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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커피를 마시며 『오늘의 인생』을 읽는 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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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신작 만화 『오늘의 인생』은 아버지와 물건을 던지며 싸웠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서랍장 위의 텔레비전을 피해 물건들을 던집니다. 복숭아도 그중 하나인데 던진 복숭아를 찾아 먹습니다. 그 길로  그녀는 신칸센을 타고 올라와 혼자만의 여름방학을 즐기기 위해 호텔에 머무릅니다. 룸서비스로 시킨 음식은 짰고 그녀는 이 여름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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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다 미리의 신작 만화 『오늘의 인생』은 아버지와 물건을 던지며 싸웠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서랍장 위의 텔레비전을 피해 물건들을 던집니다. 복숭아도 그중 하나인데 던진 복숭아를 찾아 먹습니다. 그 길로  그녀는 신칸센을 타고 올라와 혼자만의 여름방학을 즐기기 위해 호텔에 머무릅니다. 룸서비스로 시킨 음식은 짰고 그녀는 이 여름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만화의 마지막을 읽으며 마스다 미리가 왜 아버지의 이야기로  『오늘의 인생』을 시작했는지 알았습니다.
  인터뷰 기자와 만나는 자신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자신보다 모든 사람을 웃기고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강박에 걸린 것 같은 스스로가 안쓰러워집니다. 만화를 그리기 위해 카페에 가고 옷을 고르고 백화점 식품 매장에 들러 먹을거리를 삽니다. 이 모든 일들이 그녀의 『오늘의 인생』 안에서 펼쳐집니다. 2박 3일 러시아 패키지여행에 마음 반을 줬다가 힘든 여정 때문에 마음을 다시 거두어 옵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를 읽으며 공책을 꺼내어 적습니다. 나만의 '오늘의 인생'을 찾습니다. 어제는 지나가 버렸고 내일은 다가올지 말지 모른 채 맞게 되는 오늘, 그 안에는 나만의 생활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마트에 들러 먹을 것을 사고 늦게 일어난 토요일 오후를 맞이하는 감사한 그녀의 오늘에서 나는 무사히 보내고 있는 오늘과 지나가버린 어제를 떠올립니다. 



  스타벅스에 가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오늘의 인생'에는 음료를 제대로 주문하지 못할 것 같아 사이렌 오더로 메뉴를 고르는 내가 있습니다.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이야기 속에는 누군가의 불평과 한탄이 섞여 있기도 합니다. 좋은 말들만 듣고 싶다가도 들리는 모든 대화에 마음을 열어둡니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메뉴를 선택하고 사람들 속에서 음료와 빵이 나오기 만을 기다립니다.  
  『오늘의 인생』의 그녀는 소이 라테를 좋아하고 음료와 먹을 빵을 신중히 고릅니다. 집에 들어갈 때는 빵집에 들러 귀여운 모양의 빵들을 잔뜩 사 갑니다. 카페에서 생일인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그녀는 속으로 축하드려요라는 말을 합니다. 애플파이를 맘에 두고 있을 때 주변 사람이 애플파이가 맛있다는 말에 혼자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험담하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집에 가는 길 고양이가 그녀를 노려본 채 할 일을 하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그녀가 사람들의 말과 마음을 신경 쓰는 것은 사람들 역시 각자의 오늘의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오늘과 당신의 오늘이 만나 우리의 오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만찬으로 무엇이 좋을까라는 대화 끝에 부모님의 카레라는 대답이 나왔을 때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하는 오늘의 인생. 나의 오늘을 한 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화장은 하지 않습니다. 스킨과 로션, 크림을 바르고 선크림으로 끝입니다. 색조 화장을 해도 더 나아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끝에 나온 화장법입니다. 희미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색을 칠해도 얼룩덜룩한 느낌만 더할 뿐입니다. 토요일 오후, 낮잠을 자고 일어나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갑니다. 크림이 떨어지고 있어 불안한 며칠이었습니다. 백화점으로 갑니다. 화장품 매장으로만 향합니다. 눈부신 조명 아래 반짝이는 물건들이 나를 유혹하지만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갑니다. 화장품 테스트는 하지 않습니다. 전에 어떤 제품을 샀는지 검색을 하고 같은 것으로 달라고 합니다. 
  20만 원 이상 사면 상품권을 준다는 말에도 나이가 들면 안티에이징 제품을 써야 한다는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브랜드의 저렴한 제품을 삽니다. 집에 돌아와 상자 뚜껑을 벗기기 전 워터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분명 로션을 달라고 했는데... 쓰지 않은 스킨이 있으니 같은 제품으로 로션을 달라고 또박또박 말했는데, 이런 낭패입니다. 주말에는 외출을 해도 하루만 나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의 외출이 예약됐습니다.
  버스를 타고 갑니다. 버스 안에서는 사탕가루가 떨어질까 봐 조심히 빵을 먹는 학생이 버스를 놓칠까 봐 뛰어와 숨을 급히 몰아쉬는 학생이 있습니다. 창밖을 보면서 소리 내지 않고 웃습니다. 어제와 다른 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물건을 새로 받습니다. 죄송하다면서 샘플을 챙겨주는 직원. 내심 바랐던 것이라 얼른 쇼핑백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기초 3종 세트. 겨울철 나의 피부를 지켜줄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오늘의 인생입니다.


