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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항상 웃으며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인지 짜증도 갑자기 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특히나 우리 아이가 자신의 이런 기분 나쁜 감정들을 좀 스스로 다스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번에 출간된 <난 기분 나빠>를 통해 아이에게 이런 감정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줄 수 있어 무척 좋았답니다.
귀여운 그림의 소년이 짜증을 내고 퉁명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도 그저 귀엽기만 하네요. 주인공 조지에게도 가끔씩 화가 나고 짜증을 부리고 소리를 지르고 하는 날들이 있답니다. 엄마는 그럴 때마다 '기분 나빠'란 녀석이 나타났다고 하지만 이 뜻을 아직 어린 조지가 알리가 없겠죠.
그런데 정말 '기분 나빠'가 조지 앞에 나타났네요. 사람들을 화나고 짜증나게 하는 것이 자기가 하는 일이라면서 조지에게 같이 하러가자고 하죠. '기분 나빠 샌드위치'가 우리 아이 눈에 재미있었나봐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와 커스터드로 동네 수영장을 가득 채워버린 것도 신선한 창의력이 돋보였던 것 같아요. 수영장이 그럼 어떤 느낌이 되었을지 우리 아이도 상상하며 책을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조지는 '기분 나빠'를 따라다니면서 사람들을 하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스로 깨닫고 돌아온 조지는 이제서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요. 상대방도 배려해야 함을 말이지요. 그렇다고 조지에게 기분 나쁜 감정이 전혀 없게 된 것은 아니겠지요. 이제 조지는 기분 나쁠 때도 그것을 잘 해결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도 기분이 나쁘고 짜증이 날 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 보고 스스로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아이 혼자 가만히 들여다보아도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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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난 기분 나빠>를 읽어봤어요.
아이가 기분이 나쁜날, 딱히 이유가 없이 심술이 나는 날, 그런날 엄마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ㅎㅎ 책 속 조지의 엄마는 "오늘 '기분 나빠'란 녀석이 조지주위에 어슬렁거리는구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조지가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기분 나빠'는 보이지 않았어요.
사포처럼 우둘투둘하고 고린내를 풀풀 풍기는 모습으로요.ㅎㅎㅎ
다른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하면서 "아, 신나!"라고 소리지르는 '기분 나빠'.
그런 행동은 바보 같고 시끄럽고, 아주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조지는 '기분 나빠'와 함께 하는일을 그만두기로 합니다.
'기분 나빠'와 나쁜 짓을 하는 대신 구석구석 방 청소를 하고, 잘못을 사과하고, 관계를 회복한 조지! 기분 나쁜 감정에 대처하는 조지를 통해 엄마도 아이도 나쁜 감정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맘껏 심술을 내면 안될까?" 라는 물음에 답하기 딱 좋은 그림책! <난 기분 나빠> 아이와 함께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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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제이미슨의 [난 기분나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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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유없이 짜증내고 울때가 있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봐도 왜 그래? 물어봐도 아이는 그냥 짜증내고 웁니다 실은 아이만의 이유가 있고 그냥 말하기 싫을 수 있겠지요 엄마는 알 수 없어 답답하고 같이 화가 나기도 합니다 해결책을 찾을 수 가 없으니까 말이에요 ![]() ![]() 그럴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이 책에서 답을 찾은 것 같아요 아이가 화나는 상황이 아이 문제나 그냥 떼로 치부하지 않고 기분의 의인화를 시켜 아이에게 네 탓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한번 시도해 봤어요 난 기분 나빠 책을 읽어주고 따로 피드백은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그런 상황 괜히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상황이 됐을 때 "어 현성이 주변에 기분나빠가 있나보네~~ 한번 같이 찾아볼까? 어디있을까?" ^^ 아이는 잠시 어리둥절 하더니 조금 진정하고 주변을 살피더라고요 엄마가 뭘 찾고 있는지 그냥 놀아주려고 하는 건지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요~ ^^ ![]() 기분 나빠의 모습은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무섭지도 않았고 왠지 그냥 먼지 덩어리 같은 느낌 이런 그림을 아이들은 좋아하는 듯 했어요 ^^ 기분 나빠라는 이름도 있구나 별로 예쁜 이름같진 않아 했더니 아이들도 급 수긍 귀여운 것들 ^^ ![]() 사고 치고 남을 괴롭히는 일을 좋아하고 신나하는 기분나빠 아이들도 나도 할 수 있는데 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잘하는 행동일까? 하고 물었더니 대답없는 아들들... 