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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외국 그림동화 작가는 앤서니 브라운과 존버닝햄과 패트리샤 폴라코에요! 그런데 이번에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그림동화를 만나고 환상적인 그림에 반해버렸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교훈이 담긴 동화 [파랑새]를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할아버지가 시공간을 초월할듯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을 더해 정말 멋진 그림동화책으로 만들었더라구요! 그럼, 틸틸과 미틸과 함께 파랑새를 찾으러 가볼까요?
틸틸과 미틸이 잠들어 있는 방안으로 창밖의 달님이 슬쩍 발을 들이미는것 같은 그림이에요! 방안이 환해지면서 왠지 모르게 특별하고 신비로운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기대감을 주는군요! 아니나 다를까 빨간 망토를 입은 할머니가 찾아와서는 자신의 손녀를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네요, 할머니가 준 다이아몬드가 달린 모자를 쓰고 다이아몬드를 돌리니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답니다. 그러고보면 투명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는 진실을 보게 해주는 힘을 가졌나봐요!
다이아몬드 빛때문에 할머니가 눈이 휘둥그레지게(책에서 쓴 표현이에요) 예쁜 요정으로 바뀌는가 하면 아이들의 허름한 오두막집이 온통 보석이 박힌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거에요! 요정이 다이아몬드가 있어야만 참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그런 다이아몬드는 어디가면 있을까요? 어쨌거나 그렇게 전혀 다른 세상을 보게 되는 틸틸과 미틸의 눈앞에 온갖 것들의 영혼이 나타나네요! 시계, 물, 우유,사탕, 빵,불, 개, 고양이등의 영혼들이 무척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답니다. 생각만으로도 참 흥미진진하네요!
영혼들의 도움을 받아 틸틸과 미틸은 안개를 뚫고 기억의 나라로 파랑새를 찾으러 떠나게 된답니다. 기억의 나라에서는 놀랍게도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아 주네요, 그리고 밤의 궁전, 사치의 궁전, 하늘의 궁전을 돌아다니며 각각의 궁전에서 교훈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파랑새는 찾지 못해 풀이 죽어 오두막으로 돌아오지만 그곳에서 파랑새를 찾게 된다죠! 바로 언제나 틸틸과 미틸의 곁에 있었던 그 파랑새가 할머니가 찾던 파랑새였던 거에요! 처음에 틸틸이 말했던 그 파랑새가 진짜였는데 할머니는 그런 진실을 알지 못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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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파랑새라는 동화는 잘알고 있는데 그 원작자가 모리스 마테를링크라는 사실은 몰랐어요,
틸틸과 미틸이라는 이름이 좀 생소하겠지만 일본책을 번역하다보니 이름이 달라졌다는 것과 원래는 영화로 만들었지만 자신의 디자인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그림책으로 만들게 되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작품 해설까지 덧붙여 그림동화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쌓게 해주는 참 좋은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한편의 멋진 그림동화는 그림을 통해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가 하면 그림속에 숨은 뜻을 스스로 찾아 내게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들려주는 파랑새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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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던 파랑새를 떠올리면서 다시 읽었네요. 예전에는 파랑새의 주인공 남매의 이름이 치르치르와 미치르라고 하였는데 <파랑새>에는 주인공의 이름이 '틸틸'과 '미틸'이라는 원래의 이름으로 번역하여 쓰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우리 나라에 파랑새라는 책이 일본 책을 번역하다보니 치르치르와 미치르로 불렀다고 하는 숨은 이야기도 알게 될게 되었습니다.