 깔끔한 성격은 아닙니다. 깔끔하고 싶을 뿐이죠. 책상과 책꽂이의 위치를 바꾸는 걸 좋아합니다. 멍하니 있을 때 주로 머릿속에서 가구들을 배치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땐 얼른 집에 들어가 정리를 할 생각에 흥분됩니다. 일찍 일어났습니다. 어수선한 책상을 보는 순간 정리를 하자, 넓은 책상인데 좁게 쓰는 건 말이 안돼라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책의 높이를 맞춥니다. 읽지 않은 책이 대부분입니다. 거실 책꽂이 하나에는 대부분 읽지 않는 책입니다. 책이란, 음, 책이란, 쌓아두면서 제목을 훑고 한 번 펼쳤다가 이제 곧 읽어야지, 갑자기 부지런함을 떨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이죠. 
  극세사 걸레로 먼지를 닦아 냅니다. 걸레를 빨기 귀찮아 물티슈를 가져와 쓱 훔칩니다. 검은 게 묻어났는데 기분 탓이겠죠. 좋아하는 캐릭터를 곳곳에 배치하고 청소의 증거로 사진을 찍습니다. 주말에 읽을 책 몇 권도 따로 챙겨둡니다. 자주 가는 인터넷 카페에 '책상 정리'라는 게시물을 올립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하던데 낭비 좀 하면 어떤가요. 『오늘의 인생』에는 낭비라는 항목에도 동그라미를 그려주는 마스다 미리의 응원이 있습니다.
  허리를 펴고 앉아 책을 읽, 으려고 하다가 잠이 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 움직였네요. 암막 커튼을 닫고 낮잠에 빠집니다. 꿈을 꿨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오늘의 인생입니다.



  『오늘의 인생』을 읽다 보니 빈칸이 눈에 띄었습니다. 좋은 책은 독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다 미리의  『오늘의 인생』을 읽으며 내가 살아가는 오늘의 인생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잘못 받아온 화장품, 책상 정리하고 쓰러져 잠들고, 밥 먹자마자 과자를 먹으며 무한도전을 보면서 깔깔거리는 나만의 오늘의 인생.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는 이유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를 찾아내고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마스다 미리는 나에게 나의 오늘이 어땠는지 물어옵니다. 내가 가진 오늘의 인생.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지만 빈칸에 나의 오늘을 그려보았습니다. 



  주말의 스타벅스 안은 혼잡했습니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걸 보고 이층으로 올라갑니다. 어떤 사람의 말이 들려옵니다. 애들 없는 데로 가자, 너무 시끄럽다. 날카로운 그 소리가 아이와 아이의 부모에게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층으로 올라가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합니다. 아무리 또박또박 말해도 가끔 주문이 잘못 들어간 음료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이후로 앱을 깔아서 원하는 메뉴를 신나게 클릭합니다. 중국집에 전화 걸어 짜장 하나와 짬뽕 하나를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짬뽕 두 개가 배달되어 온 적도 있기 때문에 사이렌 오더는 편리합니다. (전 정말 로션이라고 말했습니다. 제 잘못 아닙니다.)
  일층으로 내려가 메뉴를 기다립니다. 그 사이에 컵과 보온병 구경을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빨갛고 귀여운 접시와 머그들이 눈에 띕니다. 그중에 단단하고 사이즈가 적당한 컵을 발견했습니다. 어떡하지, 사야 할까 고민하는데 메뉴가 나왔습니다. 다시 이층으로 가기 위해 조심히 쟁반을 들고 문을 열려고 했을 때 반대쪽에 꼬마 아이가 나타났습니다.
  부딪히면 안돼라는 생각에 인상을 썼습니다. 애들 없는 데로 가자는 말에 신경을 쓰던 나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아이와 잠깐 눈을 맞췄습니다. 아이는 나를 보더니 작은 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쭈뼛쭈뼛 내가 나갈 때까지 아이는 문을 잡고 있었습니다. 고마워,라고 한 마디만 해도 좋았을 텐데. 아이에게 인상을 썼던 나를 반성하는 오늘의 인생이었습니다.