저런게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걸까요? ^^; ![]() 역시 주인공은 금방 깨닫고 착한 어린이로 턴~ 저희 아이들은 아직 턴하고 있지 않네요 ㅋ 그래도 재미있었는지 계속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중독책이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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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유춘기를 겪는건지 마음변화가 어찌나 휙휙 바뀌는지 엄마 마음도 평정심을 찾기 쉽지 않을때가 있어요. 표지를 보고 괴물이야기 같다고 얼른 읽어보자던 태연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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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한번씩 이런날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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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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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에게 주인이 아끼는 옷과 모자를 씌워두기도 하고 괴물이야기를 기대한 태연이는 제목을 읽으며 너무 궁금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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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지의 쿵쾅거리고 소리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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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기분나빠와 함께 백타비쉬 부인이 아끼는 강아지들에게 부인이 아끼는 옷들과 모자를 입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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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잔뜩 기분 나쁘게 만들고는 신이난 기분나빠는 소리치고 발을 쿵쿵 구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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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는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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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후 내내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다죠 ㅎㅎ
그리고 아주 가끔 특별한 친구가 찾아오는날 조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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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말을 잘 듣지 않는 아들을 위해 준비한 책한권
조지는 한 번씩 이런 날이 있어요. 기분 나빠서 막 부시고 던지는 그런 날이 있다는군요.
사람들을 마구 짜증나게 하고 화나게 하는 게 내 일이지. 너도 한번 해 볼래?
엄마가 만들어낸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조지와 괴물은 정말 사람들이 기분 나빠 할 수 있는 온갖 나쁜 행동을 합니다.
난 그만할래. 조지가 우물우물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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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표현한다는 거 참 어려운 일인데요.
않좋은 일들로 기분이 나빠진 조지. 조지는 '기분나빠'를 만나서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화나게 하는 것을 해보게 되었어요.
진지하게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
항상 기분 좋은 일만 있을순 없는데, 이 책을 통해서 기분 나쁜게 어떤것인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들어보고 같이 이야기해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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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분 나빠 / 톰 제이미슨 글 / 올가 데미도바 그림 / 엄혜숙 옮김
/ 국민서관 / 2017.11.23 / 원제 The Big Bad Mood (2017년)
/ 국민서관 그림동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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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할래, 난 못 해, 난 하기 싫다고!' 조지에게만 이런 날이 있을까요? 혹시? 오늘이 이런 날 아니세요? 주인공 조지는 잔뜩 심술이 나요. 짜증도 막 솟구치고요. 이유는 몰라요. 아니 어쩌면 이유가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사이좋게 놀기도 싫고, 동생이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도 싫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다 싫고 엄마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지요. 더 못되게 굴고 싶고, 더 짓궂은 장난을 치고 싶지요. 이런 조지 앞에 '기분 나빠'가 나타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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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를 따라서 하니 사람들이 짜증 나게 하고, 화나게 하는 일을 하게 돼요. 벤치를 트램펄린으로 바꾸고. 수영장에 젤리와 커스터드로 가득 채워요.
