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근대에 대한 논의가 오히려 더 지배적이지만, 탈근대 이전에 근대를 이해하는 게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는 근대의 병폐라기보다 오히려 근대문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이 책은 근대에 대한 다각도의 서술로 18~19세기 유럽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측면도 있지만,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