  안 사 오면 자꾸 눈에 밟힐 것 같아 컵을 샀습니다. 스타벅스는 제가 사는 곳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갈 수 없고 이왕 온 김에 사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고 집에 가서 책상 위에 두고 두유를 마시면 좋을 사이즈고, 사야 할 이유를 생각하느라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잘못 꽂은 오늘의 인생이었습니다. 



s*****m 2017.12.17. 신고 공감 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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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결산] 오늘의 일기 - 오늘의 인생
"[2017결산] 오늘의 일기 - 오늘의 인생"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 툭툭 내뱉듯 말하는 그녀가 좋다. 그녀의 작품은 에세이보다 만화가 더 좋다. 왠지 나도 한숨 돌리는 그런 기분이다. 그동안 그녀의 책을 꽤 읽었고, 간혹 신간이 눈에 띄면 데려오곤 한다. 2014년에 엄마라는 여자를 만나고, 수짱 시리즈를 만나고, 화를 만나고. 좀 쉬었다가 작년 여름에 작가 이야기, 숲 시리즈, 누나를 읽었다. 읽을 때마다 참 편안하다. 가끔은 내 말투
"[2017결산] 오늘의 일기 - 오늘의 인생" 내용보기

마스다 미리, 툭툭 내뱉듯 말하는 그녀가 좋다. 그녀의 작품은 에세이보다 만화가 더 좋다. 왠지 나도 한숨 돌리는 그런 기분이다.

그동안 그녀의 책을 꽤 읽었고, 간혹 신간이 눈에 띄면 데려오곤 한다. 2014년에 엄마라는 여자를 만나고, 수짱 시리즈를 만나고, 화를 만나고. 좀 쉬었다가 작년 여름에 작가 이야기, 숲 시리즈, 누나를 읽었다. 읽을 때마다 참 편안하다. 가끔은 내 말투도 그녀와 닮았다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음.. 내 말투가 더 세긴 하다.

 

 

이번 오늘의 인생을 만나면서 문득 나의 일기장이 떠올랐다. 한땐 정말 열심히 적었다. 수첩에 적고 그걸 워드로 쳐서 일기 노트를 만들기도 했으니까. 문구점 제본소에 맡기기도 하고, 내가 펀치로 찍고 직접 만들기도 했다. 지금 베란다의 어느 상자 속엔 나의 시간들이 들어있다. 작년 한참 바쁠 땐 수첩을 펼치지도 못했다. 깨끗한 수첩을 볼 때마다 그래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그렇지 뭐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해가 바뀌면서 새로운 다이어리를 장만하고 하루의 일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내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적고 보니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었다. 나의 하루도 들어있고, 아이들이 모습도 보인다. 아마 오늘 일기엔 리뷰를 썼다고 적겠지? 책을 읽을 땐 핸드폰의 데이터가 남고, 책을 안 읽을 땐 데이터를 다 쓰곤 한다. 이제 다시 책의 세계로 들어가는 중이니 데이터가 남을 테고, 아마도 그 데이터는 큰아이를 줄 듯하다.

 

지금의 기분. 정말로 지금, 이때의 기분.
수첩을 펼쳐 지금의 기분을 적었습니다.
문득 여유가 생기면 이렇게 지금을 적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어디에 있든 내 책상에 앉아있는 것처럼
안심하게 됩니다.