파랑새의 이야기는 가난한 나무군의 아이들 틸틸과 미틸에게 요정이 찾아와서 병든 여자아이의 행복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 줄 것을 부탁하며 다이아몬드가 달린 마법의 모자를 줍니다. 틸틸과 미틸은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틸틸과 미틸은 기억의 나라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밤의 궁전, 사치의 궁전, 미래의 궁전을 방문하게 됩니다. 밤의 궁전에서 파랑새를 데리고 나오지면 빛을 받으니 바로 죽게 되었습니다. 여러 나라를 방문하지만 결국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새장안의 새가 더 파랗게 된 것을 보았어요. 밤새 찾아 헤맨 파랑새는 늘 함께 있던 새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이 낫게 된 아이와 틸틸과 마틸은 새장에서 파랑새를 꺼내는 순간 파랑새가 날아가 버립니다.
<파랑새>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행복은 늘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며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행복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지만 결국 실망하게 되지요. 그런데 행복은 늘 그 자리에 있는데 우리가 보지 못할 뿐입니다.
어린 시절 행운을 준다는 네잎클로버를 누구나 찾으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 수많은 세잎클로버가 있습니다. 세잎클로버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행운을 찾으려고 곁에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랑새>를 읽으면서 행복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파랑새>의 그림이 참 아름답습니다. 브라이언 와이드스미스의 멋진 그림과 함께 틸틸과 마틸의 꿈과 현실의 꿈과 같은 여행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많은 <파랑새>가 있지만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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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의 노래 중에 ‘파란 나라’라는 노래 속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여기에 찌루찌루는 외국어를 우리나라 발음대로 그냥 옮긴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은 찌루찌루가 주인공 틸틸을 의미한다고 한다.) 어릴 적 이 노래를 들으면서 명작동화 파랑새를 떠올리면서 마음속으로 행복의 나라로 안내해 줄 파랑새를 만나게 해달라고 수없이 많은 기도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내 어린 시절에 막연하고 추상적인 행복의 나라의 열쇠였던 파랑새를 색채의 마술사 브리이언 와일드스미스의 그림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추억과 함께 따스한 행복감을 맛보게 한다. 누구에게나 가지고 싶은 행복이 있다. 어린 나는 내가 상상하는 행복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기도를 열심히 하면 내 곁에 언젠가는 오게 되리라 생각했었다. 그때 생각을 하니 풋~ 하면서 웃음이 터진다. 행복은 누군가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되면 저절로 느끼게 되는 것임을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 파랑새 속의 두 주인공 틸틸과 미틸 오누이는 어느 날 밤 찾아온 요정에게서 병든 여자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파랑새를 찾아 줄 것을 부탁받는다. 사물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가 달린 마법 모자를 들고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면서 기억의 나라, 밤의 궁전, 사치의 궁전, 미래의 궁전에서 겪은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요정이 원하는 파랑새는 찾을 수가 없었다.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두 아이는 자신이 기르고 있던 새가 파랑새임을 알고 새장에서 꺼내자 새는 멀리멀리 날아가 버린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파랑새는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그 감정을 느끼기에는 충분하기에 아이들이 파랑새 그림책을 통해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마음으로 느껴보면 참 좋겠다. 어린 시절 나는 파랑새가 살고 있는 그 행복의 나라에 가고 싶었다. 그 나라의 존재 여부를 떠나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행복의 나라에 있었던 것 같다. 너무 오랫동안 파랑새를 잊고 살았다. 이제 두 아이와 함께 다시 파랑새가 전해주는 예쁘고 따스한 행복의 나라를 꿈꿔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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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작품집 한권 보는 듯한 느낌의 "파랑새"를 만났습니다.
[파랑새]
원작 : 모리스 마테를링크 글, 그림 :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옮김 : 서애경 출판사 : 현북스
옛날 이야기나 동화들을 생각해보면 대충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랑새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알고 있던 내용은 겉핥기 수준이어서 아이에게 제대로 된 "파랑새"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만나게 된 "파랑새" 이야기. 이건 뭐.. 오히려 아이보다도 제가 더 신나서 보게 되는 책이네요. 이 화려한 색감의 그림들과 신비로운 내용들. 원래 "파랑새"이야기가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들이었던가요? 그림들이 너무 멋져서 그대로 옮겨서 액자에 꽂아 걸어두면 훌륭한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산골 나무꾼네 두 아이 미틸과 틸틸. 미틸과 틸틸에게 요정이 나타나서 병든 아이를 고치기 위해 파랑새가 필요하니,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불, 물, 사탕, 빵, 우유, 고양이, 개의 영혼들이 아이들과 함께합니다. 아래 그림은 우유의 영혼이네요.
