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와시타 미즈키 작가님의 군청에 사이렌 02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야구부에 들어간 슈지와 소라. 슈지는 되고 싶었던 투수가 되지 못하고 투수를 하게 됩니다. 소라는 투수를 하게 되어 둘이 짝을 이뤄 경기를 해야 하는 상태가 됩니다. 슈지의 열등감은 더 쌓여만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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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쿠리 미캉작가님의 군청에사이렌 2권을 읽고 쓰는리뷰입니다. 일년전에 읽었는데 재밌게보느라고 리뷰도 안쓰고 전부 읽었더니 리뷰기한이 다가와서 다시봤네요... 2권에서 입스때문에 공을 던지지 못하는 슈지는 엄청 괴로워합니다... 사실 슈지가 나쁜놈은 아닌데, 아니 오히려 엄청 밝고 활기찬 인싸소년이었는데 소라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이렇게 흑화하고 음침해진게 정말...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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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자신보다 모든 부분에서 뛰어났던 사촌인 소라가 돌아온 이후 투수 자리까지 뺐긴 슈지. 투수자리를 뺐긴 이후, 억지로 포수를 하게 된 슈지는 결국 야구부 연습을 빠지기 시작한다. 야구부원들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투수 기회를 받게된 슈지는 결국 입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한번 투수 자리를 갖게 되는데 실패한다. 여기서 잠시 입스가 걸린 과거도 나온다. 점점 투수는 소라, 포수는 슈지로 굳어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과연..? |
| 군청에 사이렌 02권 리뷰입니다. 전 츠노가야랑 스즈키요. 감독은 조금만 다듬으면.. 정말 그림체는 최고! 그리고 뭣도 모르는 일반인 눈에는 연출이 좋아 보여요. 모든 장면과 컷에서 인상 깊고 잘 표현했다고 느꼈어요. 뭐 전문가 눈에는 그럴지 모르겠지만… 보너스 만화를 보고 이건 스포츠 물을 가장한 BL 책이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비엘을 꺼리지만, 그림체가 모든 걸 이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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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진심인만큼 많은 만화책들이 나오는 나라라서 그동안 많은 야구 만화책들을 읽어 왔습니다.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기까지는 힘들지만 군청에 사이렌은 그 수많은 야구 만화책들 중에서도 수작에 속하는 책입니다. 수려한 그림체와 꽉 짜인 개연성있는 스토리는 2권이지만 단연 눈에 띄어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합니다.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편이라 장편으로 이어졌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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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야구에 크게 흥미가 없었고 야구하면 학창시절에 잠깐 몇번 해봤던게 다인 발야구를 떠올렸어요. 룰도 대충 알지 완벽하게 꿰고있는건 아니었구요. 야구 만화를 그리 즐기는 편도 아니었구요, 다른 만화를 읽다가 중도 하차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이 작가님이라면 뭐든 재밌게 그려주실거다라고 생각한 끝에 다시 야구 만화에 도전. 재밌습니다ㅜㅜ야구도 야구지만 주인공의 열등감과 고뇌라던가 작가님은 캐릭터의 심리를 정말 푹 빠져들도록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전작 주인공들에 비해 슈지가 잘생긴 것도 보는 재미에 한몫합니다ㅋㅋ 2권의 주 내용은 슈지가 제가 원하던 투수가 아닌 포수 포지션을 맡고 방황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주인공의 심정에 이입해서 보다보니 금새 읽어버렸어요 다음 권들도 쭉쭉 읽겠습니다, 재미있어요! |
| 그림은 예쁘지만 주인공의 성격은 예쁘지 않네요. 그래도 4년 전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것에 패배감과 열등감을 가지고 지내왔다면 그런 성격이 될 것도 같아요. 어렸을 땐 해맑고 귀여웠는데.. 소라와 슈지가 투수자리를 놓고 경쟁할 줄 알았는데 감독의 지시로 배터리를 이루게 되었네요. 역시 스포츠는 함께하는 것ㅋㅋ 하지만 감독의 지시는 지시일 뿐 슈지의 방황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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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의 트라우마로 인하여 그라운드에서 전혀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는 슈지는 감독의 결정으로 포수가 되어 소라와 배터리를 이루게 된다. 단번에 수긍하지 못하고 투수에 미련을 갖지만 어떠한 계기로 인해 다시한번 좌절을 맞본 뒤 마지못하여 자신의 포지션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상대가 소라가 아니었으면 수긍하는것이 조금 빨랐으려나? 그나저나 주인공인데 상황이 너무 처절하다 ㅠㅠ 점점 뒤로 갈수록 괜찮아지기를... |
| 주인공인 슈지난 평소 열등감을 가지고 싫어하던 사촌인 소라와 배터리를 이루라는 말에 반발합니다. 물론 본인의 원래 포지션인 투수가 아니라 포수를 하라는 말을 듣고 더욱 반발합니다. 본인의 열등감을 잘 알고 또 키가 작은 소라나 약소팀인 야구 동아리를 무시한 것에 대해 깨닫고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입스의 원인을 친구인 츠노가야에게 털어놓는데 츠노가야는 슈지를 전혀 탓하지 않고 그럴 수도 있단 식으로 말합니다. 연습에 계속해서 빠졌지만 포수를 할 마음을 슈지는 먹은 것 같은데, 어찌 전개가 될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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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마지막에 나온 반전에 대해 1권 리뷰에서 언급할 수는 없었지만 슈지는 감독의 지시에 의해 투수조차 아닌 포수가 됩니다. 무론 슈지는 포수를 해본 적도 없고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싫어하는 소라의 공을 받아야하는 입장이니까요. 보통 야구만화를 보다보면 꾸준히 언급되지만 포수와 투수는 파트너쉽이 강해야합니다. 잘 풀릴리가 없습니다. 거기다 슈지는 왼손잡이로 포수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좌완투수가 유리하죠. 당연히 슈지는 반항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말하죠. 그 '입스'가 당장 나을 수 있는 자신은 있냐고.거기다 슈지가 소라를 증오하는것도 꿰뚫어보고 있었습니다. 후에 슈지의 과거 트라우마가 나오는데 사실 독자인 제 입장에서 보기에는 슈지가 과거에 잘못한 일이 분명 있는데 그걸 뉘우친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어요. 오히려 왜 역으로 슈지가 소라를 그 정도로 미워하는지, 좀 뻔뻔하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질투는 사람을 망칩니다. 미워할 수도 있어요. 싫어하다 못해 증오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슈지의 감정은 소라의 입장에서 굉장히 불합리합니다. 고등학생이니까 아직 감정에 미숙한건 당연하지만 슈지가 3년 가량을 쉬고있을 때 소라는 계속 함께 야구가 하고 싶어서 연습을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소라도 슬슬 슈지의 감정에 대해 눈치채기 시작했고, 과거에 불합리한 일을 겪었음에도 소라는 슈지에게 화내지 않았어요. 소라가 일방적으로 들이대는걸 곱지않게 보는 시선도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단지 자신이 더 잘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노력도 마음도 부정당한다면 과연 슈지를 좋게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