 

이번 책은 종이에 색이 들어가고 그림이 특이하다. 마치 지금의 감정을 나타내듯 색이 들어가있고, 그녀의 그때의 감정을 나타내듯 졸라맨처럼 그린 인물도 있고 제대로 그린 인물도 있다. 이 책을 읽은 후론 하루의 5분을 지키고 있다. 오늘도 힘들게 혹은 재미나게 살았는데 5분으로 나의 하루를 돌아볼 수 있음을 감사하며 오늘도 잘 살았다 토닥인다. 그녀 덕에 나의 하루도 반짝 하고 빛난다.

(하루님 잘 지내시죠?)

 

내가 만난 마스다 미리 작품의 리뷰

엄마라는 여자 (마스다 미리)

수짱시리즈 3권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연애 (왕관)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작가 이야기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 생활'

힐링 그리고 좋은 말들 '주말엔 숲으로'

진솔한 대화 '내 누나 속편'

편안함과 익숙함 '너의 곁에서'

s******a 2018.01.19.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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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이 소중하지--- [만화-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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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오늘이 소중하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에서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것을. 참 쉽게도 잊고 산다. 그걸 깨우쳐주는 만화다. 사소하고도 지극히 평범한 순간을 붙잡아 보여 주는 만화.  나도 해 본 생각들, 나도 해 본 행동들. 너무나 일상적인 것들이어서 이게 소재가 될까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그려서 보여 주는데, 이 그림과 글을 보고 있자니 특별한
"그래, 오늘이 소중하지--- [만화-오늘의 인생] " 내용보기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오늘이 소중하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에서는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것을. 참 쉽게도 잊고 산다. 그걸 깨우쳐주는 만화다. 사소하고도 지극히 평범한 순간을 붙잡아 보여 주는 만화.

 

나도 해 본 생각들, 나도 해 본 행동들. 너무나 일상적인 것들이어서 이게 소재가 될까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그려서 보여 주는데, 이 그림과 글을 보고 있자니 특별한 것을 기대했던 내 바람이 민망해진다. 삶이 그렇게 특별하기만 하는 게 아닐 텐데 말이다.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 행복이라는 말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어쩌자고 자꾸만 특별해지려고 꿈꾸는 것인지.

 

이번 만화에는 주인공 외의 사람들이 단순한 선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 작가의 그림이 섬세한 편은 아니지만 더 간결해진 것이다. 무슨 의도가 있었던 것일까? 그림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무리가 없었으나 간결해졌구나 하는 느낌에는 가 닿았다. 소홀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은 아니고, 왜 그랬을까 살짝 궁금해지는 정도? 

 

빈칸이 많아 보이게 배치된 점은 섭섭함으로 남는다. 그건 곧 내가 볼 수 있는 내용이 줄어 든 셈이니까.

 

작가를 따라서 해 보고 싶었던 사항-여행지의 도서관에서 사흘 동안 책을 읽었다는 것.

YES마니아 : 로얄 j***6 2017.12.11.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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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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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인생 > 은 내가 처음으로 읽은 ‘ 마스다 마리 ’ 의 책이다.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를 읽고 싶었던 차에 발견한 책인데, 겨울 에디션으로 리커버 한정판으로 새로 출간된 은박 표지가 반짝반짝하니 너무 예뻐서 샀다.원래 책은 내용이 제일 중요한데, 외모 지상주의자 답게 나는 책도 예뻐야 사는 그런 몹쓸 사람이다.표지가 촌스러우면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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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인생 >내가 처음으로 읽은 ‘ 마스다 마리 ’ 의 책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가볍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를 읽고 싶었던 차에 발견한 책인데, 겨울 에디션으로 리커버 한정판으로 새로 출간된 은박 표지가 반짝반짝하니 너무 예뻐서 샀다.

원래 책은 내용이 제일 중요한데, 외모 지상주의자 답게 나는 책도 예뻐야 사는 그런 몹쓸 사람이다.

표지가 촌스러우면 어쩐지 책도 재미가 없을 것 같고, 유치할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나만 그런건가?

사 놓고 방치한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읽지 않고 있었던 건 이 책이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책들 사이에 파묻혀서 깜박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이해서 책 정리를 하다가 발견하고 ‘ 유레카 ’ 라고 외쳐주었다.

이 겨울에 새해를 맞이해서 딱 어울리는 책을 나의 책들 사이에서 발굴해 내다니!!!

 

 < 오늘의 인생 > 은 4컷으로 된 일기 같은 만화다.