온통 하얀 우유의 영혼을 보고... 우리 아이는 색칠해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헉... ^^:; 이 여자는 우유의 영혼이기때문에 하얀거라고 설명하고.. 다시 책을 읽어줍니다. ^^:; 와아~ 보이시나요~ 이 화려한 색감들.. 수많은 도형들, 여러가지 그림 기법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폭 빠져들 정도로 멋진 그림들입니다.
미틸과 틸틸은 기억의 나라, 밤의 궁전, 숲, 사치의 궁전, 미래의 궁전을 가서 파랑새를 찾아봅니다. 과연.. 미틸과 틸틸은 파랑새를 찾아서 병든 아이를 고쳐줄 수 있을까요? 파랑새는 어디 있는 걸까요~? ^^ 많은 분들이 내용을 알아서 뭐.. 굳이 숨길 필욘 없겠지만.. 그래도 숨김의 미학을 가져봅니다.
유난히 글과 그림이 너무 멋지다... 싶었는데.. 뒤쪽에 다행이 이 글의 원작자인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얘기하는 파랑새에 대한 것과 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에 대해서 나옵니다.
원래 조지 쿠커 감독의 영화 "파랑새"를 위한 작업에 함께 참여했던 것인데, 결과물에 실망하고 대신 그 내용을 그림책으로 만들기로 결심하여 나온 작품이라고 하네요. 역시...남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책이었네요. 이 그림의 배경과 내용을 바탕으로 짧은 애니메이션이 있음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이 너무 생생해서.. 글을 읽는 내내 그림 속의 인물들이 움직이는 것 같았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아이에게 이렇게 좋은 그림을 보여줄 수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그림그리기도 해봤어요.
파랑새 밑그림을 그려주고 아이가 파란색 색연필로 색칠을 했네요. 원래 그리고 싶었던 건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물감으로 밑바탕을 칠하고, 그 위에 검은 크레파스를 칠해서 뾰족한 걸로 긁어서 표현하는 기법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건 다음에 해보기루 했어요~ ^^ 아마도.. 검은색 크레파스가 많이 필요하겠죠~.
미틸과 틸틸.. 치르치르와 미치르로 기억했던 나의 기억속 남매 이름은 일본 책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이름이었네요. 원래 이름이 미틸과 틸틸이었네요. 훌쩍 자라서 읽은 파랑새 이야기는 새롭고 아름답고 신비로움으로 가득차있네요. 아이가 지금 읽은 파랑새 이야기처럼 아이 주변에 있는 행복을 잘 찾아낼 수 있는 아이로,, 그리고 어른으로 자라났음 좋겠습니다. 어릴땐 꿈을 칼라로 꾼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데.. 비록... 신빙성 없는 이야기라도, 이 파랑새 그림책속의 화려한 색감이 그대로 아이의 꿈 속에서 활짝 펼쳐졌음하네요.. |
![]() 파랑새 파랑새는 언제나 묘한 기분을 자아내게 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나봐요. 그 이름만 들어도 환상적인 분위기에 압도되니 말이에요. 어른이 되어서도 그 '파랑새'에 대한 동경이 .. 분위기가 말이에요. ![]() 요정 베릴륀은 왜 미틸과 틸틸을 찾아와 도움을 청합니다. 파랑새를 찾아달라구요. 왜 요정은 미틸과 틸틸을 찾아 왔을까요? 잠들어 있는 아이들에게 말이에요. ![]() ![]() 요정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사실은 무언가를 보여 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파랑새를 찾아다닌 밤을 지나 파랑새가 자기들 곁에 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알았지요. ![]() 그렇게 찾아헤멘 파랑새가.. 어디에도 없었고.. 꿈의 정원에서야 겨우 찾아 잡아왔으나 곧 죽어버린 그 파랑새를 말이에요.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오늘 그 감동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었겠지요?