그 감정을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면 자신의 상태를 잘 인지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감정에 몰입되어 빠져들지 않게 된다. 그것은 즉,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됨을 말한다. 그렇게 되면서 객관적으로 자기애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 이 책은 자기 돌보기, 남 돌보기 자기 찾기 등의 소제목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궁극적으로 타인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 대한 긍정의 마음을 가짐으로 문제가 해결되어갈 수 있음을 말한다.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것이 더욱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글이다. 그 자기 사랑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며, 어떻게 이루어갈 수 있게 되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글이다. 자아성찰의 문제, 자아 인식을 통한 성숙한 사회인이 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자기 개발서의 전형적인 패턴(자기 수련)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문제를 자애명상을 통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자신을 사랑하고, 그것을 깊이 숙고하는 것이 바로 수련의 방법이 되고 있다. 그 수련이 자신을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가꾸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또 그것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결국은 타인을 사랑하고, 사회에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는 길임을 이 책은 알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독자를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을 해보게 만든다. 잘 읽었다.



j****3 2011.10.20.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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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하기를.../ 셀프 컴패션
"모두가 행복하기를.../ 셀프 컴패션" 내용보기
한동안 명상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잠시 연습을 했던 적이 있었다. 모든 나의 시도처럼 인내심이 적어서 끝을 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전에 보았던 마인드컨트롤이나 마음 다스리기 책들의 구절이 생각났다. 그리고 엄마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내려놓음 이란 단어가 생각났다. 셀프 컴패션, 자기연민 이라고 표현되는 이 책은 자기연민에 집중하기 위
"모두가 행복하기를.../ 셀프 컴패션" 내용보기

한동안 명상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잠시 연습을 했던 적이 있었다. 모든 나의 시도처럼 인내심이 적어서 끝을 보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전에 보았던 마인드컨트롤이나 마음 다스리기 책들의 구절이 생각났다. 그리고 엄마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내려놓음 이란 단어가 생각났다.
셀프 컴패션, 자기연민 이라고 표현되는 이 책은 자기연민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실천, 사례들이 그 상황상황에 맞게 소개되고 설명되고 있다. 따라서 책을 보며 간략하게 나와 있는 수련방법을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보고 놀랐던 것 중 하나는 내가 나도 모르게 어린시절 자기연민을 행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학창시절 항상 걸으면서 생각을 했고 마음을 정리하고 다독였었다. 달님이 떠 있는 하늘에는 항상 손을 모으고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지기를 빌었다. 조금 웃기지만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복식호흡의 중요성을 느껴 얼마간이지만 호흡에 대해 예민하게 생각하고 행했었고 나중에 마인드컨트롤을 접하면서 호흡 및 감정을 느끼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었다.
그리고 정말 한동안 잊었다. 바쁘다고 생각하는 생활들에 치여서 그런 모든 생각을 잊었었다.
이 책을 접하고 다시 예전의 일상이 떠올랐다. 그리고 내가 그당시 나자신에 대한 자기연민을 가지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그 당시에는 하루가 흘러가는 게 즐거웠고 현재에 언제나 집중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 3가지는 알아차림, 자기연민, 메타명상 이다.
그 중 첫번째로 소개하는 알아차림이 나에게는 가장 중요하게 느껴진다. 무엇이든지 일단 허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도 큰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알아차림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포용하고 이해하고 다독이며 받아들이는 것으로 사회의 엄격한 잣대에 나를 맞추려고 하다보니 자기연민보다는 자기검열(자기비판, 자기고립, 자기도취)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열기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타인에게는 관대한 편이었지만 나자신에게는 엄청나게 잣대를 세우며 그러니까 못하는거야, 할 수있으며 왜 안했니 등의 자기비판과 그래, 그래도 난 내가 잘났어..하는 자기도취를 들이댔다. 내가 가끔 예전 명상이랍시고 했던 것들이 엄격히 말하면 자기고립에 대한 위안이 아니었을까 자문도 해 본다.