특별한 사건 없이 한 평범한 여자의 평범한 하루 하루가 그려진다.

출판사 미팅을 하고, 빵집에 가서 빵을 사고, 커피숍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도 하고, 서점을 가고 지하철을 타고....

그녀는 나와 다를 바 없는 하루를 보낸다.

내 곁을 지나쳐 가는 사람들을 그리고 내가 지나쳐 가는 장소들을 무의미하게 바라보는 나와는 달리 작가는 그 속에서 숨겨진 작고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찾아낸다.

그렇게 자신의 평범한 삶을 행복과 기쁨으로 풍성하게 채워간다.

읽다보면 이런 것도 글의 소재로 쓸 수 있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을 하게 된다.

역시 작가란 아무나 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은 아닌 것 같다.

책의 내지가 독특하게도 핑크, 초록, 파랑, 검정색으로 컬러풀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있다.

책의 내용이 심심하니까 내지에 힘을 준 느낌??

 

빵을 좋아해서 자주 사 먹는 편인데, 집 근처에 맛있는 빵 집이 있다.

내가 맛있으면 당연히 남들도 맛있을 수 밖에 없으니 늦게 가게 되는 경우엔 다 판매가 되어서 내가 좋아하는 빵을 사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 사랑 빵을 득템하는 날이면 그 날은 HAPPY DAY!!

 

 

 

태연하게 새치기 하는 사람들이 얄밉지만 뭐라고 말도 못하는 나와는 달리 교묘하게 응징하는 마스다 미리에게 박수를!!

 

가끔 너무 힘이 들고 짜증나는 날에 퇴근하고 나서 맛있는 것을 먹거나 친구들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상상하면서 있는 힘껏 기운을 내는 나를 보는 것 같은 기분.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서 먹는 음식들은 하나같이 다 맛있는 것 같다.

나도 오늘 저녁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 돈까스가 먹고 싶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내는 작가의 여유로움을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책이었다.

읽다보면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한 번씩 생각할 거리도 톡톡 던져주는 책이라서 음미해 볼만한 부분도 있어서 나쁘지 않은 책이었다.

하지만 4컷 만화다 보니 읽고 나면 기억에 별로 남은 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읽는 동안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긴 하다.

가벼운 기분으로 가볍게 볼만한 책이었다.

a*****2 2020.01.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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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당신의 그리고 나의 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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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당신의 그리고 나의 오늘의 인생마스다 미리 작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 그날 그날의 일상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지만, 또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느꼈지만, 그냥 지나쳤던 감성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주는 책이랄까요.작가가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난 이후의 일상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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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당신의 그리고 나의 오늘의 인생



마스다 미리 작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 그날 그날의 일상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지만, 또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느꼈지만, 그냥 지나쳤던 감성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주는 책이랄까요.


작가가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난 이후의 일상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덤덤했기에 더 마음이 아팠고, 와닿았습니다. 작가가 느끼는 감정과 제가 느끼는 감정이 100% 일치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많이 닮아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간략한 문장을 읽는 순간 눈물이 핑 돌기도 했고, 또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서 였을지,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작가에게도 많은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가의 신작 또한 이에 대한 내용이라 조만간 읽어보려 합니다.

마스다 미리 작가의 예민한 감수성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일상에서 그저 흘려보낼 수 있는 사건이나 분위기들에서도 작가는 많은 것을 보고 또 느낍니다. 그런 작가의 시선들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고 또 부럽기도 했습니다. 저도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만화책이라서 가볍게 금세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제가 마스다 미리 작가의 책을 다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봤던 작가의 책들 중에서는 이 책이 제일 좋았어요. 마지막 몇 장의 내용만으로도 말이죠. 