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원작인 '파랑새'는 아이들이 큰 어른이 되기전에 기억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간직해야 할 행복이란 무엇인지 말입니다.. ![]() ![]() ![]() ![]() ![]() ![]() ![]() 열심히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는 저희 집의 작은 애도, ![]() ![]() ![]() ![]() ![]() ![]() 엄마가 들려주는 파랑새 이야기를 들으며 열심히 글을 쓰는 큰 애에게도 이 마음이 전달되길..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마기를.. 사랑해! 그리고 늘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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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 서애경 옮김
처음 책 제목을 본 큰아이가 "엄마, 나 이책 많이 봤어.유치원에도 있어" 하며 반가워하더군요. 그래서 읽어보았냐고 했더니 안읽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잘됐다싶어 아이에게 얼른 읽어보라고 책을 주었지요. 하지만 이내 책장을 대충 넘겨보더니 다시 덮어버리네요..그 이유인즉슨 글씨가 너무 많다는..^^;; 초등학교에 가면 이젠 그림도 별로 없고 글씨가 점점 더 많아지는데 이런 책도 읽어봐야지 언제까지 그림만 많은 책을 읽을거냐고 타일러서야 책을 펼쳐 읽어보았네요.
이책 "파랑새"는 "행복"에 비유된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제가 알고 있는 "치르치르" 와 "미치르" 주인공이 아닌 "틸틸"과 "미틸"이 나오는데 이 이름이 원래의 이름이란 것을 알게 되었네요.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일본 책을 번역하면서 불려졌던 이름인데 최근에는 "틸틸과 미틸"로 번역하여 쓰고 있다고 하네요.
책 내용을 잠깐 보면요. 한밤중 깊은 산골에 살고 있는 나무꾼네 두 아이..틸틸과 미틸에게 아주 신기한 일이 일어나네요.
병든 여자 아이를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는 요정을 만나게 되는데요. 기꺼이 요정의 부탁을 들어주는 틸틸과 미틸은 참모습을 볼수 있는 다이아몬드가 달린 마법모자를 쓰고 요정과 그리고 마법으로 볼수 있게 된 물,우유,사탕,빵,불,고양이,개의 영혼과 함께 파랑새를 찾아 떠나요.
시간의 안개를 뚫고 기억의 나라에서 할아버지,할머니도 만나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밤의 궁전에서 파랑새를 찾지만 밤의 궁전에서만 살수 있는 새라 낮에는 살수가 없다네요. 이어 사치의 궁전,미래의 궁전으로 파랑새를 찾아 떠나지만 역시 파랑새는 없었지요.
결국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온 틸틸과 미틸은 요정, 영혼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침대로 돌아와 잠이 들지요. 다음날 아침, 눈을 뜬 틸틸과 미틸은 집에 있는 새장안의 새가 더 파랗게 된것을 보게 되고 그토록 찾아다녔던 파랑새가 틸틸과 미틸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며칠뒤 파랑새를 찾아 병이 나은 여자아이를 위해 새장에서 파랑새를 꺼내려 하자 파랑새는 멀리 날아가버리네요.
다소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는 내용이라 제가 다시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아이가 조금은 어려워하는것 같았네요. 수도에서 나오는 물의 요정, 우유,빵의 요정등을 보았을때는 "우와"하면서 감탄을 하긴 했지만 아직 상징적으로 표현한 내용은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글씨가 많은 책을 큰소리로 읽어가는 아이가 대견했네요.