하지만 조지는 문득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짜증 내고 남을 화나게 하는 게 늘 즐거운 건 아니라는 생각이오. 그렇게 하는 건 바보 같고, 시끄럽고, 힘든 일이고 게다가 친구들을 불행하게 하는 게 가장 나빴어요. 그래서 기분 나빠에게 말하지요. "난 그만할래"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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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기분 나빠를 붙잡지 않고 구석구석 방 청소를 하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을 하지요. "미안해", "미안해요", "미안" (저는 가장 중요한 건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을 나타내는 책은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감정은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우고 있지요.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라고 이야기하는데 부모인 제가 참 서툴러요. 그래서 아이에게 행동을 요구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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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조지의 엄마의 행동을 관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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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행동의 변화도 보이지만 전 아이의 부모의 행동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크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그래 그렇구나. 일관된 어조.. - 국민서관의 독후 활동 보따리 187개를 만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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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매일 웃고 즐겁게 보내면 좋겠지만, 우리에게 감정은 좋은 것만 느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때로는 화가 나고, 속상하고, 슬프기도 해요. 심통 부리고 짜증 내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보며 당황하는 부모... 재미있는 그림책을 통해 아직은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봐요.
뾰루퉁한 아이의 표정과 말이 딱 떨어져요. 이 아이는 왜 기분이 좋지 않은걸까요?
바닥에 주저앉아 잔뜩 찡그린 얼굴로 무언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한 아이를 보며 작은별이의 대답은 "친구랑 싸워서 기분이 나쁜가봐!" 였어요.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는 어떨 때 기분이 나쁜지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책을 읽어봤어요.
"난 안 할래, 난 못해! 난 하기 싫어!" 조지는 한 번씩 이런 날이 있어요. 이런 날이면 소리를 지르고, 계속 소리쳐요. 발을 쾅쾅 구르며 화를 내고요. 어쩜... 작은별이도 이런 적이 있어서 그런지 보면서 살짝 뜨끔한가봅니다. 엄마도 이런 아이 본 적 있는 것 같다고 하니 아주 작은 목소리도 나는 두번 그랬대요.ㅋㅋ "오늘 '기분 나빠'란 녀석이 어슬렁거리는구나!" 조지가 이렇게 심통을 부릴 때면 엄마는 이렇게 말했어요.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 데도 보이지 않는데 어디에 있다는 건지... 그러다 진짜 보게 된 '기분 나빠'는 사포처럼 우툴두툴 아주 신기한 모습이었어요. '기분 나빠'는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화나게 하는 일을 좋아했어요. 조지는 '기분 나빠'와 함께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다녔어요. 그런데 점점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기분 나빠'와 달리 조지의 마음은 계속 즐겁지 않았어요.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다시 착한 조지로 돌아온 조지의 얼굴이 더 행복하고 기분 좋아 보여요. 물론, 여전히 한 번씩은 기분 나쁜 날이 찾아오지만, 이제 조지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못되기 굴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 방법을 찾았으니까요! 심통이 나고 싸우고 싶은 기분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 큰 어른들도 그래요. 이유없이 화가 나고, 속상한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면서 이야기 나눠보니 순간 심통나고 짜증내던 마음도 조금씩 사라져가요. 생각해보면 아이의 짜증에 더 큰소리로 짜증내며 반응하는 순간, 더 큰 감정으로 번져 소용돌이 치는 것 같아요. 결국에는 어른들도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똑같이 대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바른 행동, 긍정적인 감정만 너무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아이도 책을 보면서 무턱대고 화내고 짜증냈던 행동이 가져온 결과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네요. 작은별이는 자기가 또 화가 나고 그러면 엄마가 자기말을 더더 많이 들어주고 꼭 안아주면 좋겠대요. 그리고 자기는 '기분 나빠' 가 와도 안 놀아줄거라고...ㅋㅋ "안녕, 난 '기분 좋아'야!" 작은별이가 바꿔 그린 '기분 좋아' 에요. 조지와 좋은 친구가 되서 이제는 '기분 나빠'도 표현을 예쁘게 해서 '기분 좋아'가 되었대요. 첫째와 달리 유난히 이런 감정에 표현이 서툰 둘째와 폭풍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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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분 나빠
" 난 안할래. 난 못해. 난 하기 싫어! 싫다고" 조지는 한번씩 이런 날이 있어요. 이따금 괜히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아이들을 위한 아주 즐겁고 기발한 이야기. 우리아이들도 가끔 이유없이 투정부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왈 "우리도 다 이유가 있어요"하더라구요. 그럼 그럴때 어떤기분이 드는지 조지랑 함께 살펴보기로했어요.
