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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전의 속살을 들여다 보다 1
"우리 고전의 속살을 들여다 보다 1" 내용보기
이 책은 한문으로 된 우리 고전 중에서 주요 자료들을 모아 선정하고 번역하여, 새롭게 꾸며낸 것이다. 전체 9권으로 구성된 체제에서, 제1권은 신라와 고려시대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실상 신라시대까지의 문헌은 매우 소략하며, 그러한 경향은 고려 전기까지도 계속되는 상황이라 하겠다. 우리의 한문학사가 신라 말기에 꽃을 피워 최치원을 비롯한 다수의 문인들을 배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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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문으로 된 우리 고전 중에서 주요 자료들을 모아 선정하고 번역하여, 새롭게 꾸며낸 것이다.

 

전체 9권으로 구성된 체제에서, 제1권은 신라와 고려시대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실상 신라시대까지의 문헌은 매우 소략하며, 그러한 경향은 고려 전기까지도 계속되는 상황이라 하겠다.

 

우리의 한문학사가 신라 말기에 꽃을 피워 최치원을 비롯한 다수의 문인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평가하지만, 전하는 작품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자칫 그러한 평가가 공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시대의 작품들 중에서 최치원이 당에 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최치원>(혹은 쌍녀분)은 최근에는 소설사에서도 초기 소설로 파악하여 매우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동안 역사서로만 이해했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수록된 다양한 산문들의 가치도 새롭게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기도 하다.

 

비록 신라시대의 작품들은 원효를 비롯한 4인에 머물고 있지만, 그것이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문헌적 상황에서 비롯된 현상이기 때문이다.

 

고려시대 역시 이규보를 비롯한 몇몇 문인들의 작품에 주목했던 현실에서, 이제는 이 책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작품들의 번역본을 한 권의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고 여겨진다.

 

그동안 적절한 자료와 번역을 구하지 못해, 원문을 통해서 다시 번역하여 볼 수밖에 없었던 현실이 다소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로서는 반가운 책이라 하겠다.

 

기획에서부터 책의 출간에 이르기까지 8년여의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은 번역 작업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말해준다고 하겠다.

 

번역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2018.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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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한국의 한문 산문선입니다. 1권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한문 산문들을 번역해서 내놓았습니다. 그야말로 산문의 정수가 될 만한 글들을 잘 번역해서 실어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문 원문이 없고 역주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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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한국의 한문 산문선입니다. 1권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한문 산문들을 번역해서 내놓았습니다. 그야말로 산문의 정수가 될 만한 글들을 잘 번역해서 실어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문 원문이 없고 역주가 없다는 것입니다.
m******5 202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