파랑새가 "행복"이라고..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 사람들은 그 행복을 보지 못하고 자꾸 멀리서만 찾는다고 얘기해주었어요. 남과 비교하는 행복이 아닌 내가 느끼는 행복이 정말 진정한 행복이라고.. 그리고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고 감사할줄 아는 따뜻한 마음에 소유자가 그 행복함을 많이 느낄수 있다고 알려주었네요. 아이가 책을 다 읽은뒤 자기는 자동차의 영혼을 그리고 싶다고 하여 그림을 그렸어요. 자동차의 영혼은 머리위에 자동차를 붙이고 다닌다네요. 책으로 만들겠다며 열심히 글을 쓰는 큰아이. 한참을 신나게 쓰더니 힘들었는지 뒷편은 나중에 쓰겠다고..^^;; 자동차의 영혼을 만나 자동차의 성으로 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오는 이야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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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 그림 서애경 옮김 현북스
예전부터 "파랑새"하면 행운의 상징이라는 느낌이 든다. 파랑새...과연 이번에는 어떤 행운을 줄까 하면서 펼치게된 책~ 책을 펼치자 마자 딱 보이는 그림~ 아이와 함께 와~멋있다~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림이 완전 감동... 그래서 난 아이와 책을 읽기전 잠시 먼저 그림을 감상했다. 왠지 미술관을 방문해 한가로이 감상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든 파랑새 책의 그림들~~
틸틸과 미틸에게 요정 베릴륀이 찾아와서 생긴 일들... 요정 베릴륀은 병든 여자아이의 행복을 위해 틸틸과 미틸에게 파랑새를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한다. 틸틸과 미틸은 요정 베릴륀의 부탁을 들어주리고 하고 행운의 상징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 과연 병든 여자아이의 행복을 위해 틸틸과 미틸은 파랑새을 찾을수 있을까요..??
책 뒤에는 모리스 마테를링크에 대해 나와있고 또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에 대해도 나왔있습니다. 유아들은 그냥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고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책을 보면 넘 좋을거 같아요. 재미와 함께 곁들인 파랑새 알차게 봤답니다!!
글밥이 쫌 많아 아이에게 읽어 주었는데 아이가 책을 보면서 자기도 이렇게 멋지게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네요!!! 또 자기에게도 파랑새가 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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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하는 명작 이야기 속으로~~~
사랑, 슬픔, 기쁨, 분노, 행복... 모두 손에는 잡을 수 없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나타내는 단어들입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이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런 감정 생길때 알려주는 수밖에 없지요. 아이들도 사람이라서 이런 감정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나쁜 감정보단 행복하고 좋은 감정들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기분 나쁜 감정도 느낄 수 있지요. 행복이란 감정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더라구요. 각자 개인마다 느끼는 기준도 다 다르지요.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고 잘생겼다고 기분이 다 좋은건 아니듯이요. 행복이란 것은 내 마음가짐하고도 관계가 있답니다. 저도 지금 많이 몸은 힘들고 지치지만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거든요. 아이들도 행복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어요. 이 책은 그 이야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릴때 읽었던 파랑새를 아주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노랑 표지의 살짝 보이는 이쁜 여자의 모습... 파랑새가 강조되어 그려져 있을 줄 알았는데 파랑새는 작게 표현된 표지 모습입니다. 그림이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들인 미틸과 틸틸.. 자고 있는 새에 요정 베릴륀이 나타납니다. 병들고 불쌍한 여자아이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말이지요. 