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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와 기독교의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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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번역자 양혜원은 잘 알려진 기독교 번역자 이다. 그녀는 유명 외국작가들의 시리즈 번역서를 번역했는데 가장 유명한 책이 바로 유진 피터슨의 영성신학 5권 시리즈이다. 대개 여성 작가나 번역가들이 그러하듯이 문체가 부드럽고 유려하고 가독성이 있고 피로하지 않다. 그래서 양혜원의 이름으로된 번역서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알게되었다. 유대교에 대해서 많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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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번역자 양혜원은 잘 알려진 기독교 번역자 이다. 그녀는 유명 외국작가들의 시리즈 번역서를 번역했는데 가장 유명한 책이 바로 유진 피터슨의 영성신학 5권 시리즈이다. 대개 여성 작가나 번역가들이 그러하듯이 문체가 부드럽고 유려하고 가독성이 있고 피로하지 않다. 그래서 양혜원의 이름으로된 번역서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알게되었다. 유대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고대 유대교가 아니라 기독교의 모태가 된 1세기 유대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 그녀의 이력과 이러한 책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정통 유대교인 아버지와 개신교 침례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과거에는 정통 유대인으로 교육받고 유대교인으로 살다가 대학에 들어와서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다. 그녀는 현재 독신으로 살고 있지만 한 7년동안 남자와 사는 것이 지금도 설렌다고 말한다. 그 남자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그는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유대교에서 지켜왔던 전통들이 결코 쓸모없이 버려질 것이 아니라 기독교이 모태로서의 유대교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면서 그 전통들이 기독교의 영성훈련에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웅변해 준다. 그녀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접점에 있으면서 두개의 전통을 통합시키고 있다. 그러한 그녀의 이력은 매우 독특하고 매우 신선하고 매우 미래적이다.

 

초기 기독교는 유대교와 분리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반드시 유대교의 뿌리를 되찾아야지 진정한 기독교의 특성과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로렌 위너는 여러가지 일상적인 삶의 형태를 통해서 수도원에 들어가 기독교적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삶속에서도 그것이 가능하다고 역설한다. 물론 유대교적 전통을 실천하면서...나는 그러한 가능성에 대해서 여전히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이 책을 통해서 일상생활을 통해서도 참된 그리스도인의 훈련과 삶이 여느 정도는 가능하다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았다.

 

앞으로 좀더 공부하고 연구해야 해야 겠지만 유대교와 기독교의 접점은 현시점에서 그리고 기독교의 미래에 있어서도 매우 유용하다. 나는 저자 로렌 위너와 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싶다. 기독교에서 유대교로 나아가고 싶다. 지금도 그러한 소망과 실천을 생각하고 있고, 두 가지의 통합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난것은 신선하고 새로운 영적 훈련과 실천에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관심을 가지고 좀도 공부해야할 숙제이다.



YES마니아 : 골드 f****1 2012.01.07. 신고 공감 5 댓글 7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을 살아내는 영성, 유대교 전통에서 찾다 [머드하우스 안식]
"일상을 살아내는 영성, 유대교 전통에서 찾다 [머드하우스 안식]" 내용보기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회심한 저자가, 유대교 전통의 훈련들을 삶 속에서 실행하며 느낀 것들을 정리한 책이다. 예수님께 통렬하게 지적 받았던 유대교의 생기 없는 전통을 싸잡아 부정적으로 인식하던 나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졌다.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실행한 내용이 많아 읽기도 쉽다. 유대교에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전통들이 많다. 그 전통들이 규칙으로 변하면서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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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에서 기독교로 회심한 저자가, 유대교 전통의 훈련들을 삶 속에서 실행하며 느낀 것들을 정리한 책이다. 예수님께 통렬하게 지적 받았던 유대교의 생기 없는 전통을 싸잡아 부정적으로 인식하던 나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졌다.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실행한 내용이 많아 읽기도 쉽다.

유대교에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전통들이 많다. 그 전통들이 규칙으로 변하면서 이유를 모르게 되면 활기가 죽을 수도 있지만, 기원을 알고 실행하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면 개인의 영성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게 해줄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미국적인 느낌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저자의 삶이 솔직하게 반영되어 있다는 증거도 된다. 내 삶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과 함께 읽어 내려가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금식은 결국에는 나를 성화시켜 줄, 즐겁지 못한 경험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 금식이 전례처럼 내 자리를 다시 찾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는 독립적이기 쉽다. 배가 고플 때는 내가 누구를 의지하는지 기억하게 된다.” (112p_7장 금식)

허옇게 센 머리(gray hair)라는 표현에 쓰이는 허옇게 센(gray)의 히브리어는 세이바인데, 어원이 회개라는 뜻의 테슈바와 연관이 있다. 그렇다면 노화의 과정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과정이기도 하다.” (121p_8장 노화)

 

YES마니아 : 플래티넘 n**g 2014.02.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