자기연민은 '내가 잘났어'라기 보다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자기 내면에 대한 다독임이며 이를 통해 나를 벗어나 세상을 넓게 바라보려는 내려놓기이다. 자기연민은 자기 검열과도 다르며, 기도와도 달라서 구체적인 어떤 것을 바라거나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느끼는 자기연민은 '하쿠나마타타', '케세라세라', '카르페디엠', '인간만사 새옹지마' 와 비슷한 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요즘 나는 나도 모르게 엄청난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나 자신을 혹사시켰다. 슈퍼우먼이 될 수 없으면서 그 새발의 피라도 쫓아가고 싶어 아둥바둥하며 나자신을 스스로 학대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자신에게 조금이나마 연민을 보냈다. '그래, 힘들었구나. 누구나 그래. 조금은 쉬엄쉬엄하자.' 기분탓인지 몰라도 내몸이 좀 부드럽게 반응한 것 같았다.
아이에게도 갑자기 불쑥 솟는 화기 치밀면 책내용처럼 꼬리말을 붙였다. '아, 너 짜증이구나.'라고 말이다. 신기하게 이름을 불러보면 화가 가라앉는다. 웃기지만 그렇다. 실제 내가 행하는 행동에 얼마나 이름을 붙이고 생각하면서 행동할까. 이런 꼬리말을 붙여보니 자동적으로 행동하는 것들이 더 많다는 것에 놀랐다. 나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고.
이 책을 실제로 활용하려면 일단 도와줄 사람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긴 시간이 필요하고. 자판기처럼 책읽었다고 자기연민이 툭 튀어나오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어떤 모습이던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난 아직 과거의 나를 통해 나를 마주보기 두려워 잘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책은 요즘 굉장히 우울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참 좋았다.  
 
마지막으로 한번.
안전하기를, 행복하기를, 건강하기를, 편안하게 살기를.
그리고 크게 웃기를...

s*****5 2011.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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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를위한 기도 셀프컴패션 - 생각보다 급할 것 없더라
"[서평]나를위한 기도 셀프컴패션 - 생각보다 급할 것 없더라" 내용보기
나를 위한 기도 셀프 컴패션 이 책의 제목이자 대주제이며 이야기의 전체를 한 단어로 집약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외가는 절실한 기독교 집안이며 친가는 윗 선대에서도 유명한 스님으로 계신 불교의 집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린시절부터 이런 종교들의 이질감을 느낀 나로써는 무교다. 다만 발렌티노라는 세례명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한 나머지 잠시나마 군대시절 천주교 신자로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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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기도 셀프 컴패션 이 책의 제목이자 대주제이며 이야기의 전체를 한 단어로 집약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외가는 절실한 기독교 집안이며 친가는 윗 선대에서도 유명한 스님으로 계신 불교의 집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린시절부터 이런 종교들의 이질감을 느낀 나로써는 무교다. 다만 발렌티노라는 세례명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한 나머지 잠시나마 군대시절 천주교 신자로써 자리한 적이있다. 그 이후론 내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나는 천주교다. 다만 성당을 찾진 않는다.

위에 이어서 말하자면 나는 기도도 하진 않는다. 아직까지 절실함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 절실함을 갖기에는 나는 아직 밑바닥의 치부를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유복하지도 않고 가정사라면 눈물부터 떨어지는 집안에서 태어나 우여곡절끝에 현재의 내가 존재한다. 그런탓인지 어떤 일을 겪더라도 놀라는 것보단 그럴수도 있지하며 넘겨버린다. 그래서 그리 큰 걱정이 없었다. 다만 요즘들어 내 미래와 내 자아성에 대한 고민거리가 크게 화두가 되어 나를 괴롭히고, 나를 위해 꾸밀 시간이 없었다. 전역을 하고 나서부터 학교에 복학하자마자 졸업반이며 취업전선에 바로 뛰어들었던 나에게는 숨 쉴 틈이 필요했다. 그 쉴 틈의 계기가 된 책이 되어주길 바랬다. 조금은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글로나마 나를 위안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말이다.

책은 그냥 읽는다면 짧은 시간을 투자하면 읽을 수 있다. 다만 한고비를 넘길때마다 주춤거리게 만드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러하다. 속의 본문과 별개로 명상방법이라던가 '시도해보라'와 같은 방법으로 독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나 역시나 몇몇 행동의 지문을 읽고서 해보았지만.. 정신이 아주 조금 산만하고.. 차분하지 않는 나에게는 조금은 힘들었던 일이다. 다만 이를 시도해보기라도 했으니..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조금은 더 두고두고 책을 보아야 할 것 같다.

확실히 어떤 방법이나 효과를 경험하기엔 짧은 시간이었다. 눈에 보이는 만큼 내스스로가 만족할만한 성과는 솔직하게 아직은 모르겠다. 내가 너무 예민한 탓일수도 있겠지만 책이 안내하는 길은 조금은 아니하다란 기분도 들었다. 자기연민의 위치에 너무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예시하는 것이 안타까우리만큼 반복적이다란 생각이 들었다. 서론의 이야기의 처음 느겼던 감정이 서론의 끝부분에서도 강조되어서 우려낸 것이었다. 나만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겠지만 서론부는 확실히 지루하게만 여겨졌다.

