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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는 안토니오 코레아를 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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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읽었던 역사 소설중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베니스의 개성상인" 입니다. 당시 베스트셀러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안에 담긴 전쟁 이야기.. 발렌슈타인이 흥미로왔지요.   하여간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은 바로 피터 폴 루벤스가 그린 "한복을 입은 남자" 라는 그림때문이었습니다. 루벤스가 그린 스케치의 남자를 안토니오라고 조선에서 일본에 끌려가 팔리고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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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읽었던 역사 소설중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베니스의 개성상인" 입니다.
당시 베스트셀러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안에 담긴 전쟁 이야기.. 발렌슈타인이 흥미로왔지요.

 

하여간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은 바로 피터 폴 루벤스가 그린 "한복을 입은 남자" 라는 그림때문이었습니다.
루벤스가 그린 스케치의 남자를 안토니오라고 조선에서 일본에 끌려가 팔리고 팔리다 이탈리아까지 간 인물이라는 내용이었지요.

 

우리나라에서 이 그림이 전시되어 인기를 끌었는데 어느 순간에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노성두 박사님이 나오는 "월말 김어준"에서 이 그림 이야기가 나와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그림의 주인공은 안토니오 코레아가 아닌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루벤스의 다른 대작을 위한 연습용 스케치였고, 그 그림에서는 확연히 중국인의 모습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미술 분야의 이야기는 최신의 연구를 들어야 오류를 수정할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노성두 박사님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에 대한 그간 연구를 반영한 이야기등은 기존과 너무도 다른 현실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회화 위주로 이야기로 우리가 알고 있거나 모르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카리아티 이야기는 새롭기도 하고 그 기원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분량이 작은게 아쉽고 더 많은 이야기가 실린 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2.08.30. 신고 공감 1 댓글 0