누군가 '마스다 미리 어때?'라고 물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일상인데도 갑자기 그것이 찾아옵니다.
아빠가 82세로 돌아가시고 1개월.
가게에서 따뜻한 고로케를 받았을 뿐인데, 그 따뜻함에 마음이 흔들린 나.
그래서 나는 근처 벤치에 앉아 고로케를 하나 먹고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괜찮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살아요.


a****x 2019.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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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인생은 흐른다...[오늘의 인생]
"오늘도 인생은 흐른다...[오늘의 인생]" 내용보기
우린 매일매일이 똑같은 듯 다른 일상을 살고 있다.매일 아침 일어나면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일터에 도착하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업무용 컴퓨터를 켜고 잠시 숨을 돌리고 일을 시작한다. 다른 이들보다 출근해서 바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챙길 것들도 많다. 하지만 그 숨가쁜 한 시간이 흐르고 나면 조금의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그때 커피를 한잔 한다
"오늘도 인생은 흐른다...[오늘의 인생]" 내용보기

우린 매일매일이 똑같은 듯 다른 일상을 살고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일터에 도착하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업무용 컴퓨터를 켜고 잠시 숨을 돌리고 일을 시작한다. 다른 이들보다 출근해서 바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챙길 것들도 많다. 하지만 그 숨가쁜 한 시간이 흐르고 나면 조금의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그때 커피를 한잔 한다.

매일 같은 방식으로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를 한다. 하지만 그 안에는 아주 작은 차이가 있다. 오늘의 인생 속 그녀의 하루들처럼...

 

 

'오늘의 인생'은 나의 하루하루처럼 그녀의 하루하루가 담겨 있다. 같은 듯 다른 그런 하루가...

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만화를 좋아해서 자주 접하곤 하는데... 최근엔 사두고 그냥 방치해 둔 것들이 많아 이번 연휴에 몰아서 읽었다. '오늘의 인생', '차의 시간', '밤하늘 아래', '사와무라씨~'...등등...

그 중 가장 먼저 만났던 '오늘의 인생'

매일의 일상들이 조금은 특별한 임무를 띄고 '오늘의 인생'이라는 제목 아래 담겨 있다.

그래서 평범한 듯 한 일상들도 특별하게 다가 온다.

  

 

늘 그자리에 있었는데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가끔 다시 사고 나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낭패가...

그런데 그런 상황이 되어도 이젠 화가 덜 난다. 까짓 누군가 주지 뭐~하며 쿨하게 넘겨 버리곤 한다.

이건 정말 내가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여전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연연해 하지 않는 나라서 꽤 뿌듯했다. 

 

 

책 속 각각의 '오늘의 인생'엔 각각의 글자체로 '오늘의 인생'이 적혀있다.

독자들의 글자체를 빌려서 사용했다고 한다.

오호... 같은 듯 다른 하루하루를 사는 건 다들 비슷해서 독자들의 글자체를 빌려왔을까?

문득 궁금해 졌다. 그런데 누구한테 물어보지?^^

  

 

어떤 것을 얻게 되면 어떤 것은 주게 된다. 아니 줘야 한다.

그래야 내 공간을 조금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나눔을 좀 해야할까? 책도 물건도 요즘 너~무 쌓이고 있다...어쩌지... 

 그러고 보면 나눔은 참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실천이 잘 안되서 그게 좀...^^;;

 

결국 남는건 내가 쥘 수 있을 만큼의 양인데...

욕심은 금물!!!

그러고 보니 요즘 가끔 보는 드라나의 악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욕심은 화를 불러요~"ㅋㅋㅋ 

 

 

 

외국인을 만났을 때 나도 저러면 어쩌지? 

아니 내가 외국에 나갔을 때 나에게 상대가 저려면 어쩌지?

문득 짧은 영어가 아주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이제 와 다시 영어 공부를??

아 그것도 좀 생각해 봐야겠다. 

그렇다면 외국에 나가지 않고 사는걸로?^^ 

 

 

나도 그럼 시도해 볼텐데~

근데 아주 가끔~ 내가 정말 원하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처음엔 꿈인걸 모르다가 어느 순간 알아서 환상이 깨지긴 하지만...

여튼 꿈에서라도 그래봤으면 좋겠다...

 

 

며칠 전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중이었다.

문득 난 요즘 왜이렇게 불안하고 초조하게 살고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다.

진짜 오래 사는 것도 아닌데...

그녀의 말처럼 인생은 짧은데...

그렇다고 가만히만 있을 수도 없긴 하지만...

막다른 길에 몰린 느낌이었다.

 

 

무엇인가 나에게 지지대가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의지삼아 열심히 달려보련다.

지지대가 부끄럽지 않도록... 그리고 지지대에게 보란 듯이~ 

 

 

크리스마스 트리... 안만들어 본지 너무 오래됐다.

혹시 아이가 있었다면 더 자주 만들었을까?