틸틸에겐 다이아몬드가 박힌 마법 모자를 주었지요. 그리고 신기한 일들이 생깁니다. ![]() 파랑새를 찾으러 가면서 물의 영혼도 만나고 우유의 영혼도 만나지요. 사탕, 빵, 고양이, 개의 영혼도 만나게 됩니다. 그들과 함께 파랑새를 찾아 모험을 시작합니다. 기억의 나라, 밤의 궁전, 사치의 궁전, 미래의 궁전을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어이에도 파랑새는 없었습니다. 실패한 오누이는 풀이 죽어 요정과 영혼들과 인사하고 잠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 날... 기적이 일어납니다.... 두 오누이에겐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 이 책에 나오는 그림이 참 고전스럽습니다. 고풍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중세 유럽의 의상인듯한 느낌이 물씬 드는 그림들이 나옵니다. 묘하더라구요. 그림풍이요. 그런데 굉장히 인상적이랍니다. 충분히 책 속의 모험에 어울리는 모습이었어요. ![]() 뒤에는 파랑새라는 책에 관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을 해놓습니다. 제가 봐도 도움이 되네요.. ![]()
조금 글이 많다고 투덜되면서도 아주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처음 접한 책이었거든요. 이전에 동화로 아직 안 접해서요. 덕분에 집중해서 볼 수 있었지요. ![]() 독서록도 작성했는데요.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봤습니다. 아이는 왜 나중에 파랑새를 놓아줬는지 조금 안타까워 했어요. 힘들게 찾았는데 날려서 말이지요.. (틀린 글씨, 약간 앞 뒤가 안 맞는 말을 패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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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깊은 산골 오두막에 미틸과 틸틸이라는 두 아이가 살았어요... 그런데 하루는 잠을 자고 있는데 베를륀이라는 요정이 미틸과 틸틸을 찾아와서는 병들어 불쌍한 여자애를 위해서 파랑새를 찾아달라는거예요~~ 요정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 미틸과 틸틸은 요정이 준 다이아몬드가 달린 모자를 쓰고 파랑새를 찾아나서기로 했어요... 미틸과 틸틸은 먼저 시간의 안개를 뚫고 기억의 나라를 찾아갔는데 거기에서 이미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미틸과 틸틸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죠... '너희가 우리를 생각하기만 하면 우린 언제든 살아날 수 있단다' 라고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난 미틸과 틸틸은 기뻤지만 거기에도 파랑새는 없었어요.. 이번에는 밤의 나라로 파랑새를 찾으러 나섰어요.. 밤의 나라에도 파랑새는 없었는데 밤의 여왕이 준 미빌의 열쇠를 들고 방마다 파랑새를 찾기 시작했어요.. 첫번째 방에도 둘째방에도 없는데 마지막 다섯번째방에서 파랑새를 발견한 미틸과 틸틸은 얼른 새장속에 넣어가지고 돌아오지만 이미 죽어있었어요.. 이번에는 숲으로 찾아가서 나무들에게 물어보려고 했지만 알지못한 미틸과 틸틸은 요정과 함께 사치이 궁전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파랑새는 없었어요..마지막으로 미틸과 틸틸은 미래의 궁전으로 가는데 미래의 궁전 어느곳에도 파랑새는 없었어요.. 하는 수 없이 미틸과 틸틸은 파랑새 찾기를 그만두고 오드막으로 돌아왔는데.... 잠에서 깬 미틸과 틸틸은 그렇게도 찾던 파랑새가 아래층 새장안에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행복의 상징~~파랑새... 어릴적 읽었던 내용이 아련한 기억으로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파랑새를 읽으면서 우리가 그토록 찾았던 파랑새는 언제나 내곁에 있었는데..... 왜 우리는 그런 사실을 알지못하는걸까? 어쩌면 알고 있으면서도 인정하기 싫었던건 아닐까? 사람들은 누구나 욕심이라는 그릇이 있다고 한다. 욕심 그릇을 채우기 위해서 우리는 늘 바쁘다. 그런데 문제는 그 욕심 그릇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다...왜? 부족하다고 느끼고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늘 남과 비교하고 이기려고만 하는 , 일등만이 최고라고 인정하는 우리들 모습~~ 그래서 우리는 파랑새를 옆에 두고도 파랑새를 찾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보이는 건지도 모른다.. 남보다 앞서기 위해 ,남보다 더 많이 갖기 위해 .... 어른들의 잘못된 이기심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파랑새를 곁에 두고도 파랑새를 알아보지 못하는 실수를 하지않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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