조지에게는 한번씩 이런날이 있대요 "사이좋게 놀기 싫어" "내놔 내 장난감이야" "난 안하려" "난못해" "난 하기싫어 싫다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싶은 날이있대요. 그런데 조지의엄마는 "오늘 '기분 나빠'란 녀석이 조지 주위에 어슬렁거리는구나"하면서 오히려 조지를 달래주시네요. 어떻게 '기분나빠'라는 단어를 생각하여 아이에게 기분나빠 녀석이 주위를 맴돌고있다고 할까요. 역시 책을 통해 또 한번 배우네요. 머리가 좀 커가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살짝 안통하겠지만, 유아들에게는 이런 방법을 좀 사용할 필요가 있겠네요.
하지만, 조지는 기분 나빠를 찾을수가 없어 더 화가났어요. 그때, "기분 나빠'가 조지앞에 나타나면서 "사람들을 마구 짜증나게 하고 화나게 하는게 내일이지. 너도 한번 해볼래?"하면서
기분나빠는 조지에게 '기분나빠샌드위치'제조법도 알려주고 맥타비쉬 부인의 가장 좋은 옷과 모자를 개 17마리에게 입혀줘서 기분나쁘게 해주고, 공원벤치도 트램펄린으로 바꿔서 할머니들이 하늘로 붕 날아오르게하고, 동네수영장은 젤리와 커스터드로 가득채웠어요/. '기분나빠'는 "영원히 이렇게 사는거야"하면서 신이났어요. 하지만, 조지는 문득 짜증내고 남을 화나게 하는게 즐거운 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난 그만할래, 왜-냐-하-면 계속 그러면 아무도 나랑 놀지 않을테니까" 조지가 말하자 '기분나빠'는 자기네 동네에서는 아무도 친구한테 신경쓰지 않는데 조지는 친구가 소중하다고 하니 버럭 화를 내맨서 가버렸지요.
조지는 기분나빠를 따라가지않고, 구석구석 방도 청소하면서 자신이 마구 화내고 짜증냈던 일에 대해 '미안해요, 미안해, 미안'하면서 말을 하고 나니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 즐겁게 놀았지요. "종일 기분이 좋네"하며 엄마가 말하자 동생에게도 장난감도 나눠주자, 엄마는 "잘했어"칭찬도 해줬지요. 그렇지만, 가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찾아올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조지는 아주 짜증나고 엄청나게 기분 나쁜 밤을 즐겁게 보낸대요. 아이들에게도 일부러 <난 기분나빠>를 잠자리 독서로 읽어줬어요. <난 기분나빠>를 읽기전 낮에도 남매가 장난간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싸웠거든요. 그래서 서로 안놀아하면서 소리도 쳤거든요. 그것을 서로 반성하는시간을 가지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책을 읽고 난후 먼저 동생이 "오빠, 아까 내가 장난감 빼앗아서 미안해" "아니야 내가 주지 않아서 미안해" 하면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멋진거라고도 알려줬어요. 앞으로 조지처럼 기분이 나빠질경우가 있다면 마구소지지르고 짜증내고 하는것이 아니라 그때 우리는 거울을 보러가자고했어요. 우리가 화가나면 얼굴이 안이쁘잖아요. 저도 애들에게 화내는 모습이 거울에 비친적이 있었는데, 살짝 제 얼굴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반성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에게도 거울을 보게 해주는방법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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