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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히구치 아사의 야구와 그 야구에 전념하는 소년들에 대한 무한 끈기와 파고들기, 집념이 엿보이던 16권... 리신이니 펩티드니 이게 다 뭔가... 다른 스포츠물 같았으면 보통 이런 스포츠인들의 지식, 상식이나 아이들의 몸을 키워주기 위해서 라지만 이런 '공부' 부분은 보통 스무스하게 넘겨버리지 않나? 페이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면서까지 독자들도 완전 이해갈 정도로 그려주시는 작가에게 새삼 놀라게 된다. 16권에서 그런 부분이 처음 보여지는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보니 새삼 감탄을..ㅎㅎㅎ 야한 이야기를 하며(그것도 다소 노골적인) 서로 친분을 다시금 돈독히 하는 저 나이때의 남학생의 리얼함이 이런 청춘 스포츠 작품에서 본 것이 처음이라 놀랐다. 실제 남학생들이 저런 대화로 서로 친해지는지 어쩐지 난 남자가 아니니 잘 모르지만 그냥 저절로 '이거 리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감성선이나 표현력 같은것도 점점 세세하게 파고드는것 같고.. 각자 인물들의 상황에 따른 묘사도 더 다양해 진것같고... 앞으로의 합숙에서 니시우라가 얼마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지가 기대된다. 그리고 귀여운 매니저인 치요...^^ 그래... 보통은 이런 연애라인 나오는것 알고는 있는데... 아니 그래도 뜬금없네요 치요 네 마음 이해 안가는것 아니다만 아이고 ㅠㅠ ... 이게 무슨소리야 크게 휘두르며에서 러브라인의 조짐이 보이다니 ㅠㅠ 개인적으로 살짝 불안하다. 치요가 누굴 좋아하는지는 16권을 보고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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