지금 없는걸 뭘 상상하는건지...

아이는 없지만 왠지 올핸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라도 한번 만들어 볼까?

재미있을 듯 하다.

 

 

부모는... 특히 아빠는 딸들의 영원한 응원자다.

딸들이 어떤 것을 해도 열심히 응원하는 아버지들이 있어 참 행복하다.

요즘 부쩍 여기저기 아프시다는 아빠가 걱정스럽다.

내 영원한 지지자인 아빠가 오래오래 곁에 있어 주시길...

 

 

매일매일의 일상을 소소하게 담아 냈다. 그리고 그안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도 담아 냈다. 그렇게 '오늘의 인생'들이 모여 그 사람의 온전한 인생이 된다.

오늘의 인생이 좀 더 편안하고 평안하길... 조금 바쁘고 조금 지쳐도 다음 날의 '오늘의 인생'을 기대할 수 있길 바란다.

k********y 2018.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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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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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다리는 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책이 드디어 내 손에! 오늘의 인생...이제 그녀도 50을 바라보는 나이..제일 슬펐던 부분은 82세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단 마지막 페이지...마스다미리의 아버지도 늘 책의 주인공이셨는데...그 분이 이제는 숨을 쉬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 말대로 오늘의 인생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인것이다. 다음 책도 기대할게요. 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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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다리는 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책이 드디어 내 손에! 오늘의 인생...이제 그녀도 50을 바라보는 나이..제일 슬펐던 부분은 82세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단 마지막 페이지...마스다미리의 아버지도 늘 책의 주인공이셨는데...그 분이 이제는 숨을 쉬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 말대로 오늘의 인생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인것이다. 다음 책도 기대할게요. 마스다미리씨

YES마니아 : 로얄 j*******1 2017.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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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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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 by 마스다 미리마스다 미리 작가 책은... 처음에 보고,, 정말 심플하면서도 담담한 매력이 있어서 한 권 두 권 사서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다작을 하셔서...전부 다 모으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언제부터는 포기(?) 했습니다.어쨌든 오늘의 인생은 리커버 판으로 발매되어서 구매를 해 봤는데.언제나 변함없이 심플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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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 by 마스다 미리

마스다 미리 작가 책은... 처음에 보고,, 정말 심플하면서도 담담한 매력이 있어서 한 권 두 권 사서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다작을 하셔서...

전부 다 모으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언제부터는 포기(?) 했습니다.

어쨌든 오늘의 인생은 리커버 판으로 발매되어서 구매를 해 봤는데.

언제나 변함없이 심플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펼칩니다.

m******r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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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3 아들이 고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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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이 보고 싶다며 초3 아들이 골랐어요.물론 본인의 생각하고 많이 달랐지만초등학생도 쉽게 그 자리에서 완독을 하더군요.생각의 깊이는 다르겠지만그림에서도 보고 느끼는게 있었어요.저 역시 쉽게 읽히면서도 마음의 여윤이 남는 책이었구요암튼 초등학생 아들녀석과 공유하는 첫 만화책으로저의 책장 한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마스다 미리 작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 3 아들이 고른 책~^^" 내용보기
만화책이 보고 싶다며 초3 아들이 골랐어요.
물론 본인의 생각하고 많이 달랐지만
초등학생도 쉽게 그 자리에서 완독을 하더군요.
생각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그림에서도 보고 느끼는게 있었어요.
저 역시 쉽게 읽히면서도 마음의 여윤이 남는 책이었구요
암튼 초등학생 아들녀석과 공유하는 첫 만화책으로
저의 책장 한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스다 미리 작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YES마니아 : 골드 p*******n 2019.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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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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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작품을 예전에 읽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책 " 오늘의 인생 "을 만나게 되어서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이번 책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선사받았기때문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의 인생은 삶과 죽음이 있는데, 죽음에 대해 멀리 했던 저였기떄문에 이번 기회에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아서 좋았습니다. 마스다 미리의 작품을 또다시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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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작품을 예전에 읽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책 " 오늘의 인생 "을 만나게 되어서 바로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이번 책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선사받았기때문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삶과 죽음이 있는데, 죽음에 대해 멀리 했던 저였기떄문에 이번 기회에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아서 좋았습니다. 마스다 미리의 작품을 또다시 읽어보고 성장해보고 싶습니다.

g********l 2018.1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