직접적인 효과를 떠나서 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은 사실인데 반해, 질에 비해 책이 주는 산만함이 컸다. 앞서 말했던 본문과 별개로 이루어진 부분이 페이지 분량을 아끼려는 듯 본문의 이어지는 사이에 존재한다. 이는 주석처리도 아닌 본문안에 자리잡은 또 하나의 본문으로 이런식의 편집은 책을 읽는데 있어서 그리 유쾌하게 만들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본문의 글 뒤에 와도 될 부분을 편집상의 문제로 공간상의 문제로 끌어맞춘듯한 기분이었다. 이 점만 보완한다면 좋은 명상책이면서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할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어찌 글을 적다보니 서평글이 혹평으로만 이루어진 듯 싶다. 기분상태가 조금은 예민한 시기인지라 좋지 않은 점만 눈에 들어왔을 수도 있다. 그래도 책과 명상 나에 대한 고찰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줬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마움을 전하는 바이다.

t*******3 2011.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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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 나가"의 자세로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자세로" 내용보기
(박봄)누가 봐도 내가 좀 죽여주잖아 alright 둘째가라면 이 몸이 서럽잖아 alright  (민지)내가봐도 내가 좀 끝내주잖아 alright 네가 나라도 이 몸이 부럽잖아 alright(CL)어떤 비교도 난 거부해 이건 겸손한 얘기 가치를 논하자면 나는 Billion dollar baby 뭘 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서 알아봐 아무나 잡고 물어봐 누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자세로" 내용보기

(박봄)누가 봐도 내가 좀 죽여주잖아 alright

둘째가라면 이 몸이 서럽잖아 alright

 (민지)내가봐도 내가 좀 끝내주잖아 alright

네가 나라도 이 몸이 부럽잖아 alright
(CL)어떤 비교도 난 거부해 이건 겸손한 얘기

가치를 논하자면 나는 Billion dollar baby

뭘 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서 알아봐

아무나 잡고 물어봐 누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나가

 

인기 걸그룹 2NE1의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일부다.


이 책 "나를 위한 기도 셀프 컴패션"을 읽고 책 속에 소개된 메타명상을 실습하며 2NE1의 노래를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이책의 중심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자>

"남에게는 기꺼이 친절을 베풀면서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잘 그러지 못하는 이들이 왜 이토록 많을까?" (p.8)

경쟁의 정글 속에 살면서 '나'를 돌아볼 시간은 없어져버렸다. '너'를 이기고 ''를 뛰어넘어야만 '내'가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를 향한 끝이없는 질투 또는 멸시가 공존하지만 결코 '너'에게 표현할 수는 없다. 
정글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나'는 실력도 있고 친절한 '나'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스트레서는 여기서 출발하는 듯 하다.
내가 바라는 이상과 현실이 중첩되지 않을 때를 깨달았을 때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자괴감!!
이겨낼 수 없고 극복할 수 없는 거대한 쓰나미 앞에 '나'는 완전히 곤두박질치게 마련이다.

그래서 책에서는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알아차림과 자기연민 그리고 자애명상(메타명상), 이 세 가지 말이 이 책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말이다." (p.362)

'내가 가진 능력이 이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자'라고 알아차리는 것. 

"다시 말해 자기연민이란 고통스러워하는 우리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p.53)
"몹시 사랑하는 누군가를 돌보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을 돌보기, 이것이 바로 자기연민이다." (p.12)

그래서 그런 나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알아차림과 자기연민이다. 이미 다 알고 있고 수도없이 들어왔던 내용인 듯 하지만 사실 저 문장대로 '나'에 대한 자기연민을 솔직하게 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시간을 핑계로, 필요없음을 핑계로, 귀찮음을 핑계로 나를 끊임없이 갉아 내는데 정력을 쏟을 뿐 '자기연민'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말에 담긴 가치를 의식하며 마음속에 예의 힘겨운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리고, 메타 구절을 부드럽게 반복하다.
그대가 안전하기를.
그대가 행복하기를.
그대가 건강하기를.
그대가 편안하게 지내기를." (p.232)

자애명상을 위한 메타구절이다. 마음을 힘들게 하는 상대를 위한 메타구절인데, 이것은 나에 대한 자기연민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그대가 안전하기를 대신 내가 안전하기를, 이런 형식으로 말이다.
솔직히 책을 읽느라 책 중간중간 20분 정도 실습을 요하는 부분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시간이 시간이거니와 '이거 뭐 해도 되겠어?'라는 의문이 더 큰 이유일 것이다.

책의 다른 모든 부분보다 저 메타구절을 반복하고 명상을 지속할 수 있다면 책에서 소개된 사례들처럼 내면의 안정과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런 메타구절을 일상에서는 단 한번도 깊게 명상하며 되뇌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나 자신에게는 더욱 그렇다.

남에게 하는 친절과 관용, 배려를 나에게도 하는 순간 분명히 변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변하면 당연히 상대방도 변화시킬 수 있다.
문제의 근원은 '남'이 아닌 '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노래를 계속 불러야 한다.


내가 제일 잘 나가
내가 제일 잘 나가 



이 리뷰는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l****h 2011.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